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1787호. 생각보다 약한 태풍/외부 요인을 이야기들 하지만 전부 다 박스권 등락이고/결국 뚫는건 소비자 물가 지수 2%에 근접하냐 멀었느냐더라.

 

 

어제 하락한 수준만큼 지금 어느 정도 회복중입니다.

 

미친놈처럼 왜 계속

 

거시적인 이야기와

 

지수의 등락에 관한 이야기만줄기차게 하는고 하니

 

이런 큰 흐름을 놓치고

아무리 몇번 테마의 상승과 하락을 맞춰본들

나중에는

그런것만 찾으러 다니는거에요

중요하죠

 

그런데

밀물때 조개줍다가 휩쓸려가는그런상황을

겪지 않으려면..

반드시 저런 큰 흐름에 대해서

이해를 해야합니다

 

어디가 조개가 많이있고

이런거 파악하는거 중요합니다만

그보다 더 근본은

밀물과썰물의 패턴을 이해하는겁니다

 

지금은

 

2250에서 2550 그리고

다시 2400까지 빠지면서

긴축발작 긴축정점 그리고 재 발발

이런 상황까지온거에요

이게 전부다

8%대 물가 상승까지 치솟은 연유고

이후에 2400까지 빠진건

두가지 요인이죠 긴축정점과 유가 하락에 따른

기대감이었구요

다시 단기정점에서 꺾인게

하이퍼인플에 대한 우려와 긴축강도유지 발언때문이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0.75%를 예상하고 150p조정이 난 상황이더라

그리고 이지점에서

딱 공방전이죠?

중국발 호재니 악재니 하는것들도

다 저 내용

물가 2%목표의 내용에 다 종속되는겁니다.

 

제가자꾸 큰 흐름에서 종속되는것

그 종속되는것의 범주 이런 이야기를

계속 해대니

 

다들 도망치는거같습니다

 

12 13일에

 

물가 소비자 생산자죠

 

8%대에서

6%대만 나오면

빅스텝 기대감에 반등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4%에서 6%사이를 기대하고있습니다

그러면 바로 회복세로 돌아설거로 보고있구요

그게아니라 6%상방이면

지금수준보다 일시적으로 더빠지고 다시 2400쯤으로

돌아오는 패턴이지 않을까생각합니다

물론 그게 9월까지 상황이구요

6%상방이 떠서

7%수준까지 나오면

지난번 폭락까지 치닫는거죠

그런데 그럴확률은 현저히 낮습니다

 

유럽은

천연가스 리스크로인해서

굉장히 높게 나온거로 보구요

 

일단 미국은

절대적으로

유가 종속 물가라고 판단하는데

120불수준에서

80불대 중후반까지 빠진상황이라서

지난달 물가가 그리 높게 나올거같지 않아요

기초물가 이후에

서비스물가가 좀뛰긴했지만

그게 지난번 수준까지 끌고가진 않을거더라..

 

야튼 지금 지수는

미국이든 우리든

다 여기에 종속되는상황입니다

 

9월 금리결정 최소한 빅스텝은 확실한상황에서

이후에 무서운건

7월인상한 내용

5.6.7.월 의 긴축폭탄이

본격 10월부터 터지기 시작하거든요

이게 8.9 10월 3개월유예후 본격

부실채권나오면서

이게 신용리스크가 되더라

 

물론 지금 미국경제강하다하는게

달러강세에 따른

소비력 증가지만

이것도 일종의 훼이크입니다

소비력 증가 vs 신용문제 즉 부채문제를따졌을때

압도적으로 소비력 증가가 나와야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아요

10월되면 아마 달러강세에 대한 소비력 증가가

부채문제에 서서히 압도당하기 시작할꺼에요..

 

여기가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9월긴축내용으로인해서

11월 12월쯤에 정점을찍을거구요

그때부터

본격 구조조정이 시작될겁니다.

 

이게 이번 코로나 유동성확대 이후에 오는

후폭풍 정점전후가 될거로보입니다.

 

그외에 벌어지는일

이걸 가속화시키는것

mbs채권문제

중국 경기침체 신용문제 이런것들은

저런것들을

가속화시키고 일부심화시키지만

결국은

저내용

 

역대급 양적완화 이후에

긴축 그 발작 내용의 종결로 귀속됩니다

 

귀속 잘지내지? 안녕?

 

이 그림을 확신하시고

이사이에서

 

모든 사건이 종속되어서 돌아간다는

확신을 가지세요

 

다른 내용들

태풍한번 분다고

중국 경기부양책쓴다고

러시아 전쟁 재발발

이런 내용에 시선휩쓸려서

저 프레임 지워버리면

 

완전히 미궁속에 빠지고

미궁속에 빠지는 사람들이

주로 무당찾아다니는거에요

 

우리시대의 무당은 머냐

진짜 대나무꼽은집 찾으러다니는 분들도 있지만

 

이시대 무당은

유투버들 아닌가 생각합니다

 

저도 유투버라면유투버네요

휴식중인..유투버...

 

무당취급당하기 싫습니다

점치는거 안해요.

 

 

태풍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저녁까지도 바다는 별 문제없었구요

 

예고된 태풍이라면

아주 심각한건데

느낌이 그렇지 않았습니다

대비는 잘해둔상태였고

 

운동도 취소되어서

오랫만에..아니 오래전부터

한번 보자 보자 한 사람들하고

태풍부는 저녁에

 

7시이후부터

10시 넘어까지

오랫만에 일아닌 일로

만나서

삼겹살도 먹고 짬뽕탕도 먹고

유쾌한 시간을가졌습니다

물론 저는 술을 안마시니

그런 자리가 어색하더라구요

 

야튼 이야기하는데끝이없이 길어질 분위기라서

10시 반쯤되어서

툭 털고 일어섰습니다

 

아쉬워들 하는데 어쩔...

진짜 오랫만이었습니다

일외에 이렇게 사적으로 만나서

긴 이야기를한것..

물론 그들에게는 그게 사적이야기보다는

일같은...뭐 이런저런 투자 이야기들..

주식외에 그런것들 좀물어볼 기회였겠지요

 

야튼 스마트한 사람이라서 그런지

스마트하게 잘알아듣더라구요.

재밌었습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이..뭐

이런생각도 들고

 

아쉬울때 일어서야제맛..

야튼 그리고 차를빼서 오는데

그때가

11시좀 못되어서 같은데

바람은 살랑살랑

 

비는 좀 내리는데

도대체가

역대최고수준의 태풍이

직격한다는게 맞나?

이런 생각이들더라구요..

 

그리고

직격한 시간 6시쯤에 밖을봐도

도무지가..그정돈 아닌거같은데

분명

수치상으로는

940헥토파스칼이고 직격인데...이해가 안되네요

 

수치가 잘못된건지

대비가 잘된건지

 

야튼 그렇게 유쾌하게 지나옵니다.

 

그리고 어제 말씀드린대로

 

태풍이 지나간 이후에

주는

선물인

맑은공기와

 

눈부신 하늘과 구름이 있네요...

 

이번 긴축발작 이후에

리세션 태풍이 지나가고나면..

 

제가 언급한 역대급태풍이

부디 구라핑이 되어서

그냥 저냥 넘어가는 태풍이 되고

그리고

 

맑은 증시가 오면 좋겠습니다.

 

지금 환율이 뛰는건 우리만 그런거 아니라고 그랬어요

이걸

나라별로 보는 테크닉도있지만

산업별로 보면

 

일종의구조조정 치킨게임입니다

 

왠만하면 살아남던 시절에서

여간해서는 버티지 못하는 시점으로

진입하는겁니다..

 

이번 긴축이 독특한게

 

유일무이한건 아니지만

 

최근래 3년간

구조조정이 최소 3번이상왔습니다.

 

이게 특이점입니다

 

즉 점유를 높이는 구간이 계속 해서 벌어지고

다음 산업세대에는

완전히 자본과 인프라가 구축된

회사들 중심으로

수직계열화되어서

생존하고

나머지는

파산하는 그런 시절을 겪는거죠

이걸 가속화하는게

폭발적 긴축이더라

 

즉 재무적 어려움으로 씨를 말려버리는거죠

 

그러기 위해서는 훼이크를써야하는데

 

돈이 가치가 없는 시절을 거쳐오면서

사람들을 방만하게 만들고

노동과 근로에 대한 의욕을꺾어버립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이 가진 자산과

심지어 빚을내서 보유한 자산을

털어버리는거죠

 

그리고 정신차리고보니

현금이 쎈시절에 깊숙히 들어왔구나 이걸

알게 하는거고

이 시절이

거의 증시의 바닥을 향해가는겁니다

 

그 증시의 바닥을 향해가는지점에서는

몰라서 당하는게 아니라

 

어쩔수 없다...어쩔..이런 시절이 오는거에요.

 

 

오펙플러스가 감산하네요

오펙회의와 오펙플러스 회의가 계속헷갈리는데

누가 하는지

야튼 러시아 중심의 오펙플러스에서

 

첫번째는

천연가스 잠궈서

어제 독일장 무너뜨려버리고

다음은

미국의 증산 결정과 역사상 최대 생산과

원유보유량 늘리는 결정에 대해서

감산으로 대응해보는거죠

 

그런데 이게 리세션으로 진입하면

이후에는

저 협의체가

무너집니다

 

그땐

유가 하락시기에

서로 살겠다고

저 공조가 무너지고

증산을 하면서

어디든지 어서 빨리 사주라 시기가 와요

이게 리세션의 증거중하나고

이번 긴축발작의 종착점

즉 결과물입니다.

 

얼마전에

상상인과 엮인

이전에 건전한줄 아는회사가

작업이 걸린거같다고했는데

역시 3자배정을 하네요

그회사의 경영권인수 내용이겠죠

폭등했었는데

 

제가 ㅋㅋㅋ 어쩜 저런 이러면

다 이런거라고했죠

이름바뀐거같던데

한컴 mds 그회사가 어디 편입되고

그회사가 저기와 연결된..이런거였나요?

팩트체크해보세요.

한컴 mds는 자율주행회사입니다

애플카 이슈나올때 움직이고

그리고 소니카도 연관이 있고

소니카는 우리나라 어떤 주식하고 연관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

아마 미국이 키워둔 호랑이 색히가

인도가 될거같습니다

 

아시아태평양 방위국중 핵심이기도한

인도가..

 

자꾸 실리적인 판단을합니다

 

인도를 키운건

중국의 확대를 막기 위한거죠

 

그런데 인도는

이제 중국처럼

세계주요국으로 가고싶어합니다.

 

인도의 강점이

중국과 비슷한대요

더 나은점도있어요

첫번째는

 

브릭스 키울때 같이큰것

개도국중에서 잠재력 큰

땅넓고 인구많은

큰 시장확대를 위해서

키워준내용하나

그리고

 

인도의 공학적 특징

그리고 인구 불가촉천민을 활용할수있는것

이건 중국의 농민공비유를했어요

 

그다음은

 

지정학적 유리함이런게 있죠.

 

마냥 미국편들고

하자는대로 할줄알았는데

그러지 않습니다.

 

러시아 원유 산다고 한지도 하루이틀도아니고

저런식으로 나온다고

미국이 인도제재한다고 하면

인도가 갑자기

사우디 포지션 취하면

미국이 어려워지는거에요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거죠

 

일단 인구1등국가는 인도가 차지했구요

여기에 대한 이야기도 언제 해야하는데

그다음은

 

중국의 경제성장율을 이어받아서

글로벌 경제성장율을 이끌 새엔진이

인도가 될겁니다..

 

야튼

미국의 일방주의

반도체와 미국내의 경제문제를 위해서

만들어내는 정책에 대해서

저런식으로

제3세계에서 그렇게는 안되연...나도 살아야지

하는 국내정치발 결정들이 나오는거에요

 

결국은

긴축 다 하고나서- 지금은

중립금리 오버한 상황이에요

이건 다 된거고

다음은

언제 이게 끝나느냐

물가 2%되는

리세션 문제가 나오면

저런 외교적 갈등들이

자연스럽게 교통정리가 됩니다

 

에너지 카르텔들

 

경기 회복이 되면서-이것도 좀 이상한 표현이지만

유가가 다시 폭락하기 시작하면

 

카르텔이고 나발이고하면서

나 무조건 증산할래 원유팔꺼야 하고

 

사우디든 러시아든

카르텔 수장국 개무시하고

증산해대고 그게 더 유가 하락 가속화시키고

곡물도 마찬가지고

이렇게되면서

공조가 무너지면서

 

이번 턴이 정리되는겁니다.

 

월욜 무너질줄알았는데

물론월욜 고점찍고 내려왔지만

하루더 버티더니

오늘 내려오네요

 

생각보다 폭락이 심한건

힌남노가

예측치보다 약해서

생각보다 손볼곳이 적을수있겠더라

이런 내용이죠

 

현금이 왕이다

 

딱1년전에

현금보유하는게 바보다 였죠

 

그때가 정점이었고

현금이 왕이다

이게 보편적 인식

즉 돈좀구하려면

기면서..눈치봐야하는 그런상황이 오면

거의 자산가격의 저점을 지나는구간이더라.

 

좀전에 그 이야기했죠

아직은 카르텔이 움직이는데

왜그러는가

생산통제와 가격통제를 통해서

자기들 이익을 추구할수있어서 그렇죠

하지만 리세션이 본격화되고나면

수요가 훅줄어요

그때는 저런 감산결정을 오히려 못합니다

가격방어하자고

감산결정하려고

카르텔 수장국이 지휘하면

바로 약소국에서

니들이

미국하고 경쟁하면서 외교적 문제를 가지고

결정하는거 모를줄 아냐

우린 싼값에 많이 팔아서라도

살아야겠다 하고

하나둘 이탈하는거에요

 

그때부터

러시아 사우디의 패권이 서서히 무너지는겁니다.

 

작전걸린거같다던

코리아에스이가

3자배정 10억한 주제에

유니콘 인수한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

 

사신분들은

환호들 하실듯..

 

이까지 하고

오후장 보고 매수매도 결정하고

저는

시황때 다시돌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