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대박특강] 1971호. 생산자 물가 지수/연준에서 지난달에도 동결 주장이 4명/이제 남은 건 부동산 문제 하나

대박스탁 2023. 4. 14. 14:10

 

 

오늘 새벽끝난 미장이 폭등해서

우리장도 어느정도 강할줄 알았는데

요즘은

 

동조화가 별 의미없는 장세입니다.

 

일전에 2020년 여름이후에

개미의 힘이 장세를 좌우한것처럼

다시 어느정도 균형을 맞춰가는것처럼 보여서 그렇습니다

외인의 일방적인 방향성이 지수를 결정하는건

아니더라

 

그래서 최근 미장이 휘청일때도

우리는 견조했더라

 

하지만 우리는 오늘은 미장처럼 많이 오르진 못해요

 

미장이 오르게된 배경은

생산자물가가 예상치보다 훨씬 낮아서 장기적으로

인플레를 잡았다고 볼수있는 수준

이런 의견하나

그리고

의사록에

지난달 금리인상반대.즉 동결에 4명이 찬성했더라

5월의 가장 큰 스텝이

베이비스텝

아마도 동결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정도로 요약됩니다.

 

5월 이후로는동결카드를 쓰면서

경기침체가 확실한 지금

이 가능성중

부동산이나 기타 다른 거시적 문제가 터지면

인하카드를 쓸수있는 타이밍이 오고있다

이런 내용입니다

 

그런데

몇일전cpi가 5%대 나와서

좋다..라는 표현을 한 분들도있을텐데

근원물가는 2월에 비해서 좋아진게 없어요

 

그래서 5월에는 금리인상 한번더 할수있더라

 

그런데

5%대 초반의 기준금리

시장금리는

아마 7%정도를 볼건데

이게 지금평균적으로

6%대초반으로

거의 1년가까이 운용되고있어서

 

부동산 체력이 거의바닥일것이더라

이게 이번 금리인상사이클의 가장 큰 리스크입니다

 

거의다..거의다죠 리스크로 볼수있는 나열할수있는

거의모든것이 다 지나간상황이라서

 

사람들이 긴장이 풀어진거에요

 

그런데

 

이걸 볼때의 관점이

10가지의 리스크중에서 9개가 지나갔다

남은건 부동산이다

그런데

지금 시장의 반응으로 봐서는

경기침체나 그로인한 부작용인

모기지채권이나 부동산피에프터지는건

상상속의 산물이 아닌가

하는게 있을꺼에요

그렇게 비아냥대는분들계시는데

 

결과론적으로

그리고 시장의 현상을 봐서

저런거 벌어지지 않는다라고 하는건

맞는 이야기아니에요

 

논리적 귀결자체가 굉장히

개초보스러운거에요

 

첫번째 금리인상예고할때부터

3천장이 무너졌고

약 200p기준으로 하나의 리스크들이

터질때마다 꾸준히 저점을 가져갔어요

비트코인 6만불에서

1.5만불까지 올때

나스닥 주요기업들의 구조조정

은행리스크 채권파동 유가 정점에서 내려오면서

등등이죠

 

숫자상으로대부분의 것이 지나갔다고

지수가 지금은 전 고점을 돌파한상황이라고

위에 하나씩 나열한

당연히 올것이라는

위험이 현실화된것처럼

다음올게 오지 않는다라는 확률계산이나

심리를 가지고 벌어질수있는건

외면하는건

 

뭐 저는 그런사람하고는 말안섞으니까

 

 

야튼 그래요

최근에 비관론자

금융리스크 터지고나서

부동산리스크차례라고 동의한

저하고 기조가 비슷한교수도

증시저점은 작년 여름가을에 찍었고

그이후로 저점을 살짝 높여가면서

올라온거다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하고 낙관론을 펴는데

 

부동산리스크와 경기침체-선후가 다르지만

야튼이걸 3분기부터 현실화된다고 하는건

변함이 없습니다

이걸 밟고 지수가 그대로 가느냐 아니냐

정도가 남은건데

충격받는다는게

거시 경제를 보는사람의 일반적인 의견이에요

 

경기침체로인한 부동산 리스크가

현실화될때

그때라야

비로소 금리인하 카드와 정부의

재정지원뉴딜 사업 카드를쓸수있다

이 메카니즘이거든요.

 

2500박스권을 봤는데

그게 뚫리니

사람들이..아..그런거 없다 이런 생각하는거같아요.

 

오버슈팅 된거고

그 리스크는 상존하는거에요

 

오버슈팅되었을때는

청산할수있는 종목들 청산하면서

다음리스크를 여유있게 대비하시면됩니다.

 

2차전지 밈주식화가 진행되면서

코스닥 중심으로

지수가 왜곡되었는데-물론

워낙 이게 강력하고

이론적으로 잘무장되어서

저같은 사람이 좀 멍청한 상황이 되었지만

좋은 산업은

독과점과 공급망을 쥘수있느냐 여부가있는데

 

성장산업이 일정수준이상으로 두각을 나타내면

경쟁자들로인해서

공급과잉이 옵니다

이 상항을 지나고나서 폭등구간이 오는데

그게 경쟁자가 다 죽는 상황이죠.

 

반도체와 조선산업 들이 치킨게임을 이겨낸 상황이

있는거지 공급과잉의 치킨게임을

지나지 않은경우는 없어요

 

과거력으로봐서 이런 종목은

기간산업인 통신사가 폭등했는데

이건 좀 다른케이스고.

 

성장성 사업성을 비판하지않아요.

그런데 ira법과 밈주식화로인한 오버슈팅을

단지 산수잘못한게 제자리돌아가는거라고

말씀하시는 존경하는 선생님의 의견에는

동의할수없고

그분의 방법론에는 찬사를 보냅니다

주식은

끌어올려서 팔수있는 기회를 엿보는거지

옳고 그름을 따지는 스포츠가 아니더라..

 

이게 지금상황입니다.

 

그리고 5월 골든위크가 다가오니

하나둘

다시 리오프닝 관련주의 호재가 나오네요

jtc 지난해 적자폭 대폭축소이야기와

턴어라운드 자신감이라는 기사가 나오네요

일본 여행 폭발중이니 앞으로 실적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나이키 구간으로 진입하겠죠

 

에프엔에프홀딩스가 중국 리오프닝 대장주격인데

이번에 급등한적있잖아요.

 

그외에는 기술주들

어제 미장 나스닥 대장주강세에

대체로 보편적수급이들어온거에요

이게 약 1달간의 코스닥 상승과는 다른형태로들어온거에요

2차전지가 수급을 다 흡수해서 지수 왜곡한거라면

이번은 그런거아닙니다.

 

제가 몇몇 기업에 대한 리스크 이야기할때

어제 노영민 실장 이야기한적있죠

쌍방울과 이야기했고

kh그룹이야기도 슬쩍 던졌고

바이오 시밀러에도 벌어질수있고

전정부에서 이미지가 좋았던 오뚜기가

요즘 식약처에 탈탈털리는거같습니다.

 

농심이 반사익 누리겠죠.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최근래 최고고

예상치보다 4천건 더많은데

그렇다고 치명적인건 아니에요

저게 27만이 나오면 치명적이라고 보더라구요

계속청구건수 내용도있는데

그건 복잡하고

저청구건수가 27만되면

아.경기침체 본격화구나 하면됩니다.

 

ppi가 확실히 내려왔는데

 

지금상황은 어떤고하니

경기침체시그널이 먼저 온거고

인플레는 좀 천천히 내려오는거에요

그래서 5월베이비스텝 터지고날때쯤이면

경기침체가 더 선명해지고 그 이후에

바이든행정부와 연준에서

경기부양책을 만지작대야하는거에요

인플레가 더빨리 내려와주길..기대해야하는데

그게 2%를 제시했는데

지금은 어림도없잖아요

이 간극이 위험한거에요

 

경기침체 시그널과 그 후속효과로 자산시장의 마지막

지지대가 터져버리기 시작하는데

인플레는 여전히 충분히 내려오지 않은 그 간극

그게 이번 늦여름과 가을사이에 벌어질일이더라.

 

그걸 부추기는 효과가

감산으로인한 유가 상승

서비스업중심으로의 파업과 최저임금파동

그리고 외교적 갈등이나 전쟁위험

낮은확률의 새로운 바이러스 전파

이정도입니다.

 

 

부동산pf 내용에 관한건데

중견건설사 새마을금고가 돈을 못빌려준다 이야기입니다

이게 연장도 못해준다 이런거고

뒤에 다른뉴스 나오니까 마저 이야기하죠.

 

아직 은행추가 도산할수있다는

의견들이있어요

지난번 은행보다

작은은행이라면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겠지만

만약에

상업용부동산연관된 은행이 터지게 된다면

이게 진짜 심각해지는거에요.

 

그리고

지금 상황이

과열양상이라는게

 

이건 6년전부터 몇번에 걸쳐서 언급한거죠

금과 은의 관계

금이 천천히 먼저 상승하고

다시 천천히 내려오는데

은이 늦게 급하게 상승하고

다시 급하게 내려온다는 이야기

금을 은이 추종하는데

은의 상승속도가 보이고 추종한다는

뉴스가 나온다는건

투기의 정점에 가까워온다는 이야기더라

 

은행위기에 하반기 완만한 침체 정도로

점잖게 말하는데

저 조건은 머냐

부동산 문제가 터지기전까지의

통계로 이야기하는거에요.

일전에

슬쩍 언급했죠

제 주위에 조선종사자분께서

사우디 로는 진즉가셨고

카타르로 곧 갑니다

중동영업총괄로

거기 수주량이 많은가봐요

그리고 이제 그게 조선에서 반영되기 시작하겠죠

 

조선은 이번 다음에

혼소 엔진

수소와 다른엔진 결합해야하는

상황이 곧 오는데

그걸로인해서

지금엘엔지 수주 이후에도

수주가 더 날수있어요.

 

탈황설비 외에

탄소배출규제가

조선에서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골든위크앞두고 슬금슬금 뉴스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하나 빠뜨린게 머냐면

 

뉴스를 캡쳐못해둔거같은데

 

새마을금고가

 

대출규제에 걸려서

대출못해주는 건설사가 나열됩니다

금감원은 진즉에 하지마라했는데

이제 다른이유로 규제가 들어가는데

그게 미분양에 대한 규제라던지

기타등등인데

 

여기에 중견건설사가 몇개 나옵니다

동부가 이름에있고

아이에스동서도 있습니다

그리고 코오롱글로벌도있습니다

코오롱 글로벌은 최근

자동차관리 내용내고 슈팅난거죠

그런데

어려운가봐요.

 

저도 부디

부동산이 별문제없이

정말 이대로

유동성이 다시 풀려서

그냥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괜히 쫄았잖아 이 색히야.하면서

쌍욕 퍼부어주시면

뉍..하고 입꾹 다물자신있습니다.

 

그런데 시각이

투심회복이후에

나오는 달콤한뉴스와

시장이 견조해야한다고

믿는 사람들사이에서

듣는 정보로

지금 현존하는 위험을 두고

그럴리가?

하고

생각한다면

 

굉장히 바람직한

태도입니다

 

어차피 올

폭풍이라면

미리 겁먹고

어려워하느니

 

올때 얻어맞으면 되지

어차피 못피하는거에요

 

정신건강이라도 챙기는게 맞습니다

아니면

저처럼

신경쇠약에 시달립니다

 

 

오후장 보고 매수매도하고

장끝나면

 

오늘까지최근청산한거 올리고

 

저는 6시 시간외끝나고 주간마감하러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