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대박특강] 1898호. 밴드 상단에 걸리니 악재 뉴스 나옴/ 이 패턴을 잊지 마세요/생각보다 중국이 발표한 경제 성장율이 낮게 나옴

대박스탁 2023. 1. 17. 16:32

 

 

최근에 특강이 짧고 계속 내용이 반복되는- 밴드하단과 상단에 대한 설명- 경향이 있어서 아마 또야? 하는분들이 있으실꺼에요.

 

그런데...이걸 잘 익히고 패턴이라고 해야하나?

뉴스가 어떤 성향이 많은게 걸릴때 지수의 움직임은

이렇다 이런걸 관념적으로 잘 이해하셔야지

 

나중에 혼란스러운 상황에 빠지지 않습니다

 

사람은

후행에 대한 확인을 하고싶어하는

묘한 습성이 있습니다.

 

지수가 쭉 내려오는데

왜 내리지? 내가 체크못한게 있나?

하고 그제서야 뉴스를 찾아보는데

온통 악재뉴스거든요

그러고나서..아 저 뉴스들이 내가 놓친거였구나 하고

그걸 해설하고 이해하는 경향이 있어요

 

아닙니다

 

저 악재는 원래 혼재하던거였구요

지수가 내리니

사람들이 더 읽는 광고수 히팅많이 나오는게

대체로 악재 뉴스라서 그게 압도적으로 검색이 많이

되는거에요.

 

주식장을 이해하려는 사람만큼이나

저걸 해설해야하는게 업인 사람들이있거든요

그런 사람의 수요를 반영해서

뉴스에 악재 중심으로 편성하고

히팅수를 높이고

광고로 먹고사는

언론이 있는거죠.

 

이런 패턴에 대해서 잘 이해하셔야합니다.

 

이게 뉴스산업과 주식의 이해 이정도로 말할수 있는데

이런것에 대한관념이 없는 사람이

 

주식 오르고 내린걸 보고나서

뉴스 검색하고

거기에 맞는게 딱 올라오니

아하..하는거에요...

 

언제나 악재나 호재는 혼재해 있습니다

뉴스 히팅이 높은쪽으로

올라오게 하는게 광고주와 뉴스생산자의 의도입니다.

 

밴드상단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는것

이정도로 파악하면됩니다

밴드가 좀 좁혀졌어요

그리고 하단이 약간더 높아졌어요.

 

 

 

박스 상단에 걸릴거다 하는 이야기 기억나시죠?

저 2400이 상단 지난번이 2500정도였는데

2400정도에 차익실현 매물 나오고

이걸 뚫으려면 다음 모멘텀이 필요한대

그건 연준의 결정이나 중국의 경기부양책 대대적 발표

미중간 합의 혹은 코로나 엔데믹 선언으로인한

중국 공장 활성화정도가 됩니다

그런데..이것도 소비 부흥이 되고 경기부양책을쓰면

인플레를 또 자극할수있어요

 

지금 cpi가 떨어진 배경중하나가

결정적인게

곡물 유가 안정입니다

유럽의 천연가스 가격이 혼자서 고공행진하다가

뚝떨어지게 된게

유럽의 이상기온 가을날씨탓이에요

그러면서 유가도 같이 내려온거고

중국의 코로나 고름 터트려버린 내용으로

공장도 멈추고 사람들 죽어나가니까

유가가 다시 하락하게 된거였어요

그런데 중국이 리오프닝 강행하고

엔데믹선언되고 노빠구 시전해서

공장돌리고 정상화해버리면

경제는 회복추세로 갈수도있지만

어느 순간..정점 지나면이죠.

유가자극하고 소비 자극하고 이러면

인플레 소비자 물가도 같이 올라가는 효과가

생기는거에요

그래서 일정수준 이상으로 지수가 못올라가는겁니다.

 

같은 종목에 대한

뉴스가 어제 오늘 다르죠

카카오 그룹에 대한 상승 이유와 여력을

50%이상으로 본 뉴스도있었어요

그게 기술주 투기성 자산 그리고 낙폭과대

최근 비트코인 흐름

반도체를 비롯해서 경기 저점 인식

이런게 있었단말이에요

그래서 네카오가 폭등하고

호재뉴스가 나오더니

느닷없이

오늘 좀 내리면서

저 뉴스가 부각되는거에요

상승 여력적다..

 

결국 뉴스는 후행이더라.

왜냐면

뉴스의 목적은

오맞말--오 맞는말을 시전해서

사람들이 감동하고 그 뉴스를 찾아보게되고

그래서 광고주가 감동하고 이런 패턴이 아니라

특정사건에 맞는 뉴스를 내서

찾아보게 되고 그래서 광고주가 감동하는

패턴이 되어서 그래요

 

그래서 정론직필 이런말처럼

언론에서 무의미한 말은 없습니다.

 

 

거의확정적이네요

그런데 우리는 마스크 벗는거 확정적인데

그보다는 중국의 정점 확실히 지나..이게 더 중요한 포인트에요..

일단 의료기관이나 대중교통은 마스크 써야한다

이러는데.

이게 권고일지 아니면 과태료 대상일지도 봐야하구요

아마 의료기관은 필수고 대중교통은 권고로 뒤집힐듯하네요.

 

적당히 타협하다가 슬그머니 나머지도 푸는 방향이겠죠.

 

이게 저가화장품의 타이밍이 될거에요.

학생들 고딩과 대딩의 화장품 붐을 다시불게 만드는...

 

그러면 어느회사가 득세한다.이건 점유높은 저가화장품회사.그리고 우후죽순으로 망하디말디 뛰어드는 저가화장품회사에 제품만들어주는 오이엠 오디엠회사들의

실적이 좋아질꺼에요

 

분명 몇일전까지는

건설사 내용이 호재 뉴스였어요

그런데 다시 지수 정점꺾이니

현실론이 대두되죠.

이런 패턴입니다

이 말이 맞다 저말이 맞다가 아니라

언제나 악재 호재는 혼재하고

그리고 어떤게 부각되느냐는

지수와 경제흐름에 따라서 다르더라..

 

느닷없이 경영분쟁소식으로 급등하네요

그런데 지배주주의 지분율이 상당히 높고

소액주주들 연대에서 아마 열람권주장하면서

경영분쟁 일으킨듯한대

현실적으로는 분쟁이 날만한 지분은 아닌거같아요

앞으로 이런게 많아질꺼에요

esg를 건드려서 주가 끌어올리고 나가는

강성부도 마찬가지고.

그걸가지고 회사의 기업가치를끌어올리는

이런건..핑계고 주가 올려서 팔기위한거죠

 

9거래일동안 랠리였네요.

그런데 생각보다 훅 오른건아니에요

지난번은

2150수준에서 2500까지 치솟았는데

확실히 밴드가 낮아지고 저점은 높아진거같아요..

 

이럴때 보통은

밴드 중간으로 내려온다고 보는게 맞고

저 밴드상단을 뚫기 위한 모멘텀이 머가있지?

그게 현실화되나? 하고 생각해야하고

이런 상황에서 어떤테마가 단기적으로 유리한가

이런 생각도 하셔야하고그렇습니다

지난 일요일에 쓴

 

정 저점의 인식과 현실이라는 주제의

글을 여러번 읽어보세요

 

안그러면..

 

아 저점맞나? 아닌가? 아직인가? 하고

혼란스러워요

특히 주위에

진짜 이해는 1도 못하면서

입떼기 좋아하는 인생들이

 

지난 저점이나 지금저점이나

저점의 특징 그리고

저점의 길이와 골짜기 횟수를 결정하는

유동성 확대 이후의 후폭풍에 대해서

생각은 못하고

단순하게 직전과거와

지금 있는 현상만 보고

이런저런 의견내는것에

휘둘릴수있어요..

 

폭염이후에는..엄청난 태풍이오는게 일반적인거에요

이걸 이변이라고 하면안되요

 

별다른 폭염도 아니고

그냥 저냥인데

엄청난 수퍼태풍이 몰아닥치는게 이변이죠..

 

유동성이 역대급으로 풀린 상황에서

지수가 지난 정점을 훨씬 더 지난 지점까지

치솟는건 이변이 아닙니다..

 

별다른 이슈없이 이상하게 지수가 훅 올라가는것..

이런걸 이변이라고 해요...

 

타이슨의 역대급 퍼포먼스를 두고 이변이라고 하면안됩니다

그가 경기가 없을때

평소의 삶의 태도와 훈련량을 보세요

호랑이라도 때려잡을수준으로 훈련하거든요

그러면 당연히 링에서 그런 퍼포먼스가 나는거에요

 

오히려 이변이라면

40넘어 복귀한 조지포먼의 퍼포먼스입니다...

 

목사 하느라 운동량도 부족하고

나이도 들고 그런데도

믿기지 않는 맷집과 해머같은 주먹으로

때려잡는것..그런걸 보고

우리는 이변이라고 부르는거에요...

 

이까지 하고

오후장 보고 매수매도 결정하고

 

천천히 갑니다

조바심 내지마세요

 

저도 이번에 조바심이 좀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