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대박특강이네요.
살면서 가장 가지고싶었던 능력이
어떠한일이 생기고 어떤 상황에 놓여도
해야할일에 대한 변수가 되지 아니하고
누가 봐도 저 사람은 믿을만한 사람
맡겨두면변명따위는 모르고상황따위는
모르고 해결해주는 그런 믿음직한
태산같은 사람이 되는것..그런 능력을
가지는거였는데
참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공직이라는게 참 무서운거고
지표나 기준이되어서 의지하는 이들을
이끌어야하는 입장이 무서운거같습니다.
능력그 너머의 능력이라고나 할까요
등대지기같은 삶을산다는건
저같은 평범한 사람이 할수있는일은 아닌거같습니다
올 한해가 정말 격변의 한해가 될것이고
작년 한해가 올해 태풍을 위한 빌드업이었다면
이번 한해는 태풍이 될것입니다
저기압이 다가오는게느껴지네요.
요 태풍이라는놈이 참 신기한게.
오기전의 속도와
지나가고의 속도가 완전히 다릅니다
태풍이 오기전 공포 빌드업과정이후에
태풍이 드리닥칠때되면
지구가 멸명할거같아요
그런데 지나가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어쩌면 그런 착각이드는
그런 맑은 하늘과 구름을 선물하고 사라집니다
그 맑은 하늘과 구름이 전부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이후에 그 태풍의 후폭풍을 우리는 또 맞닥뜨려야하죠
무너진 담벼락과 상가에 드리닥친 돌과 바람으로 휘어진
문들과..그리고 밀려들어온 바닷물들이
삶을 파괴하긴 하지만
이거 치우고나면 태풍의 공포로부터 벗어나는거다
이런 생각이드는거잖아요
물론 그걸 치울 능력도 그걸 치워서 더이상
멀 할수도없는 사람이 많은거죠..
제가 기상캐스터인지 기상생중계하는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은
머든지 맡겨주신건
제 컨디션-여러가지의미에서의 컨디션이죠
에 상관없이 잘 해내고
그누구도 의심하지 않고...쟈는 그냥
그대로 하고있을거다 하는 그런 확신을
심어주는 인생을 살고싶네요
21년 말부터
22년까지
아마 주식중계를 하던 사람들이
많이 사라졌을꺼에요
자의로도 혹은 못이겨서...삶처럼...
그리고 타의로..강제로
떠나가는 상황에 놓여있죠
증권사 구조조정이 다른업종에 비해서
훨씬 강도가 높을거구요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올 한해도 약속한대로 계속 이탈없이
계속 돌격앞으로입니다.
만 6년차를 지나고있네요.
아침장은
우리가 없던 미국장 이틀중에서
첫날을 반영했네요
두개를 하나로 묶어서 보는거같습니다
먼 소린고하니
우리장 이후의 두번의 장에서
미국은
첫날에
고용지표 악화..실업청구건 관련으로 인해서
경기침체우려로 숏커버에다가 금리인상절정론이
힘을 받으면서 강한반등
그리고 이후에 차익실현매물과 흥분매물이
차분히 빠져나오면서 조정 수준이었습니다
이 2개 날을 합친수준만큼
금리인상강도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1%전후로 반등이 나고있습니다.
이게 낙폭과대+ 말씀드린
미국장 첫번째 두번째 조정을 해서
저정도 해두면 되겠다..이런거같고
이후는 미국장과 중국장 상황에 따라서
오후장이 반영이 될겁니다
방금 10시 30분까지는
외인주도의 미국 이틀장세를 반영한거라고 보면됩니다
올해 포인트를
제가
신년사에 자세히 옮겨썼습니다.
다른해보다 집중적으로
포인트만 짚어서 이야기했고
다른 유쾌하거나 싱거운 이야기는 좀 배제했습니다
대신 30일 그에서 엠비티아이 같은 싱거운이야기를
가미하고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은
태풍이 지나가고 나서..어서 오기를 바라는데
지금 예측으로는
저는 좀빠르게 보는데
그게 미풍일지 태풍일지는 모르지만
3월부터 위기가 생겨서
6월정도에 끝난다는견해가있고
클래식한 견해는
내년초 글로벌 경기부양책 뉴딜이 나와서
선반영되는 시점을
올해 하반기로 보더라구요
저는 여름에 반영된다고 보고..조금빠르고
본격 뉴딜시행은 가을 겨울로보고있습니다
역서 뉴딜이든지 경기부양책 재정완화던지
혹은 자산매입확대라던지 여러가지 내용이 있겠죠
그 지점에 들어가면서
지친 마음을 달랠수있는
주식하면서 겪게되는 심리와 상황들에 대해서
어린애가르치듯이 차근차근 동화책수준으로
풀어내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런 시절이 어서오면좋겠습니다.
인생의 변환점을 겪으면서
느끼는건
좀 유해져야겠다
내가 무슨
레지던트 수련시키는 교수도 아니고
사람 생명다룬다고 방만하면 의료사고난다고
갈궈야하는 의사도 아닌데
멀 그리 사람들한테 내주위사람들한테
내가 머라고 그리 엄하고 험하고
공포스러운 언어폭력을 하고
겁을 줘대면서 살아왔는지
깊이 후회합니다
그저 사랑하고 차분하게 애정으로 일러둬면
될사람 되고 안될 사람 안되는데
작년까지 왜 그리 살았나..
정확히는
12월 31일 밤까지 왜그리 살았나
깊은 회한과 서글픔과 고통이 있었습니다
애정이나 먼저 알았다는 자부심으로
사람을 조져댄 인생을 이제는 좀 청산해야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이 형이 다 애정이 있어서 그런거야..
그러니 너무 고깝게 듣지마..이제
대박이한테 그런거 없기를 바랍니다.
바랍니다..
그런데 그 기질이나 근성이 어디가겠어요.
이런일과 생각을 예언하고
30일날 그런 기질의 칼중
유리한걸 사용하라는 조언을했는지 모르겠는데
그게
지금 나에게 해야하는 말이 되어버렸네요...
야튼 올한해
특히 상반기 1분기는
2분기까지도 길게보면
그럴건데
현상에 현혹되면 큰일납니다
뉴스나 실적 그런 현상들 자체로는
그게 악재인지 호재인지
판단못하는
어쩌면 특정순간에
악재가 호재로 둔갑하는 역전현상이
굉장히 빠르게 나는 장세로 진행될거에요
그래서 일시적 악재 단기반등이 강력함
이런 패턴이 될수있어요
그게 미국장
30일에 있었던일이고
1일부터
줄줄이 거시지표발표나는데
그사이에 연준의사록 회의도있습니다.
그래서 뉴스..멍청하다는 표현 쓰려다가
순화합니다
그냥 해야할말하는뉴스의
워딩과 강도가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하곤 상관없는것
즉 우리가 보편적으로 아는
악재가 나면 주식이 내리고
호재가 나면 주식이 오른다는
평범한 상황하곤
역전되는
오히려 급반등한다던지
혹은
악재나고 쭉빠지는데
바로 아랫꼬리그리고
아래서 프로그램 매수가 미친듯이 나오고
정부에서 대책발표가 몇시간후에 나와서
급반전되는 상황
이런 턴오버를
우리는 이제 계속 보게될겁니다
오히려
주요기업의 실적이 좋아서
경기가 좋다는 이야기
그래서 소비 회복수준이 아니라
소비가 강하다
그리고 인플레 우려 여전하다 이런 상황이면
아..경기침체 없이
이번턴이 지나가는구나가 아니라
Cpi가 안떨어진다고
연준에서
22년말 예정대로
점도표대로 갑시다 하고
가면 그게 사고입니다.
중국의 지표가 악화되고..이건 후행이에요
이게 좋게 나오면 안되요
여기에 대해서 바들바들떨면서
이후에 나올 후속기사가
이제 중국은끝났다
베트남의시대
이러는 뉴스가 나오는타이밍이후에
나오는 중국의 적극적 경제부양책과
인민의 삶을 중시하는 문화생활 보장 정책
이라는 개념
그리고 인구확대를 통한 시장 수요회복이라는
프로젝트로
전 공산당의 역량을 집결하는
아이낳기 운동이라도 한다면
일단 주식은 훅 올라버립니다
이게 이번 턴에 벌어질입니다
이 두가지 패턴을 꼭기억하시고
올한해는 대응하시고
주도 섹터를 저도 이번 구정설 전에
고민해보고
그리고
구정설에 사나흘 주식쉴건데
별다른일하지 않으면서
주식 공부에만 매진해볼생각입니다
그래서 1월안에 가능하면 상반기 상황을
다 체크하고
대응해볼생각입니다
레버리지....

설 전후로 나오는 테마가
대선후보 테마입니다
설 명절에 가족모여서
어느당 지지하노
누가 대통령되면 좋겠노죠
그중에 저 양반이 화두가 될거에요.
이재명에 대한 피로감은 분명히 나올거고
저기도 한동훈이라는 참신한 칼잡이를
내놨으니
우리도 대항마가 필요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들수있어요
후보가 김경수 조국등이 있는데
사법리스크가있네요..
그리고 슬쩍 드는생각이
정계은퇴선언한
정치인들
86들이
복귀각재고있을거라는 생각도듭니다.
야튼
중국테마 그리고 대선테마가
장세가 지지부진할때 계속 돌거에요.

저 내용이 심화되면 될수록
오히려 기술주는 강세로 돌아설확률이 높아요
이제는 치킨게임진입한겁니다.
미국 거시지표악화와 글로벌 증시가 깊이 연동되는
타이밍이옵니다
지금
글로벌 주요국..제3세계도 마찬가지지만
지금 지수를 결정하는건
미국이 얼마나 달러를 빼나가느냐에 달려있습니다
먼소린고하니
주요국은
외인비중이 높아요
월가애들이 높죠
그런데 월가애들이
부동산채권이나 주요기업 파산이유로
마진콜들어오면
급한대로
채권이든
금이든
주식이든
제3세계펀드든 다 뽑아서
달러표기안하면 부도거든요
이게 지금가장 관건입니다.
이때 거시지표악화가 나서
부도날거같으면 저런 현상이 나고
돈이 부족하니
그런데 긴축절정으로인한
그리고 동결수준이 되고
은행에서 대출을 조금연다하면
여유가 생기잖아요
그러면 다른나라 지수로부터
돈을빼는것보다
그 여유돈을 삼전에다가 조금넣겠죠
삼전에서 조금빼던가...조금넣던가.
먼소린지 아시는겨?

하이닉스는
보통 한두개 반짝하고
이런 위기를 겪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엘지 반도체 현대반도체
에스케이 하이닉스 시절까지
여기는 2등의 숙명같네요
늘 폭발적 성장이후의 성장통을
심하게 겪습니다
반도체 빅사이클이 오기전까지는
회복이 더딜꺼에요..

미 경제성장율이 낮다고
공식 발표가 나고
그러면 거시지표 악화 내용과맞물려서
24년 인하 논의에서
좀 앞당겨지고
이게 연준발 재정완하고
미 재무부 정부발 완화책 금융지원 뉴딜 마셜플랜
이런게 등판하게됩니다
저정도면
파산기업들 미국도 감당안됩니다

이제 신용문제가 가장 큰화두라고그랬어요
이게 무엇의 후폭풍인고하니
긴축의 후폭풍입니다
금리가 3.5%육박하니까
조달금리 올라가고
돈빌려서 사업하고 이자내고 운영하는 회사들은
이제 아무리 발버둥쳐도
어려워요
옆집 행님 가게에서 돈빌리자 하니
가처분소득줄고 소비가 위축되니
그 행님도 대출막히고
모아둔돈도 다 까먹고
가게 내놓고 산에가서 나는 자연인이다 찍을판이라고
하소연해대는거죠
지금 우리는 이시절로 진입한거고
기술주가 먼저 오릅니다.

작년 11월 12월에 무디스 스탠다드앤푸어스 이런 행님들이
에헴..니들은 인간등급 최하등급이여..하시는
시절에 진입한다고했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평가가 되기시작합니다
불과 작년 여름까지만해도
무조건 호의적인 평가내주고
돈받고 하다가
이젠 그러지 않는다는거에요
저 신평사의 신용장사로
부동산채권섞은거 등급높여주다가
리먼 사태온 이야기는아시죠?
그걸 통제못한 연준과 재무부 의 멍청함의 결과물
이라는거
그래서 이번에는
리즈워런이
저런 사태촉발하는건
파산이 아니라 눈알 파버린다.하고협박하는중입니다

저런 뉴스
즉 긴축이 잘진행되어서
시장에 돈이 씨가 마르는 지점
그리고 은행으로 파킹예금 넘쳐나는 지점
이런 상황이
바닥을 다지는 상황이라고
꽤나 오래전부터 이야기했습니다.
저기서 다 빠진 자금 도대체
그러면 돈은 누가 다 번겨
우리나라도 적자가 역대 최고수준으로
22년이 마무리되었어요
즉 전년동기대비뿐아니라
모든면에서
거래 자체가 마른거에요
피를 말려서
시장에서 낙오시킬놈 낙오시키고
없는놈 쥐고있는
진주목걸이
빵 몇개에 뺏어오려고
수작부리고 그런 상황이에요..
이시절에 진입하면
시장은 늘 공포스럽고 잔인한대
잠간 반짝해서 우리를 현혹한거다 하고
비관론이 팽배합니다.
이때는
현실보다 공포로인한
감정이 시장을 대응하는 주요 심리가 됩니다
즉 흥분이 시장을 대응하는 주요심리가 되는게
정점이듯이...
시장에서 이성과 감정중에서
감정이 지배하는 최정점과 최저점은
심리가 정반대더라..
즉 감정 지배성 이 높은비율
흥분과 공포
이게 최정점과 최저점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현상이고
거기에 맞는
수치 얼마나 그 공포지수를
흥분지수를 끌어올릴만한
모멘텀과 지표가 있느냐
이걸 확인하면
끝..
그게 1분기에 제가 집중적으로 쳐다볼거고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그리고
그 비틀거리는 장세에서
대선테마
중국문제
엔데믹
중국 공장재가동 경기부양책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황사 문제
이런 테마주의 흐름도 볼생각입니다..
오늘은 좀 이르게
특강을씁니다.
오후장 보고 매수매도 결정하고
저는 시황때 돌아옵니다.
한해동안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신뢰할수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대박특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박특강] 1887호. 2200 정도가 지금 금리에서는 저점 맞다 캄미다. 애플 영향을 우리는 좀 덜 받았네요. (1) | 2023.01.04 |
---|---|
[대박특강] 1886호. 2200 즈음이 지금 금리로는 바닥 맞나 봄/새로운 변이는 확산세가 거세고 그리고 치명율은 여전하더라/ (0) | 2023.01.03 |
[대박스탁 2023년 신년사] (1) | 2023.01.01 |
[대박특강] 1883호. 생각보다 리바운드는 짧고 추세하락은 길었다/지수1%는 올라오고 다시 정비할 줄 알았는데/중국의 판호 발급까지 나옴. (0) | 2022.12.29 |
[대박특강] 1882호. 드디어 2300 무너짐/배당락일효과도 있고/미국은 세금 처리해야 할 법인 자금 문제도 있고..야튼 이벤트성 급락이라 캄미다. (0) | 2022.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