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1767호. 거래에 특화된 인간형 만들기/V폭락이 있느냐 없느냐만 남았더라.

 

 

벌써 금요일이네요

이번 금요일은 이후에

월요일이 광복절이라서

사흘간 장이 없습니다.

 

이번 여름휴가의 절정이 되겠네요

 

여름휴가 시즌이니 만큼

저도 운동열심히하고

밀린 공부도 하고 알차게 보낼예정입니다.

 

지금 특강끝나고나면

 

장 끝나고 나면 바로

최근보름간 청산한종목들 정리해서 올리고

 

6시 이후에

시간외까지 끝나면

시황정리와 주간마감을 하고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중요한 이야기는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거래에 관한 개인적인 고민들이

요즘 부쩍 많으신거같은데

 

제가 겪어본 입장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좀 드리도록 하고

 

하나는

 

지금 장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거의 공통적인 의견은

 

긴축으로인한 저점은 분명히 지나고있다

여기서 오버슈팅해서 금리를 올리긴 힘든상황이다

 

그래서 고전적 의미로보면

중립금리 턱밑이라는 표현이나 중립금리에 도달했다

이런 의견이 있구요

이러면

최근 14%수준의 지수상승처럼

대체로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게 정상입니다

아 그것도 아니네

야튼 바닥을 다졌다고 보는게 맞고

 

심리적 요인과 낙폭과대로인해서

일시적 상승이 있고

다시 조정장으로 들어가는게 맞는거죠

그리고 그 이후는

이제 모멘텀에 따라서

움직이기마련이고

대체로

굉장히 지루하고 재미없는 장을 지나는게

정석인데

 

이번은

 

경기침체우려-부채문제 전혀 손을 안댄상황이라는

의견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 이후로 그냥 저냥

지루한 장세로 진입할것인가 혹은

 

경기침체 우려 부채문제로인해서

가을부터

다이내믹한 장을 지나서

v골짜기 진입하고

관주도 사업과 유동성 확대를 통해서

급반등을 불러올것인가

하는 문제가 남은거에요

 

의견은

 

이제 긴축문제가 끝났으니

이제 코인과 기술주 대장주 중심으로

이제 회복장세라고 보는게 맞다라는 의견 하나와

 

현재 부채문제는

역대 최고수준이기 때문에

필연 가을부터

급격한 긴축의 후폭풍인 부채문제가 불거져서

큰 어려움을 겪게될것이다

그리고 이후에 망가진걸 보고나서

관주도 사업으로인한 유동성 확대가 맞다

 

이렇게 붙어있어요

 

저는 머 5대5입니다.

 

빅쇼트 주인공이 오늘 아침뉴스에서 인터뷰에도

밝힌내용이죠

후자를 보고있다

머 워낙 공매도를 좋아하니까..

 

그런데 이번 사건이

블랙스완 3가지

 

아시아금융위기- 닷컴버블- 리먼 사태

3가지의 특징을 다 가지고있어서

더큰 확신을 하는거같은데

 

한가지 변수는

24년전부터 순서대로 3번에 걸친 저런

금융사고가...있을때와 달리

지금은

금융의 리스크헷지기능이 엄청나게 발달했다는걸

간과하는거죠

 

그래도 큰 사태가 3개가 겹쳐진 상황이다 vs 시대가 어느땐데 그때처럼 멍청하니 당하겠냐?

 

이런 지점에 있습니다.

 

저는 사실 후자에 더 기울어있어요..

51 vs 49정도로.

 

지금부터는

 

정말 개별종목 장세입니다

현재까지는

섹터로 움직였다면

이제 다시 재무적 어려움과

사고가 나는 회사들은 탈락하고

대형주 우량주

점유높은 주식으로 수급이 다시 몰리는

상황이 생길꺼에요

 

개인적으로는

대기업중에서

주목한게 한화였고.- 이건 방산으로 너무떠버렸어요

다음은

이 불경기가 진행되면서

롯데그룹이 일취월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쿠팡 롯데 신세계 이렇게 3개중

저는 롯데를 지금은 선호합니다

이전에는 신세계였구요.

 

뉴스해설하고나서

 

거래에 특화된 사람이라는

이야기를 잠간 하고 어서

마무리하고

오후장보고

매수매도 결정하고

그래야겠어요.

 

지금 미국상황이

아직은

긴축의 강도에집중되어져있어요

 

개인적의견으로는

 

아마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영향이

나스닥 긴축영향이다보니

다우 경기영향으로 안보는거같거든요

그래서 저런

편향적 사고와 지수의 움직임이있는거같아요

소비자물가때 정점지났다고 보고

생산자물가도 그렇다 봤는데

 

순서대로보면

 

고용회복으로인해서

자이언트스텝 다시 할수도해서

크게 하락하고

다시 소비자물가지수 정점지났다고

자이언트스텝보다는 빅스텝수준이지 않겠나 하고

크게 반등하고

다시 생산자물가도 낮아진내용으로

빅스텝수준이지 않나해서

갭상시작해서

차익실현해서 다빠져버립니다.

 

이런 패턴입니다.

 

여전히

긴축에 반응하는데

9월 금리결정할때쯤이면

6월7월 자이언트스텝밟은게

3개월이 다가오면서

후폭풍에 말려들게됩니다

이자도 못내는..이라는 개념이 생기면서

상장사들

부도나고 cb문제 해결못하고

3자배정 철회나고 이런사태가 도미노처럼

벌어질거에요

 

이게 중소기업 중심에서

중견기업 대기업 유동성문제가 불거지고 하면

본격적으로

리세션 우려가 나오는거에요

 

지금은 저 단계직전에 멈춰있고

리세션 우려 이야기할때

나오는 지표들

고용지표도 정상적으로는

미국이 저리 나올수없다켔어요

전문가 예상치2배? ㅋㅋㅋ

먼가 산입된 트릭이 있다는건데

제가 그걸 보는게

바이든

2조불 경기부양책 통과 후폭풍정도로 봅니다

그런데 저런 자연발생적인 결과물이 아니면

결국은

밑천드러나거든요..

 

그렇다고 저런걸 안쓸수도없고

부작용은 감수해야죠.

 

그 부작용들이..

즉 정부의 경기부양책이나

이자 낮추는것들

그리고 투기성 자산의 버블이 생긴이후에

반드시 따라오는건

 

부채문제입니다

 

단거 먹을땐

충치를 각오해야죠..

이걸 없다고 부인하면안됩니다.

 

실적 좋게 나왔네요.

그런데 기저효과일꺼에요

얼마나 지난해까지

사람이 안갔으면

24배나 오릅니까

그래도

리오프닝은 주목해야합니다.

 

화장품 제조해주는 대표회사 한국콜마가

저리 호실적이라는건

화장품회사들의 향후 매출이늘어날거라고 보는거죠.

 

은근히..

리오프닝 주식들로

수급을 몰아가는게 보이네요.

 

 

이 회사에 대한

정부입장이 바뀌었습니다

전 정부는

통매각이었구요

시장에 지분 풀어서 교란하지 않는다였는데

이번정부는 느닷없이

쪼개서 지분팔아서 ..라는 표현을합니다

누구 좋으라고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2개회사가 가장 유력하죠

 

sm상선과 포스코입니다.

 

관의 입장에서는 포스코

정치권에서는 sm을 선호할거같은데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머냐

저 회사들이

저거 산다고 득이다 아니다 이런 이야기는

안하고싶어요

의견이 분분한건 무의미하더라

 

대신

저게 현실화되면

저 그룹두개중에서

반사익얻는

계열사는 폭등합니다

일전에

아시아나 매물나왔을때

한화 sk cj등등이 다같이 폭등했던거 기억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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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면서

 

요즘 듣는 이야기가

거래에 관한 관념이야기를 많이들어요..

 

제가 자주 하는 이야기중에

 

기술과 관념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해요

둘은 뭐 뗄래야 뗄수 없는관계입니다만

 

기술은

공부 학습된 능력

이런걸 의미하고

관념이라는건

 

고집 생각 사고방식 습관

이런걸 통칭한다고 할수있겠네요

 

축구는 루니 마라도나 메시같은

통짜몸매에 밸런스 좋은 선수들이

최정상이 되더라구요.

 

주식도 그런 적합한 관념이있을텐데..

 

제가 생각하는 주식하기 좋은 관념은

 

원칙과 유연성입니다

이 양날개를 가지고

 

어떤 사고방식으로 접근해야하냐면

 

어떤게 주식하는데 적합한 생각인가?

하고 계속 접근해야해요..

 

주식은

몇일전 말씀드렸지만

특집에서 다룬거죠

 

잉여생산물을다루는걸로 정치가 생긴거고

그걸 가지고 파생한게 금융이다 이런 이야기를

했어요

 

멀 의미하느냐

이게 포커나 고스톱이나 짤짤이 하는수준의

단순한게 아니라는거죠

 

어쩔때는

굉장히 좁은 곳에서 전투가 벌어지다가

어떨때는

굉장히 큰 힘이 좁은곳에서 벌어지는전투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야튼 정치 외교 정책만큼이나

복잡한게 금융이고 주식이라는 표현을했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걸 규격화시켜서

먼가 답이 있을꺼야해서

차트에 대한 연구를 하고

알고리즘 파고들고하지만

결국은

다 헛방이었잖아요

 

그 한가지로 절대 완벽한

답을 찾을수 없다는걸

지금 우리는 배우고있지 않습니까?

 

원칙은 있더라

그런데 그 원칙이

뒤집히기도하고

유연해지기도해야하더라

하는 생각을 해야합니다.

 

 

일전에 제가

주식은

 

멋으로 하는게 아니다

칼잡이 처럼 휙휙 조자룡처럼 휙휙 하는게

주식잘하는게 아니라는 이야기를했습니다

그렇다고

비겁하고 쪼잔하게 하는게 잘하는거냐

 

둘다 아무의미없어서

 

좋은 거래를 하기 위해서

자신의 잠재력을 가장 많이끌어내서

이길수있는구간에서 이기는 거래를하는것

 

이때 과거의 실패가 발목을 잡아서도 안되고

그 실패로 부터 배운다고

다른방식으로하는것도 안되고

 

그냥 그 거래에 최선이 먼가에 대해서

계속 고민할수있는

그런 태도가 필요한거에요..

 

 

주식해서 수익내는거 멋있는거 아니에요

 

그냥 숫자가 오고가는거에요

거기에 스토리를 입혀서 먼가

특별하고 대단한듯한

 

본인이나 누구나..그런걸 추구한다면

 

함정에 빠지게됩니다

 

단지 이기는게 중요한거에요

 

내가 과거에 어떤 실패를하고 상처를 입었고

혹은

이기는 구간이 어디라서 거기에 천착해서

계속 그것을 고집하고

 

다 부질없는짓이에요.

 

그냥 이번턴에 돌아오는건

어떤특징을 가지고

지난번에 놓친것과 달리 이번턴은

다른 상황에 놓여있다

이때 나는 어떤 방식으로 거래하는게 맞는가

 

현금화가 맞는가

그대로가는게 맞는가

 

이걸 통해서 먼가 배우는게 있어야지

 

본인이 가진 고집과원칙을 고수해서

어떤결과물이 좋게 나왔다고

본인의 고집과원칙이 이긴거다

ㅋㅋㅋㅋㅋ 나가죽어야지 그정도 지능이면

그게 아니라

 

그 상황에 그 원칙이 적절했던걸

 

본인이 가진 원칙이

우주와 주식장을 감동시켜서

....

 

망상이에요 망상

 

주식장은 당신한테 관심없어요...

 

가장 나이스한 자리에 가장 나이스하게

거래를 시작하고 끝나는 방법

이거외에는 남는거 없어요

그걸로 스토리도 만들지 마시고

소주마시면서 무용담 늘어놓지 마시고

그런소리하는사람 가까이하지마세요

 

사람은 듣는귀에 약하고

사람은 본인의 연약함을

그런 이긴 무용담을 통해서

본인을 강화하고 먼가 그럴듯한 사람으로

생각하고싶어하는데

 

다음에 또그런기회가 온게

만약에 짜장면사주고 골로보내는거라면

많은이들에게 자랑하고

본인의 정체성을 그런거래를 통해서

증명한거라고해서

또 그런식으로 하다가

된통 처맞으면 어쩔껴?

 

그래서 제가

긴축의 정점과 긴축의 바닥

즉 마이너스 금리와 중립금리에서는

방향성에 따라서

거래방식과

패턴이 완전히 역전이 되기도한다는

이야기를 해요..

 

고집피울걸 피워야지..

 

경주에서 이기고자 하는자는

육상팬티만 입고

육상스파이크 150g짜리 한쪽하는거

그거만 하고 뜁니다..

 

쓸데없는 짓 생각안해요

 

 

거래할때

늘 고민해야하는게

내가 공부해온 이방식이

이번에 저기에 제대로 적용될것인가

이것만 고민하시면됩니다

 

쓸데없는 생각

겉멋들어서 먼가

드라마주인공같은 삶을 살고싶다고

바램을 투영하면 안되요..

 

평생 해온공부고

나름

루틴지켜가면서

 

휴가없이

휴일없이

그 방식대로 공부해왔어요

 

그런데 더이상 시장이 이런방식을

용인하지 않아요

어쩌겠어요

살려면

버리고 새로운방식에 적용해야죠..

 

내 인생에 나라는건

중요한지 모르지만

시장에서는

나라는 존재는 의미가 없어요..

 

내가 공부한것도

노력한것도 시장에서는 의미가 없어요

단지 시장에서 이기고싶어서

내가 아쉬워서

공부한걸 가지고

시장에 들고나와서

이게 내 정체성이니 이걸가지고

이겨보겠다고 덤벼보는것...ㅋㅋㅋ

 

일본애니에서나 나올법한헛소리아닙니까?

 

우리는 주식을

이기려고 하는거고

수익을 내려고하는거에요

혹은 수익을 내면서 실력을쌓아가면서 하려는거지

 

본인을 증명하려고 하는거아니에요..

 

그런건 인격으로증명하면됩니다

괜한짓이에요

 

특집에 이어서

또 유치한 이야기하게되었네요...

 

이까지할께요

 

오후장 보고 매수매도 결정하고

 

아니면

6시 넘어서

시간외끝나고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