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흘간의 미국장 반등에 힘입어서
오늘 우리장도 반등장세입니다만.
이때 중요하게 생각해야하는게
거래량이더라.
유동성이 훅 줄어든거 피부로 느껴지시나
모르겠습니다.
아 먼저 인사부터해야죠.
5연휴 설 기간동안 잘쉬셨습니까?
제가 연휴전에 특별히 이것저것 하지도마시고
글올라오면 그거나 좀 보시고
좀 쉬시라했는데
정말 그러신건지
히팅수가 안올라오더라구요
참 반가웠습니다
이번 타이밍은
괜히 들여다보고 공부해봐야
생각만 많아지는장세였습니다.
지금 이 지점에서는
거래보다는 생각이 굉장히 많아집니다
그래서 생각의 왜곡이 오판을 불러오는경우가
많습니다.
왜냐? 최근에 흘러온 어려운장세가
본인의 판단실수로 인한건 아닌가 하는
자책이 들기도 하고 놓친게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고
야튼 어려울꺼에요
그래서 이것저것 곱씹어보실건데
그런거 없어요
긴축예고 오래된거고
그게 어떤 부스터가 터지면 급격한 하락이고
그리고 너무 급락하면
거기에 대한 반작용으로
긴축우려에 대한 반대의견이 나오기마련이고
그러면 숏스퀴즈와 안심매수매물이 다시들어오고
그러다 보면 그 반대의견을 촉발한 내용과
최근 강세인장에 대한 부담감으로 다시
단기차익실현매물이 들어오고-이게 지금 미 야선 미국장 상황입니다.
이런 기술적 움직임이 장을 지배하는상황이고
이때 특징중에 하나가
분명 변동성은 큰데...거래량이 적어요
이걸 눈치채는분은 주식 꽤 잘하시는분입니다.
이런걸 머라고 표현하냐면
반등의 강도가 쎄지만
취약하다..즉 언제든 추세뒤집히면
내려꽂을수있는 장이다 이렇게 보는거에요.
외인의 긴축우려와 여러가지 악재를 이용한
공매도 장세에서
개인이 괜찮아 하고 버티고있었는데
약 3번에 걸친 반대매매 두들겨맞고나서
개인사이에 균열이 벌어진거에요
하나는 빨리 피하자
하나는 우린 더이상 돌아갈 다리가 없다
mb가 다 해주실꺼야처럼
기도파..
이게 유동성이 줄어든 이유중하나죠.
그래서 반등장세가 와도 쭉 못치고나가는거에요
우리가 최근 유동성 최정점을
저는 2020년 12월 경으로봅니다
물론 그 이후에도 유동성공급은된거지만
속도 그래프 가속도 그래프 표현했었죠
유동성의 확대강도가그 지점부터 줄어들어서
그때부터는 차익실현의 패턴이 빨라지더라이야기했구요
그 지점이 분수령이었어요
그 지점부터 슬금슬금
약세장이 우세할거라는사람이
10명중 하나둘 늘어난거에요
이걸 지표로 알수있는게
연준이사들 금리인상 점도표와 강도 횟수 지점에서
점점 매파적 성향이 하나둘 늘어나기시작한거고
작년 10월을 기점으로 매파적 성향이 우세해지기 시작한겁니다
지금은 비둘기적 성향이 드물죠
지금 연준의견중에서
3월 금리인상 .5%주장과 .25%주장으로 나뉘고
.25%주장하는사람을 비둘기파로 부를지경입니다.
저 인상이라는 주제가
바로 시장의 유동성을 줄여나가고 흡수하는거고
그게 거래량을 줄이는 요소더라..
우리 상황으로 2600지점즈음에서 벌어진 내용
일제히 상승하는데
거래량이 줄어든상황의상승이라서
큰수급이 있는건 아니었구요
또하나
왜 상승한건가
미국도 마찬가지고
가장큰 내용은
.5%긴축까지 감수할 정도로
주가가 빠진거였더라
즉 3월에 .5%인상합니다..해도
선반영된걸로 본거죠.
그걸 촉발한 내용인
에너지 파동 이게 이제 어느정도 정점에 걸쳐져있더라
즉 마지막겨울을 향해서 가는거더라
그러면 난방유를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들이
해결될것이고
북반구 주로 산업과 연관된곳에서
오미크론이 정점지나면 공급병목도 해소되기 시작할것이더라
이 내용으로인해서
2600-이건 단순히 우리장을 대입한거에요
수준에서 하락멈춤이 일어난거고
두번째는
이때 숏커버가 미국장에서 강하게 들어온거고
이건 추세가 바껴서가 아니에요
그냥 낙폭과대로 인한 공매도 상환내용으로 보는게 맞고 그다음 내용은
이제껏
파월의 뻥카..즉 .5%수준을 암시하는듯한
금리인상 여지가많다- 즉 시장이 이걸
이겨낼 체력이 되기 시작했다 내용하나와
또하나는 대차대조표이야기..자산매각이야기까지
끌고들어오면서 시장이 긴축발작..즉 과민반응한거다
이런 내용이었어요
왜 파월이 뻥카치는지는 여러번 설명드렸고
그리고 정신차리고보니
숏커버 이후에
과연 3월에 .5%강공 금리인상이 가능한가에 대한
의견이 나오는거죠
지금 오미크론 상황봐라...바로 저리 할수있나
원래 스케쥴은
2023년 6월즈음이었는데
거의 15개월을 당기는거다
그걸 촉발한게 에너지 두번의 파동이더라
그리고 델타 오미크론으로인한
공급병목인데
이게 해소된다면? 과연 저정도 까지 할 필요가
있나? 하는 비둘기의견을 기자가 받아적은거죠
그래서 사나흘간의 반등이 생긴거에요
위에 뉴스가 그 내용입니다
.5%의 3월강공이 어렵다
.25%수준으로 순차적으로 나가자
이런의견이 내부에서있더라
이게 중순이후에
연준 회의록에서 튀어나올내용이지 않을까?
하는거죠
파월도 강공으로나간이유가
지금 인플레 우려를 잡기 위해서 강공으로 나간거고
오미크론발
그리고 고전적으로 본인이 지표에 의존하는데
생산 소비자 물가지수등
거시지표가 본인이 생각하는수준으로
좋게 나오지 않는다면 바로 한발뺄수있더라.
이런 내용이죠.
지금 야선이 빠지는것
꽤 격렬하게 빠집니다
최근 오른 것에 대한
과격한 차익실현-지금 공포장세분위기잖아요
그리고 말씀드린대로 최근에 오른게
두번째 타이밍은 지표가 안좋게 나와서
연준이사들의 비둘기적 성향이 힘을받을수있다는건데 뒤집어서 이야기하면
이후의 상황이 좋지 않을수있다
즉 국채금리 10년물이 1.8을 넘어서 1.9 심지어
2까지 전진할수있다는 우려
그리고 유동성이 풍부하지 않아서
변동성이 격렬한 내용 이정도로 보면됩니다
코로나 초기에 유동성공급될때 그 변동성은
거의 보름이상
도대체 이정도를 어디서 본단말인가싶을정도로
사람을 현기증나게 했는데
지금은 딱 그 반대편에 서있는겁니다.
제가 지금 거의 일주일 넘게
글로벌과 우리장의 프레임에 대해서
미친듯이 쏟아내고있는데
왜 이런고 하니
지금 뉴스해설 주식해설 하는사람
저도 어쩔수 없이우연히 보게됩니다
유투브를 틀어두면
뉴스를 보다보면
그런데 지금시장에 대해서
정확히 진단하는사람이 거의 없어요
왜냐?
지금은듣고싶은걸 이야기해주는게
돈이되거든요
사람들은
지금 드디어
원칙이 무너지고
무당을 찾아다니기 시작합니다.
믿십니다...타이밍이죠.
그리고 이때 돌아다니는게
최근에..작년가을겨울에
있던
가상현실과 기타등등
붐업시켜서 상승시키고 1차차익실현내다가
긴축우려에 두들겨맞은 테마들
그거 설겆이하려고
이제 장세가 조금만 회복되면
활개칠거에요
두가지조건이맞아떨어지는거죠
저걸 이제 청산해야할 타이밍이다 하고
마음먹은 세력과
속든 사실이든
본인의 갈증..어려움을 쏟아낼곳을
제공하는 사람들..
언젠가
벌써 20년이 되어가는이야기인데요..
바다이야기를 또 하고싶네요..
아 물론 저는 그런거 근처도 안갑니다.
그때도 저게 참여정부 핵심들의 사업이라고 하고
지금은 코인이 그렇다고 하고
그때나 지금이나 참 싱거운사람들
야튼 바다이야기가 사회를 참 힘들게 했는데
그때 좋은 사람과 나쁜사람으로
나누자면
바다이야기를 규제하는 사람
정부 경찰들이 나쁜사람들이라고 불렸겠죠
우리돈으로 우리가 놀겠다는데 해서.
그다음은 좋은사람
탁월한 실력으로
게임장 개설하고 메뚜기처럼 옮겨다니고
점조직으로 연락해서
게임하게 하고 사라지고
그때..게임하게 해드릴께요..하고
연락해주는 분은
실력있는분 고마운분 이런거죠
곧 이런 지점에 들어가게됩니다..
거래량이 줄어드는건 그 지점의 끝도 머잖았다는겁니다..
정점에서 내려오면서 말입니다
어느지점이나
급등섹터는 나와요
가장 좋은건
급격한 블랙스완이후에
폭발적 유동성이공급되는지점
이때는 아주쉬워요
그리고 점점어려워지죠
그 정점에서는 그래도 강세인게 나와요
그런데 이때가 가장위험할때입니다
상한가도 많고 그 지점이 최정점이거든요
그래서 위험하다는 생각을 못해요
그리고 점점내려오면서
강세인섹터가 줄어들고 차익실현의 패턴도빨라지기 시작합니다..
뒤집어서 이야기하면
거래량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저는 이번이 최정점 이후에 두번째 급락장이라고보고
마지막 장이 가장 저점에 가까울것이더라
그리고 블랙스완이 없다면 한번더 출렁일건데
그때는 사건이 있지만
그이전에 두세번의 공포로인해서
시장이 과민반응보이는구간이고
그때가
코로나 초기정도는 아니지만
공포에 줏을게 많은 장세가되지 않을까
생각하고있습니다.
지금은 정점에서두번째 큰 하락장세
이번 급락이전에는
사람들을 만나보면
하락장세에서도
상한가 가는거있다 하고
자신만만해 하고
그런이야기하면서
꼬드기는 스팸문자맨들이 있어요
이번 턴을 지나면서 쏙 들어갔죠
그다음턴이 되면
그게 더 안먹힐꺼에요
거래량이 바닥을 치기 시작할꺼고
가계부채조정이들어가는 본격화되는
시점이거든요..
이 지점에서
다시 정부는
다양한 그리고 거대한 형태의
뉴딜을 쓸수밖에 없어요
우리가 뉴딜정책이라고 하면
먼가 큰 수급이 있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뉴딜이라는건
대형토목사업을 통해서
일자리를 제공하고 선순환을 이루어내기위해서
정부가 재정적자를 감수하는 내용이구요
이 내용에는
좋은 일자리라는 개념보다
생존의 개념 이 더 깊게들어갑니다.
즉 이런 내용으로 인해서
돈이 풍부해지고
울산 거제의조선소 풍년처럼
풍요로워지는게 아니에요
저 타이밍이 딱
줍줍의 타이밍이더라..
물론 그때까지 주식하지마라는게 아니구요
뉴딜사업에 참여해서라도
일자리 구해야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그 투표인구가 많아지는 그 시점
정부가 그런 결정을할때가
투자소득에 대한 공포감이 크고
근로소득으로 생존이라도 해야한다
하는 생각이 팽배할때에요..
장은 이렇게 진행이 되어져갑니다.
장세가 좋을때 유동성이 풀리기 시작할때는
특강에서 이런 이야기안해도되요
급하지도 않고
이런거 안듣는다고 죽지도 않아요
하지만 긴축의 초입 그 공포감이 생길때
사람들은
생각이 많아지고
최근
근로소득으로는 어림도 없다
투자소득으로 인생걸어야한다
하고 영끌하고
서학개미 동학개미
주식아니면 안된다 하는 상황
누구나 그런 이야기 쉽게 하고
근과거에 자료가 그걸
뒷받침하니까
괜찮겠지
종니행님도 괜찮다케써
샤넬백사지말고
샤넬주식사라케써
하시는 상황에서
덜컥
긴축을 맞은거에요.
최근에 넷플릭스가 최정점 확대되는지점에서
이번 기술주 낙폭때
넷플릭스가 가장 쎄게맞았어요
그리고 이제리바운드들어오거든요
그런것처럼
최근 유동성 정점상황에서 그 관념을가지고
바로 망치로 얻어맞으면
사람이 제정신이 아니더라..
그래서 제가
근본적인 이야기
프레임과 흐름에 대해서
지겹도록 이야기하는거에요
길을 잃지 마세요
그래야지 기회를잡을수있습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오래도록
할수록
점점대박스탁에서는 사람이줄어듭니다
이까지 할께요
오후장 보고
매수매도 결정하고
천천히 갑니다
아마
오후부터 추세가 다시 하락으로 꺾일거같아요.
긴축우려가 거시지표가 안좋게 나오고
매파발언조명하다가
비둘기파바발언조명해서 상승이었는데
다시 거시지표안좋은 근본적인내용과
단기차익실현내용-이게 거래량이 적으니
변동성을 크게가져와서
다시 하락으로 미국장꺾이고
일본장도 하락하는 내용에
오후장 추종할거같아요
시황때 뵐께요
세줄요약.
1. 프레임과 흐름 안놓치면 살수있습니다.
2.잠간 회복이라고 이게 끝이라고 생각하지마세요
3.공부를 고되게 하면 마음이편하고
공부를 편하게 하면 마음이 불편해집니다
ps: 좀전에 부스터샷 맞았습니다.
그전에 확진되서 사단나는줄...한숨돌렸습니다.
돌격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