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대박특강] 1899호. 겁이 나면 미장 추종하고 기관들과 외인 추세 따라서 장이 흘러갑니다.

대박스탁 2023. 1. 18. 14:11

 

 

오늘도 그리 특강이 길거같지 않네요.

 

미장이 금융주 최근랠리끝나면서 폭락해서

다우가 1%이상의 하락

나스닥은 최근 금융완화기대감에 보합권으로끝났는데

우리장도

 

코스피가 하락세 코스닥은 보합권입니다.

 

주식하면서 해설만큼 무의미한것은 없지만

 

그것만큼 또 중요하지 않은것도 없습니다.

 

먼 개소리여?

 

해설을 계속듣다보면 모든 조건이 동일하게 혹은

비슷하게 흘러가는 지점이 올때 반사적으로

통찰이 생기는게 있습니다

이때는 거래보다는 심리적인 도움이 많이 되고

이런 흐름 이해가 없을때에는

본인이 생각한대로 장이 흘러가지 않을때

멘붕에 빠지기 마련입니다.

 

저도 이런거 많이 겪어요..

그래서 흐름과 프레임 그리고 밴드 상하단

저점 고점 돌파할때의 조건 이런걸 살피면서

하루 하루 삽니다

 

고된일이죠..이런 고된일을 누군가 하지 않으면

대박스탁 오시는분들이 다같이 고달퍼 지는거에요.

 

우리가 몇년간의 고달픈장을 지나오면서도

멘붕을 겪지 않을수있었던건

이런 이유가있습니다

 

장이 널뛰기를 하고

전문가라는 분들

기재부 관료들도

예상치 못한

이라는 표현을쓰는 증시에서

 

별다른 어려움없이 그냥 정신병자처럼

뛰어노는구나 하고

팔짱낄수있는건

 

저런 관념

프레임과 흐름 이런 조건에 대해서

계속 추적해왔기 때문에

가능성을 다 열어둘수있었던거죠..

 

제가 일전에

6.5%전후로 cpi가 나올때의 시장의 반응에 대해서

여러가지 가능성을 조건에 따라서

나열한거 보신적있을꺼에요.

 

왜 이런 부질없는짓을하나

cpi 그까짓거 몰라도

눈치껏 할수있는데..하는 생각을 할수도있는데

 

이게 한번 이해하기가 어렵지

제대로 한번 이해하고 나면

다음부터는

종속변수 하나 이해하는 엄청난 성과가 생기는거에요.

 

하지만..참 다행이게도

대박이의 이런 이론과 공부하는 양식을

좋아들 하지 않습니다

 

처음엔 새로워서

먼가 유레카 같아서

여기가 길일거같아서

금광을 캘것만 같아서 있다가

이내 지루해 하고

이런 방식은 나랑 맞지 않아 하고

 

신포도 비유처럼 떠나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모릅니다

많은이들이 이런걸 추종하고 같이 하면

주식시장이 아수라장이 됩니다..

 

주식시장 난이도가 확 올라가게된 배경중에는

2020년 5월이후로

강남아줌마 세대가 생기면서입니다

많은이들이

 

금융소득없이는 가난을 벗어날수없다는

신념으로

주식공부에 매진하기 시작하고

염가 매수 고가 매도 패턴을

익히기 시작한때였어요..

이게 사실 주식하면서 가장 큰 위기였습니다..

이게 와타나베 부인들이 득세하면서

기관과 외인을 압도하는 그런현상이

생길때벌어진거였어요

 

그런데 보통 이런 패턴이 언제깨지느냐

 

2018년 초처럼

적당히 내리면..그들이 이기는건데

 

만약에

긴축의 강도가 쎄지고 이번처럼

역대 최장 연속 금리인상이 벌어지고 하면서

한계치까지 몰아부치는일이 생기면

 

대다수의 풀매수 개미들이 죽어나가고

확신으로 염가매수하던게

염가가 아닌줄 아는

8만 전자 7만전자 들이 주저앉으면서

2020년 5월이후에 생긴 주식공부도 하면

이겨낼수있다는 기조가 무너지는거에요

 

이게 신념을 가진다고 다 되는게 아니라

분명 2021년까지는 이런 패턴이 먹히고

주위에서도 응원하고

니덕분에 내가돈번다 하고 같이 잘해보자 하고

주식까페 동호회생기고 할때는

이게 살길이다 하고 돌격하는데- 계속 돌격해야죠..

그런데..2022년 봄부터 주저앉기 시작하고

작전주 이야기 나오고 코인 거래소 파산과

사기 문제가 터지고하면서

전반적으로

금융에 대한 회의가 생기고

예금론이 득세하고 이런 패턴이 생기는거에요

 

이렇게 또 한번 희석이되는거죠

그래도 2020년 5월이전보다는 훨씬 많은 사람이

재태크에 대한 인식을 하게되고

현실적으로

노동소득으로는 사람답게 못산다는 그런 생각-물론 앞으로는

잘살아야겠다보다는 생존해야겠다가 더 강력한 욕구가 되는

비루하고 비굴한 인생이 펼쳐지겠지만..

 

야튼 그래도 전반적으로

2021년보다는 주식에 대해서 비관론이 확대되고

어려워들 하더라...

 

주식은 원래 어렵고 비관적인거에요

그러함에도 그 바늘귀를 통과하는낙타의 심정으로

꾸준히 정직하게 공부하는 사람이

우위를 점하는거에요..

 

우리는 이런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2021년 여름 대기업을 때려치운 녀석들이 여럿있었습니다

미 선물 거래 와 기타 파생들 강점이 있는녀석이었는데

그전에 엄청나게?까지는 아니고 생각보다

아주 잘 거래를해왔는데 그 가능성을 보고

회사를 그만둔거죠

그리고 1년째 소식이 없네요.

 

너무 잘살아서 무소식이 희소식이겠죠

원유거래 특화된 녀석인데

조언이나 해주고 말았어요...오지랍도 정신병같아서.

 

기술적 거래에 특화된녀석인데

모멘텀을 이해하고 확신하는구간에 기술적 거래를 해야하는

원유상품거래가..그리 쉬울리가있나 어디..

 

일거래기준으로 거의 무패수준이었는데

회사그만두고나서 얼마지나지 않아서

연락할때 패가 쌓이더라구요...

 

그거슨 인생..

 

그렇게 주식에서 코인에서 쓴맛본 인생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하고

무용론이 생기고

겁을 집어먹는데

겁을 먹어야 당연한거구요

하지만 시장을 이탈하면 안됩니다

왜냐?

결국은 호구시절에 다시 시장으로진입하거든요

 

시장 터줏대감이 되어야하는데

시장 뜨내기 호구가 될때 들어와서

비싸게 사게되는거죠...

 

우리는 지금 그 구간을 지나고있습니다..

 

 

어제 잠간 이야기한거죠

경영분쟁 소액주주가 시도하면서

급등하는데

대주주 지분율이 굉장해서

말이 안되는데했는데

공시나네요..

저걸로는 경영권분쟁나긴 어렵습니다만...하고.

 

이런게 흔한일이 됩니다.

그리고 심지어는

대주주들과 결탁한 저런 현상도 벌어집니다

2018년에 이런 내용

경영분쟁 상폐되는종목의

비대위구성에 관한 시나리오를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또한번 조만간 이야기 풀어볼께요

왜냐?

2월중순넘으면 이런종목이 튀어나오기 시작하거든요

시나리오중 하나를 말씀드릴기회가있을꺼에요..

 

기술주들이 이제 완전히 갈리는 지점이옵니다

테슬라 애플 등 빅테크등이나

우량 기술주들중 소형주들은

반등이 확실해지는거고..그게 템포가 다를뿐

그런데 기술주..투기성 자산이라고 다 뜨는건아니에요

비트코인이야 뭐..그자체로 상품이다보니

이거 끌어올리자 말자가 가능한거지만

 

제약 바이오 투기성 자산의 비트코인 바로앞급정도되는건

좀 다르죠

 

임상에 큰돈이 필요한대

돈구하기가 쉽지 않더라

 

제약 바이오는 이번턴이 지나면

완전히물갈이가 됩니다

위탁생산 회사들중 메이져들은 다 반도체회사처럼

득세할수있고

그외에는 임상으로 획기적인 성과를 내는회사들

혹은 제약회사중에서 메이져 약들 가지고있는회사들

일부를 제외하곤

더이상 사람들이 임상한다고 유증하면 돈을 넣지 않아요

돈도 없거니와 믿어주지도 않아요...

 

어려운시기를 지나게되면

확실히 명암이 갈리는 회사가 명쾌해집니다.

 

삼바...사랑합니다.

 

테슬라는 공매도 폭격당하고나서

아래에서 출렁 출렁하는거에요

염가 판매 문제로 인해서

폭락하고나서 리바운드하는거죠

 

생산량이 얼마가 된다 이런건 더이상 이슈가되지 못하는거죠

그러니 재고문제까지 대두된거에요

일전에는

대량생산 손익분기 돌파가능한 구간까지 가느냐가

관건이었다면..여전히 테슬라가 미국전기차 판매량의

지분...점유를 70에서 60%대를 유지하고있습니다만

지금까지는 생산량이 수요를 못따라간건데

이번 염가 판매는

드디어 생산량이 수요를 앞질러서 오히려 공급과잉 재고문제로 넘어온거죠..

이게 반영이 된거고 그리고 숏커버 들어온걸로봐야죠..

 

중국 전기차들도 이제 과잉생산 문제로 넘어가는거에요

그래서 버핏이 꿀다 빨고 중국전기차 회사 지분줄인거고

위에도 하나 나오죠..

 

그리고 또하나 언급했던건데

 

예대마진이나 투자 성과로인해서

역대급 수익을 올릴거라고

투자사들 대형은행들이 수익이 좋을거라고

 

주가 끌어올렸는데

뚜껑열어보니? 잉...

이에요..

 

앞으로 실적장세가 펼쳐지는데

대형주 실적악화가 시작이에요

은행이나 건설 이런 코스피 다우섹터들이 어려울꺼에요

이과정을 지나고 나서 파산 도산 나오고

금융완화책과 뉴딜정책이 나와야지 저기는 바닥을

치는거에요.

 

기술주는 잔챙이들 다 털리고나서

대형주들로 수급이 몰리게되는사이클이

저것보다는 한텀 빠릅니다.

 

이거 많이들 묻는데.

 

일단 윤통측 패턴이

검찰을 이용하는거에요

시나리오짜놓고

원하는대로 당대표 맞추고

공천도 맞추고..

지금 원하는건

시스템 공천 주장하는 사람

민주주의적 상향식 공천 이야기하는 사람

다 배제하는거에요

원래 보수는 그래요

우리뿐 아니라 자민당 공화당도 다 이패턴이에요

보스가 결정하는대로 따르자는게 대세고

그외에는 다 변절자로 몰아가는거에요..

 

그래서 대통령의 쪽지 공천이 통할만한 사람으로

밀어주기 하는거고

지금 페이스메이커들....비윤인데 나오는사람은

거의 비윤 견제를 위해서 나오는 갈라먹기 스타일인데

 

이게 문제가 어디에서있느냐..

결선투표제를 도입해버렸더라...

 

친윤이 되면 비윤은 전멸한다 이게 확실해지면

비윤의 이합집산이 확실해집니다.

 

그러면 결국 친윤 비윤 1대1구도로 결선투표가면..

결과는 모르는거죠

 

설계는 없는거같구요

 

이게 국힘당에 나쁘지 않아요

당권 비윤이 잡고

레임덕이 오더라도

 

다음 대선때

윤과 문을 엮어서

문석열 프레임으로 밀고 비윤이 보수층 결집하면되거든요.

 

이게 박근혜밀때

노명박 프레임으로 밀어서 페이스 오프한거에요..

 

대선과정까지 복잡하지만

결국은 최종적으로는 저 패턴으로가는게 맞을거같더라..

 

그래서 이번 총선 결정권을 가진

전대에서 비윤이 잡는다고 그들이 그리 위기를 느낄거같지는 않고 ..짜증이 나겠지만.

 

비윤이 당권잡는게 비현실적이진 않더라...

 

저기서 극한대결 앞에 말하는 유화적인 시나리오가 안먹히는게 만약에 출마한다고 기소 시나리오들고나오는게

국힘당 진골 성골을 건드리는거라면 일이 굉장히 커지는거에요...

 

정치적인게 아니라 사법적인 문제로 비화되면

진짜 분당 문제가 생깁니다

 

지금은 이준석 유승민 안철수 등등은 사실 국힘당 진골성골이라고 분류하지 않습니다 6두품정도?

그런데 나경원은다릅니다

바른미래당 계파도아니었거든요..

 

미친척 하고 비윤이 나경원 결선투표에서 밀어버리고

이게 이준석 쳐내듯이 사법적인거 꺼내든다 하면

대형사고가 납니다.

 

이게 관건이에요..

 

이준석이나 유승민은 입장이 좀 다르죠

유승민 아버지가 판사출신이긴하지만

나경원은 신랑과 본인이 판사출신입니다

서울대 성골수준이죠..

이게 검사와 판사간의 알력다툼이 되어버리면

진짜 난장판으로갑니다..

 

물론 윤의 입장으로봐서는

마지막 지배되지 않은 지점을

사법부로 볼꺼에요

김앤장에서 경력직판사로간사람들이나

판사에서 김앤장으로간 사람들을 통해서

사법부 훑어놓은거라고 보는데

 

저 지점...까지 정복하면

무적이 되는거에요.

이게 처음있는일은

아니고 양승태 박근혜사건에도

이런유혹이 있었죠...

 

이까지 비화될지는 두고봐야겠지만

일단

나경원이 투사적 스타일이 아니라서

대통령실에서

저리 말하고

홍준표입까지 빌릴정도면

결단하기 쉽지 않은데

결단한다면 오히려 당선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몇가지 포인트 짚었어요

곧 전대 테마주가 득세할텐데...

 

어닝쇼크에 무너진거에 아니고

2200 바닥즈음에

반도체 실적 악화 나올때 바닥론이 나온거고

2400즈음에

금융주 실적악화나올때

오버슈팅청산매물이 같이 나온거죠

금융주 이상급등했잖아요.

 

그리고 기술주 신기술

메타버스 ar vr ai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순환매..

이텀 지나면

삼전 애플 곧 저 전장에 투입될거고...

 

그러면 연관회사들 바닥치고 올라오고..

천천히

쉽게 쉽게 가겠습니다

 

오후장 보고 장계속 보고 매수매도 결정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