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대박특강] 1790호. 지수의 변동이 단일 조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핵심은 있더라/종속되는 변수 가지고 아무리 고민해 봐야

대박스탁 2022. 9. 10. 09:26

 

 

첫번째 휴일이 벌써 다 지나가네요..

 

이번 휴일동안에는

특강 두번 특집한번으로 정리할 생각입니다

오늘 내일 미국장 해설중심으로 특강

그리고

남은 이틀중 하루 특집으로 이전에

한번 정리해야지 했던걸

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시작부터 스타트가 좋지 않습니다.

 

코로나도 잠잠해지고

근처에 봐야지 했다가

태풍으로 일정 깨진분이 있어서

오늘 만났는데..

 

오매가매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서

황홀했는데

공복에

라떼와 기름진걸 먹었더니

오랫만에 아주 독하게 체한거같습니다.

 

메뉴의 선택권이 나에게 있었음에도

실패했습니다

맛있었지만 먹고나서 고통스럽더라..

 

그리고 운전을 많이해서 그런지 ..

 

하늘은 푸르고 아름다운데

마음이 그렇지 못하네요

 

오늘 어서 체한거 내리고

사흘간 잘지내야할텐데 말입니다..

 

야튼 다시 뵈니 좋았고

줄줄이 뵐 약속있는분들

명절끝나고 차근차근 만나는걸로.

 

해마다..명절이 두개죠

 

아..세개라고 하는게 맞는건가?

 

신정 구정 추석

머 이정도가 연휴가되는 명절인데

 

처음처럼 명절에 먼가를 끝을 내야한다는

강박이 없어서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이전에는 먼가 큰 내용을 하나 뚝딱 끝낸다거나

책을 낸다거나

대선테마주다루는것 총정리한다거나

하는 큰일을 해야해서

명절이 부담이었거든요

 

이제 좀 해방되었습니다

아직 해야할것도 하고싶은것도 많지만

이제는 이전과 달리

저를 그리 다그치지 않습니다

먼가를 해야할것만 강박으로부터 많이 벗어난거같고

 

이번 명절은

 

목표가

그냥 좀 수월히 지내는겁니다

오늘 약속하나 외에는

사흘간 약속이 하나도 없습니다

 

제 기억에 사흘연속 약속없이 이렇게

정리해야할글들 외에

이렇게 시간이 생긴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납니다

대박스탁하고나서는 분명히 이런일이 없었구요..

 

그래서 억지로 지금 약속도 안잡고 그러고있습니다

캠핑장 자리가 나면

한번 가보고싶더라..이런거외에는 없습니다.

 

오늘 잠도 아주 늘어지게 자봤고

나무늘보처럼 사흘을 보내볼 생각입니다.

 

오늘 해야할 이야기는

그리 길지도 않고

새로운것도 아닙니다..

 

뉴스에 나온것 간단히 해설하고 끝내면 되는수준이구요

 

지금 우리나라 언론과

미국 언론

 

월가와 우리증권가에서

의견을 내면서 설왕설래하고있는데

핵심포인트가 먼지만 계속 반복해서

짚고 넘어가고

 

지금 지수의 변동이 왜 이런식으로 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후다닥 끝낼참입니다..

 

이번 추석의 포인트는

 

강박으로부터의 탈피입니다..

 

자연스럽게 물흐르듯이

 

 

 

밤새 미국장이

공방전을 벌이다가

 

다우 나스닥 다 강보합에서 끝납니다.

 

긴축강도유지에 대한 우려

파월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으로 인해서

갭락으로 시작했다가

 

끝나고나니 뉴스는

긴축에 대한 우려 더이상의 악재는 없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합니다..

 

에효..

 

이게 큰 내용을 덩어리지게 설명하면

그럴듯해보이지만

이게 아니죠잉

 

제가 최근에

8%였던

물가

그 이하

6% 4% 2%를 설명하면서

2%가 목표 물가

즉 긴축의 정리시점이라는 이야기를했고

이제

압도적 의견이

8%였던 이후에

내리긴 내릴것이다

 

문제는 시간입니다

이전에 공격적 긴축을 한 내용에

가진 자산에 대한 이자부채가

시간개념으로 계산이 되면

이게 천천히 늘어지면

망가지는 사람과 회사와 국가가 많아지더라

 

이게 포인트입니다

얼마나 단기간에

물가를 2%까지 내리느냐

이번에 좀 내릴건데

얼마나 유의미한 내용이 될것인가

이게 다른기저나 부수적인효과없이

단순하게 인플레 우려가 좀 사그러들었다

이런 표현이 될만한게

여기에 모든포커스를 맞추고있는거에요

만약에 이번에도

7%대가 나오고

자이언트스텝이상의 강도가 예상되고

하이퍼인플레 지속 의견이 더 강해진다면-이 전제조건이

유가와 곡물 그리고 서비스문제와 공산품 문제가있죠-

그러면 더이상 어쩔 도리가 없더라

그냥 오르는 금리대로 부채터지고

리세션 진입하고

잿더미가 될때까지 기다리는수밖에 없더라

하는 이야기를했어요..

 

지금 위에 말한게

지수를 설명하는 가장 완벽한?방법입니다..

 

그리고 이제

 

자이언트스텝을 예상하는-여기에 연동하는게

6%상방이라고했구요

6%하방이면 물가지수이야기입니다

빅스텝이 나올건데

그러면 만약에

5%대후반에 자이언트스텝이 나오더라도

바로 물가 잡힌것에 대한 포인트가 맞춰지면서

일시적 폭락 다음 리바운드

만약에

5%대이하에서

빅스텝이 나오면

기준점이

자이언트스텝이었으니

0.25%만큼 긴축완화로 인해서

리바운드가 나는거에요

 

파생을 하면

가격과 같이 중요하게 여기는게

시간값입니다

지금이 그 지점에들어온거에요

인플레라는것과 금리라는것에서

이게 얼마나 빠른시간안에

물가상승율을 억제하고 하방으로 턴시키느냐가

관건이더라

결국은 내려오죠

2%언젠간 안내려오겠습니까

그런데

이게 지지부진해서 하이퍼인플상황이 유지되면

이전부터 밀어부친 긴축발작으로인해서

시장이 견디지를 못하는거에요

우리는 이 분수령을 지금지나고있는거에요

 

여기서 한가지

 

대박이가

지금 월가에 있는것도아니고

새벽에 블룸버그 그것도 냅다 드려다보고만있는것도

아니고

어촌구석에서 커피나 한잔하고

하늘보면서

구름 좋노....지기노..하는 주제에

이런 이야기를하는데

 

월가에 나가있는 사람이

여기분위기는 말이지 하면서

이야기하는것과

누가 맞을것인가?

 

일전에 한두달전이에요

미국주식과 깊은관련있는

연금과 기타 자산을

미국에 베팅하고 있는 친구인데

저에게

월가의 방향성과 지수의 움직임에 대해서

한시간 넘게 통화하면서 물어보더라구요

코앞이 월가에 있는 놈이.

 

제가 잘한다 못한다 이야기를하는게 아니에요

포인트를 알면

그게 답인거에요

 

월가있으면서

월가 스타벅스에서

이야기하는 의견들이

답이 아닐수있다는거죠

 

포인트만 짚으면됩니다

 

물가 2%잡는게 목표고

현재 직전 8%까지 거의 연초부터

단한번도 예외없이 상승해서왔고

유가 곡물로부터 시작된 인플레가

일반 원자재 서비스까지 다 치고오른거고

그리고 지금 비철금속 유가 곡물 정점찍고

한참내려온상황에서

물가지수를 기다리는거고

거기에 연동해서

긴축의 강도를 정하는거다

 

 

이게 정답입니다

이게 13일 14일 내용이구요

그외에 부수적인 내용이

외교적 문제들과 유가 천연가스 곡물수출규제로인한

방향성과 그 여파가 어느정도되는지

자료를 보고

빠른 물가 하락이 예상되는지

낙폭을 줄여가면서 하이퍼인플레이션 상황을

유도할건지

여부만 판단하면 되고

이걸가지고 파월이 판단을하고

그리고 의사록 공개를 하게될꺼고

자이언트스텝을 예측하고

150p내려앉은 지수가

저기서 저 가능성에 따라서

0.25% 잔돈을 숏커버와 함께 챙겨서

2400뚫고 좀오르던지

아니면

우려한대로

2300대를 두들기던지 이런 과정입니다..

 

이게 핵심포인트와

0.25%로 나눠서보는

박스권상방 하방 밴드상단하단을 설명하는거고

여기에 이 변동성을 가져오는 핵심중하나가

선물옵션 만기일 4마녀의날이 미국에서

곧 시작되더라는겁니다

 

이까지에요

그 다음은

이제 10월로 넘어가서

만약에

7%대이상의 물가 상승율이 나와서

11월도 비슷한 수준을 예측하는 상황이되면-이건 거의 확률이 없어서 유가 곡물 상품가격만 파악하면

쉽게 알수있고

리세션우려로 진입한상황에서

수요자체가 훅줄어들꺼라서

그런 예측은 굉장히 비현실적입니다..

 

이젠 가격을 끌어올리고싶어도

생산과잉을 앞선 소비침체 우려가 있어서

더이상의 가격상승요인이 생기기 어렵습니다.

 

이제부터 주요원자재들의 가격 상승이후에

하락은

금가격 폭등이후에 벌어지는

폐광오픈 사금채취 도시광산 활성화

대체금속 발굴

이런패턴으로

상승을 억제하고

하방압력을 높여가는 패턴이됩니다..

이게 곡물수출규제가 나오지만

코로나공급병목 인력 수급문제도 완화되고

아시아와 남미발 공급확대문제

유가도 역시 미국발 생산 확대 문제등으로

팽팽하게 맞서게됩니다..

 

이까지 10월까지의 상황입니다..

 

 

그리고 나서 뉴스를 하나씩

볼까요?

 

파월의 이야기에서 몇가지 포인트를 짚어야하는건..

옆에서 부수적인 이야기를가지고

한가닥 한다고 잘난척들을 하시는데

 

핵심은 그거에요

 

목표물가2% 이까지 될때까지

긴축을 늦추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은 8%대 너무 멀다

그래서 긴축의 강도를 강하게 할것이다

실업율도 치솟고 경기침체우려도 나올것이다

하지만

 

역사적으로 볼때

빠른 조기완화는

완전한 회복이 없이

부실만 확대해왔다 이런 이야기를하는거죠

 

방금 약 10줄의 내용에 대해서

그 위에 있는 두어페이지 분량의

내용을 다 설명할수있다면

 

최근에 공부잘하신겁니다

뉴스보실필요없어요

 

핵심은

 

2%대까지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연초부터

8%까지 단한번도 어김없이 물가는 상승해왔고

고무적인 내용은

이번에는 아마도 물가가꺾일것이다그런데

이게

속도가 빨리 꺾이지 않는다면

그 시간값으로인한 고통이 엄청나다

그래서 그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

강한긴축을유지한다

 

이걸 해제하는전제조건은

2%물가 그리고 그 2%물가로 굉장히

빠른속도로 진입하는 증거들이 필요하다

이거에요.

 

그래서 제가

물가 와 2%씩나눠서 설명하는것

그리고 시간값에 대해서 파생에서 말하는

가치가 줄어드는이야기 이런거

앞서서 설명한거에요..

 

빠른 정책완화 강하게 경계

이 내용이 머냐면

지금 mbs채권은 매입하고있으면서-일종의 최후의 보루죠

부동산 대폭락은 막겠다 이거고

 

그외의 내용

즉 완화에 대한 시그널로인해서

 

투기성자산을 매입하고

부채늘리는걸 겁내지 않고

연준의 발언에 고무된

시장이 금융부채를 확대하고

이런 내용

 

그러면 이게 미국경제의 새로운 취약점 혹은

확대된 취약점이 되어서

 

인플레 공격 즉

외교적 인플레 공격을 자극할 명분이 될수있다

이런 내용이에요..

 

2%물가잡힐때까지

더이상 인플레 가지고

유가 곡물 등으로 장난질 치지 못하도록

공격적 긴축을 해야한다

이런 의견을 내는거죠.

 

그러면 단순하게

지표상으로2%될때까지

긴축을하겠다

이렇게 받아들여야하는가?

ㅋㅋㅋ

진짜 문자그대로

2%때까지

공격적 긴축하면

지구멸망할듯.

유의미한 그리고 속도가 의미있는

정도의 물가 낙폭 그걸저는 5%대는 나와야지

의미있다보고

그래야지

 

유가 곡물가지고 인플레 유도하면서

외교적 갈등으로 도발하는 행위를 하지 않을것이고

이런 조건이 부합할때가 되면

시장에 긴축정점지났다는 시그널을 줄거에요

 

이게 인플레 문제가 심각하지 않을때

긴축을 지나오면

저점을

중립금리목전이다라는 표현이구요

지금은 중립금리를 넘어서더라도

즉 이번 9월인상하면 넘어서는거에요

인플레 잡겠다

즉 2%목표물가까지 전진하겠다 이렇게 이해하면됩니다.

 

지금 3가지 축이 있는데

하나는

13일 소비자물가

14일 생산자물가

그리고 20일즈음의 fomc

그 이후의 의사록

 

여기에 대해서 제가 위에 말한걸

테크니컬하게 설명하자면

그게 바로

5%대라서 기대하는데

자이언트스텝이 나오고

이후에 의사록에서 고무적인 내용으로인해서

거의 빅스텝을 한효과의 반등이 나오는..

즉 자이언트스텝으로인해서

긴축의지를 보여줌..하고 폭락

의사록에서 그 내용이 아님..분명히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는데에

이사들이 동의하고

점도표상으로도 완화된 의견이 있었다

이렇게 나올거더라...

 

이게 월가의 내용을

전문적으로

해설하는

지금 우리나라에 두개정도되는거같던데

거기서 나온이야기인데

지금 나온 이야기

미국장 공방전

장초반 갭락으로시작해서

강보합으로 끝난게

긴축이야기 이후에

더이상 나올악재없다해서

오른 내용이라는 의견이

맞습니꽈?

ㅋㅋㅋ

 

자이언트스텝을예견하는

물가지수보다 더 물가가 더빠질수있다는

기대감

즉 12일자에 대한 기초자료들이

이제 돌아다니고있을거고

거기에 대한 의견에 따라서

지수 상승하락이 나오는거에요

 

이게 팩트입니다

 

처음에

잭슨홀 이후에

연준이사들의

의견에 따라서 상방 하방이 결정되다가

이제는

기초자료가

13/14일 거기에 나오는

개별 원자재들의 상승율을 가지고

조합한 물가예상치가 나올거고

거기에 대한

파월의 의견을 예측해서

내용이 나오면

저런 엎치락 뒤차릭하는게 나오고

일시적 변동성이 커지는건

파생 과 연관한 움직임이나

 

파월의

비둘기적 성향

매파적 성향을 자극할만한사건

쓰촨성 가뭄이후에 폭염같은 공급병목 글로벌

공급문제

혹은

푸틴의 곡물인질극 이런것들이

나올때 일시적 변동성이 커지지만

종국은

물가지수와 연준의 결정에

모든 내용이 종속되더라..

 

고로

월가앞 스타벅스에서 알바한다고

대박이 동네보다

저 내용을 잘안다고 말하지 못하더라

즉 아무상관없더라

 

거기에

제이피모건 투자책임자가

아침마다 스벅와서 커피마시는데

거기서 의견줏어듣는다고

그 사람이 먼가 있다고 생각하면 안되더라

 

그런건

종편에서

정치적 의견을 내는

양 진영의 패널 놀이와같은거더라

즉 답없는

하지만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런 히팅수빨아먹는 그런거외에는

의미가 없더라.

 

이게 오늘 아침아니고 그제 아침같은데요.

연준2인자가

매의 울음속에

과도한 걱정이다

하는 의견하나 내고 오른것처럼 하죠

 

핵심은 저게 아니라고했어요굉장히

기술적이고 과학적입니다

연준강도에 따라서

박스가 정해지고

그 박스 하방 상방 하단밴드 상단밴드

어디에 걸쳐지는지가 결정되는거더라...

 

4년만에 최장 약세장

2018년 1월 장단기 국채금리 폭락때

그게 10일간 두번에 걸쳐서 벌어지는데

그게 미 역사상

단기 폭락

손가락안에 꼽히는 사건이었구요

그때이후로

이번 폭락이 가장 다이내믹했다

이런 이야기를하는데요

이게 끝이 아니더라..

리세션에 대한 부채 문제

신용평가 문제 이런것들

줄줄이 해결해야하더라

물론

 

악재가 터질때도

연동해서 동시에 오듯이

저게 해결이 될때도

하나하나 깨지 않아도

잿더미가 되고나서

정부의 뉴딜정책과

금리정책전 건드리는

자산매입확대 카드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해결되더라..

 

밤새 내린눈을어찌 치우나..고민했는데

해뜨고 온도좀 오르니

스르륵 녹듯이...

 

새벽에는

마당앞 지나가는곳 먼저 쓸어야하나

아니면 머좀 먹어야하니

장독대근처를 쓸어야하나했는데 말이죠...

 

황동규의 시가 생각나네요....

이번에는

인플레 잡겠다는

파월의 의견을

안정감으로 포장해서

상승으로 끝난걸 해설하네요

 

에효..

 

본질은 다 비껴가고

저런 잡스런 의견이나 내고

저런거 계속 들으면

재미는 있고

먼가

무협지 같은

먼가 비장한듯한...

 

그런데 전혀상관없죠잉...

 

이까지 할께요

 

요약

 

1. 월가금융권있다고

2.월가앞 스벅에서 일한다고

3.아빠가 파월이라고

 

지금상황을 해설하고

더 이해잘할수있는거 아니더라

 

물론 바보 맹구보다는

줏어듣는게 많겠지만

 

지금처럼 결정의 순간

핀포인트제구력이 필요한 순간에는

 

저런건 믿을게 못되더라...

 

내일 봅시다..저는 이만..총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