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대박특강] 1957호. 대기업의 투자에 기생하는 회사들-AI/반도체/2차전지/디스플레이/5G/PCB

대박스탁 2023. 3. 29. 15:53

 

 

오늘도 최근 테마랑 비슷한 흐름이네요.

미장이

장초반 중반까지 강세다가

후반에

국채금리 급등에 대한 부담감과

최근 강세에 대한 차익실현 내용으로

양 지수가 다 하락으로 돌아섰는데

 

우리도 초반 어렵게 시작했는데

코스피는 약보합

코스닥은 오늘도 양전환해서 잘나갑니다.

 

드문경우죠.

 

왜 이런일이 벌어지는지 이야기를좀해야할거같은데.

 

주식 공식중하나가

 

대형투자는 단기악재라는이야기가있습니다

 

완제품을 만들어서 소비를 이끄는 대형회사들

리딩컴퍼니들이 다음 먹거리를 위해서

투자를 하면 안그래도 실적은 내려오고있고

대형투자가 되니 재무적 어려움이 있고 그래서

투자를꺼려하는게 있어요

그래서 대형주 위주로는 약세장이 형성되고

그 덕분에

초대형 투자를한다하면

득이되는 회사들이있잖아요

수주나겠구나.

 

그게반도체로 보면 소부장 회사들

소재 부품 장비

 

전기차 자율주행투자 강화한다하면

2차전지 자율주행에 들어가는 각종 부품들

디스플레이 피씨비 카메라모듈회사들이

수주가 나는거고 그게 잘 모여서 완제품만들어서팔리면

다시 대형회사들이 실적이 오르는거고

이런 패턴입니다.

 

그래서 연초에 올해 하나의 패턴중하나는

대형회사에 기생하는

탑 밴더 회사들과 연계되는 섹터회사들이

유리한 국면이 될거다했는데

ai관련 2차전지는 좀 과한 측면이있네요

2차전지는 기대실적대비해서도 너무 올라버려서

분석이 무의미해지는 상황까지왔는데

타이밍이

테슬라 바닥찍고 두배 오르면서

테슬라 붐타고 올라온게있습니다.

 

그다음 반도체 주도권경쟁탓에

국가와 대기업에서 투자를한다는 내용에

소부장 업체들 득세가있었구요

시스템반도체 회사들 강세도있었고

이제 그게 디스플레이로 넘어오면서

삼전이 다시 올레드한다

엘지디스플이 디스플레이투자강화한다는

내용에 디스플레이 밴더회사들 소재부품장비회사들이

강세입니다.

 

그리고슬금슬금 올라오는게

피씨비 회사들도 올라옵니다

미국서 피씨비도 전략물자로 지정하면서 이런 현상이

벌어진거구요

5g내용도 다시 붐을 타게됩니다

 

저런 다양한 완제품의 핵심부품들의 투자 주도권싸움에

득을 보는 회사들의 순환매가 나는데

저런걸 어떻게 파악하느냐

힘은쎈데 기술력은 안되는 국가 둘을 보면됩니다

중국 이럴줄아셨죠?

 

미국 일본입니다

졸레드 또 망했나봅니다

일본 올레드라고 정부가 주도해서 투자하고 규합해서

만든회사인데 파나소닉 뭐 이런회사들 몇개 모아서

정부차원에서 밀어준건데 망했어요

반도체처럼..

 

미국도 바이든이 제조업에

한 600조 정도 투자유치한다고 그러던데

정부주도로 하는 그런 사업이 미국회사가 잘될리가

만무하지만 일단 그렇게라도안하면

산업지배권 패권이 넘어가고

의존도가 높아지면 중국한테 밀리니까

어쩔수 없는 선택이죠

 

이미 백색가전에서 관세와 보조금으로 자국회사들

인큐베이터 넣었다가 다 망했구요

 

다음은 디트로이트산업도 이런식으로

내수믿고 죽만 먹이다가 덩치큰 얼라 만들어서

자동차 경쟁력 다 죽여놨습니다

 

미국차는 테슬라외에는 경쟁력없습니다

 

미국은 무기나 만들면 되겠구만..

 

야튼 최근래 디스플레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메이져기업- 우리로 치면

삼전 엘지 현기차 그리고 밧데리 3사

미국에서는 엠에스 아마존 테슬라 애플 구글 메타

이런회사들에서 초대형투자 기획한다 하면

그섹터가 날아오르는 그런패턴으로 당분간

진행될거에요.

 

그리고 반대편에는

 

소비부진이 이제 본격화되기 시작하니.

중국이 먼저 시작했죠

홍콩통해서 항공티켓뿌리는거

우리도 지금 시작중입니다

휴가비 주고 이런거

 

리오프닝 발 소비 확대 이런거

수혜입는내용들이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할꺼에요.

 

기사를 보고

물어보시는분들이 많아요.

제가 판단하는것과 다른 판단이 나올때

묻기를 많이 하시는데

제판단이 오판일수도있지만

기사를 볼때는

저 기사가

언제내용을 가지고 기사를쓴건지를 잘봐야합니다

그리고 후속기사가 나올때 과연 저

내용대로 그대로 나올지

혹은..

하지만..하고

전환기사가 나올지도 생각을 해보셔야합니다.

 

일전에

제주도 관광의 어려움에 대해서

항공편이 단거리 국제선으로 다 넘어가고

하면서 제주관광주식들 어려움을 이야기하다가

이후에

한중간 한일간 여행이 열리고

유커들 일본관광객들들어오고

단거리 해외 노선 열리고 하면서

반전이 나죠

약 10%정도 상승하게됩니다.

 

의도가있어서

기자가 쓴건 아니고

주가가 좀빠지니까

그 빠지는것에 맞는 내용을

ai가 아마 소스로 제공한거고

그걸 기반으로

기자가 기사를쓴거에요

그러면 간이 덜컹하죠?

그리고 반등하니까

ai 가 이번에는 오르는 이유를 찾아보라 해서

소스를 주니까

말씀드린대로 저런 호재성 내용을 가지고

기사를쓰는거에요.

 

단순하게 악재에 사고

호재에 팔고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고 그런게 아니라

그 소스를 나온 상황이 어느시점인지를

이해하는 실력이 필요합니다.

 

뉴스 보고 해설하고

후다닥 오후장 보고 매수매도 결정하죠.

 

챗 지피티4.0이 말하는

한국 부동산 망할거같냐 물어보면

챗지피티는 아니연..하겠죠?

 

챗 지피티에게 질문을 할때는 질문을 세분화해야한다고 하는군요

왜그럴까요?

이게 아마 빙의 기사 조합을 해서

답을 내는거아니겠습니까

 

지금 상황에서

단순하게 대한민국의 대통령하고 물으면

문재인하고 답을하겠죠?

왜냐?

최근래 지금 시점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에 관한 기사가

가장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게

문재인일테니

아직 역전 못했을거아니에요

5년과 1년이니까.

 

그런데

2023년 대한민국 대통령은 하면

윤석열 하고 답하겠죠?

 

2023년 기준 대한민국 부동산 붕괴가능성하고

질문을 하면 아마도

붕괴할 확률이 높다고 답을하겠죠

앞에 저거하나 붙인 상황에서의

기사들은

2022년 이전의 대한민국부동산 전망보다는

훨씬 어두울테니까 그렇습니다.

 

저 위의 대답이 그러한거에요.

일본식 붕괴가능성이 낮다 라고 답을하는이유는

 

기 기재된 수록된 올라온 기사들의 조합을 볼때에

부정적인 내용보다

이전 긍정적인 기사의 비중이 높아서

시점을 정하지 않고

대한민국 부동산의 붕괴가능성을 이야기하면

정부의 지원을 기대할만한 정부의 재정적 능력이나

은행시스템문제 이런걸 볼때에

낙관적인 내용이 부정적인 내용보다 많을거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챗지피티에 질문을할때는

디테일하게 해야....즉 시점을 정하고 어느시점기준으로

하고 정하는게 더 맞는이야기죠

 

이걸 잘 이해할수있는게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하고

어느시점별로 이야기하면

다 달라집니다

최근래 베이비스텝 밟기전에는

굉장히 극단적이었어요

빅스텝확률이 60%가 넘었다가

단 1주일만에 빅스텝확률이 0%로 내려오기도했어요

사건에 따라서 시점에 따라서 확확 바뀌는거죠..

 

그래서 기사를 보면서 똑똑하다는 챗 지피티에게 질문을

하면서 저게 무슨의미고 어떤 시점에서 누가 한

이야기인가에 대해서 반문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 내용도 마찬가지에요

 

지대 우리나라 1위인 명동이

서울대앞 신림보다 못하다..

이 내용인데

 

신림은 인구밀집도 상시인구가

명동보다 높습니다

땅값은 한 10배 차이나려나?

 

상대적으로

관광이나 이벤트에 대한

변동성이

신림동이 낮은거죠

하지만 명동은 그러하지 않더라

 

결론적으로

명동은 땅값1위의 가치를 못하는곳이다

이런 이야기를하는건데

말씀드렸지만

 

누가 이야기하느냐

어느 시점을 두고 이야기하느냐

그리고 변동성은 어떻게 되느냐를

생각해야합니다

 

만약에 한중 관계개선이 확실해지고

다시 유커가

명동에 일본 여행객이 명동에 밀고들어오면

금방 전세역전되는거에요.

 

명동에 유커가 들어오는시점이

중소형 화장품브랜드들 저기에 플래그샵이 다있는데

매출이 껑충되는 타이밍이됩니다만.

 

제주위에 요즘 일본 여행가는분들이 여럿있어요

 

저도 도꾜를 좀 다녀와야했는데

다행히 도꾜가서 만날분이

서울오셔서 서울서 만나면되는상황이 되었네요

다행히? 아..아쉽습니다

 

야튼 다시 일본여행 활성화되니

좋았던 기억을 살려서

다니던 그길을또가는거에요..

중국유커도 마찬가지에요

좋았던 기억혹은

중국애들중 명동왔던 애들이

한국가면 명동꼭가봐라..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미어터지는거에요

 

조건이 변하는것 이런건 별로 의미가 없어요..

 

저 뉴스 본 사람은

저에게 명동이 저지경이라고 하는데

명동에 기대는 중저가 화장품브랜드들

매출올라오겠어요? 하시겠죠?

비슷한 뉴스가

엘씨씨 턴어라운드 지점들어왔다는

기사가 이제 나오기 시작하네요.

 

지금 지수가 오버슈팅된측면이 있습니다

 

둘중에 하나가 무조건 생겨야합니다

하나는

지금시장은

금리인하를 여름이후로 예측하고있어요

그러니 지금 지수가 이정도로 버티는건데

오류가 먼고하니

 

만약에 여름이후정도에 금리인하가 된다면

두가지 조건이 다맞아야합니다

하나는

가시적인 인플레 인하 효과

거의 3%에 준하는 소비자 생산자 물가 증가세정도로

빠져야하고

또하나는 금융시스템붕괴혹은 그에 준하는

산업의 문제점이 나와야하거든요

즉 붕괴이후에 재논의가 되는게

연준이사들의 금리인하 타이밍이 올해 안에 하나둘

나와야하더라

곧있을 베이지북이그래서 의미있는거고

만약에 거기에 올해안에 금리인하 점도표 하나도 안나온다

하면 조정 받는겁니다..

 

그게 아니면

그냥 금리인하 없다니까 하는

바로 위 내용

연준이사 누구도 올해안에 금리인하 시행해야한다고

표를 안던진 내용으로

김칫국 디스카운트 시작되는거에요.

 

이리될때

오버한 중고차 관련주들이나 고금리 이어질때 취약한

회사들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는겁니다

그리고

채권회수 관련주들 상승하는거고.

 

에스케이증권말은 잘 안믿는데

이 내용은

둘중에 하나

금리인하없이 쭉쭉나갈때

바닥을 저쯤으로 본다는 의미하나

그다음은 금융시스템붕괴급 사고가 날때

일시적 폭락의 지지선의 의미 정도가 되겠네요

 

저 지수는

작년 여름즈음

바닥찍을때 비트코인발 파생사고 나스닥 대형회사들

대폭락일때 일시적 저점형성 즈음됩니다

 

이게 우리지수에 깊은연관이 있습니다.

 

중국이 공장을 언제 본격 가동하느냐

이게 관건입니다

거의 엔데믹 선언전에 적용이 될거같은데요

그러면 중국소비주

의류관련주들 화장품 관련주들 중심으로

다시 상승세가있을꺼에요.

 

그런데 워낙 황사 미세먼지가 심해서

마냥 낙관하기 어렵네요.

 

작년이 이렇습니다

아마 하반기때 보복소비 영향일꺼에요

그리고 추울때 주줌한것도있고

연초에 중국 코로나 규제풀면서 일시적으로

어려움겪고 이제 슬금슬금 다시 회복하면서

전년비보다도 더 좋을거에요

 

통계를 볼때는

시점과 앞으로 전망에 대해서 이해할수있어야합니다.

 

이정도 하면될거같네요

 

오후장 보고 매수매도 결정하고

 

저는 시황마감할때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