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대박특강] 1796호. 왜 대박노트를 하게 되었던가?/사람의 마음 변화를 읽는 훈련.

대박스탁 2022. 9. 18. 23:10

 

 

 

오늘은 대박노트에 대한 이야기를 쭉 하고

 

지금 장 상황 그리고

 

이런 장세에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를 좀 설명해볼께요..

 

유투브를 보니

 

요즘 피터린치와 버핏이 자동검색되어져서 올라오네요

별로 관심없는데

 

피티런치와 버핏의 투자법에 대해서는

 

궁금해 하는분들이 많으실거같아서

언제 이야기를 하도록 하고.

 

추석때부터 어제까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서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제 정리가 되고나니

 

한결 마음이 편하네요.

 

귀찮아하고 어렵다 하고 생각하거나

 

짐을져야겠다 생각하면

어느방향으로든 균형이 없고

폭주하게되고 그 끝은 뭐 밸런스깨진

파멸아니겠습니까

 

이럴때는 내가 이걸 왜하려했는지를

되짚어보면될거같아서

 

현실적인 생각과 시작할때의 생각을 같이했습니다

 

장이 어려워지고 출렁이니

가까운 사람들이

많이 어려워들 하고

관계나 기타등등 이전보다 훨씬 난이도가 높아지는거죠

 

그런데 곰곰히 들어가보면지금 장이나

현실적인 문제가 그걸 현실로 끌고들어온거지

사실은 다른것이 문제일수가 있더라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조만간에

2017년에서 2018년 즈음에 했던

팔복이라는 주제로 한번

 

사고의 퀀텀점프를 하고 이걸 어떻게

이겨낼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계속 공수표만 남발하네요..

 

야튼 특집이든 대박라디오든

저 팔복을 이전의 기억을 되짚어서

아마도

 

긴축이 강해지면

이전에는 괜찮다 괜찮다 하던 문제들이

현실이 되고 사람들을 어렵게 하는데

어떻게 극복할것인지

사고의 퀀텀점프를 할수있는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꼭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왜 제가 느닷없이

대박노트를 정리하고

조율해서 회원서비스로 돌리고

없애는걸 생각했겠습니까?

 

다 저런 일환입니다

 

야튼 오늘은 길게 이야기하고싶지 않으니

 

싱거운 이야기좀 하다가 특강을 마무리짓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어제

 

갑자기 수리남이 궁금하더라구요.

나르코스인가? 거왜 콜롬비아 마약상 넷플릭스 드라마는 그때 다봤거든요..

야튼 그래서 덜 궁금했는데

 

어제 6편인가 7편이고 하나당 1시간 좀 넘는 드라마던데

 

한 15분보다가 껐습니다.

 

내가 머하고있나싶어서.

 

심야식당외에는 목적성을 가지지 않은 컨텐츠는

소비하지 않는다 이걸 잘지키고있는데

 

무려 8시간가까이 저걸 보려고 쓴다는게

너무 과소비같아서...

 

저는 이렇게삽니다..

그리고 바로

 

심야식당 틀어놓고 할일들을 했습니다..

 

어제 미국장이 장중에 다시 폭락장으로 전진하다가

장후반에 좀 만회했습니다.

 

 

 

이런 요인입니다.

페덱스가 저리 실적악화가 벌써 나온다는건

심각한겁니다

 

리세션이 한발짝 더 다가섰다는거고

일시적으로 안좋은..이런 의미가 아니라서

향후 주가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2400에서 2280정도 밴드를 예상하는데

슬금슬금 내려가네요.

 

기본적으로는 저때 긴축발작 그리고

리세션 우려가 일부반영된거였는데

지금그게 현실화되면서 전 저점을 위협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외교적 해결기미가 보이면 반등을 할텐데

그렇다고 바로 리세션이 해결되는건 아닙니다

둘을 뚝떼서

뉴스에서 해설할테고

물론 호재는 맞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리세션이 외교적 해법찾았다고

안온다고 말못하는 장면입니다

러시아의 선택으로

굉장한 반등이올때

또뉴스에서는

2800가네

3300으로 다시 돌아가네 하고 설레발을 치게될겁니다..

 

최근에 많이 나오는 이슈가

민영화 매각 이슈등입니다

경영분쟁도 있구요.

 

그런데 지속적인게 별로 없습니다

경영분쟁은 단순하게 경영권분쟁으로만은 힘들고

사회적 비난 여론이 생기는 회사에

이게 개입하면 경쟁이 붙어서 크게 치솟습니다.

 

주요국이 다 실내마스크벗었나봅니다.

 

우리도 이제 얼마 안남은거같습니다

 

물론 다 해제되고나면 소비위축으로 구조조정이

한참 진행중일거같은데요.

 

몇가지 카드남은게

실내마스크- 이게 화장품주의 모멘텀이고

다음은 중국의 유커 단체여행객 사이트에 모객하는 내용

다음은 한일간 상호무비자 재개

이런 내용이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인건

이번에 처음으로..진짜 처음으로에요

who에서 괜찮은 의견이 나옵니다

이것도 제가 팩트체크를 해봐야겠지만

코로나가 계절성 독감으로 진화중이다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이제껏 who는 부실대응으로인한

사망자가 나올걸 우려해서

굉장히 보수적인 대응을했습니다

심지어 중국입김이 그리쎈데도

끄떡 안했는데

이 내용이 나오기 시작한건 의미있는거구요.

독감주의보 발령이 되었네요

이게 독감인지 코로나인지

머 검사 안하면 모르는 상황까지 온거구요.

 

이 사람을 믿는건 아니지만

cdc 파우치 who입장을 이제 추적해야합니다.

 

이게 맞다면 저는

여기에서부터 본격적인

리세션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먼소린고하니

아직도 공급병목문제 리오프닝 문제 규제등이 있는데

저런 장벽이 걷어지고나서도

회복이 안되는걸 보면

본격 충격이 시작되는거죠.

 

ipo이야기입니다

2020년 가을부터

작년 말까지

ipo하면서

초반에는 연상을 몇번가고

이후에는 공모주사러댕기다가 어려우니

아예 비상장일때 사고

그러다가 점점 파는 속도가 빨라지고

이젠 그때 급등한것들 보니

주가가 저 지경이더라 하는 이야기에요

 

평범한 이야기에요.

 

북한 핵이야기전에

저이야기먼저좀 하고싶어요

 

이게 간보기 카드같은데

유럽에서 제재를 풀면 개도국에 비료푼다

이게 먼 소리여..

 

이전까지는

유럽의 제재로 인해서 가스 잠그고

이런 1대1대응을 하다가

방향을 바꿔보는거죠..

 

이게 대화가 진척이 되고있는거에요

 

글로벌 공조 책임을 다하겠다 이런 내용입니다

계속 지금 외교전이 벌어지고있는데

여기서 갑자기 먼가 해결이 되면

급반등이 한번납니다

이게 아마 코로나 종식과 다 맞물릴거같구요

그리고 아..이제 해피해지나 하는데

현실은 더 암담한..이런 코스가되겠죠

그리고 다시 금리인하를 해야하는 상황을 맞게될꺼구요.

 

잠간 여담인데

 

이번에 김정은 이야기가

 

한국어로 하는데

다들 오해를 하는건지

아니면 일부러 그러는건지.

 

김정은이

이번에 한 이야기

 

정상의 워딩은

단어와 행간 선후를 다 점검하고

발표를 하는데

 

핵은 포기하지 않는다

이것만 이야기하고

핵보유국 선언 이것만 이야기하던데

 

핵심이 머였냐

 

선제적 핵포기. 그런건 없다

즉 이제까지는

 

이런 이런 조건이면 핵을 포기하고

이런식으로 상호간의접근

이게 하노이 방식이었겠죠..

 

하지만 이건 이제 없다

이거였어요

 

즉 핵을 포기하면 이것저것 해준다 이런 협상은

더이상은없다.

 

다시 말하면 3가지 조건이있는데

행동대 행동 이게 우리나라 이전정부가

추구하던거고

핵폐기 후지원 이게 현정부와 미국정부 이야기고

아..현정부는 아니지..거긴 시늉만 해도 였죠.

 

북한은 위에 두가지중에서 절충점

 

한방에 하지말고

그러면 하나씩 하나씩 행동을 하자와 핵폐기에 대한

담보사이에서 협상을 하다가

판을깨버린거였는데

 

지금 이야기는 먼고하니

 

예를들어서

북미수교와 기타 지원 안보문제를 다 체결해야지

핵을 폐기할수있다 이런 늬앙스에요

 

후자 핵을폐기할수있다.없다..

즉 협상과정중에서

핵선제 폐기나

핵을 폐기한다는 조건으로의 지원 이런건

의미없고

니들이

북미수교하자 지원멀하겠다 이런 카드를 보고나서

핵에 관해서는 이야기하자

이게 정확한 워딩입니다

 

왜이런건고하니?

저런 정상의 워딩 행간 이런건

정말 중요하거든요

 

제가 긍정회로돌리는게 아니라

 

완전히 핵은 그냥 우리꺼고

지원이나 수교는 별개의 문제다

이런식으로 나오지 않았다는거죠

 

연설에서 주장을 초반에 싣고나서

풀어나가는데 그 첫 워딩을 보시라..

 

야튼

 

제가 4년전에

대박노트 처음시작하면서

지금 세번정도의 개편이 있었지만

 

지금 같은 상황이 오면

이탈도 있고

어려워하는분들이 있을걸 제가 몰랐을까요?

당연히 지금하는것도

10년까지는 어찌해보고 그이후는

저 찾지마라 이런입장인데

즉 10년까지는 어찌했건 끌고가는거고

그이후는 계속할지 안할지 자유를 달라

이런거였죠

그런데

이런 어려움..그것도 역대급 어려움인데

이걸게 있을지 제가 몰랐을가요?

 

작년 재작년에 노트프로서비스가 많이들어왔어요

 

그때는 던지면 물고기 올라오던 시절인지라

 

수월했죠

그리고 그 이후에 댓가를 치르는 시절이오면

숙제도 드물고 매수포인트 설명도

드물고하니

어려워들하고 이걸 왜하고있나 하는

생각이 드는거에요

 

정상입니다

 

인생은 어차피 떴다방입니다.

 

지금 사람들의 마음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되돌릴순 없지만 저는 압니다..

 

저도 리프레쉬도 필요하고 해서

개편을 하고

노트를 없애고

노트일부서비스를

단독1회서비스와 회원서비스 편입으로 할까?

하는 생각도했습니다

그쪽으로

중점을 두고

추석동안에 생각을했는데

 

만약에 다른시점 다른 이유였다면

제가 아마 그런 결정을 했을거같은데요

 

제가 생각하는 여러가지 나열한 조건중에서

다들 어려우니 읽지도 않고 귀찮아 하고

이게 무슨의미인가 싶어할 이때에

이걸 없애는건 아니다싶더라구요

 

그러면 또수요가 생길법한 시절에

이걸 재개합니까?

 

마음은이해하지만

이걸 필요로 하는 사람의 프리미엄같은거죠

누군가는 이탈하고 시장으로부터 벗어나고

그리고 나중에 뒷차를 타고 그런 사람과 달리

어려우나 비가오나 눈이오나 이게 기준점이다

생각해서 계속 붙들고있은..소훌히하건 열심히 하건

그분들이 중심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대박스탁을 할때

같이 주식하던 알던 사람들이

몇몇은 이걸권했구요..그렇게 조직을꾸려하고

재밌게 호흡맞춰가면서 나중을 도모할수도있다

이런거였고

 

대부분은

그런 비합리적인 선택을 왜하느냐

성격과 안맞게..

 

이런이야기를했어요..

 

이건뭐 정치도 아니고

그런데 어쩌다가 보니 이걸 하게되었고

인연이 되어서 몇년끌고왔는데

최소한 내가 이정도는 나랑같이 주식장을

보면

어디가서 주식맹소리는 안듣겠구나

하는 수준까지는 만들어야지 해서

10년이야기를한거에요.

 

시황정리를 하고

종목 하나하나 보면서

5%이상 급등락 한종목을

그냥 쭉 읽어내려가는거에요

그걸 보면서 감각을 익히는거고

그리고 장중에 수급주체의 매수매도를 보면서

장이 어떤 모멘텀이 있을때 어떻게 뒤집히는지를

보는거죠

이게 꾸준히 보면

 

푹 고꾸라질거같은장에서 오뚜기처럼 일어나는

지수를 보거나

활화산처럼 타오를거같은 장이 갑자기 주저앉는걸 볼때

이론적으로 저처럼 설명은 못해도

추격매수를 주저하거나

남들 도망칠때 과감하게 진입하는 그런

촉?을 가질수있습니다

이게 오래되면 거시를 이해하면

이게 왜 이런일이 벌어진건지 이해되고

더 견고한 주식쟁이가 되는거죠..

 

그래서 대박노트에 대해서 꽤나 애정을 가지고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3개를 꼽자면

 

연초에 쓰는 신년사

그리고 전반기 정리와 하반기 예상

그리고 매월 1일에 보내는 대박노트 월간메일입니다

 

이 3가지를 가지고 장의 흐름을 다 파악합니다

 

사실 이것만 뚝떼어다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팔까도 생각해봤습니다..

 

나중에 어찌될런지 모르겠습니다..

 

기준점이 없는 사람이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이리저리 흔들리고

본인 생각을 몰라서 어려워들 합니다

 

그런데 기준점이 잘잡힌 사람은

바람이 불때 사람들의 심정이 어떻고

대체로어떤 판단을 하는지 이해하고

거기에서 유리한 포지션에 섭니다..

 

이게 캔들차트를 만든

혼마무네히사가

촛불의흔들림을 보면서

장을 이해한것과같은거죠

거기서 핵심은

 

주식의 흐름을 캔들로 표현한것도 아니요

그 불빛의 흔들림으로 주식참여자의

심리를 파악한것도 아닙니다

 

핵심은 그걸 한거에요

시장참여자의 심리를

촛불로 표현하고 그걸 꾸준히 표기하면서

대가가 된겁니다..

 

여기에서 거시라는건

쌀의 작황 태풍 가뭄 이른 더위 이런걸

이해하는거죠

 

참 쉽죠잉...

 

 

그래서 이렇게 계속갑니다

 

개편을해도

지금처럼 서비스를 없애는쪽이 아닌

편입하고 조정하는쪽으로 할꺼에요

 

슬쩍떠보니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아서

제 편한 결정을 내릴수가 없었습니다

 

 

요약

 

1. 대박노트서비스 이대로간다

2. 없애지는 않고 편입하는쪽으로 나중에 개편이 되는건있지만..지금은 아니다.

3.핵전쟁이 나지 않는다면 지수는 다시올라온다.우리가 우려했던것보다 더 찬란하게..

 

그리고 이런걸 겪으려면

지나야할 조건들이 있는데

 

얼마전에 내가 리세션충격이후에 반등이라고한것처럼

심리적인것도 있더라

이 두가지를 두고 조만간 설명드리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