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대박특강] 1879호. 특별한 능력이 있어서 정 저점을 맞춘 것도 아니더라/빅테크 주식 대부분은 다시 반등하리라. 그 중에 이상한 놈 하나 둘은 집으로 돌아가리라.

대박스탁 2022. 12. 24. 20:22

 

 

크리스마스 이브라고 제법 이동네에도 차가 많습니다

 

다들 크리스마스 연휴 잘 즐기고계신지 모르겠네요.

 

토/일에 걸려서 그런 생각도 못하고 그냥 저냥

지나갈거같습니다.

 

 

더군다나

산타랠리 기대하던분들

호되게 얻어맞고 나서 정신이 아찔할거같은데요.

 

오늘은

 

지수 저점에 대한 인식

그리고

빅테크주식들 우리로 보면

점유가 높은 기술주들이 너무 많이 빠져서

정신이 아찔할텐데

 

그 주식들이 어찌 될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크리스마스에 이런 재미없는 이야기 듣고있으신분들

애도합니다.

 

야튼 그래도 들어두세요

 

계속 이런 프레임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면

여간한 어려움이 와도

별 두려움없이 주식장을

잘 이겨나갈수있습니다.

 

욕심이 두려운거지

두려움 그건 그 자체로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뉴스 해설하고나서

 

빅테크 주식과 지수 정저점에 관한 이야기를 후다닥

하고 그냥 크리스마스 연휴를 계속 누리도록 하겠습니다.

 

몇일전에 이야기했던거죠.

오지게 추워서 먼일인가싶으신분들

이런일이 이제 흔하게 일어납니다

 

극지방 얼음녹으면서 묶여있던 한파가- 이게 왜

깡깡 얼어있는 쇠파이프 손이 잡으면 딱붙어버리는

그런효과같습니다만

야튼 그런게 덜하니

 

예를들어서

극지방 얼음이 안녹은 상태라면

극지방기준으로 한파가 1000키로 반경까지 묶여있었는데

얼음이 일부녹으면서

그자석효과가 덜해져서

2000키로부근까지 풀려버린거죠

그 시베리아기단이 남하하면서

이상하다..지구온난화인데 왜

한파는 더 아래지방까지 내려오는거지 할수있는거죠

 

겨울에는 돌발적인 혹한기.건조한 기후로인한 화재

여름에는 수퍼태풍 수퍼폭우 이런게 일상이됩니다

 

그래서 재난 방재 사업들이 호황을 누리는 그런

시절로 진입하는거죠

 

이것도 재미있는게

이런 폭발적인 재난이 강하고 빠르게 반복하면서

치수사업이 발전하고 과학기술이 발달하고

이런효과도있습니다

 

나일강범람으로 이집트문명이 꽃피우듯이.

머든지 안좋은게 있으면

좋은면도있어요

코로나 발발이 무조건 안좋은것만은 아니에요

그런일이 벌어지지 않으면 얻지못할 무언가가 있죠

인류의 행동양식 패턴 바이러스 대응 이런걸

생각할수있고

이런 빅데이터와 민방위훈련덕에

다른 바이러스가 활성화될때 덕분에

잘넘어갈수있는거죠.

 

우리나라가 폭염과 혹한이 공존하는 희한한 땅인데다가

바로위 북조선형들이 핵가지고 위협해서

언제나 잘 훈련된 그리고 정교한 무기가 필요한

그리고 그 무기가 내수용임에도 불구하고

산악이 많아서 운용이 여간 어려운게 아니고

폭염과 혹한에도 작동하는 성능을 확보해야지

국방부납품이 가능한지라.

 

우리는 그냥 수출이고 머고간에

그냥 우리 필요해서 만든건데

밀리터리 스펙이 오버스펙이 되어서

저 북극근처 노르웨이부터

극지방 나라들까지

별다른 손보는것없이

그대로 수출을 할수있는거더라...

 

주식을 잘하려면

도미노 효과 나비효과

사이드이펙트 이런것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하고

생각이 잘 뻗어나가야하는거같아요.

 

야튼 혹한으로 인하여서

패딩과 내복 잘팔리겠네요

몇년전부터 유행하던

발열내의도 잘 팔릴꺼고..

 

 

 

내년 실물경제의 하이라이트를 대체로

6월경즈음으로 보는거같습니다

12월에 신용평가 하향하고

그게 6개월내에 재무개선없으면

신평하향한다는 내용이고

이게 현실화되면

조달금리 올라가고 대출연장안되고

그렇게 부도가 하나둘 생기는거죠.

 

건설사 문제는 증권사 저축은행문제로 바로

번지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지금 부터 내년초까지 이게 반영이 되기 시작할꺼에요

어디까지 나빠질것인가를 보면서

 

사건 터질때마다 조정을 할거더라..

그리고 상대적으로

좀 여유로운

기술주들은 긴축절정이라는 내용으로

반등을 모색할것이더라

이게 지금 우리가 지나고 있는 구간입니다.

 

보통 금융과 기술주가 좀 선행하는 편이고

건설주들이 후행입니다.

그리고

경기부양책 쓰고 재정완화를 하면

기술주들이 잠복기를 가진이후에

빠르게 회복합니다

점유가 있으면 소비가 회복되면

실적 개선이 빠른거죠

 

이분이 2200바닥맞춰서 쪽집게라는 소리듣나봐요

얼마전에는 월가의 전설이라는 분들 이야기를끄집어 내더니

대박이는

그러면 2150정도를 바닥으로 봤는데

젤루 근접한거 아닌가요?

 

쪽집게니 월가의 전설 별거 없네요...

 

라는 자화자찬을 하려는게 아니구요.

 

정 저점에 대한 여러가지 정황증거는 명확했어요

 

그중에 휩쓸리는것과 공포가 난무하는것도

하나의 정황증거중하나구요

 

그런데 왜 저걸 대단하다고 하는지

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평범한일인데.

 

하이라이트 구간을 지날때

흥분해서 개나소나 말이나 돼지나 주식사야한다고 하고

레버리지 안땡겨쓰면 바보라고 하고.

그런타이밍이

부채가 늘고 인플레가 생기고

소비재 실적이 폭발적으로

특히 고급 가전이나 외제차 판매량이- 인도분이 없을정도다 하면

분명히 정점이에요..

 

그리고 인플레나 긴축시그널도 나와요

처음에는 긴축시그널 반응안합니다

왜냐면 부채는다라는것을

소비과잉으로보고 호실적 시그널로 무시하고

지나가거든요

그러다가 한두번 주저앉으면 그때서야

아.....하고 서로 아무말못하는거죠

지금은

저점에 가까운 여러가지 시그널이 나와요

저점은

슬그머니 오지 않습니다

오히려 요란해요

그게 정부의 재정지원책이나

긴급수혈같은

응급조치 단어와함게 옵니다.

 

시장개선 침체우려완화 실적이 괜찮음

이런 단어와는 절대 오지 않습니다.

 

외면하고싶은 상황에서

몰핀주사같은 처방이 내려질때가

바닥입니다.

 

알아요..그런데

말하고싶지 않은거에요

주식이 말하는게 무슨의미인가싶지만

다들 어려워하고 주저앉아있는상황에서

이게 바닥입니다..라고 이야기하는게

무슨 의미냐

그리고 본인도 조심스럽고 두려운거죠

 

블랙스완이 없다는 전제하에

2150정도에서 2200정도가

바닥이라는걸

1년넘게 설명하고있는데요

왜 이런 이야기를하는고하면

저는 사실 이번에 3월에서 6월사이에

부동산채권터지고

금융부실징후나오면

더빠진다고 봅니다

심지어는 2천선이 위협받을수도있다고 봐요

관건은 부동산 증권사 저축은행 도산 우려에요

이게 우리나라 단독의 문제는 아니고

저 부실회사들이..문제가 있어서는 아니에요

당연히 문제가 있으니 그렇지만

그 생명줄은

미국발로 보더라

미국에서 부동산모기지라도 터지면

굉장히 빠른속도로

우리나라에 투자된 주요 자본들

회수를 해서

잔고를 채워야하고

그런 요인으로인하여서

회사채 외국에서 좀 비싼이자지만

그냥 저냥 사주던..만기회사채..만기전 연장을하죠 보통

그게 아예 전무해지는 시기..

 

이게 관건입니다

 

지금 건설사 대여섯개 이름이 오르내리고

거기에 증권사와 저축은행 커녁센이 나오는데

분명 3월 이후에 금리오른게 반영이 되고나서

간당간당한 지점이 올거란 말이에요

 

그래서 누구는 넘어가고 누구는 못넘어가고 이렇게 보는거고

그지점을 저는

2150지난번 저점즈음이라고 보는데

만약에

미국발 모기지 터지면서 블랙스완이 등판한다면

일시적으로

저 간당간당하던 건설사들 저축은행 증권사들 일부가

그대로 주저앉는겁니다

연관된 회사들 다 부도나는거고

그리고 지수가 훅빠지는데

그건 머 얼마나 빠질수 알수없죠..

지난번 코로나 저점이

1500입니다.

그정도까지야 빠질까싶습니다만

 

기억해야할것은

1900에서 2000에서 시작된 지수가

코로나때 일시적으로 1500까지 빠지고

바로 회복해서 2200선으로 올라오고

2700돌파하고

3천돌파하고 3300정점찍고

2700 2400 2150까지 후퇴하고

다시 2500회복 2200후퇴

다시 2500부근까지회복

다시 지금 2300선까지 빠진상황입니다

 

1500까지 빠질때는

금융이 실물을 선행하는데

코로나로인해서

실물이 먼저 훅빠지면서

금융이 와장창 무너진거였어요

그래서 아주 이례적인상황인거고

 

금융위기 상황이 포착된다면

2200전후로의 바닥에서

훅빠지는 구간이 생길건데

지난번 코로나랑은 좀 다른국면이라서 개인적으로는

1800에서 1900까지 지난번 코로나 1500이 아주 짧은 시간이었던것처럼

그렇게 훅빠지지 않을까 생각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2200수준까지 회복하고

그리고나서 올라갈 준비를 서서히 하겠죠

이때가 되면

유가도 60불전후가 된상황이고

달러도 1200정도에 안정화되고

엔화도 다시 120엔 정도로 안정화되고

 

지금부터 엔케리 트레이드

엔자금 싸고 이자도 싸다고 쓴분들

엔강세가 되면 대출연장안되면

이자생각만했는데

엔원금이 훅 올라가서 그거 못갚아서 부도나는

회사나 병원들 속출할꺼에요.

 

일본이 다른건 다 바보같은데

저 자본을 이용한 쌍끌이 작전은 기가 막히거든요.

 

위에 사건 금융위기전에

 

내년 3월즈음에 연준기준

4.5%던게 아마도 부동산 사고가 없다고 하면

완만한 하락세

그냥 거기서부터

베이비스텝으로 차근차근 내려오는거고

그게 아니라

만약에 부동산채권이라도 위험해지면

공격적으로 빠져서

다시 2%이하로 훅빠지는 상황이 올꺼에요

이게분수령을 저는

6월전후로봅니다

우리나라 주요건설사와 저축은행 증권사와 금융권 부실위험이 판가름나는 시점이고

그때 우리나라 사정하곤 상관없이

미국발 금융리스크가 터진다면

간당간당 어찌저찌 그냥 저냥 넘어가줬으면 하고

간절히 빌던 저 섹터들이

와장창 무너질수있더라..

 

시점이 뒤로 넘어간거지

거의 지난번 오바마 바이든 집권시와

같은 패턴이고

이걸 누가설계한건지

흐름이 이런건진 모르지만

 

거의 일치하고있습니다..

 

그다음 하나는

팡 주식이 엄청나게 내렸다는 이야기를 많이하죠

우리나라와는 달리

미국 빅테크들은

지수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납니다

최근 테슬라의 폭락이

나스닥을 끄집어 내렸고

최근

8%정도의 폭락이 나스닥을 3%가까이 끄집어 내리게된 배경이죠

 

반도체 주요종목이 많이 내렸지만

그보다는 시총도 크고 심리적으로

영향도 큰 테슬라가 폭락한게 영향이 큰데요

 

밀레니엄시대 이후에

닷컴열풍주자들중에서

제 기억에 가장 의외다 싶게 사라진기업으로

저는 야후를 꼽습니다.

 

그런데

 

차이점이 머냐

닷컴과 리먼 사태 그리고 지금 코로나 이후에 이번

거의 마지막 파도에서

 

3번 4번에 걸친

부침에 있어서

어느 종목도

폭락을 피해가지 못했어요

 

중립금리지점에서야

저런 빅테크들

주요종목들이

안정적인 주식이라는 이야기를하지

긴축의 절정에서는

그런게 의미가 없더라..

 

심지어 80%90%도 빠지더라..

평소같으면

상폐되는 종목들의 패턴이거든요...

 

이번 불경기에 진입을하게된다면

 

버핏은

아마도...주요 인프라산업과 소비재 핵심들

나이키- 코카콜라 -하인즈 이런것들을 다시 살꺼구요

그다음은

 

애플처럼 점유가 높고 충성도가 높고 가격결정력을

가진 빅테크를 사잖아요

티에스엠씨나 삼전도 후보일테고

도요타 다음타자로 저는 아마도 현대차를 살거같아요 버핏이라면

 

그다음 하고픈 이야기가 머냐

왜 종목이 저것밖에 하겠죠?

점유높고 실적개선 되는회사들중심으로 사는데

 

내년 봄이후의 파고에서

버핏은

아마도 저런 점유와 충성도높은고객을 보유한 회사들외에는

아마도 지수베팅을 할거같아요.

 

이게 하고픈 말입니다

 

닷컴이후로 3차산업에서 4차산업까지 오면서

지배적인회사들이 있었구요

80%수준의 폭락을 이겨내고

그이상으로 다시 올라왔어요

하지만..

야후같은 회사도있었더라...

 

그래서 확실힌 캐쉬카우가 있고

점유가 좋고 충성도높은고객과 가격결정력을 가진

몇몇 회사들 외에는

 

지수베팅을 하지 않을까 하는거에요

왜 지수베팅이라는 개념을 설명하냐면

이번 파고를 지나면서

아차하면

회사 도산하는 회사가 나오는거에요

 

닷컴때와 지금 코인 거래소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실수도있는데..저도그리 생각합니다

코인거래소가 좀더 유지된다고 하면

거기서 없어지는 빅3회사들을 보면서

야후생각을 하실수있는데

 

그 개념보다는

저는 애플외에...

이번 파고에서 자유로운회사를 빅테크에서 찾기 쉽지 않더라 이런이야기에요..

 

삼전도 비용줄인다고 난리잖아요

이번 파고

즉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진다는 전제하에

저런 대형회사들 특히 빅테크들도

살아남는다고 장담못하더라

그런데 평균을 내면

분명히 저점을 지나고있을거니까.

 

버핏은

핵심 몇개회사들외에는 거의

지수베팅을 할것이더라..

 

삼전은 베팅해도 하이닉스는 베팅안하겠죠

다같이 상승하는 장에서는

대장주든 저평가주식이든 논하는게 의미가있지만

즉 이건 수익이 크냐 적냐의 문제

투자철학의 문제지만

 

긴축유지되는 장세

고금리로 시장이 말라가고 구조조정되고 이런장세에서는

살아남으면 대박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무너지거든요

이럴때는

확실한 포지션이 있는회사가 아니면

아마도 지수베팅을 할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거죠..

 

우리는 그 지점에 돌입하고있습니다.

 

2020년 말에서

21년으로 넘어가면서

주식이 폭등하니까

어떤주식이든 다 안전자산처럼여기고

심지어는 코인도 안전자산개념을

탑재합니다

바보들이죠...같이 주식 이야기하기싫은 사람들입니다

근처도 안오면 좋겠어요..

 

그런데 21년말이되면서 폭락조짐이 보이고

현실화되면

갑자기 안전자산개념에서 주식이 멀어집니다

지금 삼전이 9만원에서 5만원수준까지 빠졌었는데

이제 더이상 삼전을 레버리지 댕겨서 해도 안전한

주식이라는 사람은 없잖아요..아 드물잖아요..

 

시점에 따라서

그리고 종목이나 상품에 따라서

안전자산이라는건

상대적개념이더라 하는거에요

 

양적완화 시점에서는

코인잡주도 안전자산 행세를하고

사업설명회를 하면서

달러와 연동하는..이런 이야기를해요

그리고 믿고 투자해요

긴축의 정점.그리고 유지되는 혹한기에서는

심지어 달러도 사람들이 안전자산인가?하고

의문을 가집니다

1500원일때 2천원간다는 소문믿고

레버리지 때려박은 사람

지금 1300깨진상황에서..달러의 변동성 보면서

아......그러하다..하고

한숨쉬고있겠죠...

 

이땅에 존재하는것중에서

안전한건 없습니다

시점에 따라서 상대적이고

상품에 따라서 상대적입니다

 

그리고

안전자산에 대한 개념을 무디게 해도되는시점은

양적완화가 진행되는구간이고

안전자산에 대한 개념을 지워야하는 시점은

중립금리를 오버하는 시점부터

고금리 유지 구간까지입니다

그리고 공격적 금리인하구간이 오면

다시 안전자산에 대한 개념을

확대해도됩니다..

 

이까지 할께요

 

너무 기본적이고

바보같은 설명이지만

사후약방문같지만

 

이전에 미리 처방한적 있어요

그땐 말안듣고

쓰레기통에 던져버렸더랬죠

 

저를 두고 쫄보라고 하면서..

그리고 시절이 지나서

 

쪽집게니 월가의 전설이니 하는

사람들의 말을 들으면서

 

한숨 푹푹 쉬고

 

저들은 특별한 능력을 가졌고

공부도 많이했고

그래서...저걸 알았고

나같은 개미가 멀알아...하면서

스스로...어쩔수 없었더라고 말하고싶으실텐데

 

아닙니다

자연법칙은 누구나 쉽게 알수있어요

 

욕심과 공포 환희 같은

감정에 사로잡히지만 않으시면 될일이었습니다..

 

이까지 할께요

 

크리스마스 선물치곤

너무 투박한 잔소리네요.

 

저는

월욜 아침 대박뉴스에서

회원과 먼저 만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