대 박 스 탁

벌써 월말이네요 10년 정도의 사이클로 보면 금리인하와 인상이 다이내믹해지는 끝지점에서 주식시장을 쳐다보면 시간이 가장 빠르게 흐르는거같습니다 코로나발발한 2020년 봄부터 지금까지가 10년중에서 가장 유속이 빠르고 시간이 빠르게 흐르는거같네요 금리인하를 공격적으로 한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2년이 더 지나고있습니다 이렇게 연말까지 정신없이 지나가고나면 좀 나아지겠거니 하고있습니다. 오늘장은 어제 마스크해제에 관한 뉴스가 나오고나서 색조화장품중심의 급등이 있고 에너지 관련주들이 여러가지 뉴스들로인해서 장초반 강세 후반에는 주춤할거로 보이구요. 미국장 영향을 좀 받는게 있습니다. 미국장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의 폭등으로 인해서 나스닥 대반등이 있었는데 이후에 애플 상승과 시간외 하락 영향 아마존 부진영향으로 ..

오늘 특강도 그리 길거같지 않습니다. 급등주들이 모멘텀들은 분명히 있는데 세력이 쭉 끌어올리는것도 있습니다. 세력이 쭉끌어올린다고 그게 무슨 작전이다 이렇게만 생각하지마시고 어떻게 저런식으로 작업을 만들어가는지에 대한 이해를 가지면됩니다. 최근 빅스텝 긴축우려- 곧 파월이 한마디 하는 타이밍이 있습니다 거의 확정적으로 빅스텝 이야기를 해야하는 장면이구요. 거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장이 하락후에 눈치를 보는장세입니다 우리장은 코스피는 보합으로 올라오고 코스닥이 좀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소비주중심으로 강세인게 있고 곡물파동에 이어서 먹거리로 넘어가면서 급등주가 나옵니다 리오프닝 관련주들 거리두기 제한 해제에 따른 수혜죠 화장품중에서 색조가 강세입니다 그리고 외인이 중국봉쇄완화에 베팅한듯합니다 이거면 큰 의미..

예고된 어려운장이라도 짜릿하기보다는 늘 따끔합니다. 오늘장은 인수합병 거버넌스 이슈종목들과 조선관련들 유연탄외 에너지 등 러시아 사태 관련주들 이게 좀 강세고 대체로 쭉쭉빠지는 장세입니다 삼전은 미국 나스닥하고 비슷한 흐름을 가져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코스피지만 기술주로 미국에서 분류를 하거든요 우리는 기간산업이고 그래서 나스닥과 연동하는 필라델피아반도체 삼성전자 이렇게 엮어서 선행지표로 보면됩니다. 미국은 아침에 끝난 미국장이 나스닥이 무너지고- 비트코인이 추동한거같아요 다우도 쭉빠집니다. 긴축과 경기침체 동시에 터지니 양지수가 같이 빠진거에요 그중에 많이 무너진 나스닥에 삼전이 반응하는거구요. 삼전과 우리나라 지수들은 비슷하게가더라 이런 이야기를 여러번했어요 약 보름전부터 파월의 미국경기 쎄다 발언에 ..

미국장이나 우리장이나 분명 악재가 가시권에 들어온 상황인데 히어로들이 흥분시켜서 증시가 오르다가 그게살짝 꺼지면서 미국장 폭락 우리장도하락입니다 왜 동조화가 그리 심하지 않은고 하니 미국장 특유의 종목들이 폭등락 할때 미국지수가 움직이고 이게 지금은 거의일론머스크와 연관이있더라 우리는 그것보다는 좀 연관성이 덜해서 덜 오르고 덜빠지는거더라 이렇게 이해하시면됩니다. 오늘 새벽끝난 미국장은 나스닥이 폭락입니다 전기차 스타트업 중심의 폭락 테슬라도 빠지고 엔비디아가 특히 많이 빠집니다 엔비디아는 기술주 범용 주식이라고 보면됩니다. 지수를 이끈 또하나의 주식은 애플도 빠지고- 최근 나스닥은 애플과 테슬라가 이끌었거든요. 약한고리가 어딜지 잘 봐야한다는 이야기를 드렸는데 브레이너스 연준부의장이 전형적인 비둘기파입..

오늘은 뉴스해설하면 내용해설이 다 될듯싶습니다. 먼저 몇가지 체크하고 넘어갈 이야기 하고나서 뉴스가지고 지금 장세가 왜 이렇게 되는지를 해설하면 제맛일듯하네요. 중립유가에 대한 이야기를 제가 부지런히 했어요 60불이 중립유가다 그아래에서 60불에 가까워오면 경기회복 시그널로 보고 주가가 상승한다 그건 넘어가고 60불에서 80불은 유가의 움직임과 주가의 움직임은 별 상관관계가 없다 80불이 넘어가면 감익 우려 경기과열 양상으로인한 긴축우려로 주가가 내려온다. 다시 100불이 훌쩍 넘어가는 상황에서는 아래로 내려오면 이익 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한다..이 상관관계를 대략 설명했습니다. 지금 주식에 이게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고있어요 긴축우려에서 경기둔화 우려라는 표현을했어요 저 내용이 감익 우려 ..

우크라이나 사태로 긴장하다보니 벌써 금요일이네요. 어제 미국장은 폭락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와 긴축우려가 동시에 터진 탓이구요. 그런것도 아니지머.. 엄밀하게 말하면 최근래 우크라사태 철군이후 사태에 대해서 낙관하던게 낙관할만한게 아니더라 하는 내용이구요. 어떻게 진행될것인지를 이해하는것과 지금방향성이 하방이 강한가 상방이 강한가 서로 저항선뚫으려면어떤 내용이 필요한가 정도 이해하면되고 그런것과상관없이 치고나가는 섹터 이후에 드러난 섹터정도 알아두면 요긴하더라. 지금 우크라 사태이전에 제가 근 보름간에 걸쳐서 오미크론의 확산세와 방역전환에 대해서 설명했어요 왜풀어주는가?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고 이게 정치적인 문제가 있어서 공감대..즉 중증도가 낮다는공감대가 있어야지 쉽게 위드코로나로 갈수있더라는 이야기..

하루 상승 하루 수익반납 이런 패턴이니 정신이 혼미하실거에요. 긴축우려 이후에 폭락 그리고 리바운드 그리고 단기 차익실현 이런 패턴으로 진행이 되고 그 사이 사이에 이유를 집어넣어서 뉴스를 내니까 아..그런가보다 하시는데 내릴때의 긴축의 강도로 인한 폭락까지는 내용이 맞고 그이후는 보통의 뉴스가 이야기하는 조건으로 하락 반등이 나는건 아니고 대체로 기술적 움직임이 강합니다 그리고 고수들은 그 다음 타이밍을 노리는고있는거죠. 금리정책에 있어서는 과연 3월에 .5%수준으로 갈것인가 아니면 템포조절할것인가 조절하거나 그대로 갈때의 조건이 어떻게 되느냐에 대해서 이야기들이 있죠 대박이 의견도 오늘실어볼께요 그대로 뉴스에 나오기 시작하네요. 그 다음은 그것과 연관된게 외교적 갈등과 해소 그리고 오미크론이후에 엔데..

어제는 보편적 수급 반등이들어왔는데 다시 빠지네요 추세전환 아니다라고 하면 그런가보다 하시면됩니다. 오늘 옵션만기 영향을 다시 받네요 최근에 상승한 기술주부담 그리고 긴축우려 뉴스가 나오니 투기성 종목이 계속 들쑥 날쑥합니다. 레포트나 뉴스가 나올때 주의해서 보셔야할 부분 이야기를 좀 하도록 할께요. 지금 주식장에서의 상황은 아주 큰 의미에서 두가지 변곡점을 앞두고있습니다 하나는 긴축의 의미. 유동성확대이후에 동결 그리고 긴축으로 가는 시작점을 앞두고있어서 패러다임이 바뀌는 지점..곧 긴축 첫 시작이후로 차트의 적용이 완전히 달라지는지점이 생깁니다 보통 이부분에서 기술적 투자를 하는분들이 한강에 많이들 가십니다 분명 먹혀들었는데..하고 통계를 돌리는데 그게 과거에서 먹히는 즉 전제조건이 바뀐걸 이해못해서..

주식하면서 요즘처럼 모멘텀이 힘을 못쓰고 파생이나 기술적 거래가 강력한것 보기 참 드물꺼에요 그래서 참 난감들하실텐데. 뒤늦게 파악하고 뛰어들면 손실이 심하고 느긋하게 하자니 템포가 느리고 야튼 이렇습니다. 그냥 평범한 장세에서는 기다리는게 쉽지만 파생이 장을 이끌게되면 수급을 몰때 손해보는 섹터가 생기고 내려올때 파생사고로 또 현금화시킨다고 어려움겪고 그렇습니다 해당 파생섹터에 걸리지 않으면 어려움을겪기쉬운거죠 이게어떤구조인고하니 상승이 30% 수급 몰아가고 70%가 수급을 뺏기는 평범한 장세에서 이게 보통의 장세입니다 지수가 그대로라면 상승 모멘텀 30%가 나머지 소외된 섹터의 수급을뺏어가는거죠 파생장세 기술적 거래장세에서는 10%내외로 수급을 몰아가고 나머지 90%가 손해를 보는구조입니다 그래서 1..

장이 출렁 출렁하고있네요 밤새 유럽 미국장이 폭락 수준으로빠지다가 그냥 평범한 하락장이었는데 그 영향으로 장초반 안좋다고 지금은 양전환하네요. 지금 가장 큰 이슈는 오미크론에 관한 이야기-이게 시장에 영향을 많이 미친거같고 밤새 전기차 스타트업힘든건 법안문제인거같고 그외 악재가 여럿있습니다 그런데.. 내린이유를 분석하다보면 사람들이..아 이제 큰일이구나 이런생각을하는데 그건 거기서끝나야합니다. 분석한다는건 그 상황을 종결하는거고 더내린다면 새로운이슈가 생기거나 그게 심화되거나지 그 분석한 내용으로 인한건 아니더라. 그래서 반등포인트를 놓치고-이것도 독립사건이죠 그래서 엇박자가 나는경우가 많아요 주식오래하다보면 걸러서 듣는다는 표현을쓰는데. 분석끝나고 포지션 한두단계 떨어진걸로 그냥끝내야한다는 의미에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