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대박특강] 1954호. 신용과 위기를 사고 파는 시장/도이체방크 그리고 다음은 아시아 권으로 전이될 듯.

대박스탁 2023. 3. 25. 11:45

 

 

어제 애크먼이 불안감을 파는

 

cds프리미엄장사를 하는 이야기와

크레딧스위스와 미국발 은행사고 이후에

다시 먼가 하나 터질것이다

 

이 두가지 이야기를하고 주말이 되었습니다

 

두개를 합친 사건

 

도이체방크-cds프리미엄 가격이 5년래 가장 치솟은

내용으로

장중7%가 떨어지고 유럽은행주가 급락

미국도 이어서 개장후에 은행주 하락으로

장초반 급락흐름이다가 후반에 회복해서

강보합으로 끝납니다.

 

그리고 나오는 이야기가

도이체방크의 cds프리미엄이야기는 과장된측면이있다

그런데...도이체방크도 공격당할정도면

다음은 어디일까?

 

이게 지금 시장이 이야기하는거에요.

 

앞에 내용

은행악재 신용이야기

이 두가지가 맞았고

다음 후속은

급락으로 시작했지만 올라온템포가빨랐네요

급락으로 이어져서 끝나고

월욜 대응기사로 회복일줄 알았는데

바로 대응이 되면서 시장이 다시 반등합니다.

 

딱 지금 이까지가 시장의 상황입니다

 

그런데 왜 지수는 오르는것이며

ai에 이어서 2차전지 랠리는 무엇인가?

이런 이야기를할수있는데

 

긴축의 절정 이후에

차세대 산업이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중에서

대형그룹사들의 미래 먹거리투자가 부각되면

그 섹터가 상승하기마련입니다

그런데..

2차전지는 지금

분류하기로 밈주식으로 분류하네요

시장확장성에 비해서 주가 상승률이 너무 급박하고

그래서 기본적 분석으로는 안되는

테마주가 되어버린 분위기입니다

애널들도 수급이 몰리는건 사실인데 하면서

난감해 하고있습니다.

 

은행파산이야기는 나오지만

위기의절정이라고

개미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테마주로 몰리는데 그게 밈주식

게임스톱같은거였죠

여기에 다시불이 붙은게 리튬을 중심으로

전고체 배터리 테마입니다.

 

그래서 지금 상황을 해설하기로

 

혼돈이더라..

 

지금부터 금리인상이 한두번 더 되면

아마겟돈이고

그걸 유지해도 버텨내는 회사들이 현저히 주는데

그 회사 자체로도 문제지만

유동성을 공급하고 공급한 유동성을 눈감아주는

금융권자체가 흔들리면

이제껏...응? 언제갚을래? 이자 좀올랐어..열심히해봐

하던 은행이

바로 우리가 먼저 살아야한다고 협의없이

바로 채권회수 대출회수 들어가는 상황이

벌어지는거에요

그게 최근래 한달여간 벌어진

은행파산의 위험성입니다

 

미국은 벤쳐캐피탈의 돈줄이 무너지면서

중소형 주 단위의 은행들이 파산을 합니다

그리고 크레딧 스위스가 사실상 파산을하고

도이체방크가 cds프리미엄이 5년래 최고로 치솟으면서

어? 유럽 최고의 안정성을 자랑하는 도이체방크도

무너지는건가?하고 의심하는거죠

크레딧 스위스가 유비에스에 흡수되는 상황이니

이젠 심리적으로

어떤 상황도 불가능하진 않다..하는게있어요

 

이런 상황이니

심야에 놀란 독일총리가

이건 뭐..해프닝급이다 이런 이야기를합니다

 

그런데 cds프리미엄이 뛸수있는 여건은 되어있구요

첫번째는

19년래 5년만이라는 표현을쓰는데

이때가

긴축절정과 미중간 갈등으로 글로벌 경제가 휘청이던 시절입니다

그때 19년 7월에 전격 금리인하를 할정도로 상황이

안좋았어요

그때이후로 가장 안좋은 상황이다

이야기를하는거고

또하나는

 

cds프리미엄 파생상품이 돈이 되니까

스타들이 장난질을 치는게있더라.

그게 어제 특강에 잠간 언급한 내용이죠.

 

여기서눈여겨볼께

왜 도이체방크인가입니다

직전에

크레딧 스위스가 무너집니다

도이체방크 건드려 두면

앞으로 중간지점되는 은행들 건드리면

다 다큐로 받아들이는효과가있는거죠

 

cds프리미엄 가격상승시키기 좋은 시장이 형성되는거고

이때 약한고리 터지면

무디스에서 신용평가 하향을 대여섯단계씩 내려버리고

돌아서면

순식간에 한곳이 와르르 무너지는겁니다.

 

다음타자는

중국 혹은 한국 정도지 않을까싶습니다

아시아권일거같은데요..

 

홍콩일수도.

 

야튼 아시아권이 다음타겟이될거같은데

잔챙이보다는 큰곳을 건드려서 효과를 극대화해서

부도위험스와프 cds를 팔아치우겠죠

 

리먼사태때 저게 거의처음으로

개미들한테 소개가 된 상품인데

이게 이번에 또 움직이는겁니다.

 

긴축의 절정

5%대 금리에 가산금리하면

사실상 만기연장이 안되는

된다고 하더라도 담보를 더 제공하거나

더 높은 이자로 연장해야하는

 

혹은

채권만기전 매입을 통상해오던걸

못하는 그런 사태를 통해서

채권사태를 만드는...

 

전부다 회사나 금융권존속에 대한 신용도 문제입니다

이게 이제 불거지면서

하이라이트로가더라는 이야기더라

 

그리고 남은게

부동산pf 더라

이게 우리가 부동산 심각하다 거품이 많다

이런 이야기를하는데

일본 중국 미국 런던도 심각합니다

 

오히려 상대적으로 우리나라 경제성장이나 규모에 비해서

이번 부동산버블이 그리 큰편이 아니었더라..

 

샌프란시스코 뉴욕에 비하면 애교수준이더라..

 

비 은행권

부동산pf사건이 4월부터 현실화됩니다

미국은 부채한도문제가 발생합니다..

 

시장의 투자심리는 개선이되어있어요

은행권파산도 이제 여간한곳은

터져도 흡수가 된다라고 배짱을 부리는 상태에요.

 

말씀드린대로

 

사건은 생각한것보다 더 크고 잔인하게 터지고

주식의 폭락은 생각보다 짧고 빠르게 끝이나고

도무지 이해안될

어디서 나타나는지 모를 자금들로

지수가 지지되는 그런걸 우리는 보게될꺼에요

 

지금 상황

도이체 방크 부도설이 나올정도면

지수가 지금2000아래에 처박혀야지 정상입니다

우리가 코로나 때 진입하던

지수가 1950에서 2000선입니다

그런데

지금 벌어지는 사건은

도이체 방크로 말씀드릴거같으면..

 

리먼보다 더 안정적이고

글로벌 탑5 내에..그중에서도 최선두권

안정성을 자랑하는곳입니다

이곳이 공격당할정도면

풍문이든 뭐든지

cds가지고 도이체 방크를 건드릴상황이면

시장이 바싹 얼어야하는데

 

오후장에 리바운드가 들어오는 기현상이 벌어지고있습니다.

 

뉴스해설하고 계속 이야기하도록 하죠.

 

금요일에 거래정지기업이 확 늘어납니다

위에 보면 익숙한 회사들 여럿보이죠

저 회사들중 여러개가 특징이있는데

느닷없이

우리가 아는 작전회사들에 편입되면서

주가가 일시적으로 훅뛰고 나서

3자배정이니 신사업이니 해서 현혹하고나서

주가가 흐르다가 나중에 3자배정 자금들어온적 없고

변한게 없더라..배임 횡령도 곁들여주더라

그리고 2월부터 소문이 흉흉하더니 저런일이 벌어지더라

아직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이건 감각적으로 알아야하는거에요

무슨 공시가 허위공시니

불성실공시법인 경고먹니

이런거 보면 분통터트리면안되요

 

공시를 믿어라 믿지마라가 아니라

어떤회사에 편입되고

3자배정형태가 어찌되고

이런걸보면서 감각적으로 저회사가 장난을

친다 아니다를 알아야하는거에요

 

이번 정부들어서

패스트트랙을 가동해서

저런회사를 빨리 감지하고

고발조치 형사처벌 이런다고

저런거겁나서 어찌하냐 이럴텐데

 

그럴리가?

 

어제 은행권 리스크가 튀어나올 패턴이다했는데

그게 도이체 방크일줄이야

미국 파산은행 유럽지부를

hsbc가 샀어요

슬쩍 드는 생각이

어떤은행이 파산위험이있다해서

크레딧 스위스를 유비에스가 흡수하고

이런게 있는데

왠지 진짜 위험은

피인수된 은행의 리스크로인한

금융위기보다는

인수한 은행이 부실해져서 초대형 사건이

터질 확률이 높지 않은가 생각이 드네요.

 

도이체 방크가

최근래에 구조조정을 부지런히 해서

10분기 연속흑자라고 하는데

그런데도 저런

cds프리미엄 공격을 받는다는건

드러나지 않은 부실

잠재위험이 슬금슬금 올라오고있다는거죠

그게 도화선이

긴축으로인한 투자된 혹은 대출된회사의

리스크가 일반적인 신용평가 이상의 문제가 대두되면서

잠재 부실채권처리해야할게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더라

그래서 직전

1분기때 평가한

자산 평가나 신용평가가

0.25%두번에 걸친 금리인상으로인해

자산평가가 임계에 해당하는거 아닌가

하는 추측을해보는거죠

 

 

가령예를들어보자구요.

1분기 평가할때

전년 4분기포함해서 결산평가시에

a라는 회사에 대출과 투자가 진행되어있는데

이때는 평가시에

4.5%기준금리 상황이었어요

재무능력과 시장지배력 이익률을 봤을때

4.5%당시에 투자된 대출된것에 대한 평가를했을때

수익권이더라..즉 담보 잡은혹은

채권회수시에 쓸 자산이 10조였는데.

일전에

4%일때는 12조정도였다가 4.5%가 되면서 10조정도고

우리가 약 2조정도에 걸쳐서 대출과 투자가 진행된

상황이다.하고 판단해서 저걸

가치있는 채권이라고 생각하고있는데

0.25%올리고 다시 이번에 0.25%더 올려서

기준금리 5%인 상황이 전개되자

시장점유와 순이익이 급감하고

재무적으로 바로 빨간불들어오고

신용을 커버하기 위한 보험금이 훅 올라가고 하면서

자산가치가 10조가 아니라

5조 심지어 마이너스로 갑자기 돌아서는거에요

이걸 어떻게 평가할수있냐면

 

나이키 구간

신용위험이 임계점에 오르면

속도 그래프로 표현되던게

갑자기 가속도 그래프로 바뀌게 되는거죠

임계에 대한 감각이 있으면 알수있는거에요

 

그런데 도이체방크가 대출해주고 투자한 회사들이

4.5%대에서 .5% 두번에 걸친게 반영이 되면..

반영이 되면이죠

지금지표가 아니라

2분기에 1분기 결산을 해보면.

저 0.5%가 다 반영된다고 가정하면

자산평가가 완전히 달라지는거고

대출회수 확률이 줄어들고

투자한건 부실채권이 될확률이 올라가고

그래서 갑자기

cds프리미엄이 훅 치고 올라오는거고

지금 반영되지 않은 저 상황을 두고

헷지펀드에서

도이체 자산평가에 나오는

기투자된 회사들과 채권회사들을

검토해본결과

최소한 30%정도는 변곡에 서있는 한계기업이더라

0.5% 금리인상반영하고나면

4.5%일때 1년버틸수있다라고 평가했는데

5%기준금리로 계산하면 3개월미만이더라..해서

그것들 부실채권처리하는 상황..즉

7월전에 금리동결을 넘어서 기준금리 인하를 하지 않으면

도이체 자산도 훅 쪼그라들것이더라..

하는 평가를 했을거라구요..

누가? 월가 사냥꾼들이..

그러면 저 지표를 보면 오 맞말이거든요...

 

도이체 방크가 코끼리일지 늑대정도일지 모르겠습니다

일단늑대한마리 정도 피투성이 만들어두고나서

이 몽둥이로 말씀드릴거같으면

 

하고 겁주는거죠...

 

이게 어제 애크먼이야기였구요

그렇게 해서 돈번다는거였고

제가 말씀드린게

사실여부와 현실가능성을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지금시장은

현실보다 현상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갭이 크게 존재하더라 이야기를했어요

 

저런식으로 누군가 해설하게 되면 바싹 어는거죠

그 바싹 어는 상황이 얼마나 크고강하냐에 따라서

미리 사둔

cds프리미엄가격은 치솟는거고

그게 도이체 방크가 저정도면?

이머징의 은행들은 도대체가 어떻다는거야? 하고

이게 다음턴이죠

아시아 이머징 대형은행 cds프리미엄 거래량이 되는곳을

타겟으로 작업을 하겠죠

 

그게 비은행권 부동산pf를 도화선으로 저축은행 증권사발

많이엮인 대형은행중심으로...

 

.

.

.

 

두가지 템포를 가져갑니다

하나는 저 cds프리미엄 성동격서 전략

도이체방크로 불을 지펴놓고

도이체 전에 다른곳을 미리 왕창사둔거에요

특징은

대형은행인데 도이체만큼의 안정성은없지만

cds프리미엄 거래량이 되어서 큰 자금이 움직일수있는곳

그리고 무르익을때가 되면

정부를 압박해서 조치를 취하라고 해서 직접 수혜받는곳의

주식을 사는 원투펀치를 준비하는거더라...

 

뉴스에서 하나하나 꼭지 달고

단발로 내는 기사들은

기획기사처럼

하나에 대한 내용만 나옵니다

하지만

 

흐름과 패턴을 읽으면

저게 나중에 어떤 복선이 되는지를 파악할수있습니다.

 

큰 사냥을할때는

쉽게 움직이지 않습니다

 

빌드업과정도 굉장히 복잡하고

이해하는 사람도 없구요

 

그림을 이해하는 사람이있어도

들켰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

믿어주지 않거든요..

 

그래서 안심하고 작업을 하는거에요.

 

이런식으로

투심회복의 지표가 되기시작한

비트코인을끌어올리고

밈주식끌어올리고

테슬라 끌어올리면서

사람들에게

 

시장의 공포를 이기는 상황을

말합니다..

 

물론

사건은 우리가 생각한것보다 더 크고 잔인하게 벌어지지만

그 상황에 비해서 말도 안되는 유동성이 어딘가에서

공급이 되고있더라

 

이게 역사상 금융위기급사건이 터졌을때와 다른겁니다

 

이전에는

 

유동성이 빠지고

파생사고가 나고나면

 

같이 죽자였어요

 

그런데지금은

지수 3300이후에 부동산 역대 최고수준

비트코인이라는 검은자금 추적안되는자금들

비트코인 포함4개정도의 주요 화폐로 흡수한 자금이

1.5만불까지 내려오면서 현금화해둔게 아마 엄청나게

많을꺼에요

 

그걸 활용하는거죠

 

그래서 이전처럼

금리정점에서 은행권파산이 나는데도

주요 기술섹터들

4차산업 핵심산업들에 수급이들어가는거에요.

 

이게 차이라면 차이입니다..

 

겁먹지말고..

그렇다고 괜한 기대와 흥분으로

설레지도 마시고..

 

덤덤하게 시장흘러가는걸보세요..

 

보내주신 메일의 종목상황들 보고

개별적으로 정리할것들 추가매수할것들도

말씀드릴꺼에요..

차근차근 잘 정리하면서 가보겠습니다.

 

오바마때 리먼 터지면서

금융시스템정비 잘해뒀을것이다..하고

생각하고 이번 코로나를 지나왔습니다

어차피

유동성의 폭발적인 증가는

이후에 후폭풍을 겪어야하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그걸 흡수합니다

가장 흔한게 전쟁이고 리스크의 외주화 혹은

외부로 밀어내기였구요

언제나 연준중심의 금리결정과 미국경제처방은

위험을 외부로 밀어내는거였어요

 

어쨌거나

바이든이 오바마 이후에 두번째 사실상

집권을하면서-제가 이런표현많이쓰죠

노무현-문재인정권표현하면서..-

 

금융위기가 당연히 굉장한 도전이 될것이다했고

두번째 집권하고 같은 패턴을 당하니까

지난번처럼 맥없이 무너지지는 않을것이다하고

21년 여름까지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21년 가을넘어가면서..

고의로 전쟁위험 노출하고 에너지 파동이나

러시아 우크라전쟁을 통한 리스크 헷지등을 보면서

이렇게 외부로 위험을 밀어내면

어쩌면 별 문제없이 지나갈수도있겠다 했는데

 

옐런과 바이든 하는행동을

보니까

 

저게 민주당과 브루킹스연구소출신들의

한계구나 싶습니다..

저들은 저게 잘못되었거나

역량부족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저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구나 하는

생각을합니다

 

재미난건

 

그 리먼사태와 여러가지 뒤처리못한 상황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바마는 역대급 지지율로 퇴임합니다...

 

이게 멀 의미할까요?

바이든역시도

저런 초대형사건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은 그리 영향을 받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하고있다는거죠...

 

결론은

 

믿는 놈이 바보.

 

좋은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