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1819호. 역시나 특별한 일이 없으면 지금 상황은 낙폭 흡수하는 과정/이 때는 무서운 뉴스가 돌고/정부에서는 슬금슬금 민심 살피며 대응책 만들기마련.

 

 

오늘장이 장초반 약세일건 누구나 예측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이게 얼마나 파고들어갈지를 지켜봤을텐데.

 

악재 뉴스가 워낙 나오니까

쫀분들많으실텐데

앞으로 계속 이런일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지수는 버텨냅니다.

 

지금 나온악재를 넘어서는 내용

영국부도 수준이상의 내용이라면

중국발 초대형악재

혹은 미국발 모기지사건

이정도외엔...핵전쟁

이까지 정도겠네요

그외엔 없어요.

 

반대매매 급증..이런거 다 반영된거고

 

여기서 신용경색이 나온다싶으면

바로 정부발 대응이 나옵니다

채안펀드 이야기 까지나왔어요

증안펀드는 얼마전 나왔죠

증안펀드 가동타이밍을

저는 2100깨지는 지점쯤으로보고

그전에는 가동하기 힘들거다 보고

채안펀드는 지금부터 신용경색 자금경색이 나오니

곧 가동할거에요

연말 연시 유동성없어서 부도나는 회사들

방어하기 위한거고

 

다음은

신용회복활성화 정부발 구제금융수준이 나올꺼에요

 

그래서 증시가 버티는겁니다

악재가 터질수록

외인의 매수세가 강해집니다

결국은 정부가 좀비기업들 제외하곤

재정지원을할것이다 하는 걸

파악한거에요.

 

그리고 하나더

이창용과 정부를 이원화해서 봐야합니다

이번 한은총재도 잘뽑은거같아요.

이주열보다 나은듯..

 

굉장히 시니컬하고

포괄적인 발언을 통해서

알아들을 사람만 알아들어라

그리고 본인은

한은총재다

재정정책을 매뉴얼대로 하는거고

그너머의 구제책은

정부가 할일이니 묻지마라 이런식이에요

 

이러면 오히려 편합니다

어차피 임기 한참남았어요

소신대로할꺼에요

이런 사람이 중앙은행총재가 되면

주식하는 사람이 변수가 별로 없어서

아주 편합니다.

5%대물가깨지면

빅스텝밟지 않는다

4%후반이면

0.25%확률이 높고 동결갈수도있고

거기서 동결이나 인상이냐의 다른조건

몇가지 보고 미국의 상황을 보겠죠?

 

변수줄이고 중앙은행이 예측가능한 범주로 넘어오면

주식하는 사람입장에서는 뒤통수맞을일이

별로 없습니다

 

이주열 파월의 콤플렉스가 없어서 그래요.

 

왜 제가 다이내믹한

v반등이 없다고 보느냐

제가 의미하는

w나 v는 이전까지 설명은

하방낼왔다가 올라오는걸 의미하는거지

바닥에서v로 올라오는걸 의미하는게 아니에요

 

저런 내용탓입니다

우리나라로 좁혀서 보면

지금 부동산이나 물가 문제가있다

그러니 어설프게 낙관하지 마시라

지금이라도 못견디는분들은

급매라도 내시라

물론 팔지도 못하고 이자만 내다가

강제로 청산당해야하는분은 안타깝다

즉 구제책은 정부한테 알아봐라

본인은 중앙은행총재이시다..이런 내용이에요

 

그래서 지수로서의 하락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이걸 본인이 의도하는건 아니지만

증시로 보면 이런 상황을 의미하는거에요

 

역시 파월도 지금 이런 포지션입니다

리세션 유도해서라도

cpi내려까겠다

즉 부동산이 40% 하우스렌탈비중이 이런데

이거 잡지 않고는

인플레 못잡고

집세 40%비중인데 이게 뛰는 상황에서는

가처분소득의 주요부분이 저리가는상황에

민간소비가 이후에 회복된다고 볼수 없다

리세션 감수하고 저거 잡겠다

이런거에요

즉 집값다시 오르는 정부의 정책은

바이든한테 물어봐라 난 그런거 몰라

이런거에요

지금 이게 시나리오가 어찌되느냐

버냉키-옐런-파월-브레이너드

이렇게릴레이 하는거에요

cpi 그중에서 하우스렌탈이 잡히고나면

버냉키 이론재가동인데

그전까지는 지금 추세대로

저기에 전력하겠다 이런거에요

그래서 v반등못하는겁니다

저 버블을 지금 빼는작업을하는거에요

그러니

개인의 반대매매도 활성화되고

신용경색

신용평가 하향

이런 내용들이 나오는거고

2월되면

계좌까면

작전치던 주식들

한강가는거고

cb발행한주식들

물량 나오면 훼이크치고

올린거

다 쏟아내서 한강가고

이런 작업들이 이어지는거에요.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를 우리는

지금 가고있는데

이때는

등대를봐야합니다.

파도치는 바다를 보면

배멀미하고 심장이 두근거려서

항해가 안됩니다..

 

파도가 잔잔해질걸 기대하지마시고

등대보고 가면 우여곡절끝에 그 지점으로 갑니다..

 

마지막에피터린치 이야기를 잠간 하면서

 

지적인 사람도 연약해지는 지점이 있더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마칠께용.

 

그럼 뉴스

 

해설하고

나서 후다닥 마지막 이야기하고

오후장 보겠습니다.

--------

 

 

 

아 그러기에 앞서서

 

우리집서 멀지 않은곳에 사는

형 하나가.

어제 오후에 니 머하노

하고 연락이왔더라구요

 

최근에 급작스럽게 좀 친해진형인데

 

유쾌하고 버블이 없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하는데

잡스런게 없는분이라서

별 부담없이

종종 만나는분입니다.

 

아 주위에 이런 사람만 있다면

얼마나 좋아..

 

온통 목도리 도마뱀투성이니까 원..

 

전화오더니

집앞에 픽업가마 차나 한잔합시다

하더라구요..

 

태우고 가더니

 

달맞이로 갑디다..

그리고

찻집으로 가더라구요.

일전에 코로나때

한번가본곳이더라구요

이렇게 생긴지는 몰랐네

 

그때 한번가고

언젠가 다시가야지 하고잊은곳인데

 

 

 

어우야..경치가 경치가...

 

심지어

좌식 널부러지는자리도있습디다..

 

차가운 오미자차를 시켰는데

캬....

 

부산오시는분

 

촌놈들 등판하시면

데리고갈 조용한곳

몇개를 생각해뒀는데

그중에 하나 추가네요.

 

요즘은 늙어가서 그런지 한옥분위기 나는곳이

좋은데 여기도 그중하나입니다.

 

영국이 계속 시끄럽습니다.

 

감세정책철회이후에

아예 재무장관도 경질합니다

그리고 외무장관을 재무장관 임명하는거같은데

야튼 내각제국가들은 하나같이

코미디언들입니다

장관들이 전문성이라고는 1도없어요.

 

이런게 초대형악재라고 해서

언론에서 메인뉴스에 나오고 하는데

거의 다 반영된 리스크고

지금 약소국가들

부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정도로는 지수무너뜨리기 힘듭니다.

 

기업돈줄마른다..

거기다가

곧 신용평가해서

너 아웃하면

부도나는회사들 생기더라

그래서 정부에서

채권안정펀드

즉 기업채 사주는 펀드 가동한다 이거에요

증시 안정펀드는 증안펀드라고해요

거기다가 공매도금지를 부분적으로 하던지

전격하던지 하텐데

아마도 이 두카드가

증시를 지지하는 역할을하게될텐데

채안은 곧 가동이고

증안은 2100깨지면 아마 논의할꺼에요

미리 쓰면 나중에 곤란한일생깁니다

그리고

공매도와 증안펀드는

 

금리동결기에 써야제맛입니다

지금처럼 상승기에 쓰면

뒤죽박죽됩니다.

 

그리고

 

어제 자정경부터

부지런히 cnn과 블룸버그보는데

둘중 어디인지..아

블룸버그구나

블룸버그 메인뉴스

에 서너가 토픽이 잡히던데

그중에...머 다 예상한 헤드라인이에요

그중에

바이든 헷지 리세션

3단어를 딱 적더라구요.

 

먼소린고하니

지금 스탠바이중이라는거에요

 

부동산 수직낙화 -그리고 하우스렌탈로 인한

cpi상승 거기에

가처분 소득이 몰려서

소비부진나거나 하는 내용

이런것에 대한 대비책

이게 아마 3조원카드를 슬금슬금 쓴다는 이야기죠

 

연착륙을 준비한다는거고

그다음은

저게 버냉키 정책입니다

브루킹스연구소 연구원일때

논문 검증한 내용인데

아마도

이걸 가지고 리먼 진화한거에요 그 부작용이

이번 사태로 넘어온것도있어요

이건 더긴 이야기니까 안함요.

버냉키 다음 연준의장 타자가

옐런 이고 지금 그 아줌마가

바이든 정부 재무장관하고계십니다

 

그래서 재정정책의 양축인

연준과 바이든행정부의 방향성과

방식이

어느정도 명쾌하게 이해가 되는지점에 온거에요.

 

이제부터는 악랄한 뉴스가 나오면

일시적 하락 흡수고

악랄한 뉴스가 현실화되어서 급락이 나오면

바로 정부에서 대응하는 뉴딜급

뉴스들이 터져나오고..이런 이야기입니다..

 

이걸 확인하는과정중에 있고

그래서 서두를필요없다고 한거에요.

 

우리정부도 금융당국과 중앙은행 행정부

좀 잘해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일단 한은총재는 저한테는 합격점입니다

 

이 이야기들으니 섬뜩하죠

부동산 하락이 본격화되기시작한거에요

 

이게 어느지점까지

버티느냐

 

자영업자들도

폐업을 못하고

버티는지점이있어요

대출해서

이자를 갚고있는데

폐업하면

원금을 갚아야해서

그냥 저냥 버티다가

터져버리는지점

그리고

주택도 그렇고

빌딩도

초반에는

세입자한테 전가하는데

그래서

cpi가 오른거죠 미국에

리츠상품의 수익률이 좋아진다고

훼이크치는거고

그런데 어느순간보니

공실률이 높아져

일정시점 계약기간끝나거나 하면

다른곳으로 옮길수가 있어서

이제 전가도안되요

대출끼고 산 빌딩이

월세수익률보다 이자가 오버하는지점이옵니다.

그리고 평가액이 떨어지면서

대출연장안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시작하는거에요

그래서 경매로 넘어가는빌딩도 나옵니다.

 

빌딩부자는 빌딩만 가진게 아니다.

현금도 빵빵해서 버틸거다..

 

니가 그 사람 계좌봐썽?

 

그리고

코인이 좀 내려도

주식도있고

현금보유분 잘 오르는 부동산도..하면서

포트폴리오했을것이다

부자들은 니들이 생각하는것과 다르다?

 

그들은 단지 대출내는걸 겁내지 않는

자산가라면?

 

이게 비중이 15%선만 넘어가도

블랙스완 유도요인이더라.

 

코인과 ipo를 통해서

엄청난 자금을 가지고 대기타는 인원들이

저런일이있을때마다

정부의 엘리베이터식 지원으로

버텨줄걸 기대해서

야금야금 흡수하는거에요

이게 지금 증시가 버티는 요인이더라..

 

뉴스가 오락가락합니다

 

왜이러는걸까요?

 

금융은 실물에

보통 6개월정도 선행합니다

 

뒤집어서 말하면

금융이 고꾸라지기 시작할때는

실물은 끄떡없어요

오히려 활황신호로 받아들이기도하는데

어느지점되면 실물이 무너질 기미가 보이고

오히려 금융이 급락후 회복 급락후 회복이렇습니다

실물이 6개월정도 무너져내리면

근미래 6개월후에

그까지간다면 이미 정부와 연준의 재정정책이

소방수로 등판하거든요..

그리고 그 지점 즉 실물무너지기전에

이미 충분히 조정된 금융을 보면

주식이 싸다..라는인식이 있거든요

그래서

삼전을

비롯한 메이져 코스피 종목중심으로

외인이 이제 담아야지...영차 영차 하는거에요

왜 삼전부터 들어오는지는 이야기했죠?

 

자연법칙같은거에요

 

메이져펀드사나 자금이

펀드구성할때

비중을 최우선으로

메이져국가 탑티어의 메이져 기업

인프라급

그다음순서대로 미들레인지 수준

다음이 투기성

이렇게 순서대로채우거든요

 

빠져나갈때는 역순입니다.

 

이것도 일전에 이야기했나요?

 

반도체부족과

공급병목 그리고

자산 올라서

사람들이 소비활성화되면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데

일종의 파생상품 콜의 확대 와같은데

어느순간

곰이 창문으로 뛰어내리듯이

와장창 주저앉을거다

하는 내용입니다

이건 실물에관한거라서

주가는 이미 내려온거고

그다음은

생산과잉 소비부진이라는 뉴스가 나오고

현장에서는

구조조정이 벌어지더라..이야기.

 

실적과 먼상관

삼전이

9만에서 꺾인게

어디 실적이 안좋아서인가

그때가 미래실적과 현재실적모두

역대 최고였는데

 

그래서 어느지점에

어떤뉴스가 나오느냐

금리정책이 지금어디쯤왔느냐

이런게 중요하다고한거에요

 

삼전과 tsmc이야기를 주로내는게

한경이고

한경은

전경련과깊은관련이있고

tsmc띄우고

삼전의 열세를 이야기해서

삼전에게 힘을 실어주고

법인세 인하하고

이런뉴스가 나오니까

으잌..삼전큰일났노..하게만드는거고

이게 여론을만들어서

정부에서 삼전에 대한 지원과

이재용과 삼전을 동일시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야튼 이런 목적성을 가진

뉴스를 보고

주식을 판단하면

당하는거에요

 

저더러 또 좌파라고 하기만 해봐라

 

저는 이건희의 사생활을 존경하지 않지만

복귀후의 뉴삼성일성

반도체올인을 기억하면

이분은 스티브잡스보다 더 위대한 분이라고

생각하는사람입니다

 

동영상보면서

참 다정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그분이 머 어디 우리생각해서

그런 이야기했겠어요

그냥 삼전 잘키워보고자하는생각인데

야튼 참 경영적으로보면 대단한분이에요..

 

야튼 tsmc띄우는 기사를 보면서

주식에 대해서 고민마시라

주가는 저런뉴스와 지금은 별 상관없더라.

 

원래 제이피의 다이먼은

저런 소리 단골로합니다

결과적으로

우리지수

2700때

지금상황이 맞은거에요

공매도 잔뜩 베팅한걸수도있고

그리고 3300에서 4천간다할때

저도 잉? 유동성이 그정도인가?

하고 갈등했어요

결국은

훅 내려오는거

기정사실이지만

왜그런고민했냐면

저 광풍이 얼마나 더 밀어올릴까 하는

생각을했어요

물론 3천에서 3300구간은

전부 버블이라고봤고

3천부터는

내려오는게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와 강도 문제더라

그런데

이걸 촉발한게

러시아 우크라 사태라고 외교적 문제 이야기할줄알았쥬?

ㅋㅋㅋㅋ

 

중국 호주간 갈등에서

호주가 촉발먼저 한거더라..

거기서 꺾임

이 사태로 본격

공급병목이 에너지파동부터 원자재 파동으로

이어진다고 보고

눈치빠른형들은

조정을 빨리시작한거임

그때가 아마 거의 본격적으로

4천간다고 허풍치는사람과

이제 정점지났는데

연준의 발표는

23년 봄에 긴축논의할거다를

안믿게된거임

이때 역대급 파월의 바보소리보면서

반대포지션잡고 압박이 시작된거임

중국 호주 외교갈등?

잉? 나도있는데 하고

러시아 우크라 사태가 강도를 높인것임다.

 

그때를 읽은게

월가 비관론자들이고

이제는

조금더 떨구면서

청산을 시도하는것임

뉴스와 저런 빅샷들의

악랄한 뉴스를 통해서

더 내린다에 베팅하는

뒤차탄 바보들에게

풋 떠넘기고

집에갈 생각하는것임다.

 

지금은 나이키 공포구간 확실히 진입한거에요.

 

반대매매 이야기나오죠

좀 된 이야기에요

그런데 그보다는

아예 상폐거래정지 이런 걸 더 주의해야합니다

 

이제 슬슬추워지면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일들이 벌어지는데

최근래 6개월간

2500여종목중

몇개만 혼자서 난리부리던종목들이

어느순간보면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제가 ㅋㅋㅋ 붙인종목들

주의하라켔어요.

 

장초반은 약세일것이다

그리고 회복한다

이게 최근패턴이죠

 

미국이 미국장시각

목요일

cpi발표시에

갭락후에 올라온

지수변동폭이

7%정도에요

이거 역대 손가락꼽히는변동성이에요

양전환해서 오른것만 보면안되고

저점부터 한방에 올라온것

당일변동성을 봐야합니다

그러니

금요일 우리시각으로

토욜아침 조정장세가있던거에요

단기급등치고 그냥 그렇게 표현하기에는

악재흡수 라고하기에는

너무 심각한 반등이어서

리세션우려와 긴축강도유지가

다시나오면서

조정이 나온거에요그런데

저점을뚫는일은 없는거죠

오늘장부터 특별한일없으면 보합이고

이제 주요 기업들의 실적에 따라서

장이 다시 출렁이는

6월이후 상황의 반복이됩니다.

 

급등락 하던주식이

매물풀리는데

대주주보유분보다 더많은 주식이 풀린다

이거 어찌될지 모른다 이런거에요.

 

이런일이 흔합니다 이제

 

경영분쟁 유도도 하고 비싸게 팔아먹으려고

이제 본격작업할꺼에요

유통주식수작은주식이나

대주주 지분이 적은주식들이

주로 타겟이고

끝은 별로 안좋습니다.

 

ㅋㅋㅋㅋㅋ

왜? 계속 아니라고

대박이 정신 나간 사람이라고 해보시지

그러지...

 

늘 뒷북이시고

 

 

야튼

 

어제

저녁에

밤이구나

블룸버그 틀어놓고

심심해서

또

유투브를 좀보는데

쇼츠에서

 

바보스런 유투버들

엉뚱한 이야기듣다가

다시

피터린치가 나오더라구요

왜 나오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거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고하니

 

아 책을쓰는것과

강의를 하는것은

다르구나

특히 방송은

더 다르구나 하는 생각을했습니다..

 

제가 아는 피터린치는

굉장히 냉철하고

담백한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영상에서 말하는것보니

 

아 진짜 저 양반이 저게 본심일까

하는 의심을했어요

일전에도 이야기했는데

14분의 거시공부를하면

12분은 버리는시간이다

 

금리결정을 연속2번이상맞출수있다면

당신은

억만장자가 되어있을것이다

 

지수의 방향성은 알수가 없다

이런 이야기를하면서

굉장히 자극적이고

시니컬하고 논리적인듯한

이야기를합니다..

 

그런데 과연..그럴까요

 

저도 유투브 녹화를할때와

글을쓸때는

좀 입장이 다릅니다

유투브녹화가

아무래도 표정도 나오고

짧은 시간에 많은에너지가 들다보니

더 자극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더라구요

 

그게 나중엔 오바가될수도있겠구나

객관성보다

혹시나 내가 생각하는걸 수월케 생각할수있어서

약간 오바스런 불필요한 예를들면서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는걸

깔수도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간간히

성공한 사람의 인생은

이후에 포장되어져서

아직 성공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다 이런 이야기도하잖아요

그것비슷하네요

 

야튼

버핏을 참 존경하고-저는 버핏의 그 유머러스함과

여유로움을 존경합니다

그게되려면

일단 압도적으로 정서가 우위에 있어야하고

시장의 흐름에 완벽한 확신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모든환경이 통제가 다 되는 상황에

본인이 놓여있는거죠..

 

그게 다른 펀드운용하는분과의

차이기도합니다

 

하지만 대학강의한 내용을들어보면

아....오바하실때도있구나

하는 생각을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글을 읽으면

늬앙스는 좀 덜할지 몰라도

여러번

그분이 하고자하는말이

먼지를 새길수있구나

하는 생각을합니다..

 

제가 주식에서

가장중요하게 여기는 몇가지중에 하나가

 

금리정책의 예측가능성이고

그걸 시장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입니다

이건

 

콤플렉스와 정부 재정상황

정부특성

그리고 외교적 상황을

다각적으로 이해를하면

어렵지 않게 알수있는거에요

 

파월이 외교적 내용에 문외한이라서

멍청한짓을 여러번했듯이

 

어느지위에 있다고

그리고 그 지위에 필요한

어떤 역량이 다 갖춰진상태라고 보면

그건 선입견일수있다는거죠

 

피터린치가

좋은 통찰을 지니고있다고

그 통찰의 역량이

늘 먹히는건 아니에요

 

주식해보면 아시겠지만

평소때는

기술적 거래와

기본적 분석으로 되지만

특정 시점

폭풍우가 몰아칠때는

기후 기상학에도 해박해야하고

외교적 문제

주요국의선거와 국내정치

그리고 연준의장들의 정책철학

이런것까지 다 알면

유리한면이있는거죠

 

저한테 이런거 배우려고오지마세요.

저도 늘 새롭고 새롭습니다..

 

그런데

파월이든

피터린치든 간에

 

그런걸 모르는 시점이 있어요

 

그런데 승률9할넘는분이

그시점 블라인드 사이드에서

어떤결정을 시원하게 했다가

줘터지고

인생 망가지는경우도있다는거죠

 

유명인의

오류중하나가

본인이 인기끌고

대가소리들으면

어느순간

본인이

다 안다고 하거나

본인이 모르는부분은

대가가 된 부분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무시하는 습관

그리고 그걸 사람들이

인정하는 오류가 생길수있어요..

 

당신도 모르고 그도 모르는거에요

당신도 모르고 그는 몰라도 되는게 아니고..

 

그런 우상으로인해서

삼전을 9만에 사놓고 사놓으면언젠가 오른다

네이버 카카오가 안전자산이다

이런 소리를 21년 중반에 하게되는거죠

 

멀믿고?

 

결과론으로 제가 이야기하는거같은가요?

 

이번 턴이 지나면

저는 또 한번 더 탈피해서

더 나은 트레이더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있어요

 

그런데

이미 본인이 완성형이다

하고

유명세를 가지고

역대 최고라는 소리를 가지는분들의

함정은

이런 사태를 통해서

얻을게 별로 없는거에요...

 

그리고 그 성공한 사람의

인생과 철학이

아직 성공하지 못한 사람을

망치는결과를 가져오는거죠...

 

거시는

예측가능하고

그 거시를 결정하는

몇가지 요인을 살피면

확률적으로

유리한곳에서 베팅할수있습니다

 

이게 굉장히

통섭적 개념이라서

대부분이 이걸 가르칠수도

알수도없어서

중요하지 않다고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을뿐이에요..

 

피터린치보다는

아마 제가

 

금리결정을 하는 지점의

정 저점에서의

외교적 결정과 국내정치로인한

판단에 대해서

 

더 해박하지 않겠습니까

 

물론

저는 어촌구석에 낚시나 하는 양반의

아들이라서

 

다들 듣지도 않겠지만..

 

오후장 보고

매수매도 결정하고

 

포인트 낚시시즌이 왔습니다...

 

서두르지마세요.

 

훅빠질때가 이제 기회가 맞습니다..

그걸 이해하는게어려워서그렇지..

 

저는

 

시황때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