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대박특강] 1676호. 먹거리 파동/긴축과 경기 침체가 동시에 옴

대박스탁 2022. 4. 25. 13:43

 

 

이 지겨운 이야기를 얼마나 더 반복해야할지 벌써부터 마음이 어려워집니다.

 

 

금욜장..우리시간으로

토욜 새벽에 끝난 미국장이

 

빅스텝 긴축우려와 경기침체 우려로 인해서

폭락을 하고

우리도 그 여파로

미국만큼은 아니지만

쭉빠졌습니다

 

 

왜 이리 잘 버티느냐?

미국은 때려박을때

나스닥의 주요 종목이 때려박으면서

지수를 끌어내리는데

우리는 그런 종목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좀 수월한편입니다

 

대신 오를때도 변동성이 별로 없죠.

 

사람들이

 

빅스텝 긴축우려에 대해서 집중하는데

진짜 무서운건

장기 경기침체입니다.

 

채권금리치솟고

 

긴축제대로 하지도 않은상황

10번의 긴축중 이제 1번 한상황

거기다가

그 10번이 최소한의요건...즉 .25%를 한다는 조건을

제시하다가

이젠 더 강력하게 해야한다는 상황에서

벌써부터 경기침체 신호가나오니

 

장이 어려워지는거더라..

 

그런데

 

이게

 

리먼사태때의 헬리콥터 머니와 비슷한

코로나 다운사태의 유동성 확대 내용

이후에

리먼사태 이후에 벌어진

글로벌 외교사태들

그때도 크림반도 사태 미중간 파워게임

기타등등 오바마때 시끄러운일이 많았지만

이번은

그때보다 훨씬 더심각해서

인플레 우려가 고조되는거였어요

 

리먼사태와 코로나 사태를 비교하자면

같은

경기가 무너지는건 맞았고

헬리콥터 머니가 뿌려진것도 동일하지만

 

차이점이라면

 

공급망붕괴의 차이였습니다

이 지점이 가장 큰 차이를 가져오는거였더라..

 

그리고 동일한건

 

그때도 화두가

환경문제였습니다

 

유가도있었구요

곡물파동을 유가상승

으로부터 찾아야했죠

 

파리기후협약의 시초였구요.

 

그 패턴대로 가고있습니다.

 

사고가 한쪽으로 몰리는경향이 있는데

 

지금은

 

인플레냐 경기침체냐의 문제보다

 

더 중요한건

외교적 화두를 끝내는겁니다.

 

생각보다

 

금리를 그리 급격하게 많이 올리지 않아도 될상황에서

 

코로나 공급망붕괴이후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로인해서

새로운 공급망붕괴가 생긴거였더라

결국은 이지점

 

코로나 자연적 사고이후에 전쟁으로 이어지는

인플레 요인이 해결되면

 

생각보다 좋은지점에서 금리가 안정이 될건데

 

결국은

 

저 금리를 터트려서

부동산 파동을 만들어내고

 

패권을 새로 정립하겠다..하는 의도가있는거죠

누군지는 저도 모름..

 

충분히

인플레 파동이 나고

레짐체인지가 나고

 

금융문제..즉 먹고사는 문제로인하여서

사람들의 고통이 가중되고나면

 

그때서서히

하나둘 정리가 되는겁니다.

 

금융파동이 날때 패턴은 언제나 동일합니다

 

유동성 확대가 앞이든 뒤든생기고

 

그 지점에

 

부동산 버블이 생깁니다

이때 안전자산에 대한 관념이 깊이 박히죠

 

그리고

의 식 주 중에서

 

의는 빠지고

식과 주가...공략을당하는데

 

주는 부동산이구요..이게 금융위기의 뇌관이 늘됩니다

 

식은 머냐

기름과 먹거리입니다

 

한번도 변한적이 없었어요

 

유가와 곡물파동이 오더라 하는거죠..

다음 남은건머냐..

 

동물전염병같은게 터지는 타이밍이 남은거죠

그게

아프리카 돼지열병이었거든요

 

금융으로 사고칠때는

사람이 죽거나

정부가 코너에 몰리거나

아주 잔인하고 집요하게 물고늘어집니다.

 

왜 이런일이 벌어질지를 곰곰히 생각해보시라.

 

놀고 즐기는 문제는

 

그냥 저냥 참으면되지만

 

부동산이라고 하는

 

안전한곳에 거주하고

이게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가지는 생각이라는

관념이 자리잡고

이게 안전자산..이라는 개념이 생기는건

만국공통입니다

 

가끔

무지랭이들이

우리나라만 부동산 버블이 있는거처럼

이야기하는데

일본도 있죠..동아시아만? 중국이있으니까

 

ㅋㅋㅋㅋ

이번 코로나 버블때

주요국들 부동산 버블보세요

우리는 양반이더라...

 

저런 생각을 공유하는거에요

그리고

저 공유된 생각이

 

달러와 기초자산이 엮이는 그지점이

터지는게

금융위기더라..

 

저걸 터트리는방법은

저 기초자산에

금융이 엮인걸

채권금리올려서

터트려버리는거죠

그 금리를 올리는 트리거는 머냐?

유가와 곡물파동이더라.

 

이 패턴은 변하는게 없어요

 

이게 돈버는 비결이거든요.

 

그래서 유가 이후에 곡물 사료 비료 그리고 공산품 먹거리로 전진하는거에요

 

저런거 외에는 건드려도

사람들이 반응하지 않습니다

안쓰면되지머..하고

대체재를 찾거나 잊으면그만이지만

 

주거 베이스에

먹거리를 건드리면 정치적 이슈가 되는거에요

 

그리고 과민하게 반응하죠?

 

라면회사들 식품회사들은 인프라 갖추고있다면

긴축이되어도 돈을 법니다.

 

이 패턴이

금융위기 위협근처에 늘 나오는패턴입니다.

 

그런데 왜 이걸 터지고 나면

이야기하느냐

 

이번 턴이

거의 15년만에 나온 패턴이거든요.

 

그래서 이걸 잊고지내다가 터지면..아하 하는거에요.

 

 

야튼 그렇습니다.

 

이번에 파동 다 지나가고 나면

 

제 청춘일때는 다시 오지 않을 패턴이네요

 

아침에 대박뉴스 회원메일에

 

제가 몇가지 짚어둔게

 

하나는

 

미국장여파로

 

긴축과경기침체로

오늘 우리장도 좀 어려울것이다이야기

 

일전에 이야기한대로

미국장은 무너질때

특히 나스닥은

 

대어들이 폭등락하면서

지수를 견인하는데

우리는 그런상황이아니라서

 

그보다는 좀 덜할것이다

하는것

 

그리고 전체적으로 식품주가 다 랠리가 나버렸는데

 

제가 지목한건

수산물관련

 

원전수 방류에 대한 청사진나온 내용이 반응할것이다 이정도였습니다

 

확인해보시공

 

 

뉴스보면서

간단히 해설하고

마무리하고

매수매도 결정하겠습니다.

 

저걸 정치적으로 활용하거나

노 재팬 운동을 할수도 없습니다.

 

두가지 요인이 있는데 하나는

기저효과라는게 있습니다

 

일본내에서도

혐한으로 정치하다가

관광입국이 망가지기 시작한것에 대해서

분노가 있는거죠

 

그래서 더이상 그런걸 활용하지 않을거고

우리나라도

진보측에서

저 내용

 

반일을 필두로 정치를 할수가없어요

 

그리고 혐한과 반일 그리고 코로나 내용으로

바닥친 상황에서

어떠한 경우에서건

지난번보다 좋은 결과물이 있어서

기저효과가 있는것

 

그리고 이전에 쓰던 저런 정치적 내용들이

여행에 대한 욕구로 인해서

힘을 잃는것 두가지가 있습니다.

 

윤석열 신정부에서

박근혜정부때 한일위안부문제 등을

다 제자리로 돌리려는 시도가있는거같은데

그런것들도

뭐 저런

 

일본 여행가는걸 막을수는 없습니다.

 

 

팜유 사건이 터지면서

관련주들이 상승한것도있네요.

 

식용유이야기입니다

 

치킨값

닭튀기는데

식용유많이 쓰잖아요.

 

구석구석 공략하네요.

 

 

우리나라도 어제 그제

갑자기

남부지방

최고기온이 27도까지 오릅니다.

이게

 

단순한 기후변화인지 아니면

 

코로나로 인해서

공장 가동율뚝떨어지고나서 벌어지는

변동성인지는 모르지만

 

모든걸

기후변화탓으로 돌리는건 사실이더라

그리고

곧 열리는 다보스에서 이걸 화두로삼을거더라.

 

 

이게 꽤나 의미있는겁니다

 

이제 윤석열정부 윤핵관들은

더이상 박근혜눈치를 보지 않을거에요

 

그런데

 

이게 참 재밌는게.

 

일전에

 

mb가 집권할때

친박이 밀려요..

 

하지만

사람들의 생각속에

현재권력 mb 미래권력 박근혜라는

개념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땐 친박연대가 엄청난 힘을 발휘합니다

 

그때를생각하는 사람들이

친윤이후에 친박연대의 위력을 생각할수 있는데

더이상 미래권력이 될수 없는거죠

 

영향력도 제한적이구요.

 

일전에

충청도당들

김종필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였던적이 있죠

하지만 이내 사그러듭니다

 

특히 보수는 더 그래요

 

현재 권력..그리고 미래권력의 집권가능성에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굉장히 실리적이고 현실적인 사람들이라서 그렇습니다

 

이번 경선은 여기에 대한 가늠자였습니다

 

모르는 분들은

 

유승민의 패배가

친박의 저격이다 이런 착각을할수있는데

 

전혀 아니올씨다

그냥

 

친윤인 김은혜의 승리로봐야지

친박의 저격으로 보면안됩니다.

 

홍준표는 친윤이 없는 상황이죠

친박둘을 이긴 상황이고

 

김재원- 유영하 둘다 친박이라고 봐야하잖아요.

 

이걸 통해서

더이상 박근혜에 대한 부담감을 윤석열이 가지지 않을것이더라

 

이제 이명박에 대해서도 별로 부담을 느끼지 않을거같아요.

 

보수지지층의 성향을 완전히 파악한거죠.

 

권성동 장제원 둘다 친이계였거든요

 

이제 이명박 신경안쓸꺼에요.

 

이 내용이 왜 중요하냐

이번 지방선거에서 누가 살아남느냐가

 

차기 대선후보 여론조사에 이름이 올라가는 사람이 결정됩니다

 

일단

 

한동훈-오세훈-홍준표정도가 살아남은거라고봐야죠

 

오세훈이 서울시장 선거에서 이길까질까 문제가있는데

지금은 뭐 꽤나 유리한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는 김은혜가 이긴다고

대선후보 이야기 나올리는 만무하고

이기면 김동연하나 집에 보내는 수준이죠뭐.

 

또 하나는

김은혜지역구 보궐에

이재명이 출마하느냐 마느냐..만약 거기서 지면 정치인생 끝나는거라고 봐야죠

이것도 굉장한 변수중에 하나입니다

 

이후에

총선에서 친윤이 대거 공천을 받을꺼에요..

 

이건 좀 먼 이야기니까

일단

 

저 3명이 여론조사 탑티어가 되느냐 문제

그리고

 

김동연이 김은혜한테 저격당하느냐

이재명이 출마해서 생환하느냐

이정도가 있습니다.

 

왜 종로의 최선생은 언급도 안하시는겨? 응...돌아가 아니야..

 

정치는 세력으로 하는거야.

 

 

 

오늘부터

오염수 해양방류를 위한 해저터널 공사한답니다.

 

이정도 하겠습니다.

 

오후장 지켜보고 매수매도 결정하겠습니다.

 

 

지금 장이 어려운건

 

일전에

.5% 금리인상예고하다가

.25%로 할거같다해서

그 하락분만큼

반등한거였는데

 

다시 .5%할수있다 빅스텝나오면서

약간더 빠진거였는데

 

지난주 비둘기파 연준의장중한명이

.75%로두번해야할거같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25%의 두번분에 해당하는 만큼

조정이 일어나는겁니다

 

참 쉽죠잉.

 

세줄요약.

 

1. 긴축과

2.경기침체가 동시에 오고

3.거기에 따른 조정 그 도미노효과로 먹거리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