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대박특집] 팔복2

대박스탁 2022. 9. 19. 08:34

 

 

생각난김에 그냥 해버려야지

컨디션 좋을때 기다리다간 언제 또 쓸 기회가 올지 알고..싶어서 그냥 쭉 밀고 나갑니다..

 

좀전에 한방에 쓸려고했는데

 

요즘은 예전같지 않습니다

뇌가문제가 생긴건지 기운이 없는건지

한방에 밀고나갈 기력이 없어요

 

그래서 좀 쉬었습니다..

 

그리고 대여섯시간이 흘렀네요.

 

지금 밖은 비바람이 장난아닙니다.

 

태풍이 가까워져오는게 느껴지네요.

 

지나고 나면 이 광경을또 볼수있겠죠..

 

태풍이 근접했을때의 광경과 그 지나간 이후의 광경이 너무 기대가 됩니다

 

물론 그전에 습도높고 짜증나는 날씨는 싫지만

그게 없으면 이후의 선물도 없는거겠죠..

 

앞에 의의주리고 목마른자가 누리는 복에 대해서

이야기하다가 말았는데요.

 

이게 쭉 이어지는겁니다

심령이 가난한자가 애통하고 애통한자가 온유할수있꼬

온유한자가 의에 주리고 목마를수 있고

의에 주리고 목마른자가 긍휼히 여기는힘을가지고

긍휼히 여길수있는자가 마음이 청결할수있고

마음이 청결한자가 화평할수있고

화평케하는자가 의를 위하여 핍박받을수있는겁니다..

 

중간에 이렇게 한번짚고

 

온유한자...제가 일전에

 

저는 승질머리가 드럽다는 이야기를한적있죠

 

까칠합니다..그리고 굉장히 짜증이 많아요

 

그런데 이게 정서적 컨디션따라서 오르내리거든요

짜증이 많을때가 잘보면

제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일때도있는데

뒤집어서 생각해보면 짜증이 많은놈을

누가 좋아하겠어요

 

짜증이 많다는건

잘 생각해보면

지가 잘났다는거고

지 뜻대로 안된다는거잖아요

더깊이들어가면 본인이 잘났다..그래 니 잘났다

다른 사람을 본인이 원하는 결과물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쓰는 사람이고

그걸 아는 사람이 그 사람을 귀하게 여길리가 없는거죠

 

목적중심적인 사람이 사람을 목적중심적으로 대할때

벌어지는 부작용같은거에요

 

왜 우리가 많이 보잖아요

 

지식도 많고 똑똑하고 스페셜리스트 같은데

두가지 경우가있어요

지나간 자리는 풀도 안자랄정도로

온통 사람들이 상처받고 두번다시는 저런 사람하고

멀 하기싫다는경우

 

혹은

밟히는경우죠

니가 하는말은 그게 맞건 틀리건 무조건 싫어

이렇게 되는거죠

왜냐하면 니가 하는말은 듣기싫거든요

 

이게 그 사람들의 문제로 보이는데

깊이들어가보면

당하는 그 사람의 문제에요

온유하지 못한거죠

 

온유하다는건

그 직전의 과정 애통함을 충분히 거친 이후에

나오는 결과물이거든요.

애통함...처절하게바닥까지 가서

본인이 생각한 그 계획이 본인뜻대로 될수 없다는걸

깨닫는과정이죠

이 잿더미가 되는과정이후에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본인이 어떤걸 생각하고 더불어 살수있는것에

감사하는과정이 생기고 나면

논리의 무기 성공의 무기를 내려놓고

즉 칼을 내려놓고 사람을 대하게됩니다

그러고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이

이 사람이 무얼하건 돕고싶다 이렇게되는거에요

 

그게 온유한 사람이 누리는 복이고

그게 땅을 기업으로 받는겁니다

 

항우와 유방의 이야기를 이전에 제가 첨언했었죠?

 

그리 아시면되고

그리고 온유한자가 누리는 복이 나오는데

의에 주리고 목마른것..

즉 다른이를 돌아보게되는겁니다

 

아 저런 사람이 잘되어야하는데 하고

애타하고 갈증이 생기는거죠

즉 본인의 이해관계나 욕망에 의해서 움직이는게

아니고 그제서야

본인이 보기에 참 좋은분들 안타까운분들에

대해서 시선이 간다는거에요

 

이런 사람까지 가면..이게 온유함에서 한단계 더 전진하는건데

온유한자는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

유태계에서 땅이라는건 재산을 의미하기도 하고

천직 소명이기도합니다..즉 입에 풀칠할수있는

그리고 그 자리에서 자손을 만들어가면서

살수있는 기반을 얻는것을의미하구요

의에주리고 목마른자에게 오는 그들이

배부를것임이요는

풍요로움을 의미합니다

 

이 이야기가

서두에서는

주식으로 시작했지만

저는 사실 그보다 더 깊은곳을 보고삽니다

 

사람이 주식해서 돈을 버는

승진하는 자기가 생각하는대로

본인의 능력이.이런걸 보면서

효율성을 보면서 살거든요

이게 유태 구약의사고방식입니다

 

효율성 합리성

이게 상황이 꼬이기 시작하면

답이 없다는 이야기를했어요

이게 논리라는것이고 합리성

즉 칼처럼 무기가되는거에요

 

이게 왜 그리고 언제 꼬이느냐

평화로운시기

누구나 풍요로운시기에는 괜찮은데

서로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거나

시대의 전환기가 되면 문제가 생기는거에요

이게 지금같은 시기 긴축과 전쟁이 발발하는 시기더라

 

그런데 지금 위에 이런 시기를뚫는건

스마트함과 칼이 아니더라

 

이게 개인적인것으로 뒤집어서 보면

효과를 의미하거든요

사람이 본인이 처한 처지에 대해서

심령의 가난함으로부터 시작해서

그렇게 쭉..진행되어져 오는것

바보스러운것 같고 느린것 같고

미련한것 같은 그방법만이 뚫어낼수있는 그런 시절이

오는거에요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한두번 하고살았겠습니까

그리고 한두번 생각하겠습니까

하지만 저도 어려운시기에

늘 이걸 다시 생각하고 다시 전환을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피상적이고 기계적이고

효율을 따지는 인간인지라

 

이게 참 어렵기도하지만

야튼 그런걸 의미합니다

 

그 의에 주리고 목마른자가 누리는 복이

긍휼히 여길수있게되는거에요..

 

이게 먼소리냐

본인의 성공과 출세와목적만 보고

모든이를 그런 수단으로만 생각하고

게임하듯이 전쟁하듯이사냥하듯이

살아온인생에게 저런 과정을 거치면

남을 돌아보고 긍휼히 여기는 과정이 생기는거죠

그리고 이전에는 본인이

잘났는데 시기질투 그리고 도구로

혹은 이용당하는거라고만 생각해는데

본인이 누군가로부터 긍휼히 여김받는 복을 누리게되는거에요

왜저런 이야기를 나에게 해주지

왜 나에게 상냥하지 왜 나를 진심으로 걱정해주지

하는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한 그런 메카니즘을

겪게되는겁니다.

그리고 이 긍휼히 여기는 자의 다음 단꼐는

화평하게 하는자가 되는거에요

더가지고 못가지고 내가 목적을 달성하고 아니고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

다툼을 중재하고 화해하게 만드는

피스메이커가 되는거죠

이 피스메이커가 되려면

조건이 있고 그 결과가 있는데

그 조건은 무엇이냐

본인의 삶을 위해서 다른사람을

수단으로 여기지 않는 삶을 살고

그게 삶으로 나오고 모든이들이 이걸 인정할때

그래서 위와 같은과정을 거쳐오고

그러고 나면

누군가 갈등이 있어서 고성을 지를때

본인이 슬그머니 가서...씨익 쳐다만 봐도

머슥해지는걸 경험하는거죠

 

이게 리더쉽이거든요 그다음에 따라오는게

이 사람의 결정에 대해서 신뢰하는거죠

합리성을 신뢰하는것보다 이 사람을 신뢰하니까

그 사람의 결정에 대해서 신뢰하는 그런과정을

거치게 되는거에요 이때 그가 듣는 이야기가..

신의 아들이라 일컫는거에요

 

화평케 하는게 앞서 말한

정치적인것 효율적인것은

이해관계의 정리에요..

이게 구약의 이론이고

신약의 이론은 효과적인거에요

그가 말하면 신뢰가 되더라.그리고

더 가지겠다고 더 오르겠다고 아웅다웅하거나

정의가 머니 옳은게 머니 하고 싸우는게

참 머슥해지는 그런 시절이 오더라 이런거에요..

그다음이

 

이런 화평케하는자가 다음단계로 가는게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을수있는거에요

이게 아무나 하는게 아니거든요

 

이해관계냐 유불리에 따라서 포지션을

정하지 않는 사람이 된다는거죠...

 

그다음에 이게 복이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는 이야기로 끝을 맺는데

 

오늘 왜 이런 이야기를하느냐..

 

 

이게 주식이 잘되고 돈이 잘벌리고

모든일이 술술 풀릴때에는

이런 이야기가 귀에 들리지 않습니다

 

이 시대적 배경이

 

예수라는분이 계실때

몇번 없는 육성으로 제자들에게 몇번에 걸쳐서

반복해서

이땅을 살면서 니들이 취해야할 태도

그리고 이땅에서 티포탯이라고 하는

구약의 율법 논리 그런걸로 살아야한다고 배웠을텐데

그건 합리성을 무기로한 짐승의 논리다 해서

그걸 뛰어넘는..우리가 아..이건 도저히..하면서

 

이건 태생의 문제 이기성의 문제

인간본성의 문제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포기하거나 혹은

힘으로 제압하는수밖에 없다하고

협상하거나 협박하면서 본인것을 득하려하거나

포기당하거나 하는 그런 인생을 사는이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겁니다

그이후에 몇번에 걸친 내용이 나오고

거의 이게 유언과도같은 인생의 풀지못할

문제에 부닥쳤을때 답지와도 같은겁니다

 

 

키포인트는 애통하는잡니다

속상하다 분하다 이런거에 아니라

이런 꼬라지로사는

인간에게서 돈이 좀 벌리고 능력이있어서

사람들 억압할 준비가 언제든 된 나의

인생이 무슨의미가 있는가

오히려 가난하고 내맘대로 되지 않는게

복이라는걸 깨닫는게 복이다 싶을정도로

본인의 인생이 처절하고 속상할때

 

되새겨야야할 내용입니다

저는 이걸 자연법칙에서

지진이나 태풍이 직격한 상황

혹은 전쟁이 나서 폐허가 된 상황을 마음에

비유합니다

이걸 브로큰 하트라고 이야기합니다

상한심령이라고 하거든요...

 

그렇게 도저히 내가 살아온 방식

힘의 방식 합리성 협상 협박 이런걸로는

이 세상에서 제대로 살수가 없구나 하고

한숨 푹푹쉬고 주저앉고

더이상 내가 생각한 방식과 목적이 의미가 없구나

하고 마음이 잿더미가 된 이후에

새로운 방식을 찾고자 하는이에게

들려주는 복음입니다

 

갈림길을 잘보세요

 

누구나 애통한다고 해결되는건 아니에요

애통만 하고 주저앉기만 하는 사람

그런 사람도있어요

그리고 노숙을합니다...

 

그렇게 주저앉는거에요 본인의 사고방식을

포기한것까지는 맞는데 그이후에는

무너져 내리고 삶의 방식을 바꾸진 않는거에요

본인의 칼이 단지 무뎌진거죠

칼을 내려놓는게 아니라..

 

그다음은

계속 고수하는거에요

살만한거에요

 

본인이 생각한 삶의 방식으로 노력도해보고 하는데

계속 갈등을 해요

 

그렇게 에너지를뺏기고사는거죠

제가 괜히 개의 귀를 잡아당기지 마라고했겠습니까?

 

그리고 주식이라는게 이게 참 묘한 스포츠거든요

고도의 집중력과 지속성을요구하는거에요

쓸데없는데에 에너지를뺏기면 도무지

잘할수가 없는거에요

 

그런데 본인이 추구하는방식이

설득하고 압박하고 이런방식인거죠

목적은 본인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있는데

너는 따라라 하고 압박하거나

혹은 이걸 따르지 않으면 우리삶에서 좋은

기회를 놓치는거야 하고 압박하는거죠

그게 가족이나 주위에 그런 협상이나 압박을

통해서 사는데

사람은 다 본인처럼

그렇게 논리적이지 않고

그 내용에 대해서도 본인이 아니고서는

그렇게 논리적으로 생각하지 않아요

그리고 본인이 협조한다고 화자가 말하는

그 내용이 성공하리라는 기대를 하지도 않고

기대해본들 내가 왜? 할수가 있는거에요

여기서 보면 논리적 칼이나 압박이런게

무용지물이라는걸 알수있게되죠..

 

지금 주식하면서

 

제가 왜 주식이 어렵고

가치가 있는가에 대해서 설명드릴때

이게 굉장히지속적이고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어느정도 단계에 올라와야하는스포츠고

이게 보통어려운게 아니라했어요

지성적으로도 그렇지만 체력적으로

그리고 환경적으로도 그래요

보통은

압박하거나 협상하면 다된다라고 생각하는데

 

ㅋㅋㅋㅋㅋ

 

어디 세상이 그렇던가요

 

장사해서 잘되면

가족이 다 묵인하죠

2020년 여름이후에 주린이들이

주식장들어와서 활황일때는

무슨 짓을하건

어떤 삶의 태도를 가지건 다 묵인합니다

샤넬백 하나 사주면되니까

그렇지만 다음 턴 어려워지는 턴이되면

절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아요

본인은

내가 해준게 얼만데 주식올라서 샤넬백사줄땐

찍소리 안하더니 좀 어려워지까 그런다고

승질을 내고 설득을 해보고 심지어는

압박도 해보고 협박도 해보고 하잖아요

 

이게 바로 논리적 칼

티포탯이 되는거에요

어? 너 그런식으로 나왔다 이거지.하고

그런데 그런식으로는 절대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느리게 가는것같아도

 

효과적인 길을 가야하는데

이게 참 은혜인거에요

 

심령이 가난해지는것...

이런꼬라지가 맘에안드는것은 있지만

그게 심령이 가난해지는것과

자기삶이 만족스럽지 못하고

꿈꾸는 삶 가고자했던 삶과 괴리가 있어서

소주마시고 고통스러워하는것과는 다른거에요

 

이게 요인을 외부로 돌리느냐

내부로 돌리고 거기서 해답을찾느냐의 문제에요

 

그리고

 

이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하는거에요

 

지성은 요

 

물론 주식을한다는게

상당히 지적 노동을 필요로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에

우리가 겪는사람중에서

지성적으로 그리 탁월해서

주식시장을 이겨먹을만한 사람은

거의 없어요

 

얼마전

아는형이 6개월동안 보자보자해서

태풍오는날 기어코만났는데

그때 ipo이야기를하더군요

의사거든요

안정적으로1%정도수준으로 벌어요

그리 아쉬울게 없는 상황이죠

개인병원인데 정말 잘운영하더라구요

시스템도 봤는데

이 양반이

이젠 주식부동산 관심이 시들하고

남자답게 승부를 걸고싶다

1조를 벌고싶다 이런 이야기를하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그렇게 성공한 사람

이야기를 하길래

내가 그사람의 실체- 나쁜게 아니고

얼마나 처절했는지

그리고 형이 그사람보다 똑똑하다고 자부하는거같은데

똑똑한 사람은 널렸는데

누구는 부러워하고 누구는 성공하고 누구는

실패하는데 왜그런거같냐 물었어요

도전도 못해보는 사람이 태반이고

도전한 사람은 이미 한강가서 보이지 않는다

두가지 요건

하나는 헌신도와 또하는 체력에 대해서 이야기했어요

여기서 헌신도라는건 실패를 감수하는 헌신까지

포함하는거에요

본인과 처자식과 인생이 다 거덜나는 승부.

그랬더니부자청년이 예수를 만나고 구원을 묻다가

시무룩해서 간것처럼 가더라구요...

 

제가 오늘 포커스를 맞추는건 무엇인고하니

이렇게 하면 꼭 성공한다가 아니에요.

 

본인이 지적능력 헌신도 재능 다 있다고

착각하는 사람들에게

진짜 재능은

저 애통하는 능력이라는 이야기를 하고싶은거에요

 

그게 빠진 사람은

본인이 가진 그 자산이 본인을

더 혼란스럽게 하고 고통스럽게 할뿐이에요

 

본인이 지금 어려워하는

가족이나 환경 그외 주식외적인 요소에서도

본인이 사회나 환경에서 받는부당한

대접에 대해서

회피하거나 외면하거나 체념하는 수준이라면

노답인거에요..

 

그런 사람은

늘 말로는 본인의 부족함이라는 가식적인 겸손함을

이야기하지만

 

실체는 그렇지 않아요

진짜 본인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런 하소연을하지도 않고

본인의 처지를 이야기하지도 않아요

그리고 몇가지 더 점검할수있는게 있는데

그건 가슴아픈 이야기니까 하지맙시다...

 

왜 그리 잘아냐구요?

그게 저니까 그렇습니다

 

저라는 인간의 한계가 거기있었거든요..

 

그런데 위에 말한 팔복으로 접어들면

 

제가 자주 하는표현이죠

 

방향성이 맞아들어간다고

느리게 가는것같은데

그 좁은문..어려운길로가는것같은

남들이 굳이 그래야하냐는 그 길로 가는데

포기할거 같고 어려울거같은 그길이

 

유일한 정도..라는걸 알게되는거죠

 

숏컷은없어요..정도는 있어요

이거 자주한 이야기죠

 

기술적인 문제 체력적인 문제 지적인 문제

꾸준함 지성 이런 이야기를 다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이런걸 생각하고 세팅하고 설계도 그리고 하면서

나름대로의 머리로 계획표를 짜지만

그 길대로 가는 사람이 잘 없어요

 

왜냐

 

이 기술적인 요소 피상적이고 학문적인 요소는

위에 말하는 팔복의 그 내면의 승부에서 이기지 못하면

피워보지도 못하고 사장되는 그저 그런

우리주위에 어릴적에 천재 소리듣지만

알고보면 일용직으로 특고로만 살수밖에없는

오히려 그 재능과 칭찬 그 자부심이

인생의 덫이되는경우가 더 많은거죠

 

전쟁을 하지 않으면죽임을

당하지 않습니다..

 

그냥 좀 비굴하게 살면됩니다

평범하게..사랑하면서

 

저는 이런 삶을 굉장히 존중하고

추구하는편이에요

 

굳이..하면서

 

그런데 그렇지 않고

본인이 업데이트된 퀀텀점프의 삶을 살고싶다면

저 애통함의 강도가 남달라야하구요

 

누구나..새로사귀는 누구나가..

이 사람은 누구지? 할정도의

내공이 아니라..선함과 다정함이 나와야해요

그 내면깊은곳에서 나오는

아 이사람과 같이 지내고싶다

이사람이 멀 하고싶다면 좀 도와주고싶은걸

할정도의

그런 사랑스러움..진심이 묻어나야해요..

 

그저 멋져보이고싶고 날카로운사람

답을 아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사람에게서는

절대 나올수 없는거죠

 

제가 이 단계를 넘어가려고 부단히도 노력하고있습니다

이걸 하려면

더 잘난 사람 못난 사람가리지 않고

어느조직에 들어가나

조직과 조직원의 요구와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되어야하는거에요

 

이게 멤버쉽이고 이 탁월한 멤버쉽이 리더쉽이 되는거구요

이게 수평적 사고

그리고 가족이나 가까운이 본인이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속에서 어떻게 드러나냐면

 

본인이 하는결정이 옳다 그르다 판단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결정하고 하고싶어하니까

우린 어쨌든 괜찮아..하고 우군이되는거에요

 

지 아무리 똑똑하고 지성적이고 천재적이래도

일시적으로 수학문제 몇문제 똑딱 푸는게 아니라

주식처럼 장기레이스를 해야하고

그 지성을유지해야한다면

 

이런 환경이 배경이 되지 않으면

이길수가 없어요

 

늘 발목에 쇠고랑 몇개 차고

달리기 경쟁하는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일전에는

소극적 인간관계

 

무당을 조심하라

이런 소극적이고

기운과 에너지를뺏는것으로부터

빨리 벗어나라 이런 이야기를했어요

 

이게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단계에요

입시생한테

입시준비한다는놈이

콘서트다니고 놀러 다 다니고

어떻게 입시경쟁에서 이기겟노?하는거구요

 

대학을 나오고

사회에 나와서

본인이 그리는 그림을 관철하고자할때는

단순하게

정해진 과목에서 좋은득점한다고 될일이 아니거든요

그러면 인생관을 좀바꿔야하는거에요

그리고 천천히 가는법

그리고 내가 가고자 하는대로 밀어부쳐서는

절대로 안된다는걸 빨리 깨달아야합니다

 

본인이 1천억을 주식으로 벌고싶다 하면

두가지 방법이 있어요

하나는 개차반이든 좋은 성품 좋은교육을 받고 자랏건

2천억으로 주식을 시작하면

어렵지 않게

1천억을 만들수있습니다

 

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여간해서는 1천억을 벌수없는거에요

주식좀하려하면이런 저런 요구를하고

특히나 연속적인 사고가 필요한대.이건 사업도 마찬가지죠

 

이런 상황을 아무리 본인이

계획하고 설득하고 대화하고 협상하고 해본들

사람의 마음은 갈대와같고 자기전 자고나서 다르고

지지하던 사람도 주위에서 부추기면

조변석개 하기 마련인데

 

본인이 계획해본들?

2천억으로 1천억을 만들겠다고

게획하는거 아니라면

무얼할수있겠어요...

 

그냥 의미없는 이야기에요..

 

은혜를 입으면 된다 기도를 많이 해라

이런 이야기를하는데

그 기도의 답이

바로 저 8복입니다

답은 나와있는거에요

 

 

주식쟁이 별 개소리 다 한다 생각할수도있는데

 

이 이야기가

 

유태계애들이

지금까지 지구촌 주식을 주무르는 방식

 

땅의 축복 자손의 축복

에브라임과 므낫세 이야기

그리고

다음에 나오는

그것과 대항할수있는 새로운복음

 

8복 이거에요..

더 깊은 이야기가 있는데

그것까지는 이야기안해도 될거같구요

 

세상은 변하지 않아요

부모도 가족도 형제지간도 환경도 친구도

직장도 변하지 않아요.

 

늘 상수입니다

잔머리 굴리고

협상하고 설득하고 타협해봐야

그거 자고일어나면 무용지물이에요

 

방법은 단하나입니다

그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본인이 처절하게 변하는거에요

본인의 가치관이 변하지 않으면 말짱도루묵입니다

 

안타까운건

그게 은혜라는거에요

저 이야기를보고

저런게 멀까 나에게 저런 과정이 올까 하는게

그게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다는거죠

이게 사람의 지식으로

사람의 상식으로 된게 아니고

유대 2천년전

30전후의 청년이

자기직업에서 노련한 12명과 그외에 따르는 무리를

모아놓고 하는 이야기였는데

그들이 볼때 참 황당한 이야기였을수있거든요

 

저는 저걸

제 나이 20대 초반에 깨달았습니다

저는 제가 잘나고 똑똑하고 설계하고 세상이

그리 돌아간다고 착각했어요

원리를 잘파악하고 거기다가 설명도 잘하고

설득할 필요도 없이 다들 제가 말하면

잘듣고 말대꾸도 안하는거였어요

 

그렇다고 머 성과가 있는것도 없지만

하지만 이게 점점 식상해져가고

결국은 사람을 내가조정하고 내뜻대로 하고

이런 교만이 생기는거에요

사람은 영적 존재거든요..

다 압니다.

 

그러니 나중에는 어찌되느냐?

저랑 말을 안섞으려고해요

왜냐? 설득당하니까..설득도 안하는데

그리고 무슨말을 못해요

제가 더 해박하게 설명할수있다는 두려움이 있으니

제앞에만 있으면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거죠

 

세상에 누가 자기자존감을 죽이고

자존심상하게 하는 사람을 만나려고 하겠어요

그것도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리고 그들이 볼때는

저는 위로 올라갈수록 리더쉽이 생길수록

더 노련하게 나이가들어가면서

뱀처럼 자기의 이익을 티나지 않게 혹은

티가 나도 다른이들이 대항하지 못하게

챙기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겠죠

실제로도 그랬을수있구요

 

그리고 젊은 나이에 슬럼프가 온거에요

물론낙천적인 저는

그런관계의 슬럼프를 통해서

많은것을 얻고 배우고 했지만..그래서

마냥 나쁘게 보지는 않지만..

 

야튼 그렇더라는거에요

 

팔복을 적용한삶과 아닌 삶을 따지자면

전자는 똑똑하지..너같은 애가 리더가 되어야지 하지만

정작 투표하면어떻게 될지 모르는사람이었어요

 

후자일때는..제가 없는 동안에 조직의 장으로

추대된 상황이었어요..

좀 어리둥절하지만...이게 제가 잘나서 되는건

아니잖아요...물론 그 조직을 후다닥 나오죠

인사 오지게 박고...

이것도 좀 이상한 태도긴 하지만..

 

주식하면서

 

장이 어렵고 거시가 어렵고

멘탈이 어렵고

야튼 어렵고 어렵고 어렵고지만

 

사실 따지고 들어가보면

 

그 자체로 그리 어려울만한게 없어요

이게 정치와 경제는 이란성쌍둥이인지라

 

이 정치와 경제는 성인남자가 지나오는 시절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지라

 

우리가

 

지구에서 화성가는 로켓을쏘는 가장 확실하고

저렴한방식을 구술하시오 하고

이론과 적용을 강요받는 상황이 아니잖아요

 

이런건 사실 탁월하고 특별한 사람이

하는거죠

 

저처럼 평범한 사람에게 요구되는건

아니잖아요

주식은

평범한거에요

 

그래서 제가

제 책의 초반에

주식세계를 현실로 끌고들어오라는 이야기를 하잖아요

관건은

 

지구력 체력 논리적 전개에 대한 공포를 걷어내는것

그리고 경험을쌓고

프레임을 짜나가면서 몰아가기를 하는것

이런거에요

 

그자체로 놓고보면

천체물리학처럼 탁월한 물리학 수학자들이 푸는

그런건 아니에요

 

그러면

 

유동성이 좋은장세에서는 별로 고민이 아니지만

장세가 전환되거나

산업전환기

그리고 긴축공포가 있을때

사람의 감정이 흔들릴때

이때 보통 주식공부의 단절과 무용론이 나오는데

이런걸 어떻게 극복하느냐의 문제에요

 

여기서 승부가 나는거죠

물론

버핏처럼 전승의 개념으로 부모로부터 조상으로부터

-그 아들도 같은일하잖아요-

내려오는 갈등없이 시장을 보고 판단하고

돈을 버는법을 익힌분들도있어요

 

이걸 날때부터 로마인이라..혹은

유태인이라 하는거고

저같은 인간은 접붙임된가지..즉

유태 금융의 비밀을 공부해서 유태인의 사고를 가지는 사람인거죠.

 

그런 사람들이 아니라면..

결국은 긴축의과정 전환기의 과정에서

스스로도 큰갈등을 겪을수가있고

지혜롭지 못해서 유동성확대될때

흥분하고 허풍치고 말빚을 지고 나중에

큰댓가를 치르고 쪽팔려서 자살하는 그런일이

있을수도있는데..

 

야튼 그 긴축의 과정에서 지혜롭게 넘어가는 비결이 저런거더라...

 

저때가

유태가 로마의 압제아래에

아무것도 안되던 시절입니다..

 

그때에 메시아로 오신분이

구약과 로마시대에 통용되던 이론이 아닌

새로운 이론으로

삶의 지표를 제시한거죠...

 

 

이까지 할께요

아마 이 이야기를

오래지 않아서

대박라디오에서

좀 줄여서

 

제 목소리로 이게 어떤 의미인지

전할일이 있을꺼에요..

 

주식에 대한 이야기

그너머에 대하여..

 

 

핵심은 애통함입니다.

진심 애통함

 

나는 망했다

이런식으로는 무얼해도 어떻게 해도

안되는구나 하고

맘이 무너져 내려서

온유함으로 전진되어져가느냐 마느냐...

 

-태풍이 근접해서 바람소리가 거치네요

부디 별일없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