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신년사를 읽으시기에 앞서서
22년 신년사를 찾아서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작년에는
앞으로 얼마나 험한일이 벌어질까 두려움에
신년사가 무거웠고
이번은 전반기에 그 절정에 다다르고
하반기에 전반기 혹은 전년 기술주
낙폭에비해서 전년동기대비 좀 나은상황이
벌어질것에 대한 기대감이있는 그런 상황을
이야기해야할거같습니다.
작년에는 할말이 많았습니다
낙폭이 시작될걸 예측해서
어쩌면 뻔하고 그렇지만 말하기 싫은..
다들 이걸 회피하고싶어하니까요
하지만 너무 예측하기 쉬운장세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3천포인트에서 2200포인트까지 빠진 상황에서
23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여러번 최근장세 해설하면서
앞으로 어떤장세가 펼쳐질지에 대한 의견을
이야기했던지라
이게 특별한 이야기가 아닐수도있는데요
일단 우리에게 당면한 과제는
2월연준 결정전에 어떤일이 있을것인가
그리고 2월연준결정이 가지는 의미는무엇인가
그리고 그 결정이 빅스텝 베이비스텝 동결 기습인하
이정도로 요약이 되는데
그 조건에 맞는게 무엇이고 이게 향후 지수를 어떻게
끌고갈것인가
이정도가있습니다
확실한것은...거의 확실하다고 보는것은
긴축절정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가속도 그래프는 분명히 꺾인상태입니다
속도그래프가 유지되는 수준이죠
여기서 정차하고 유턴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느냐의
문제고
여기에서 의미가있는것은
폭락 이후에 기술적 반등수준인데
이걸 뒤집을 요인
보통은 낙폭에 비해서 반등이 미미하죠
그런데 곧 2200이하로 가면
낙폭과 반등수준이 비슷한 지점으로 다시옵니다
이게 6월에서 7월에 있었던 수준이구요
첫번째이유는
그때가 지금하고 두번째 이 패턴이 나오는 내용인데
중립금리 오버하고나서 지금부터는
확실히 금리인상속도를 줄일거라는
기대감이었습니다
그래서 금리인상이 되더라도
곧 오버슈팅된 중립금리가 부담스러울것이다 해서
2500넘게 오버해서 올라오게 된거고
이후에도 인플레 지수가
9%를 넘어가면서- 이게 소비자물가지수정점이었거든요
이건 패닉이다 동결 인하까지는 멀었다는 이야기에
다시 2150까지 빠진거였어요
이후에 다시 반등 하락을 반복하지만
그때처럼
즉 6월 상황처럼
금리로 조질수있는 정점은 지났다 하고 표현하는거에요
이럴때 멀 보면되느냐
낙폭대비 반등수준을 보면됩니다
6월부터 거의 처음으로
악재가 나와서 폭락 이후에 금리정점론이 힘받으면서
낙폭수준 혹은 그 이상으로 반등하면서
지수가 2150에서 2550까지 전진한거였어요
즉 거시지표가 안좋을수록
금리인상이 더뎌진다는 기대감으로
반등폭이 커진거고
이후에는그런게 드물다가
지금 12월 이후에 1월부터는
이게 본격화되는거에요..
그래서 거시지표가 나쁘게 나오면
어쩌면 베이비스텝이 될수도있다
이게 2거래일전의 미국장 그리고 다시 일부 조정 이런 패턴이죠..
그래서 기업실적과 거시지표를 보면
거시지표
고용율이나 소비자물가지수 실업청구 생산자 물가지수등
거시지표가 나쁘면 나쁠수록 급락 이후에 빠른 리바운드 그리고 폭등이 나오는 패턴으로
전개될겁니다.
그래서 거시지표가 나쁘면 겁을 먹을필요가 없는거죠.
거시지표 호전이나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 이런건 없습니다
기저효과 정도로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이런건있지만
일단 선행지표로 보는
반도체가 삼전이 적자 이야기까지 나오는마당에
먼가 상승한다고 그게 실적 호전등의 요인이 나오기 힘들다는거죠.
거의 그런일은 없다고 보면됩니다.
지금의 관건은
장기전으로 가느냐 여부에요
그래서 파월의 이야기
2%가 목표치인데
무슨 7%가지고 핑크빛 전망 내어놓노
성급하노 해서
이게 2500에서 2200까지 순식간에 빠진거에요
앞으로는
거시지표가 안좋게 나올수록 낙폭대비 반등이 커지는
지점에 분명히왔습니다
전저점 2200아래부분에서 이게 확연하게 나올거구요
이게 뒤집히는 구간이 무엇이냐..
금융위기 입니다
거듭말씀드리지만
향후 닥친문제는
재고율 소비침체 이런문제로는
그리 낙폭이 크지 않아요
이게 시장에 이미 반영이 된걸로 보거든요
그러면 다음 문제는 멀로 보느냐
파산 문제 도산문제등
신용문제로 넘어가게되는거에요
지금 우리시장에서 벌어지는일들
모모 건설 중견건설이상급
네임드가 무너진다 이런걸로도
시장이 크게 요동치지 않습니다..
핵심이 무너져야하는데
이건 어디서 무너지느냐
외인 비중이 높아요
그래서 여간해서는 괜찮은데
미국발 악재
리먼처럼 금융사 파산으로 갑자기
파생조정이 와서
우리나라에서 매물이 쏟아져 나오고
채권매입이 안되고 이런 상황이 벌어지는 타이밍
이게 가장 우리가 공포스러워해야하는거에요
이 상황을
우리가 중립금리 약간오버하는상황이면 오지 않는다
장기침체로 본다 이런거였는데
지금은 일반적인 중립금리의 두배를 상회하면서
이것도 장기전으로 간다고 하니까
돌아가는 시한폭탄은 저런겁니다
주요기업의 부도 이건 미국발 악재로부터
나오는..이런 공식이 성립하는거에요..
시점상으로 지금 이야기를 많이들하시는데
저는 일단
12월에 우리나라 금리 3.25가 적용되고
한번쯤 3.5가 적용되겠지만
이미 기준금리 3.25에서부터
12월 1월 2월이되면 본격도산 기업이 나온다고 보고있습니다
3.5정점 금리를 안가도 될정도에요...
그래서 3월 4월 5월에 이미 금융위기 시그널이 나올거구요
이게 미국발 악재가 터져나와서
이미 손을쓸수 없는 상황이 오면
그전에 조정이 많이되어있는 상황이면
오히려 공포매물과 낙폭과대 매집이
동시에 일어나는 기현상이 일어나는거에요.
시점이 비슷할것같은데요
아마 2월 3월 그리고 이때가 공포가 심한게
12월결산법인의 결산보고서 나오고 나서 사고가 나는 지점입니다
이 지점즈음부터 본격 공포매물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할거에요
이때가 아마 중국발 거시지표 악화 도산 우려가 나는지점이구요.
미국발 중국발 악재 그리고
우리나라 취약 건설업 금융업 부도나는 시점이 되면
공감대가 생기는거에요
아...재정부양책쓰자...이 카드가 생기는거죠
저는 개인적으로
2월 Fomc에서 베이비스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미
절정을 넘어선 금리상황에서
7%대 5%상회하는 소비자물가를 보면서
비관적인 연설을 잔뜩해놓고는
처음으로
자이언트스텝을 하지 않고
빅스텝을 간거에요
말로는 고집스런 말을 한거지만
지난번 수준의 자이언트스텝을 포기하고
빅스텝으로 간거는
이미 시장이 충분히 충격을 받고있다고
인정한 내용이구요
저는 2월 Fomc까지 결정적인 내용이 나온다면
동결까지도 생각하고있습니다
연준은 지금
인하에 대해서만 언급하는거에요
이 인하에 대한 언급은 무엇이냐
2%수준의 소비자물가라는 이야기거든요
그러면 2%상회한다면
동결이나 베이비스텝 카드를 선택할수있는거죠.
만약에 파월이 물가 높아 니들 죽어봐 시전한다면
자이언트스텝을 계속 강행해야죠
그러나 이거하나 긴축강도 완화 하나만으로도
이미 막무가내는 아니라는걸 이야기한거에요
그래서 다음은 충분히완화적인 자세를취할수있다
이렇게 보는겁니다
만약에 자이언트스텝이었다면
아 진짜 막무가내구나 했을텐데
그럴수는 없다는걸 보여준거죠
이걸 볼때에
아마 2월에서 3월에 경기침체의 절정을 지나갈거같아요
긴축의 절정은 지금지나가는거고
그시점즈음부터는 경기침체의절정
즉 재고의 정점과 소비위축의 정점을 지나는 지점이지 않을까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래서 한단계먼저 금융완화를 하고
그다음 얼마나 경기회복이 되느냐를 보게되는거죠
지금까지는
인플레를 잡겠다에서
이후에는 이제 가만놔둬도 경기침체로 인플레 잡아지겠다싶으면
이제는
경기회복을 위한 카드를 어떻게 차근차근쓸것인가
내용인거죠
이게 2월 연준 전후로 결정이 날거고
본인들은
우리가 쓰는 긴축으로
산소호흡기떼버리는 사태는 벌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면서
조심스럽게 인하에 대한 언급을 할것이더라..
그런데 이번은
지난 21년 말부터
폭발적 하락이 시작된배경이
첫 인상이 연초지만
그걸 언급하면서부터 공격적으로 장이 내려오기시작했습니다
2단하락 1단 상승에서
3단하락 1단상승
그리고 다시 2단하락 1단상승
1단하락 1단상승 다시 2단하락 1단상승
이런 W과정을 거쳐오면서
첫 시발점이 된게
처음으로 긴축에 대한 논의가 구체화되었다하면서
시장은 눈치채지 못하게
출구전략을 세웠다는거죠
그걸 가리운게
인플레 요인으로 나오는
에너지와 곡물 내용등이고
이걸 전쟁의 문제로 돌린거였어요
공급망문제 곡물 에너지 문제 등으로
호수를 여기저기 압박하면서
호수의 문제인걸로
오판하게끔만든거죠
그런문제가 없더라도
어디서든
파생요인으로
가격 폭등 하락이 반복되어져왔을것이더라...
야튼 첫 시그널이
금리인상은
24년봄에 논의한다에서
21년말즈음에
인플레 우려가 본격적으로 튀어나오면서
긴축시그널로 보고나서
시장이 고점에서 완전히 턴오버가 된거였어요
그렇듯이
2월이후에 3월에
연준의 이야기는
24년봄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시작점은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인하 이야기입니다
논의를 시작할 상황이 멀지 않았다하는
워딩 하나가..그전에 베이비스텝정도만 나와도 되구요
2연속 긴축완화잖아요 동결까지 가면
인하는 목전이고 공격적인 반등이고
그리고 기술주의 폭등이 시작되는겁니다만
확률은 낮아요..
베이비스텝정도에 거시지표 악화가 나오고
지수의 하락과 반등의 횟수와 강도가 비슷하게 나오는
지점에서 인하에 대한 논의와 점도표가 뒤집히는
순간부터
굉장히 공격적으로 시장이 반등하기 시작하는데
그 여론..즉 연준이사들의 그런 의견이있기 위해서는
다수의견외에 소수의견에서라도
금융위기나 헤어나올수 없는 시장침체로부터 늦지 않게
연준이 움직여야한다는
인플레 상황과 반대되는 의견이 나오고 이게
점진적으로 늘어날걸 예상하는
연준이사들의 인터뷰가 나오면
21년 말의 상황
즉 고점에서 턴오버후 하방으로 전환되듯이
저점에서 턴오버후 상방으로 전환되는 분수령이 나옵니다
이때그런 의견을 뒷받침하는 내용들은
거시지표악화가 아니라
딱짚어서
금융권도산 부동산 채권문제가 나오는겁니다
그리고 이게
바로
제3세계에서 달러표기를 위해서 atm기기가 되어주는거고
그러면 터키를 비롯해서 취약한 국가들의
부도소리가 다시들리기 시작합니다
이때 보통
일본은 금리인상에 준하는
금리밴드를 넓히고 엔화를 걷어들이는
엔케리를 시작하는거죠
이까지 나오고 나면 어렵지않게
금리동결이나 인하 이야기..그리고 점도표로
모든 시선이 쏠리게 되고
다음 내용이
주요기업들 굴뚝기업들 제조업에서
부도나는 회사들 속출과함께
삼전의 재고정점찍었다
뉴스가 나오게 될겁니다...
이게 거시적 지수적 의견이고
이사이에서
아무래도
시장이 재미가 없을거라서
더노골적으로
테마타는것
시진핑방한 이야기-이건 이번 2월지나고나서
코로나엔데믹되어야겠죠
중국이 공장재가동하면서
4월의 황사가 이전보다 훨씬심해지더라 그래서
마스크 벗어도 된다해서 마스크주 이제 상관없나했는데아니더라
필터주식 공기청정기 주식들이 공격적으로 수급받을거고
이후에도 이런 테마들로
급등락이 굉장히 사이클이 빠르게 돌아갑니다
이쪽으로 시선이 쏠린사이에
삼전은 슬금슬금
상승하기 시작하고
지수도 오르기 시작할꺼에요..
이게 아마 6월까지의 상황일거같구요
올해 신년사는
7.1일 반년결산 하반기 예상을 남겨두고 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21년이 6월을 정점으로
폭등과 폭락이 시전되면서
지수가 2900수준에서 3300까지 그리고 3000천까지
10%정도의 변동폭을 보이고
모든 패러다임이 뒤집히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빠르면 늦봄 늦으면 가을경에
그 어드메쯤에
패러다임이 바뀌는 그런 상황이 올거같아서
지금 미리 그지점까지 예단하는건
개오바 일거같습니다.
분명한건
삼전을 필두로 반도체 필라델피아지수가
나스닥 지수를 견인하면서 슬그머니 꾸준히 밀어부치고
그걸 기반으로하는 완성품업체들
반도체 가전 모바일 전기차 들의 완성품업체들의
상승이 시작될겁니다
이렇게 기술주 나스닥의 상승신호가 나오면서
파산은 여전히 있지만
지수는 올라가는 그런 턴오버지점을
지나오게 될겁니다..
그리고 이걸 유예하는 이벤트가 생길런지
아니면 시진핑이
기술입국을 표방하면서
기술주 상승을 부추기는
그런 모멘텀이 생길런지는
그 상황까지 가봐야 알거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버핏과 멍거가 한 이야기를
보도록 하죠...
저는 10번째를 주의깊게 봤습니다
너무 주위와 사람에 대한 기대가 과해서
그들을 괴롭히고
저를 괴롭히고
모두를 어렵게 한것은 아닌가
그리고 더이상 만회할수 없는
상황에 처해서
슬피 울고있는것은 아닌가
생각하고있습니다..
23년부터는
그렇게 살지 말아야지 하는 다짐을
하는데......
이까지 하겠습니다
23년도에도
더 열심히 더 성실히
그렇게
대박스탁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