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대박특강] 1768호. 패러다임의 변화를 수용하는 힘-유연성이 없으면 주식 못해요.

대박스탁 2022. 8. 14. 01:18

 

 

 

 

오늘도 싱거운 이야기를 하게되겠네요.

 

밤새 있었던

미국장은

애플을 중심으로

나스닥 강세장이었습니다

확실히

 

장세가 강세장은 아니구요

 

하방압력이 줄어들었어요.

 

오늘 주제는

 

패러다임의 변화입니다

 

이걸 수용하지 못하면

 

주식해서 대개는 탈탈 털립니다.

 

제가 주식장이야기하면서

 

자연법칙

계절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해요

 

왜 그런고하니

 

먼가 큰 흐름 힘에 의해서

지배받는것

 

그것에 대한 의심을 거두기 위해서에요

 

그리고 대응해야한다는것.

 

어린아이같다는게 무엇인가?

그리고

속여서 이득을 얻는자는 누구인가?

본인이 주식을 하면서

어떤태도를 취해야지 시장에서 살아남을수있는가

 

이런 이야기를 계속하고픈겁니다.

 

주식에서 관심종목 설정과 테마를 보고

기타 모멘텀 정부정책 정치적 지향점

그로인한 수급 이런건

 

수준의 차이가 있지만

 

오랜시간하다보면

어느정도 방향성이 잡힙니다

 

이게 주식초보들에게

첫번째

목표가 대개는 되고들합니다

그래서

 

관종정리 어떻게 합니까?

모멘텀 순서를 어떻게 가져갑니까

대장주와 추종주를 어떻게 다룹니다

매수매도 포인트는 어떻게 가져갑니까

이런 이야기를

 

많이 묻고

이게 가장 근간이 되는것이긴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서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을때

사람마다

어느타이밍에 시장에 처음진입하는지 모르지만

 

약세장 진입즈음에 들어온사람들은

대개는

화들짝 놀래서

아..역시 나는 주식하곤 안맞아 하고

도망치게 되고

 

가장 큰 화를 입는 사람이

강세장의 중반이 지난 시절에

진입한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은

처음에는

소액으로 접근을하다가

나중에 대출받고

먼가 본인이

유레카가 된듯한

 

직장생활 근로소득이 바보처럼 보이고

이러면서 본인이 이긴

패러다임을 고수하다가 인생이

망가지는거에요

 

이번 주린이들이 그런 케이스에 들어갑니다.

 

가장 안좋은케이스죠.

 

제가 주식하면서

 

실수를 많이해요

 

판단미스도있구요

 

그리고

 

예측한 지점보다 앞서서 리바운드가 나기도하고

소멸할것같은 테마가

오히려 활성화되면서 끝이 나는경우도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포기하지 않는건

 

제 마음가짐입니다

 

 

저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시장의 흐름에 귀를 기울이는 그런 사람이지

 

제가 시장 그 자체라거나

 

시장의 기준점을 제시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자연에서 보면

그냥 개미한마리와 같은거죠

 

하지만 공룡은 멸종했고

개미는지금도 생존합니다..

 

주식하는 사람은

 

굉장히 유연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열심히 하고 원칙이 먼지를 살피는것을 넘어서서

 

그 원칙도 시장과 맞지 않다면

비록 그게 본인이 몇십년 고수해오고

통달해온것일지라도

아무렇지도 않은듯이

버릴 용기가 필요합니다.

 

시장에 맞지 않는

본인의 노력과 원칙

심지어 그게 학문의 영역에서 꽤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추종자를 가진 멋진 이론일지라도

시장에서 쓸모가 없다면

그건 미련없이 버려야해요..

 

사람은 말이죠

 

미련한구석이 있어요

 

대박이가 고수하고 구사하는 그리고

공부해온 그것과

대박이를 동일시합니다..

 

대박스탁 몇천여건의 글과

대박스탁하면서 녹화한 내용과

 

짜릿할정도로

잘 들어맞는 외교적 문제들

이런걸

 

대박이...그 자체로 인식하는데

아니에요..

 

당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익을 내어온 방식과

철학들

사람들이 대단하다고 박수쳐주고

심지어 강연으로 모시기도 하고

그걸로 밥먹고 살고

그게 본인의 정체성이 되어있을지 모르지만

 

그걸 본인과 동일시하지마세요

 

그러면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될수도있습니다.

 

시장과 대박이는 다른 존재고

대박이가 구사하는 철학과 이론들도

대박이가 아닙니다.

 

그냥 그 시절에 대박이가 사용하는 칼이나

검술 정도로 생각하면됩니다

 

대박이가

지향하는건

연체동물과도같은 사고와

그리고

언제라도

내가 이제껏 사람들로부터

대단하다고 칭찬받아온 그걸

벗어던질수있는 정체성에 대한 자신감입니다.

 

시장에 적용할수 없는

이전에는 뛰어난 이론인지 몰라도

더이상 유용하지 않은 기술들은

미련없이 폐기해야하고

그걸 가지고 대박이가

사라진다고 하면 그것도 경기도 오산정도됩니다

저는 오산은 근처도 가지 않아요

안민석의원이 부산은 오지만

저는 오산을 가지 않아요

 

먼 개소린가 하시겠지만

대박이의 정체성은

그동안

쌓아온 공부해온 그게 아니라

앞으로 어떤장에서도

장이 저를 유인해서..나의 정체성이라고 공격하고

포기못하게 하는 그걸로 유인할때

아무렇지도 않은듯

때려치울수있는 그것입니다

 

제가

약 만 6년간에

걸쳐서

매일매일 글을쓰면서

시장을 추적하면서

 

한가지 일관된 생각과 흐름이 있습니다

 

그건 먼고하니

시장은 변하고

그 변화가 어느정도 패턴을 가지고있고

거기에 가장 근접한 답을 찾아가는것

 

여기에 의미를 두는거지

내가 가진 생각이

그것도 후행이죠

그게 공식이나 원리처럼 시장에 적용이

영원히 된다

이런생각을 가지는건 아니에요

 

제가 가장 고민하고

어려워하고

걱정하고

신중하게 생각하는 지점이 이거에요

 

저도 평범한 사람이라서

 

사고의 속도와

강도 그리고 시장의 변화에 대햇

템포를 못맞출때가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제가 시장은 시장이고

내가 시장을 지배하고

시장의 길을 다 안다하고

뻐팅기면

처맞는거죠

 

어느정도 숙련된 트레이더에게 오는 약점중하나입니다

 

이겼던 기억들과

먹혔던 기억들을 가지고

장이 어려울때

그걸 다시 들고나와서

본인과 타인에게

본인을 증명하고 본인이

어떤사람인지 위로를 얻고자 할때

크게 얻어맞는거에요

그게 본인과

지지하는 타인까지도 망치는길입니다

일전에 제가

 

긴축의 속도와 강도 그리고 정점 이야기하면서

6월에 가장 다이내믹하게

유투버 주식스타들이 망가지게 된걸 이야기했어요

 

그들이 주장하던 긴축은 끝났다고 5월부터

부르짖어 오다가

아주 계좌가 박살이 나고 나서

다시

그들이 이전에 성공해서

사람들로부터 칭송받아온 섹터

테마들을 다시들고온거죠

 

그게 왜 그런일이 벌어지느냐

그냥 과거에 이긴거면 그대로 두면되요

그게 먼 큰의미라고

그런데 계속 코너에 몰리고 하니

본인의 위로와 외부의 명성을 결합해서

본인은 재증명하려고 든거죠

그리고 그 섹터는 이미 충분히 떠서

그런 바보짓하기만 기다린거고

 

그리고 아주 계좌가 박살이 나기시작하는거에요

 

왜이런일이 벌어지느냐

그분들

몇몇은

제가 보기에

굉장히 숙련된 트레이더고

괜찮은 철학을 가진 트레이더였어요

 

그런데 그들이

이전의 성공들- 그전의성공이좀 수월했잖슴

 

그리고 그보다 못한 성공이나 실패를 겪으면서

자존심이 상한거에요

 

저는 그때

자존심이고 머고

시장상황 쳐다보기 바빠죽겠던데

 

야튼 자존감높은 형님들..

그러니 이걸 만회하고자

이전의 사건이나

본인이 명성을 얻은 종목을 다시 들고나오면서

 

제1원칙이 시장을 이해하고 이겨야한다에서

본인이 명성을 얻는걸 더 중요시하게된거에요

 

그렇게 망가지는겁니다..

 

제가 여러번 패러다임이 변한다는 이야기를했어요

 

금리로 이걸 거의다 풀었었는데

작년 봄 여름즘부터

긴축의 직접적인언급이 나오면

사실상 완전히 패러다임이 바뀐다

 

즉 매수 매도의 포인트와 속도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이야기를했어요

 

가장 가까운 예로 ipo의 패턴이 달라진다는

이야기를했구요

 

거기서부터

양적완화 부스터에서

긴축 시그널 나오기만 기다리는

공포구간이 도사린다했어요

 

그걸 촉발한건

인플레 요인에 대한

파월의 삽질..즉 연준이

시장의 신뢰를 잃기 시작한것

두번째가

인플레 요인이 된

중국 호주 석탄사건..에너지 1차파동이죠

 

그리고 2022년 초에 벌어진

에너지 2차 곡물 파동 이걸로 인해서

완전히 판이 뒤집어지는거에요

 

작년 여름은 처음으로 인플레 우려로 인한

긴축의 시작점이 빨라질것이다.

이로인해서 장이 정점이 꺾이기 시작한거고

그래도

장세에 대한 일시적 조정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데

 

러시아로인한

에너지 곡물파동으로

갑자기 긴축시작점이 나오고

다음부터

3..4.5.6.7까지

공포스러운 역사상 최고수준의

긴축이 시작되잖아요

 

제가 12월말에서 1월1일 신년사에서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서 계속 강조하고

3월 대박노트 월간메일에서는

이제 실전이라는 이야기를했어요..

6월말이 되어서

다들 널부러져있을때

 

다시 패러다임의 변화가 생겼다 이야기하면ㅅ

하방압력 약해지고

하방 박스권이 시작된다는 이야기를해요

그렇게 우리는

2달 정도를 거쳐옵니다..

그리고 지금 긴축공포의 마지막 구간

즉 유동성 축소의 정점이 지났다는구간과

 

리세션 우려가 있는 구간을 지나는거에요

만약에

리세션 패러다임이 생기면

지금처럼

나스닥이 설치고 다니지를 못해요

경기침체 패러다임이 지금의 이론을

또 뒤집게 되는겁니다.

 

봅시다

본인이

2021년 6월까지 고집해온

정확히는

2020년 5월부터

약 12개월정도의

 

수월한 장을 지나오면서

해온 트레이딩이

본인의 실력입니까?

물론 어느정도는 맞지만

그 때맞는 패러다임

 

유동성 확대 일변도

그래서 실적이고 머고간에

주가가 오르는 타이밍을겪어오면서

 

처음으로

인플레 우려 나오고

유동성 확대 최정점 더이상의 확대는 없고

이제는 동결에서 긴축만 남았다는

지점..이게 첫번째 패러다임이 바뀌는 지점

즉 완만한 하락지점 약 지수가 10%가 6개월에 걸쳐서 빠지는 지점이구요

그다음은 6개월동안에

25%정도빠지는구간 급격한 하강구간이 나와요.

 

마지막이 숏커버로 인해서긴축 과대폭락내용으로

10%정도 회복한 구간이 나와요..

약 3번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습니다.

 

첫번째 패착은

자존심이에요

 

이기는 구간을 쭉 지나오면서

내가 누군데...하는 같잖은 생각이 지배하는거고

또하나는

그 구간에서짧게 끊어친게 롱런하면서

거기서 교훈을얻었다는 생각

이것도 착각이에요

패러다임이 바뀐거에요..

 

그다음은

 

시장의 변화에

뇌가 적응하는 시간이 늦는거에요

 

시장은 정점지나고

긴축으로 진입하고

긴축의 강도가 빨라지는데

본인이 고수한 혹은

설정한 템포-이것도 어디서 줏어들은거겠지

머 설마 본인이 연준의장같은 정보를 듣고

그 템포를 혼자서 성립시켰겠어요

그러니까 한마디로 착각인거에요 본인이

머나 되는듯한 착각-

 

보다 시장이 빨리 반응하면

거기서 뇌가 받아들이고 이론을 수정하고

대응해야하는데에 대한 시간이 많이걸리는거죠

저는 이걸

생존을 생각안하는

거만한 생각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과 외부에 대한 자존심 이런거죠

 

시장이 패러다임바꿀때에는

잽싸게 패턴을 바꿔야해요

그리고 생각은 천천히 하면됩니다.

 

본인이 머라고...착각이죠

결정권자인척

 

시장이

 

보고가 올라오면

음..그래 거기둬봐 하고

천천히 생각하는거죠

그리고 줘터지는거에요

 

시장은 보고같은거 안합니다

대박이가 대박노트 월간메일로 보고한다고

시장이 그럴거라는 착각하면 안되요

 

시장은 패러다임을 필요에 의해서 확바꿉니다

그땐

확인하고

바로 태세전환하고

나서 이후에 분석하면되요

분석하고 본인판단하고

그거 시장이 기다려주지 않아요

 

6월이후에 7월로 진입하면서

긴축의 마지막 하이라이트 신호가 나오면서-물론

이것도 꼭 그렇지많은 않아요

 

하지만

분명

6월금리결정보다

낙폭이 덜하고

리바운드도 잘들어오고

그리고 변동폭이 현저히 줄어든걸 볼수있잖아요

 

그때즈음에

제가 했던

이제 거의 다 와갑니다..

 

이건 죽지말라는 신호였어요.

이제

v반등 리세션 우려만 현실화..즉 부채만

현실화되는거아니면

낙폭이 제한적이 된다는 이야기였죠.

리세션 우려 부채문제가 가을에 현실화될확률이

높은데 그래도

v반등을 만들

관주도사업과 경기부양책이 튀어나올거라서

이제 3.4.5.6.수준의 기록적 폭락 연속폭락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시면된다고했어요.

 

제말을들으라는게 아니라

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구간

 

유동성공급의 정점과 그 후폭풍으로 인한

열매를 따고나면

겨울이 오고 그 겨울의 초입에

장작도 미리 준비해두고 그래야하고

한파가 삼한사온으로 진행이 되면

식량저장고 확인을하고

보수적 대응을 해야하고

꽃샘추위가 오면 봄이구나 하고

준비를 하면되고..이런거에요..

 

그래서 제가 계절에서 배우라고하는겁니다

 

정치하는 색히들이

이런 생각을 안하니

폭우가 예고되어도 제멋대로고.

저는 심지어

그 색히중 일부는

그런 사고가 안나면 본인치적

나면 그걸 통해서 개이득

이런 생각을 하는 놈도있다고 보거든요

 

우리가 한일합방을 당할때

고위직에 있었던 색히들중 일부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나라팔아먹고

나라팔은 그 댓가로

잘먹고 잘산적이 있잖아요

이게 지금은 없을거같아요?

 

그런데 본인인생망가지는거 팔아서

멀 얻을건데요?

 

한여름 더위가 지나고 열매따고나면

한파가 오고 한파의 끝에

꽃이피고 봄이 옵니다

본인이 어떤 생각을 가지건

어떤 삶을 살았건

저기에 맞게

눈은 그치고 꽃은 피고 더운땡볕에 과일은 영글고

가을에 우리는 그걸 수확하는겁니다..

 

이게 주식장에서의 패러다임이고

 

정확히는

유동성 공급의 타이밍이고

그걸 가지고 심리적 요인을 덧씌우는거에요

 

 

제가 주식하면서

왜 사람들 만나지 마라

영웅 우상만들지 마라 이런 이야기를하는고하니

 

우리의 목표는 딱 하나에요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멋진 트레이더 되기

 

그거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불필요한 갈등이나

감정 감성같은거 버리라고 이야기하잖아요

유투버들 보면

단타 실시간보여주고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하고

겉멋든 말보면서

그사람 계좌가 괜찮으면

그 겉멋이나 똥폼의 결과물인가?

하고

개초딩같은 생각을 하고..

 

주식을 잘하고싶다 하면

분명 기본적인것

기술적인게 필요해요

 

그런데

 

어느정도 잘하고 나면

저 부분을 분명히

극복해야할거에요..

 

그리고 이긴 이후가 중요합니다

 

직전 이긴기억이

 

다음에 다가올 장에서의

이길수있는 방법이 동일하지 않을수있어요

분명히

같은 테마 같은 모멘텀인데

오히려 매물을쏟아내는 타이밍이 될수도있거든요..

 

그때 이상하다 이상하다

 

그러면 안되요

아하 시장은

저때를 매물 모아두고

덫을 놓아둔거였구나..하고

생각하고 정리하면 끝입니다..

 

본인이 어느종목에서깨졌다고

혹은

한템포 빠른 매도로 인해서

큰 수익을 놓쳤다고

다음에는

그러면 안되겠다 하고 그걸 교훈삼으면 안되요

왜 이때는 좀더 길게 올라간것인가?

그걸 파악해야합니다

다음턴에는

다른종목 다른상황에서

이전 기억을 교훈삼아서

롱으로 가져가다가

줘터지면

거기서는 또 멀 배울건가요?

 

일관되게 길게?

일관되게 짧게?

 

그 길고 짧은걸 결정하는

결정권이 무엇인가?

작전주면 작전세력

우크라 러시아 전쟁이면

그 전쟁의 강도

이렇게 하는게 맞지 않아요?

 

그래서

 

제가 유명세

자랑 이런것을

하면 안되고

본인도 그런걸 추종하면 안된다고 한거에요..

 

거래하는데 방해됩니다

 

그냥 주식잘하는사람

유명하지도 아는 사람도 없지만

저는 그냥 주식만 좀 야무치게 잘하고

싶어요..

 

이런 소박하고 멋진 소망하나쯤 가지세요.

 

저는 요즘

공을 1주일에 12게임이상 찹니다.

체력관리하려구요

그리고 겨울에 감기안하려구요..

 

지금 완전히 깜딩이 에요

썬크림 그런거 바를줄 모르거든요..

 

블룸버그 새벽까지 계속봐야하거든요.

 

생각할것도 배워야할것도 많고

체력이 안되면 생각해야할것도 많은데

그게 안되거든요

그냥 냅두게됩니다

그러지 않으려고 그래요..

 

저는 꿈이

주식잘하는 사람입니다.

 

그것에 방해되는것들은

여간하면 안하려해요.

 

이게 사람사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여름휴가도 안가고

매번 미국장 한국장 그리고

지표 나오는것

분석하고

내가 얼마나 이해하고있나

내가 이야기한게 잘맞아가는가

이런거 따지면서

늘 골똘히 생각하는삶을 사는게

과연

 

바람직하고 좋은 삶인가 하면

 

거기에 대해서는 답을 할수가 없어요

그런데

기왕하기로한거

대강하기 싫어서 그래요

대강하면 갈등이더 생길거같아서요

 

제가 유명해지고싶다

넘버1이 되고싶다 이런 욕망

시장의 흐름을 완벽히 꿰뚫는 이론을

집대성한 사람

이런 거대한 욕망이 있다면

내가 정리한것이

훗날

시장의 완벽한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을때

가령 예를들어서

 

부채문제가 생각보다 깊고 강해서

그리고 트럼프 정부들어서

제정신이 아닌

통화정책을쓸때

 

제 이론이 다 망가질거라구요..

그러면 또 먼가 단서를 찾겠죠

그럴수밖에 없는 단서

이번같은경우는

 

예측이 좀 쉬웠던게

 

14년전 리먼 사태 전후로

벌어진

에너지 곡물사태

유가 폭등 이런걸

제가 다 기억하고

미리 설명을 꾸준히 해왔자나요

크림반도 사태

를 비롯해서

 

그렇게 설명하면서

점점 강화되어져온거에요..

 

다음 패러다임은 퀀텀점프가 될겁니다

 

이번은 코로나로인해서 시작된 금리인하가

 

유동성확대와

전쟁으로인해서

기초원자재 가격 폭등으로 인해서

변동성이

10년짜리가

2년동안에 벌어진겁니다..

 

다음 패러다임..그게 지금보다 더 앞서가는

세상의 내용이 될것인데

그때 지구상의 민간자금을 끌어와서

기술의 진보를 이룰때

자금을 풍부히 풀고

그리고 긴축을 통해서 경쟁을 축소시키고

독과점 수준으로 이득을 가져가는

그런것에 대해서

 

지금 정립한 이론보다 훨씬 정교하고

대범한 생각이 필요할거란 말이죠

 

이걸 대비하고 이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는자가

 

기껏해야

친구와 만나서

니가 맞네 내가 맞네

내가 이거 뜬다했지

저거 뜬다했지

저건 이렇다했지

 

니 내가 누군지 아나?

이딴 소리나 하고

근과거 기록에 집착해서

또 또또

하면서

승부하다가

침울해할 수준이라면..

 

거기에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주식잘하는 사람치고

소란한 사람없어요

다 일시적인거에요

 

안개와같이 사라집니다.

왜냐?

 

제가 탁월함이 없어서도 있겠지만

 

시장의흐름을 보면

체크하고 집중해야할게 많거든요

 

그런데 언제 그런 잡다한 것들 신경쓰고

제대로 시장을 대응합니까?

 

제가 바람의 검심을 좋아해요.

 

거기서 누굴 가장 좋아하냐면

 

켄신의 스승을 좋아합니다

제 전성기때 모습하고

좀 비슷한거같아서요..

 

그 양반이

추구하는 검의 철학이

간결하잖아요...

 

멋? 그런거 없어요..

 

주식뿐 아니라다른것도 마찬가지겠지만.

 

잘하고싶다면

 

우상을 만들지 마시고

또하나는

 

본인이 대단하다거나 대단해야한다는

망상을 버리세요

 

그냥 시장에서 이기고싶다

 

일념으로

 

그냥 사시면됩니다.

 

이게 언제 차이가 나느냐.

2020년 5월부터

2021년 5월까지는 다 고기서 고기에요

개차반이나 실력자나

별차이가 없어요

시장은 이렇게

많은이를

지옥으로 끌고가기 위해서

우는사자와 같이 두루다니며..

 

그리고 2021년 여름부터

사냥이 시작되죠?

 

그때부터

제정신인 사람과

철없는 사람의 인생이 갈리는거에요

 

우리도 사람인지라

머 감정의 기복이 있고

유쾌할수도있고

침울할수도있죠.

 

그렇다고

그 감정이

본인의 거래를 결정하게 두시면안되요

 

욕망

 

뛰어나고 대단해보이고싶고

먼가 증명해보이고싶은 욕망이

시장에서 살아남는데에

방해가 된다면

 

제거하는데 전념해야지

그걸 부추기면 안됩니다

 

신은 증명할 필요가 없구요

신을 닮아간다는건

증명할 필요가 없는 사람처럼 살아가는거에요

신이 되고자 하는 자는

신이라는걸 증명해야하는 어려움이있죠..

그리고 사망의 골짜기로 가기마련입니다..

 

말이 많이 길어졌는데

우리는

 

2020년 3월부터

지금까지

30개월을 살아오면서

4번에 걸친 패러다임의 변화를 겪었어요

 

그건 전부 금리와 연관이 있구요

반등과 반락 그리고 급락 그리고 하락멈춤 숏커버

이렇게 진행이 되어왔어요.

저는 그 4번의 패러다임의 변화마다

속도와 강도를 계속 이야기해왔어요..

 

거기에 감정을 입혀서

사람들의 심리를 설명드렸구요..

 

고집피우지 마세요.

 

저를 믿으라는게 아니에요

 

위에 쓴 제 의견

제 감정

 

이런건 시장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그냥

제 의견일뿐이고

저게

시장을 헤쳐나가면서

유익하냐 하지 않냐만 평가하면됩니다.

 

그래서

 

어느분야나

정점에 선 분들은

도인과같은 마음을 가지고있구요

 

본인이 만나보면

잘한다 대단하다가 아니라

그 마음가짐만 보고도

금방 이사람의 수준을 가늠할수있는거에요..

 

철없고 어리석은 소리를 하는 사람이인문학과

경제학의 정점인

주식을 오래도록 잘할수 없어요...

 

주식은

구두장인-비하하는거 아닙니다

처럼

대박스러운 자폐로

몇십년 두들겨서

정교하게

무두질하는 그런것과는 다른

종합예술이에요

 

시장과 정보와

본인이 다 일정수준이상 도달해야지

안정적인거래를 할수있는..그런거라캄미다..

 

 

요약할께요.

 

1. 코로나 이후로

4번에 걸친 패러다임의 변화가 왔고

2.그때마다 반등 반락 급락 반등구간을 지나왔다

3.이런 변화는 본인의 감정이나 이론과 상관없이

시장이 필요에 의해서 결정한것이다

4.본인이소중하다고 본인을 증명하고자

시장에게 떼쓰지마라..

5.남는건 피폐해진 계좌와 영혼일뿐이다.

6.우리는 연약한지라 듣는귀에 약하고 보는눈에 약하니

7.이긴자처럼 살면서 복잡하고 정신사나운 이야기를 하는걸보고..본인의 영혼을 어지럽히지 마라.

8.그렇게 해서 이길수있는일이고 성공할수있는일이면

시장은 이미 성립할수가 없었다.

9.결국은 유투브에서 까불락 거리는 사람들 하나둘

사라져 가지 않는가.

10.물론 수퍼스타 희귀한 메시같은 인간도있지만.

심지어 메시조차...축구외엔 별 관심이 없더라.

 

이까지 할께요.

 

화욜 아침에 대박뉴스 보내기전..

 

시간이 나면 또 잔소리하러 올께요..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