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박특강] 1445호. 박스권 장세를 벗어날 외교적 모멘텀을 주목하라.

 

 

최근 장세가

 

소폭 박스권장세에서

 

여간한 모멘텀에도 확신할수 없는 장세였습니다.

 

금리라는 유동성 측면에서도

 

거시적 측면에서도

그 어느것하나 추세를 장담할수 없는

지겨운 장세였더라.

 

돌파할수 있는건

 

미중관계와 남북미 관계

 

즉 외교적 모멘텀을 통한 추세를 만들어가는곳에 있더라는 이야기를

 

한이틀했었더랬죠..기억나시려나?

 

 

이건 별개에요

 

우리랑은 달리

 

미국장은

 

대형 빅테크주식들이

실적이 좋게 나오고있습니다.

그래서 어제도 지수방어를했구요.

 

대표적인게 테슬라였죠

실적이 엉망일거라고 다들 예측했는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

다른 악재들을 이겨내고

강보합수준으로 끝냈습니다

 

우리장은 그런영향은...아니구요

 

현재 우리장은

 

미국보다 중국과 더 공조를하는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소비적인 측면에서 중국과 깊은 연관이 있고

금리정책은 이미 변수보다 상수에 가까워서 그런거같구요

 

어제

 

중국정부발 교육 규제로 인해서

 

중국과 홍콩 증시가 무너집니다

 

내린 이유는

거기에 베팅한 월가애들의

마진콜 이슈가 있을것이더라..

 

너무 대형주의 급락이니까

롱이나 콜잡은애들이

급히 돈을 좀 마련해야해서

급히 다른종목들을 팔아서 돈을 메워넣는 작업을

한 내용과

 

중국발 저런 규제들은 한국과 중국관계를 특수하게 여기는

외인/기관입장에서 프로그램 매도 버튼의 요인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하구요

 

그리고 오늘 아침끝난 미국장을 확인하고

오늘 숏커버가 들어오겠다는 이야기를

회원메일에 슬쩍 해봤는데

 

딱 그정도로 회복세에 코리아 디스카운트 완화 신호정도로

수급이들어옵니다.

 

미중갈등 요인의 외교적 문제 였더라.

 

미중갈등의 해소와 맞물린게 북한문제라는 이야기를 잠간했었는데

 

지금 그 내용까진 아닌거같고

어떻거나.

 

 

어제는 이런 내용을 해설하는 뉴스가 이제야 나오네요.

 

늘 대박스탁이 한템포 빠릅니다.

 

 

투자등급강등으로 인한 마진콜 도미노 효과로 보면되죠잉..

 

 

오전에 전면 복원 통신선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보다 의미있는건

 

남북간 친서 교환 이후에 복원되더라 이야기구요.

 

이 내용이 재밌는건.

 

바이든의 외교기조는

 

다자간 협상 내용입니다.

 

유엔문제나 기타등등 국제기구 공조와 6자회담 등 복잡하게 얽힌 상황을

 

미국단독으로 진행하지 않겠다

이런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대박이는 템포가 그리빠르지 않겠다 이렇게 본거였어요

 

탑다운방식을 선호하는 트럼프와는 완전 다른기조더라..

 

이가운데에

우리정부가 결정한건 외교적인건 외교적인거고

 

남북간문제는

북한의 입장대로

 

북미는 북미 남북은 남북

이런식으로 투트랙으로 가자는 입장입니다

 

이걸 북한이 받아들인거라고봐야죠

 

남북미간 기조는 결정이 난셈이네요.

 

 

정상 친서교환 이야기까지 나왔다고 하면

 

지원이 행님 북한가서

김정은하고 차 한잔 하고 온거맞는거같네요.

 

정은씨가..삼촌 우리 사실 식량도 부족하다고

아예 인민한테도 말한상황이고

코로나 방역으로 농사도 제대로 못하고

지름도 없고

중국이 돕는다고 돕지만 미국 눈치도 보고 그라는데

어찌 재인이 삼촌한테 말좀 잘해주시되

인민들한테 나 쫌 안쪽팔리게 할수 없는 방법없갔시요?

 

지원이 삼촌은 우리 아바이 계실때도 이런거 잘하셨지 안습메까?

 

하면서 이야기했겠죠?

 

그라고 미국가서 바이든을 박지원이 만나면서

정은씨가 이런 이야기하던데

못본척 하고 계시소...우리가 알아서 잘 해볼께요

 

중국이 방해나 안하도록

알아서 조져놓으시고 협조하도록 좀 해주세요

 

하고 미국다녀온 시나리오 정도되겠더라.

 

국민의힘하고 당밖의 대선주자들

지금 짜증 잔뜩 날거같네요.

 

유엔 비제재 대상

협력 이슈가 살아있네요.

 

금강산과 개성공단을 비롯한

사료 비료 식량지원 등등

 

다 오늘 들썩 들썩했을거같습니다만.

 

아 그리고

 

남북정상 친서 이야기 나오면

 

다자간 협력을 추구하는

 

미국의 내용과는 달리

 

탑다운이라서

 

두 정상끼리 결정할수 있는건

속도가 붙는다고 보시면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통일부가 충분히

 

미국 다자간 협력에 대한 시간을 주고

인내하고 양보한걸로 보면되구요.

 

더이상 한미 워킹그룹이나 국무부가 주도하는

타임테이블대로 가지 않겠다는걸로 이해하면됩니다.

 

야튼 경협주 오늘 불을 뿜었네요.

 

이런걸 기술적 분석으로 이해하면안됩니다.

 

 

저점에 외면당한 상황에서

 

매수했더니

 

매집하고 나서

정상간 친서교환이 이루어진거라고보면안됩니다..

 

전적으로 모멘텀에 의존한 매수세가 들어온거라고 봐야합니다.

 

아 그리고

 

 

오늘 친서로 인해서

 

남북 정상은

평소에도 카톡 열심히 한 사이라고보면되고

 

개인적으로는

 

김정은하고 바이든도

카톡 열고 간간히

 

밥뭇습니까? 하고

묻는 사이라고 생각하고

 

트럼프는 카톡 차단당했습니다.

 

오늘 이까지 할께요

 

오후장에 보고 매수매도 결정하고

 

조바심 내지마세요

 

세줄요약.

 

 

 

1. 외교적 모멘텀이

 

2. 박스권장세를 이겨낼 유일한 통로더라.

 

3.그보다 더 큰 블랙스완은 금리결정 요인외에는 지금은 안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