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박 스 탁

지금 상황이 완전히 동일한건 아니지만 2020년 3월에서 4월정도와 유사한거같습니다. 유사한건 각국정부의 대응이 유사하고 리세션이 확정적인게 유사하고 다른건 중립금리에서 하향방향과 오버금리에서 상향고점 이후에 중립금리 하향이라는게 좀 다른 내용입니다. 저점진입의 증거가 하나둘 나오기 시작하는데 저점진입의 증거? 오호..그렇다면..하실텐데 저점 고점의 특징이 저점에서는 공포감이 쩔어서 패닉셀 물량이 나와서 v구간을 계속 만들어가고 고점에서는 환희감이 쩔어서 n구간을 계속 만들어갑니다. 지금은 딱 반대지점에 있는거구요. 오늘은 뉴스가 2개밖에 없습니다 그거가지고 설명하면 될거같습니다. 이제 완전한 가을날씨네요. 이번겨울은 유독 추울꺼에요. 제가 요즘...머 사람 만나고 다니지도 않지만 만나면 imf때와 리먼..

밤새 굵직한사건이 3개가있었습니다. 이중에서 거의다 예고된거고 새로 추가된 내용.이것도 머 예상은 한거지만. 그정도 추가하면될거같습니다 상대적으로 이번 fomc 금리결정이 예측가능성에 부합하는 내용이었구요 파월의 의중이 드러난 연설이었습니다. 장중 2300이 위협받은적이있습니다 삼전이 1.8%까지 빠질때였구요 지난 종가 기준저점이 2290선이었구요 거의 6월말 7월초 최저점까지왔었더랬죠. 이까지를 긴축으로인한 저점 정도로 인식하면 되고 드디어 파월이 리세션에 대해서 비중을 더 싣기 시작했습니다 리세션에 대해서 더 비중을 실었다고 리세션 우려로 긴축을 조정한다는 내용이 아니구요 계속 부인해오던 경착륙확률을 더 강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한거죠. 그리고 드디어..부동산 언급을했습니다 인플레 우려는 속도를 높인건 ..

FOMC가 열리고 첫날은 지나갔습니다 아마 우리시각으로 돌아오는 새벽 두세시경에 금리결정이 되지 않을까싶은데요 선물금리는 대략 0.75%를 선반영했다고 나오네요.. 지금은 절대적으로 저 연준결정에 수급이 결정되는상황이라서 미국장처럼 우리도 거의 동일하게 움직입니다 어제 상승분 오늘 다 토해내고있구요 만약 울트라스텝으로 결과가 나온다면 대폭락을 한번 겪고 리바운드가 생길거같고 자이언트스텝이라면 어느방향이든지간에 지금수준에 일단 안착할거같습니다. 문제는 포드가 페덱스처럼 폭락한 내용 원자재 상승이후에 소비둔화까지 그대로 이어지면 걷잡을수 없더라 그리고 이게 4분기가 되면 전통적으로 터지는 사건들 첫번째는 신용평가에 따른 문제들 그다음은 연이어서 리세션이 되고나면 자산평가중 부동산 가치하락으로 인한 문제발생 ..

환율이 1400원돌파하려고하네요. 지금쯤이면 개도국중 한두개정도 무너졌다는소리가 들릴법도합니다만. 환율이야기가 지금 뉴스를 도배하는데 이게 유가와어떤특징을 공유하는지 말씀드려볼께요. 주식에서 가장 큰 영향을 발휘하는게 유동성이더라 이게 금리로 결정이 나고 그다음 연동되는몇가지가 유가 환율 이런것들 기초원자재들 이렇게 되는데 초반에는 경제의결과물로 상승하락이 되고 일정 시점이 지나고나면 거기에 파생이 붙으면서 그 가격에 따라서 지수의 등락을 결정짓고 하이라이트구간이 되면 그 지점 즉 가장 위험한 지점이 변곡점이 되더라 이게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유가를 설명할때 이번 코로나 다운때 원유수요가 없어서 창고비용보다 싼 상황 파생으로 보면 마이너스 유가까지 갑니다 그리고 60불까지 유가 오를때 지수가 오르는 경제..

토/일 이틀간 지금상황을 너무 자세하게 설명을 해서 월요일은 별로 언급할게 없습니다 2%후반대의 폭락을 기록하고있고 리바운드수준까지는 아직 안들어오고있습니다 이게사실 파월이저러고말았으면 얼마전 의사록 공개처럼 그냥 그러다가 또 숏커버 좀 들어오고 이정도 수준? 한단계 하방 그리고 정적.. 이런거로 끝날법한대 이게 사실 이번 코로나 이후 유동성 이벤트중에서 가장 큰 수준의 이슈를 가져오다보니 여기저기서 언급엄청했잖아요 그러니 쫀거에요 꼼짝 못하고 지금 얼어버린겁니다 생각보다는 덜빠졌어요 이번 이벤트때 총 비트코인 10%정도 빠졌구요. 지금 2만불깨진거같네요. 1.7만불까지는 무난히 깨질거에요 지난번 1.7만불이었는데 이게 리세션 우려 전에 깨지는 수준이구요 이게 2.4만불까지갔죠. 왜 이런고하니 그때는 리..

오늘은 아침에 아가방컴퍼니를 청산했습니다. 아마 한두번정도 평균적으로 매수가 나갔고 그리 좋은 수익률은 아닙니다 어제 상한가 그리고 갭상후에 내려올거같아서 청산했는데 지금 보합이네요 이후에 또 정부에서 서울시 안을 받아서 추가를 한다면 추가적으로 더 오를수있을거같지만 일단 청산했습니다 지금 오세훈이 지방행정수장으로 있으면서 차별화를 꾀하고있는데 이재명처럼 자기만의 색을 가지려고 하거든요 그중에 하나가 보수중에서도 따뜻한 보수를 표방하면서 육아복지 카드 하나 던진거고 그다음은 노인복지 문제도 건드리겠죠. 노인복지 테마는 가장 많이 쓰는게 치매-임플란트 뭐 이런 싱거운건데 임플란트는 호실적 테마로 이미 많이 오른상태에요. 주택공급 내용도 손을 댈꺼에요 야튼 서울시를 모델로 본인의 치적을 만들고 윤석열정부와 ..

밤새 연준 의사록 공개가 되면서 그 내용때문에 장세가 출렁였습니다 우리장도 미국장의 연속선상에 있었는데 이후에 쭉 회복하는 모양새네요 1%근접하게 양 지수가 빠지다가 지금 많이 회복했습니다. 지수의 방향성과 등락은 철저하게 유동성 공급으로 이해하시면되고 여기에 어떤 요소들이 첨가되느냐 이렇게 판단하시면 좀 쉽게 쉽게 갈수있습니다. 최근 상승부담감에 긴축이나 리세션 우려 둘다 부담인 장세에서 미장이 쭉빠지고 시작하다가 오히려 연준의사록 공개가 되면서 어느정도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걸로 인해서 빠졌다 올랐다 이렇게 판단안하셔도되고 그냥 하방 밴드권 상단 하단사이에서 오르락 내리락 한다고 판단하시면됩니다 그외에는 관주도의 사업으로인한 수급 이정도만 신경쓰시면되고. 계속같은 이야기를 반복하는 이유가 머..

벌써 금요일이네요 이번 금요일은 이후에 월요일이 광복절이라서 사흘간 장이 없습니다. 이번 여름휴가의 절정이 되겠네요 여름휴가 시즌이니 만큼 저도 운동열심히하고 밀린 공부도 하고 알차게 보낼예정입니다. 지금 특강끝나고나면 장 끝나고 나면 바로 최근보름간 청산한종목들 정리해서 올리고 6시 이후에 시간외까지 끝나면 시황정리와 주간마감을 하고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중요한 이야기는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거래에 관한 개인적인 고민들이 요즘 부쩍 많으신거같은데 제가 겪어본 입장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좀 드리도록 하고 하나는 지금 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거의 공통적인 의견은 긴축으로인한 저점은 분명히 지나고있다 여기서 오버슈팅해서 금리를 올리긴 힘든상황이다 그래서 고전적 의미로보면 중립금리 턱밑이라는 표현이나..

서울 경기 사시는분들 폭우상황은 좀 어떻습니까? 저는 어제 심야에나 뉴스를 보게되어서 상황 심각한걸 알게되었습니다. 제 기억에 서울에 저리 물난리가 난적이 있나싶을정도의 상황이더군요 다들 별일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인터넷에 보니 강남역즈음에 배수처리되는곳 쓰레기를 치워서 배수 시켜서 어려움을 해소하시는 수퍼맨도 계시고 결국 보니 대비 잘했으면 저지경까지 되었겠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시간당 100미리의 비는 10년에 한번오니 그 10년에 한번 오는 확률을 위해서 예산을 저리 둘필요가 없나 생각한 것 그리고 담배꽁초와 쓰레기들 정비 안한게 터진거 같네요. 각 정부마다 잘하는게 있고 못하는게 있고 중점사업과 소멸사업이 있는데 이번정부와 정당 지자체장은 재난에 대해서는 노하우가 별로 없는거같아요 후반기부..

토요일에 워낙 최근장세를 자세하게 정리해둔터라. 그리고 늘 월요일은 별로 할말이 없어요. 마지막에 9월연준포지션대응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게 가장 중요한거같고 그외에는 워낙 잘 아는 내용이라서 해설이랄것도 없네요 아침장 지수가 코스피 코스닥 비슷한 수준으로 갭락으로 시작했는데 이 내용은 미국이 연준의 매파돌변우려와 최근나스닥 강세에 대한 부담감 두가지 겹치면서 다우보다 나스닥이 빠진것..나스닥보다 필라델피아지수가 더 빠진 내용으로 우리장에 적용하면 코스닥이 빠지는건 맞는거고 코스피도 왜 같이 빠지느냐 필라델피아 지수가 나스닥보다 더 빠지면서 여기 연동하는 코스피 반도체주식들이 갭락으로 시작하는거더라.. 이런 예상을 했는데 뭐 비슷했쥬? 그리고 오전에 코스피는 좀 해복해서 보합수준까지 올라오네요. 급등락은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