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목이 너무 아프고 가래가 나오고 그래서 감기나 뭐 그런 바이러스려나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장마초입이네요 11월 겨울장마와 지금 6월중순 넘어가는 장마시즌에는 어김없이 찾아오는 역류성식도염같습니다.. 이거 보통 불편한거 아니에요.. 기침도 나고 가래도 나오고..목도 따끔거리고.. 피곤하고..쉬 지치고 만사 귀찮고 체력도 없어서 책을 읽을수도 글을쓸수도 없네요.. 야튼 1년에 두번정도 쯤 지나가는 그런건데 이게 참 겪을때마다 불편하고 어렵습니다 특히 이런 시절에는 더 그렇네요. 어제 기술적인 내용들에 대해서 쭉 아주 길게 써서 지금 돌아가는 상황에 대해서는 다들 아실꺼에요 그런 평면적인 지식과 정보는 사실 그리 난이도가 높다거나 그런건 아니에요.. 물론 그 나열되는 설명되는 양만으로도 압도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