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써놓고 괜한소리를 했나싶기도했는데 야튼 개인적으로 연락하는분들은 카톡으로 연락이 오기도하고 댓글로 위로를 전해주시기도 하셨는데 거기에 대고 감사합니다 하기도 그렇고 저는 괜찮습니다 하고 말하기도 그렇고 진심으로 따스한 위로에 감사합니다 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그냥 별 다른 답을 안했습니다 아셨으면 어쩌면 오셨을분들이 대부분일정도로 저를 아끼고 걱정해주실분들의 진심을 압니다 그 진심에 몇바이트로 답하는것도 어색해서 그냥 넘어가니 별다른 생각하지마시고.. 단지 시간이 많이 필요할뿐..이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 우리가 겪어온 2020년 봄부터 지금까지의 주식장이 어쩌면 제가 겪고있는 물리적인 고통 심적인 고통만큼이나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 가운데에.. 제가 살아오면서 겪은 가장 어려운시절이었습니다 좋은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