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대박특강] 1847호. 주식을 하다 보면 점점 미궁으로빠지는 것 같은 이유/뒤집어서 생각해보면 근본을 찾아가는 겁니다.

대박스탁 2022. 11. 17. 14:15

 

 

주식이 제 맘대로 안될때가 더 많습니다.

 

그럴때는

주식이 제 맘대로 되면 더 문제다..하고

생각하곤합니다.

 

제 마음이 욕망을 통제하고 완벽하게

좋은 상황을 불러온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제 맘대로 안될때도..아..내 시각에 더 문제가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넘어갑니다.

 

라는 뜬금없는 서두로

특강을 시작하네요..

 

수능일이라서 한시간 순연해서 시작 하고 끝납니다.

 

저에겐 세상조용하네요

학력고사와 수능초기의 치열한것이 이젠 없어진거같은데

아마 벗어나서 그렇겠죠?

 

불수능이면 재수생때문에

교육주들 다시 강세일거고

아니면 그냥 저냥 넘어가겠죠.

 

오늘장은

좀 처지기 시작하네요

출렁이면서 전 저점까지는 아니래도

좀빠져야지 정상아닌가 생각하고있습니다.

 

하방 박스권 밴드 상단에 걸쳐져있으면서

금리인상정점론으로 리바운드할때

파생 도움받고 쭉 올라갔다가

벽에 부닥친 그런 느낌 정도입니다.

 

그리고 리세션우려와 금리인상정점이라고하더라도

빅스텝밟고도 시간을끌면

파산하는회사들 속출할것이다 하는

현실론이 다시 나온거죠.

 

그리고 다시 필요이상으로빠지면

언제나 경기회복보다 주가 회복은 6개월이상 빨랐다

이런 인식..버핏부터 메이져들의 투자가 이걸

증명한다 이런인식이 나올건데

이렇게

 

저점을 슬금슬금 높여가면서 장을 회복하더라.

 

거의 정답에 가까울거에요..

 

오늘도 두가지로 나눠서

생각할께요.

 

처음 주식을 하는 사람은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비결로

보통은

기술적 분석을 드리밉니다

이천종목 좀 넘는걸

다 상승할때의 패턴을 분석해서

똘똘이들은

이걸 프로그래밍화해서

이때사면되고 이때팔면된다하고

차트의 모양으로 판단하고

나중에는 조금더 들어가면

저런 형태를 가지는 이유를 뉴스로 파악하고

그다음은 그런형태를 가지는종목중

예외종목들을

기본적 분석 즉..재무분석을 통해서

대략 파악합니다.

 

이걸 기술적 기본적 그리고 모멘텀해설이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이걸 상승장에서 진입해서

시작한 사람

하락장에서 진입해서 시작한 사람...보통

초보는 상승장에 진입하죠

 

하면서...아..주식 별거 없노하다가

몇번깨지면

어딘가에 무림의 고수가 있을꺼야하면서

뒷동산에 산삼캐러다니는 짓을합니다.

 

이게 대개는 빙빙빙 돌다가

그만두는 패턴 혹은 망하는 패턴정도입니다

 

저는 이걸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청소년때의 일시적 일탈행동정도로

유쾌하게 받아들입니다

누구나 정도의 차이가있지

수업정도 째고 매점정도나 학교앞 당구장 정도는

가보지 않았나? 하는걸로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번더 올라가는게

거시적인걸 보고 외교적인걸 보고

상품가격의 상승하락에

다음세대 산업의 주도권을 쥐는걸 보고

외교적인것을 파악하고하면서

 

업그레이드 되기 시작하는거에요.

 

저도 보통의 사람 수준에서

주식을 이해할때는

 

저정도려나 금방 마스터하겠군 하고 착각할때가

아마 축구하면 공보다 빠른 차두리 스타일일때쯤되겠네요.

 

공이 왜 안오는겨 하고 냅다 달리던 혈기왕성한 시절..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아..

 

주가 주식 가격결정요소의 핵심은 그게 아니구나 하고

계속 미궁속으로 들어가고

그게 역사성을가지고

근원적인걸 파악하면 할수록 이게 원...싶더라구요

 

보통은 이 지점으로 들어갈때쯤되면

포기하기 마련이죠.

 

위에말한

일탈수준에서

타협합니다

기술적 분석의 맹점을 아직 못찾았을뿐하고

거기서 뱅글뱅글돌리라하고 다짐을하거나

 

아니면 저처럼 용감하게 야생으로 뛰어들어서

파악하려고 하거나 그렇습니다

 

보통은 전자에서 끝납니다

그래서 저는 이단아 취급을 받습니다..

 

우리나라 해운 조선사업이

선박금융의 부실로인해서

어려움에 늘 주기적으로 처한다는걸

파악하고

이게 정부차원에서 대응이 안되어서

민간차원에서

대응해봐야겠다 생각하는게 그런거죠

머 해보는거죠...

 

곧 이게 현실화되는걸 보게되면

생각이 많아질거같네요..

 

그리스 오나시스 가문이 주로하던것

이걸 장악하던것

일본 정부와 금융과 조선과 해운사가

컨소시엄형태로

경쟁력을가지던것..

 

이걸 우리나라 민간에서

도전하는것..

 

이런 상황이 되면 보통 두가지로 나뉘는거같아요

 

저는 주식이 이런 밑도끝도없는

보통의 사람수준으로는 도전하기 힘든

어떤것이 있어서

매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끽해야

그당시 2천종목도 안되는것

통계내서 차트 모양분석하고

모멘텀입히고 기본적 분석하고

사이클에 따라서 움직이는걸

프로그래밍화해서

시장을 지배할수있다고하면

누군가는 시장을 가지고 놀았겠죠?

 

그렇지 않아서 매력적이더라..

즉 그정도 유치한수준- 보통의 사람은 위의 내용만

생각해도 질릴텐데..그정도면 유치한 수준입니다

그이상의 늘 업그레이드되고 정교하고 외교적

그리고 다음산업의 지배력에 의한

피냄새 나는 전쟁이 있어서

주가의 움직임이 생긴다는걸

이해한다는게 참 괜찮은거에요..

 

쉽게 정복이 안된다는건

후속주자가 다 호구가되어준다는거죠.

 

어느 수준이상으로 올라가서 거기서 학습이 이루어진다면

시장으로 호구들이 들어오면 올수록

경쟁자가 아니라 고마운분들이 된다는거죠.

 

그래서 저는 주식시장의 난이도가 높아질때마다

내심기쁩니다.

 

게임으로 치면

1단계에서 18단계가 있는데

 

지금 겪고있는

13단계의 고통과 어려움은

12단계를 거친자들에게만 주어지는

수준높은 대응이라는 유쾌함이있는거죠..

 

인생처럼..

 

그렇게 생각하면

본인보다 좀 쉬운인생을 사는걸 보면

좀 낮은스테이지를 거치고있는 수준낮은 인생이라고

생각해버리면 될거같습니다..

이미 전에 12단계를 멋지게 이기고 올라온 본인이라고

생각하고

현실이나 주식의 어려움을 이겨내시는 자부심을

가지시길....

 

그러면 지금 벌어지는..제가 얼마전 언급했던

 

네옴시티 왜 빈살만이...윤석열 만나는게...섬뜩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지금 좀해볼께요..

 

후다닥 끝냅니다.

 

요즘 불면이 심해서 밤마다 와인한잔씩 하고잡니다..어쩌다가 엠엘비 시리즈를 발견했습니다..보스턴레드삭스부터 시작합니다...이거 마시면서 술꾼들을 이해하게되었습니다..아...이래서 술을 마셔대는거구만 하고..물론 저는 이짓 못하겠습니다..한잔마시는데..심장 두근대고..아...별로에요. 커피도 감당하기 힘든데.

 

 

공동부유이야기

이건 전인대전부터 나온거고

시진핑의 3기이후에 저게 본격화될거라고해서

기술주 중국주식들이

미국과 홍콩시장에서 폭락했다고 나오고

부자들이 싱가폴로 도망간다 이런 이야기를하는데.

 

글쎄요...그냥 본인 세력구축정도로 받아들이면되지

 

야튼 공동부유를 위한 시진핑의 계획에는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개념이들어갑니다

이게 거기만 어디그렇습니까?

그중에서 출산정책과 정부의 지원이 핵심이 되겠죠

 

이런식으로

어느정부가 들어서면...신정부가들어서면

특징이 생기고 다 일장일단이있어요

그걸 가지고 아..미치긋네..와저라노 하지말고

주식에서의 포인트만 찾으시면됩니다.

 

전인대 끝나고나서

한한령해제에 대한 기대감 제로코로나 해제 기대감

그로인한 낙폭과대 중국소비주의회복

이런식으로만 접근하면됩니다.

 

중립금리에 도달하기는

 

저 단어를 일전에 쓰니

그냥 냅다 지르네요

중립금리 오버한지가 언제인데

 

중립금리라는건 머냐.

 

경제성장율에 준하는..

그래서 금리를 통해서

리세션이 오지 않는

 

그런 상황에서의 금리를 말합니다

그런데

미국기준으로

4%수준이 중립금리라면

리세션이 안생기려면

미국 경제성장율이 4%이상이 되어야하는데?

이게 말이됩니까?

 

미국중립금리는 보통

2.25%수준전후를 이야기합니다

미국의 보통 경제성장율이 저정도되거든요

지금은 오버슈팅입니다

하이퍼인플레가 잡히고

리세션충격이 본격화되면

어떤빌미를 잡아서

금리를 빠르게 내려야합니다

중립금리 중립환율 중립 유가 이런 개념은

사실 있는게 아니에요..

 

대박이가 그냥 드리댄거에요

주식에서 포인트를 잡으려고.

 

틀린말은 아닙니다

그런데 저 양반이

월가 강세론자다 12월에 빅스텝 난다

이제 증시 상승한다

이건 맞는말은아니에요

물론

내년초까지 인상안한다는것보다는

시장에 긍정적이죠

내년초까지 인상하면

5%육박하고

이건 다 죽자는거에요.

 

저도 12월 빅스텝수준아닐까 기대하는데

그결과가 주가 상승이라고 단정하기엔

리세션이 지금 깊이들어와있어요

곧 연말연초에 파산기업들 줄줄이 나올꺼에요.

 

그리고 주요기업들이

기업과 경제를 자기 정권에 맞게 이용하려는

꼴통들이 포진해 있어서

어려워질만한 요소가 많습니다

 

7년만에 최대폭이라고 하죠

10월 이야기에요

11월은

14년만에 최대폭으로 확대될꺼에요.

리먼 사태이후로 최대폭..

 

지금 가장 관건은

 

지금 리세션 진입이된상황에서

중국과 미국 부동산이 얼마나 하락한 상태에서

금융충격이 오느냐에요

 

지금 벌어지는

코인 거래소 파산이

하이라이트라는 이야기를했어요.

그리고 더이상 채굴하지 않고

비관론이 팽배해지면

이게주식시장이나경제에 영향을 미치는게 덜해요.

 

부동산이 정점에서 한참 내려왔어요

이게 파생가격과 얼마나 엮이느냐의 문제가있어요..

 

충분히 먼저 내려와주는게

우리가 사는길입니다.

 

바이낸스까지 구체적으로 휘청여야지

이게 조용해질꺼에요

바이낸스도

말은 아니다 하지만

머 현상만 보니

뱅크런이드만

우리나라 거래소도

최근 20일간 저 사태가 불거질 조짐부터

불거진 이후에 보니

평소보다 5배의거래량이 터졌어요

 

일단 시장에 크게 악재가 되는 저런요소들이

고름이 많이 나온상황이고

 

부동산으로인한 신용위기 이게 문제에요.

 

이거보고 좋은일이다 이렇게 생각하면 호구입니다.

 

오늘 빠지는것..에스와이처럼 모듈러가 나중에 부각되어서

오르는 몇몇 소형주외엔..

 

그냥 차익실현이 나온거고

저 뉴스의마지막에도

현대건설이 나오는데

삼전과 4대총수만나죠

핵심총수들이 지금부담감이 많을꺼에요

대통령실 보도자료에

윤석열각하께서 나서시어...빈살만 청년에게

지도하기를

한 100조정도 우리가 수주할수있도록 하라..하시었다이런거에요..

 

그런데 전통적으로

대통령 지지율이 낮을때

대통령이 나서서 수주를딸때

정부의 홍보를 위해서

수주금액 경제효과 이런것에 집착해서

저가수주가 많이 일어납니다

일전에도

중동발 사태가 조선이나 건설에서 일어나서

삼엔과 대우조선사태가있었어요

 

37살 청년 빈살만이

돈만 많은 부자청년이라는 착각은

가난한 사람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이나 하는거죠.

 

4대기업중에서 삼성을 비롯해서 일부는

저가수주를 유도할 필요가 없죠

아람코에서 투자한 자기네 형제 회사쯤되는데

그외에 드리대는회사들은

대통령실에서 수주금액 늘리도록 좋은조건 계속 제시하라고

압박할꺼에요..

 

그러니 마냥 좋아할게 아니더라..

 

더 말해본들 머 유쾌하지도 않고..

 

하방박스권 상단밴드에서 벌어질법한 일이죠

평범한일입니다..

 

이건 후행자료에요

얼마전까지

삼전이..이게 몇년전부터 준비된걸꺼에요

4차산업 확정을 위한 엄청난 투자가 필요한대

코로나 붐때 돈 쟁여놓고

욕퍼먹어도 현금쥐고 확보하고 리세션준비하고있다가

다들 쓰러질때 공격적 투자해서 점유확보하고 기술격차 벌이겠다 이런거였죠..

 

이제부터 치킨게임시작입니다.

 

이 내용은 말씀드린대로

최근 금리정점론과 파생과 맞물려서 단기상승이후에

현실론이 대두되는거에요.

 

신평이 나오기 시작하는데

롯데건설 레고랜드랑 엮이면서

거의 계열에서 8천억지원한거같아요

롯데케미칼을 비롯해서..그 내용으로

신용평가 하향된내용이에요.

 

그런데..롯데가 이정도로 휘청일까싶습니다.

 

이 내용이 어제 그제 핫이슈였었죠

그런데 이 뉴스뒤에 보면

이런 결정을 3분기에 하게된배경에 대해서

해설해놓은게 있어요

어제는 제가 찰리멍거의 해설을 달아뒀구요

그런데 시장지배력이라는관점만 늘

사람들이 주석을답니다

버핏의 주식고르는 비결이야기하면서

그런데 거기에

한가지 더들어가는건

타이밍이야기할때

저점 결정요소중에서

지정학적 요인으로인한

외교적 문제와

미중간의 갈등 내용이 들어갑니다..

그게 해소되는타이밍을 이해하는거죠

 

이게 주식이 어렵다 라고 생각하게 하는요소죠

그러면 사람들은

단순히 티에스엠씨가 삼성보다 낫다

티에스엠씨의 가격지배력 이런이야기만 주구장창해댑니다..

 

티에스엠씨가

코로나 이후로 어려움에 처한적이 어딨어요?

그런데 역대 최대폭의 주가 하락을 왜겪었어요?

이걸 이해못하고 해설못하면

저 가격지배력이라는 단어하나만 가지고

주식하게되는거고

앞뒤말이 안맞는거에요...

 

저는 그 배경을 해설하는 사람이고.

 

이번에

Ssg가 우승했잖아요

일전에 이재용이 한참 삼성라이온스 관심가질때 삼성왕조가 되고

두산 박용만 시절이있고

그런데 다 흘러가버렸고

정용진의 시대인데

신동빈이 3자배정해서 롯데구단에 돈을 싣습니다

이대호은퇴시키고 총알도 더 만듭니다

내년에는 롯데가 잘할거같아요...

 

물론 저는

보스턴레드삭스를 좋아합니다.

 

이까지 할께요

 

오후장 보고 매수매도 결정합니다..

 

서두르지마세요..다음턴에는

서두를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