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대박특강] 1439호. 대박라디오 38회 업로드/지로의꿈/델타변이/블랙아웃우려

대박스탁 2021. 7. 20. 13:00

 

https://youtu.be/SP_j5nYnRAs

 

주말에 37회 올리고

 

좀 빠른 타이밍에 38회를 올렸네요.

 

들어보시고..

 

날도 더운데

습도높은 이야기한다고 짜증내실수도있겠네요.

 

주식을 별나라 딴 세상 이야기처럼 생각하지마세요

 

우연히 먼가를 잘할수 있는

 

로또처럼 생각하지도 마시고

 

외면하고싶겠지만

 

주식장사는

 

보통의 장사나

 

공부

혹은 프로스포츠- 직업으로하는 운동선수

의 그것과 같습니다

 

냉정하게 정신차리면

 

본인이 이걸통해서

돈을 벌게될지 그나마 없는것조차 털리게 될지

직감할수있더라..

 

하는 이야기에요

 

저는 주식하라고 부추기는 사람이 아니라

 

주식하려는 사람 말리거나

주식하고있는 사람 ,이제 그만 놀만큼 놀았으면

봉변 당하기전에 어서 주식시장 떠나라고 등떠미는 사람입니다.

 

 

오랫만에 지로의꿈이야기를하네요.

 

어제 끝까지 다 본건 아니구요

 

저에게 영감을 주는 분이셨습니다.

 

긴자 가게에 배우러 가면..견습이죠

 

돈은 안받는답니다

10년간 가르쳐본답니다

 

그런데 워낙 혹독하게 해서

하루만에 도망치는 애도있답니다

 

아침에 와서 저녁에 말도없이 도망치는..

 

어느정도 고생하면

돈버는 스시장사꾼이 되겠지했다가

 

아...내가 생각하는 강도가 아니구나 해서

도망친다는거죠.

 

지로선생님의 다섯가지 특징에 대해서

나오는게 있는데

대박이의 삶의 태도와 어떻게 다른지

비슷한지 보세요.

 

지로선생님은

 

저 다큐에서

독보적 존재잖아요

스시 독보적 존재...

 

그런 독보적 존재가 되지 못하더라도

그 아들들정도만 되어도 엄청난거잖아요

 

그밑에서 10년을 견디면

또 가게를 낼수있는 전업투자자 정도는 될수있더라

이야기도하잖아요..

 

그런데...그 예술적 경지

손님들이 돈을 지불하는-시장이 수익을 지불하는

전업투자자의 경지가 되는게 얼마나 어려운일인지를

잘 설명하고있습니다.

 

완성된 메카니즘은 단순합니다.

스시쥐고 내면 먹고 감탄하고 돈 내는 구조잖아요..

 

그 이면에 있는

생선을 구입하고 초에 재는 과정

밥을짓는 과정

스시를 저미는 과정

쥐는과정들을 보세요..

 

재미난건

 

지로선생님밑에

주방과 테이블앞 그리고본인 이렇게 3개요소에서

본인까지 오기전에

스시가 90%이상 완성되어져있다는걸 이야기하잖아요

고생은 그들이 다한다고

물론 본인한테 다 배운거지만...

 

대박스탁도 비슷하네요.

 

준비하는 과정..까지가

가게낸 사람의 기본이지

그걸 가지고 예술이다 이렇게 안하잖아요

 

돌아갈 길 없는자의 고독함과 집요함에 대해서

깊은 생각이 있으셨으면 좋겠어요

 

지로의 가게에서

 

가장 열정적으로 일을하고

진지하고 온통 머릿속에

좋은 스시를 내고자..맛을 내고자 하는

생각으로 가득하고 아이디어가

깨어서나 꿈에서나 생각나는 사람은

 

바로 지로선생님이더라...

 

마지막에 이야기를 마저하도록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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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튼

 

 

오늘 새벽끝난 미국장이 오랫만에 내려꽂았습니다

 

다우가 2%대 하락한게

코로나 판데믹 폭락 이후에 손가락꼽힐정도의 횟수일듯합니다만..

에스앤피오백은 1.5% 나스닥은 1%의 하락이었습니다

 

이 여파로인해서

 

하락세에 매수세를 늘려가던 개인이

 

오랫만에

 

겁을 먹은건지

 

지수하락에 매도세가 같이 나옵니다

 

금투 기관이 좀 사는거같네요

 

일단 이정도 낙폭에서 잠잠해지는 분위기입니다.

 

서울경기는 4단계

 

부산도 오늘 자정이후로 3단계되고 91명으로 역대 최고네요

주말까지 개선이 안되면 다음주에는 4단계격상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서울경기가 4단계를 짧게 할 계획이었는데

 

풍선효과로 지방에서도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더 유지한다는 뉴스가나옵니다

 

그래서 시장에 대한 공포가 더 커진거같습니다.

 

미국장은

항공주가 폭락하고

유가도 폭락합니다

오펙플러스의 증산 효과도있구요.

 

델타변이가 글로벌 확산추이가 강해서

 

항공주- 안그래도 재무문제로인해서 어려움을겪는상황에서

회복못할정도의 피해를 입을수있다는 두려움에

폭탄매물이 나온거같습니다.

 

우리나라도 현재 재무문제가 간당간당한 중소형항공사들은

큰 위험에 처할거같습니다.

 

지금 가장 주의해야할건

 

델타변이가 언제 잡히느냐..잡힌다고 하더라도

그 기간이 길어진다면

 

재무적으로 문제있는 회사들의 파산과 대형유증- 3자배정은 어림도 없을거고

주주배정이나 일반배정으로인한 유증대응과 그가격이 엄청싸지 않으면

유증성공이 어려울거고 가격이 싸게되면 주가 훼손 문제가 생길겁니다

 

델타변이가 잡히는 상황까지 가장 눈여겨 봐야할 포인트는 여기에 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백신 이슈타이밍이었다면

다시 코로나 치료제 타이밍.

 

즉 백신접종후에 확산이 되더라도 어느정도 봉쇄하다가 포기하는 수순으로 가고

치료제로 대응하는 시나리오도 나올수있더라...

 

하는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공식 시나리오는 아직 아닙니다만.

 

이 부분이 현실적해결법으로 대두될수있어서

 

코로나 치료제 어디가 효과있다 하면

공급원료 관련주 등이 부각될걸로 보입니다.

 

야튼 이런 상황이구요

 

대체로 하락세더라

 

오늘 윤석열 관련주 일부가 반등을합니다

 

추이가 안좋은데

아마 어딘가에서

수급을 몰아서 넣고 차익실현했겠죠

 

모나미가 시간외때 뜨던데

 

이종목은

윤석열 부친의 제자가 모나미와 연관있다는 내용탓일꺼에요

2주전쯤에 그 내용이 공개되고 잠잠하다가

터트리고 갭상후에 내려오네요

 

그외에 윤석열 우선주인 덕성우와 덕성등이

부각되는데 거의 갭상후에 내려오는 패턴일듯합니다

 

윤석열의 반등이 있다고 보는것보다는

청산 수순으로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듭니다.

 

 

이분이 요즘 화두에 대해서 정리해서 많이 내어놓습니다

다른 대선주자들과는 결이 좀 다르고

 

저는 이분이 만약 대통령이 된다면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 마무리를 할거같다는 생각을합니다

 

김영삼하고비슷한스타일이라서..

 

일본문제도 그렇고

검찰개혁내용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다시 사법고시 부활시키자는 입장이라서 참 아리송합니다

 

야튼 다크호스...유력한 다크호스입니다.

 

 

윤우진 윤대진 이야기도나오네요.

 

이것뿐아니라

삼부토건 조회장과 공친 이야기도 나오더라구요.

 

지지율이 많이 빠진듯하네요

 

 

 

이준석의 20/30공략전략으로 당권잡은후에

 

느닷없이 연금개혁이야기하던

유승민이 20/40도 연금주자 이야기를 하더니

 

저분은 역시

군대문제에 젠더 이슈까지 끌고들어오네요

 

이 내용들이

 

인터넷에서 떠도는

내용들이죠

 

정치가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두되는것 중심으로

돌아가고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지지층이 저걸 잘 활용했다고 보고 대응하는거죠

 

선거때 한일전 프레임을

젠더 프레임으로 바꾸려고했는데

 

그게 쉽지 않은거같습니다.

 

제가 바른미래당계 서너명을 너무 과대평가 한거같습니다..

 

팀플레이 하면서 집권 플랜가동하는건가 했는데

역시나...언제나처럼...본인의 정치적 이익이 우선인듯하네요.

 

 

이낙연추세가 만만찮습니다.

 

오늘 여론조사 보니

빅3라고 할정도로 이제 거의 오차범위내까지 다 들어온거같습니다.

 

 

ㅋㅋㅋㅋ 창문형 에어컨 이야기 하니까

이야기 바로 나오네요.

 

일전에 창문형 에어컨 홈쇼핑에서 잘팔린 이야기를 언급한건데

저 워딩 나오고

신일전자 파세코등이 강세였죠.

 

 

5주 연기되었네요

 

 

아마도 비슷한 타이밍에 국힘당도 당내경선끝나고

그 이후에 단일화까지 끝낼듯하고

 

타이밍이 많이 줄었네요.

 

이전같으면

저 경선끝나는 즈음이 대선주 폭락의 서막이었는데

 

물론 인맥주가 먼저 무너지면

 

반대매매와 공포매물이 같이 나오면서

정책주니 뭐니 할것없이 초반에는 다같이 빠집니다..

 

인맥주는 어려울거고

정책주는 리바운드 타이밍이 있을거구요

 

하나더 더 시나리오는

만약에 민주당-국힘당- 제 3지대 이렇게 3자대결간다면 지지율조사에 따라서

대장주는 좀더 들썩일수있겠더라.

 

이번 대선테마는

역사상 유동성이 가장 풍부한 가운데에서

진행중이고

그다음은

 

이전과는 달리

 

각 세력과

주식정보회사들이

 

어느정도

 

이전대선을 통해서

프레임을 가지고 싸우기때문에

 

난이도가 있을꺼에요.

 

눈치작전도 치열하고

 

그리고 매도 버튼을 누를때는

뒤도 안보고 누르기 때문에

 

타이밍 놓치면

 

치명상을 입을수있습니다

 

이럴때는

 

철저하게 포트폴리오로 대응해야합니다

 

한종목에 몰빵하고

 

어디까지 간다 하고

희망회로 돌리고 하면 안됩니다.

 

 

블랙아웃도 일종의

 

비상상황...국가위기 상황인데

 

국가 위기 매뉴얼이 얼마나 잘돌아갈건지

 

가늠할수있는 기회입니다

 

저는 블랙아웃의우려가 있더라..하고 예상한거지..

블랙아웃까지 반드시 갈것이다 이렇게 생각한거 아니에요

 

 

정부가 멍청하고

제대로 하는게 없다 생각하고

그리고 블랙아웃이 오면 속시원하겠다 생각하는분은

 

블랙아웃 3대섹터에다가

몰빵하시면되고

 

정부가 그래도 위기 대응은 잘할것이다 판단하시면

어느정도되면 블랙아웃 우려가 잠잠할것이다

이렇게 판단하시면됩니다.

 

긴장감은 꽤나있을거에요

 

그래야지 민간에서

정부의 대응에 협조할꺼거든요...

 

하지만 극단적으로 블랙아웃이 오던

그시절이 또 오리라고는 생각안하고있습니다.

 

만약에 블랙아웃이 온다면

 

이번정부에게는 치명타가 될거같습니다.

 

 

오세훈이 열세였는데

경선이기고

안철수와 단일화까지 이기고

안철수의 도움받으면서

 

서울시장 탈환한 그 시나리오를 연상시키는 행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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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이야기하고 끝을 내겠습니다.

 

제가 최근에

 

녹화도 두번이나 하고

특강도 연이어서 쓰면서

 

계속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핵심은

 

분수입니다..

 

주제파악...

그리고

 

자신을 속이지 마라

이런 내용입니다

 

먼소린고 하니

 

 

저는 요즘도 기회나면

공을찹니다

 

꽤나 오래찼는데

 

그리 잘차는편이 아닙니다..

 

그리고 억척스럽게 잘차려고도 안합니다

 

그저

 

팀의 한 포지션에서 자기몫을 할수있으면 좋겠다수준으로만

합니다

 

여기에 매여서

 

유투브보고

기술연마하고 할시간도 없어요

 

그래서 제 실력을 인정하고

그정도 하는걸 기쁨으로 여깁니다

 

운동하는것에 포인트를 맞추기 때문입니다

 

 

주식하는분들도

 

단계가 있을꺼에요

 

자산증식으로서

 

수단중하나로

 

그리고 이게 재밌어서

 

경제공부의 일환으로

 

혹은 유쾌함으로

 

등등이 있어요

 

그러면 그 실력과 인풋에 따라서

 

아웃풋이 나오는데

 

실력도없고 시간도 들이지 않고

탁월함도 없으면서

 

탁월한이들의

수익을 기대하면서

희망회로돌리는분들에게

 

보내는 경고입니다

 

 

시장은 냉정하더라는것..

 

폭발적으로 시간들이고 고수가 되려고 하는게 어렵다면

 

시간을 길게 들이시라..

 

오래도록 자기 몸에 맞도록 길게 하면서

구력을 늘리시라는 이야기를하고

 

늘 본인실력에 비해서

 

조금 부족한듯한 수익을 기대하시면

 

멘탈도 무너지지 않고

 

유쾌함으로 주식라이프를 즐기실수있습니다..

 

시간이나 노력의 인풋은 미미한대

 

아웃풋은 창대한 그런걸 꿈꾸면

 

이상한 행동을하기 마련입니다

 

그게 때론 기도 매매가 되기도하구요

 

본인을 속이면서 뒤죽박죽인 매매를 하기도하고

그렇습니다..

 

실력없는 사람을 만나면서

제가 한심하다는 생각은 안해요

 

주식의 단계가 있고

본인이 추구하는 수준이 사람마다 달라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실력에 비해서 너무 높은 경지나 수익을

원하는 사람을 보면

 

그땐 진짜 맘이 답답합니다..

 

그냥 제발..지금보고 이후로는

연락이 안되었으면 하는 생각이들어요..

 

그런 인생들

하나둘끊어내면서

 

처음엔 안타까움이지만

 

제 심장건강이 회복되는 기쁨을 누리고있습니다..

 

누구나 스시집으면서

 

지로선생님처럼 될수없어요

 

미슐랭 쓰리스타시잖아요

 

그 아들들도 투스타 원스타정도 받은거같더라구요

그리 된다는게 쉬운게 아니고

추구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구요

 

그정도 노력할수도 없다면

그래도

10년간 정진해서

가게 열어도되겠다하는 소리를

대가로 부터 듣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10년간 정진할 생각도 안하면서

 

가게먼저 덜컥 열고

장인 소리들으면서

손님한테 괜찮은 값을 받을 생각한다는건

먼가 문제가있는거죠

 

지로선생님 작은아들이

멀지 않은곳에 가게를열었어요

 

인터뷰에서 그러죠

대부분의 사람은

아버지가 쥐어주는 초밥을 먹고싶은데

그게부담이되는분들은

 

제 가게를 찾아온다

 

하지만 아버지만큼 비싸게 받으면 만족못하기때문에

가격은 좀 낮춘다...

 

이게 그 멘탈을 건강하게 하는방법이 아닌가싶어요

그리고 사람들이 인정하면

아버지수준으로 가격을 올릴수 있겠죠...

 

그 손님들이

주식에서

 

시장입니다

 

시장이 평가하는 수준보다

본인스스로를 좀 박하게 평가하세요..

 

그래야지 실망도 덜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할수 있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야튼 넷플릭스의

 

지로의꿈을 꼭 한번 보시라고 추천하면서

 

오후장 지켜볼께요

 

매수매도를 염두에 두고있습니다.

 

 

천천히 갑시다

 

 

세줄요약.

 

 

1. 지로의꿈을 보시라.

 

2. 대박이하고 비교할수있는분은 아니지만

 

3.외모는 비슷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