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대박특강] 1946호. SVB 사태 이후의 후폭풍 두번째단계에 진입중/말로는 은행 안전하다고 하면서 왜 유동성 공급한다고 할까요?

대박스탁 2023. 3. 16. 15:04

 

 

템포가 한이틀씩 움직이는게아니라

거의 하루 간격으로 오르락 내리락 해서

해설하고 읽고나면다음턴이 확 바뀌고 확바뀌고 해서

정신이 없으실꺼에요.

 

어제 미국장 밤새 굉장했습니다

 

유럽장파생으로 벌어진 사건인데

 

밤새 미국장 벌어지는 밤새에 속보가 연속해서 뜨면서

 

미국 지수가 춤을 추는 상황이었습니다

 

다행히 우리장은 장초반은

파생 조정이후에 안정화된게 적용되면서

 

낙폭을 줄여가는 상황이었습니다

 

미국장 막판에 스위스 발표없었으면

우리장 오늘도 양 지수 2%이상 대폭락이 올뻔했습니다.

 

이슈가..

 

금리인상이나 동결이냐 이슈에서

 

파산이냐 아니냐 신용평가 문제로

넘어온다는 이야기를

작년말에 한거같은데

연초 랠리가있었고

그 한텀 지나고 나서

지표가 호조로 나오고나서

금리인상 단행한다..즉 조달금리가 다시 더 올라가고

그 기간이 길어진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버티던..희망의 끝이 툭 끊어지고

 

미국 특수은행을 시작으로 은행권 파산이 이어지고있습니다.

 

 

cpi가 6%라는건 아직 굉장히 높은 상황인데

ppi가 마이너스가 나오면서- 이걸 파월이

바랬던거죠..파월이 이제 금리동결 인하로 갈 명분은

얻었습니다.

 

일전에..최근래죠 의회 상하원 증언때인지

다른 연설인지는 기억이안나는데

 

이전에는

절대적으로 cpi에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그런데 지표괴리가 커지고 목표치 2%와 너무 동떨어진상황이 이어지니까

 

데이터 /도큐먼트 이런식의 발언으로

ppi를 지목합니다

아마도 출구전략은 써야겠다하는데

도저히 cpi로는 어렵다 생각해서

ppi로 옮겨간건데

어제 밤새 이게 지표가 훅떨어지면서

출구전략을쓸수있게되었습니다

 

그러면 진짜 이제 클라이막스로 가는거죠.

 

cpi가 6%라는건 이걸 가지고 베이비스텝하기도 부담스러운

지표입니다

18개월래 최저라고 하지만

5%대되어도 부담스러운데

6%라는건 엄청부담스러운거에요

 

그제 그게 발표가 나고나서 중립기어였는데

ppi가 마이너스로 나오면서

앞으로는 떨어지겠구나 하는

생각을 할수도있더라.

물론근원물가는 여전히 상방으로 리바운드 된상황입니다.

 

위에 두개 지표가

하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하고

출구를 열수 없는거고

 

지난 2월 정보와 실제의 괴리로 인해서

업된 예상치발표하고 하나는 부합 하나는

언더 이렇게 나와서

금리동결 명분 그이후에 금리인하명분까지

카드는 쥐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유가가 서부텍사스가 60불대

브렌트가 70불초반대까지 급락- 이게 1년래 두번째 급락이고 이정도면 파생사고급입니다. 유가 상방 콜 친 분들은

한강으로 빠르게 뛰어가는중이죠.

 

은행이 파산하게 생기니까

은행에서 자금 흡수하고

마진콜 요청들어오고하니

공장돌릴 돈을 못주는 상황

이게 팩트입니다.

 

증거라고 봐야하는데

앞으로 산업이 어려워지는 조건에

저런 내용들

은행 파산우려와 유가 폭락이 증거가됩니다

 

지금부터는 정부들이 대응하는데에

부담을 좀 덜 느끼는거죠..

 

그리고 일전에 제가 이야기했듯이

저런 사건들은

고의성이 짙은경우가 많습니다

정치적 판단이나 경영적 판단으로

 

저런걸 감안하고 판단하거나

심지어는 풋을 왕창 매수하고나서

일시적으로 유도하기도 하죠

물론 되치기 당하기도 하고..

 

기름팔다가 아..기름만 팔아서는 안되겠다해서

네옴시티도 만들고

비전편드나 기타 국부펀드를 통해서

장사를 하시는 우리 사우디 행님이 어제

대형사고를 하나 치죠

바로 스위스가 맞대응을합니다.

 

바로 위에 부분으로인해서

어제 미국장이

 

폭락이후에 낙폭을 줄이게됩니다.

 

은행권..금융시스템 위기..이게 붕괴로 나오면

블랙스완이 뜨는겁니다

어디까지 왔는고하니

 

1번은 미국 특수은행 먼저터진게

벤쳐캐피탈성격을 가지는 은행인

에스브이비가 파산을 하고 - 일전에

코인거래소가 터졌죠

가장 투기성이짙은 자금이 위기가 오는거고 그다음

정도되는 기술금융성격의 에스브이비가 터지고

그리고 파생 즉 레버리지 성격을 가지는 자금중

특수은행 부동산

그리고 상대적으로 취약하고 틈새에서 영업을 해야하는

주의 지방은행들이

파산혹은 파산위기로인해서 뱅크런이 나고

주가가 대폭락을 하고 이까지 진행이 된거였어요

 

우리로 치면

벤쳐캐피탈 이나 증권사자금 혹은 저축은행들이

터지는거죠.

 

멍청한 양키 색히들이나 우리나라에

대형은행과 경쟁하려고 투기성 자산에 유동성 풍부할때

공격적으로 영업하고 뒷감당안되어서

자빠지는 저런 제2금융권이하 특수자금들이나

 

결국은 사건나면 정부가 개입해야하는 상황인데

이게 미 정부가

구제금융없다해놓고

예보 연준 정부 3각편대로

자금보증하고 대응책마련했더라..

아마 보고서에서는

 

이정도면될거고

지방은행 몇몇이 좀 어려워지고 부동산pf가 위기는있지만

지금 수준에서 통계를 보면 무너지고 이게 도미노가 될확률은 별로 없습니다.하고 보고를 받았을꺼에요.

그런데 지방은행에 담보되고 자금댄곳들- 버핏이 작년에 다뺐다는 이야기를하죠 지금 저게 살아남아있다는건

아직 자금안뺀 대형은행들있을거고

어느 한곳이크게 펑크가 나서 마진콜 당하면

달러표기를 급히해야하는상황이오는거에요

 

레포트에는 절대 저런 이야기를 안적죠

누가 유럽 대형은행 파산한다고 그래?

그런레포트 함부로써도되냐?이거 유출되면

니가 책임질래? 이런식이거든요

 

저 우려가 나오자마자

작년부터 시끄러웠던

cs.크레딧 스위스 파산설이돕니다.

 

이때 풋쟁이들..사우디 기름쟁이 행님들 유럽하고 미국장에 하락을 강하게베팅하고나서..

 

크레딧 스위스에 대해서 유동성 공급안합니다.하고

선언합니다.

 

대주주가 사우디인가봅니다..

 

그러고나서

유럽장 막판에 크게 폭락하고

미국장도 폭락하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속보 막뜨거든요

그리고나서 바로

CS에서 스위스정부가 유동성공급 지지선언을 해달라 나오고.

미국장 막판에 스위스정부에서 유동성공급을하겠다

하고 나옵니다.

 

스위스의 핵심산업이 금융산업인데

이거 무너지면 스위스 와장창 이거든요..

 

안그래도 비밀주의 깨지고

검은자금들 미정부에서 요구하면

장부 다 던져주고 해서

더이상 스위스 은행 메리트없다 이런 이야기가 도는데

자금운용 이따위로 해서 파산설까지돌고

실제로 하나 파산터지면

더이상 스위스은행 안전하다..비밀주의나 자금운용에 대해서 안전하다 이런거 다깨지는 상황이거든요

 

일단 이렇게 밤새 봉합된상황입니다

그래서 폭락하다가 어느정도 올라온상태에서

우리장을 맞이한거고

 

그 갭들

미국장 급락에 대한 조정이 우리장 초반에 나서

어제 상승에 대한 부담감하고 같이

강하게 갭락으로 시작하고 나서

쭉 리바운드가 올라와서

약보합수준에서 지금진행중입니다.

 

이제부터는 연준에서

동결한다 하면 캬..드디어

긴축은 끝나는구나 하고 길게보면 한이틀 반등하고

아..동결해야할정도로 지금 심각한거야?하면서

어디가 또 터진다고 하던가요?하면서

연일 언론에서 어디가 위험하고 어디가 파산하고

신용평가 하향하고-이번에 미 금융시스템과 지방은행들 공격적으로 신용평가 하향을 피치와 무디스가 결정하고

어제는 중국 은행에 대해서..부.정.적 의견을 유지합니다.

 

유지하는건데 왜 이걸 언론에 내보내는걸까요?

 

 

이까지가 지금 장의 상황입니다.

 

두가지 핵심내용

 

한미일 북중러의 협력 이야기가 나오지만

이제부터는

더 긴장하고 그러다가는 공멸한다 하고

뒤에서 협상이 진행되는거에요

그래서 어느쪽에붙어서 미 중이 으르렁 댄다고

사냥개 노릇하면 구워삶기는 순간이 오는겁니다.

 

일단 미국이 표면적으로 중국을 압박하면서

호주에 잠수함도 팔고 그러는데

젤린스키좀 시진핑 니가 만나봐라 하고

중재를 맡기는거에요..

 

외교적 출구를 여러군데 열어보는겁니다

이제 교통정리할때가 되어가는겁니다

이 기간이 꽤길꺼에요.

 

외교적 갈등도 마무리짓고

내부적으로는 파산하는 은행이나 기업들 그리고

실업자들쏟아져나오는거 대비해서

뉴딜도 만들어내야하고

 

그리고 용쓰지 않아도..금리인상으로 애쓰고 그러지 않아도

외교적 출구 열리고 나서 소비둔화되고 생산과잉문제가 불거지면 자연스럽게 지표는 내려옵니다..

 

급하게 올라간것처럼 급하게 내려오기 마련입니다

이 급하게 내려오는 과정에서 이게 호재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먼소린고하니

 

인플레가 높은지점에서 머무는것은

악재로 작용하지만

내려오는건 그걸로인해서

지수가 오르는 현상은 없더라..

 

싫어하는 음식은있어도

좋아해서 먹으러다니는 음식은 없는

그런상황이라고나 할까요?

 

싫어해서 피하는사람은있어도

좋아해서 만나고싶은 사람은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나 할까요?

 

할 이야기는 거의 다 한거같네요

 

뉴스 해설하고

오후장 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테마가 겹쳐서

이게 이건가싶기도하지마

케이엘넷과 영화금속이 급등했습니다

 

가덕도 테마는 워낙 종류가 많아서 딱 이거다

할수가 없지만

야튼

느닷없이

맘이 급해서

가덕도 개항날짜앞당기고

방식도 바꿉니다.

 

이 방식이 아마 오사카 칸사이공항 방식같은데

거기 좀 애좀먹던데..

야튼 왜 이런일이 벌어지느냐

대구신공항을 앞당기려고- 국힘당이 집권당이고

대구경북이 핵심지역이니까

거기를 밀어주려고 하는거죠

그래서 서두르니까

부산도 질세라...엑스포전에 개항한다고 발표하자 해서

이런 결정을 내리는겁니다.

 

그 내용으로 몇몇종목이 뜬거같아요..

 

대구신공항만큼이나 가덕공항도 좀어이없는거같습니다만..

도대체가..

 

어차피 정치는

평균이하의 인간들의 표를 먹고 하는 저질스포츠니까 뭐..

 

별 내용없는데 느닷없이

유지라고 하면서 중국은행에 대한 신용평가를부정적으로 유지한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경기회복이 아직 요원하다 이런 이야기죠.

 

미국 주식이

어제 시작때

cs문제로 하락으로 시작해서 쭉쭉빠지고

사우디가 유동성공급 더이상안한다 하고 선언하면서

폭락으로 들어갑니다 -사우디는 이제 기름장사에서 그 영향력으로 금융사업으로 완전히 들어같거같아요- 그리고 다급하게 cs가 그러면 스위스정부에서 유동성공급에 대한지지성명을 해주라 하니 스위스정부가 그러겠다 하고 나오죠

저 내용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회복이되고끝난거였어요.

 

재미난건

사우디에서 유동성 공급안한다하고 발표한 순간

위험지수 폭등하고 다음턴 즉

cs에서 구조요청하고 화답하는 갭이 좀있을줄알았을건데..즉 침묵하면 스위스에서 포기하는건가 할텐데

너무 빠른시간안에 구조대를 파견할 의사가 있다 하고나온거에요..그래서 사우디는 좀...아.....이건...했을꺼에요.

 

 

또 하나 이렇게 가네요

일야가 경남제약 품으로 들어가네요

그런데 경남제약 지금 상황이 누굴 인수하고 그럴수잇는 상황이 아닐건데..

이렇게 또하나묶으면 됩니다

에스케이증권 경남제약 일야 이렇게 묶으면되겠네요.

 

어제 밤새 있던 이야기입니다

사우디 국립은행이 추가지원못한다는 핑계가

규제때문이라고 하죠.

폭락하고 있는데.

그냥 침묵만 해도되거든요

내부논의하는 형태로만 해도되는데

떡하니 규제때문에 지원못함하고 서둘러 왜발표하는걸까요?

그리고 무슨규제? 사우디 국립은행..빈살만 주머니돈일건데.

 

 

 

그러니까 중앙은행..스위스 정부에 요청한거죠 뭐

지원성명 요청합니다

 

유사시 유동성 공급한다고 해주세요..합니다

이때장이 훅 빠지는데

아..심각하구나 하고 생각한거에요.

 

그리고 다행히 금방 유동성지원을 유사시에합니다 하고

발표가 나고.

 

 

저게 단순하게 금융차원의 문제가 아니더라 하고

대못을 박는게

어제 ppi빠진것 마이너스..이걸 두고

더이상 금리인상을 안할거라는 기대감..하고

호재로 보는사람없죠?

유가가 저리 폭락을하는데

8개월만에 최대규모

8개월이면 작년 7월경 지수 2130수준까지 빠질때

기록적 폭락이 나올때였어요.

 

60에서 80불사이는 물론 완전히 영향이 없지는 않겠으나

제가 중립유가라고 부르는구간이에요

거기서 유가가 오르고 내리는것으로인해서

지수에 큰 영향은 없다

물론 저정도로 급하게 빠지면

유가 콜잡은세력들 마진콜 채워넣느라고 일시적으로

자금의 이동을 만들어내야하는건맞아요..

서부텍사스나 브렌트가

60불이하로빠지면

그때부터는

내려갈수록 지수가 같이빠지는

데스 스파이럴구간으로 내려갑니다

경기침체에 대한 실물 지표로 확 바뀌는겁니다

80불이상에서 상승을 할때는

인플레 우려로 지수가 하락하는겁니다.

120불에서 80불대로..60불대라고합시다

움직일때는 그방향성일때는

인플레 둔화로 인한 호재입니다

30불대에서 60불대로 올라올때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유가와 지수가 같이 올라옵니다

 

공식처럼 외워두세요.

 

방금 위에 내용

 

여러번 읽어보세요

골드만이 굉장히 해설을 잘해뒀어요

주린이들이 꼭 읽어둬야할부분입니다

 

왜냐?

미 대형은행들 ib포함해서 유동성공급하는게 절대적일거같은데 그렇지 아니합니다

거긴 문턱이 높고

오히려 저런 주 지방은행들과 특수은행들

접근성이 좋은은행들이

소매금융들에 점유가 굉장히 높더라 하는거에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더취약하죠

리스크 관리도 전문적이지 못하고

그래서 이런 유동성이 줄어드는 정점에서 터지기

더 쉽더라

우리가 저축은행이나 부동산피에프에 투자한 유사금융권이

전문적이지 못하고 리스크관리못해서 터져서

도미노현상을 만들어내듯이..

 

지금까지

긴축이 시작된

12개월간 단 한번도 저게 현실화된적이 없었어요

워낙 공격적인 유동성 확대로인해서

아직은 버틸만하다였고

보편적인

중립금리를 훨씬상회하는수준까지도

버텨냈습니다

중립금리가 먼고하니

성장율을 약간상회하는수준으로

이정도 금리면 시장이 돌아가면서 침체도 과열도 아닌

상황에서 경제를 운용할수있겠다 하는 수준을

이야기합니다

중립유가처럼...

 

크레딧 스위스에 대한 문제는 시장이 굉장히 무겁고 심각하게 받아들일꺼에요

 

터지긴 리먼이 터졌습니다만..

그리고 리먼사태 당시

시티 비오에이등

미국 메이져 금융사들 ib등 공격적으로 감원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만

 

사람들의 인식에

스위스은행은 강소국이미지입니다

강하고 안전하고 전문적이다 이런거였는데

비밀주의가 미국으로인해서 깨지고- 야튼 까바르는게 다 좋은건 아니에요

 

그놈의 알권리 알권리 듣기싫어죽겠네..

그다음은

강하다와 안전하다가 깨지면

유럽중심의 스위스 금융이 흔들리게 되고

이게 빅뱅이 될수도있는거에요

이제 ubs를 봐도...마냥 안전하고 이익률2위의 초우량이다 이런 생각안하는거죠..

 

이까지 할께요 매수매도 할것들 챙겨보고

저는 오후에 시황쓸때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