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지나면서
우리 주식장에서 가장 큰 변화는
개미들의 자신감입니다.
주식장을 이해하려는 분들중에서
조건을 보지않고
무조건 이렇다 라고
단정짓고
그게 진리인양
거기에 맞춰서 모든거래를 하려는분들이
많은거같아요.
왜냐? 편하거든.
그런데 조건이 바뀌면
본인의 수식이 다 바뀌어야합니다
그래서 제가 기법이니
수식 넣어서 하는 자동거래에 대해서
경계를 하는거에요.
코로나 지나면서
가장 큰 변화중 하나는 무엇이냐
다른나라도 그렇지만
우리나라가 아마 더 그럴꺼에요
첫번째는
자신감이에요
일본이 1980년대 세계10대 기업중
6개정도를 차지하면서
세계? 별거 아니네 하던거
그이후에
돈을 끌어모으면서
금융계에 본격진출하기 시작하죠
그게 와타나베 부인이라고했구요
우리가 삼성전자를 필두로
나스닥에 ipo를 한 기업들까지
나오면서
세계? 별거 아니네 하는 생각이 든거죠
월가에서 일하던 사람도 많고
아이비리그출신도 많고
서울대출신들이
서울대출신보다 못할거 없다는 생각도
하면서
정보불균형에 대한 토로보다
드러난 정보로 이겨낼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긴거에요
왜 이렇게 앞에 길게 이야기하는지
나중에 드러납니다.
원래 고전적인 우리장의 움직임은
미국장 아침에 끝나고
9시에서 9시30분까지 그 영향을 받고
이후에 중국장 열리면 거기에 영향을 받는게
클래식이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장이 되면
미 야선이나 사건등에 영향을 받는거였어요.
그런데 요즘은 어떤 패턴인고하니
아침부터 미 야선을 추종합니다.
별다른 사건이 없는 상황에서
미국의 야선이 진행되면
그 내용에 따라서
우리장의 움직임이 결정이 되고
우리장의 상황과
미국의 주식상황이
크게 괴리가 없어요
오히려 미 야선-한국장을 미장이 추종하는듯한
착각을 만드는거죠
그리고 밤새 미국장이 진행되면서
돌발적인 일이 생긴다면
거기에 반응합니다
그런데..
넷플릭스 폭락이라던가
테슬라 폭등락 이런건
미장 시작전
미 야선에 반영되거든요
그게 우리장에 선반영된거에요
이건 모멘텀이라고 보면안됩니다
그보다는
오히려 미국장 열리는동안에 벌어지는
파월의 발언이나 의사록 공개 라던지
아니면 미국 낮에 벌어지는
정치적 사건들이
다음날 우리장에 영향을 미치는거라고보면됩니다
정리하자면
미장이 열리는 동안에 별일이 없다면
우리장은
미 야선을 반영하고
미장을 선반영하는 흐름으로갑니다
대체로 이럴때는 기술적 움직임을 추종합니다
그래서 이런 장을 보는사람들이
선물옵션할때
기술적 거래하면서
저 지표들을 선호하고
기술적 거래를해요
하지만 제가 보통 이야기하는
모멘텀매매를 해야할때는
미국장에서 사건이 터지는경우입니다
공격적 발언이 나와서
러시아 사태 긴장이격화된다거나 하는 내용
미장 진행중에
일론머스크가 이상한짓한다거나
하는 내용이 생기면
거기에 우리장 초반
9시부터9시 30분에 반응을하게되는거죠
이게 장을 준비할때
기본자세입니다
미장이 밤새 폭등하거나
폭락하는데
그게 미장 진행중에 별다른사건이 없는거더라
하면
우리장은
거기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물론
3%대 폭락이면
기술적 조정이 우리나라한테도 분명히 오긴오지만
이전같으면
우리도 지수가 4%이상 폭락이 와야하는데
한 2%정도 폭락 올듯 하다가
바로 리바운드와서
1%대 미만의 하락으로 끝이납니다.
이게 이런 영향이더라..하는거 기억하셔야합니다
미국이 3%대 폭락이 올때는
미장 열리기전 우리장이
이미 2%정도의 하락으로- 이유를 막 찾으러다니는데
미국상황의 선반영
외인의 매도 행렬이있는거죠
이제 주식좀 하시는분들은
다 미 야선 상황 체크를 하시고
각종상품가격이나 채권까지도
쳐다보시는수준이 된거에요
이게 이제 선진화된거죠.
이정도 수준도 안된다 하면
사실 주식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기
조금어려워요...
다안다고 잘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정도가 이제
우리장에 영향을 미친다는것은
이해를해야합니다.
왜?
알아야지
정신병안걸리거든요
공부잘해오다가
나중에 본인이 이해못하는
움직임이 거듭되면
반드시
가짜스승찾아헤메거나
혹은
공부 무용론에 빠져서
코인하듯이
주식을 하게됩니다.
그분들이
주식장을떠받치는
시장조성자의 역할을하는거죠...
두가지개념
기술적 움직임과 모멘텀의 움직임을
설명해뒀으니
잘 새겨놓으시고
그외에
지금 저 내용이
메인스트림이고
장에는
지금 세력들이
애들끌고다니면서- 그런데
저세력이 어마어마하더라
우선주와 모멘텀가진 내용가지고
폭등시키는주식이 계속 나옵니다
양두구육장세
그리고 저 종목보면서
다른것도 저리간다고 꼬드기고
저기로 다 수급을 몰아갑니다
쌍용차와 러시아사태
순환매중에서
매집잘된
품귀주로 승부를거는거에요
메인스트림의
등락은 그리크지 않은데
그게 지수를 거의 결정하고
저 내용은
수급이 엄청몰리지만
지수내용과는 좀 무관합니다
그래서
하락장세에서도
급락은
별로 없고 보편적 수급빠짐과
폭등 수급몰림종목이 많이 나오는거에요
이런 관념이 잘잡혀야지
망상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눈에 띄지 않지만
한동훈주식이
대여섯개 되던데
그중에 하나가 또 오늘 순환매에 진입하네요
부방 다음에 오파스넷..다음에 하나 더 움직이기
시작하네요..진즉 움직이고 일시적 조정하더니
다시 튑니다.
홍준표와 유승민이 어렵다라는 이야기했는데
대구와 경기도에서 살아남으면
잠룡되고
여론조사에 이름오르겠죠
홍준표는 이길거같네요
김재원 유영하가 단일화한다고 해도
격차가 심하게 나는편입니다.
유승민은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김은혜로 당심이 모일거같은데
경선이겨도
본선도 만만찮으니.
일단 홍준표는 유리한 고지에 서네요.
홍준표는 그리고나서
신정부가 난리가 나도 모른척하고있겠죠..
다 정리되고나서.결국 또 호출당할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거같아요.
국힘당에서는
서울시장 수성하느냐 여부 오세훈
한동훈
그리고 생환하느냐 홍준표-유승민정도가있네요
나머지 잠룡은 이번턴에도
쉴수있을거같아요..아마 이번정부도
조용히 넘어갈거같지 않거든요
민주는
김동연 생환여부
서울시장 탈환여부
이재명-만약 분당나와서 지면끝장입니다.
이정도가 바로 가시권에들어옵니다.
그럼 뉴스 몇개 챙겨보고
오후장 보도록하겠습니다.
현대사료가
액분하네요.ㅋㅋㅋ
패턴이 변하질 않노
이런일이 생길거같아서
얼마전에
제가 ㅋㅋㅋ 붙이는 종목의
패턴에 대해서 부지런히 설명했죠
저 액분은
삼전이나 카카오가 하고
미국에서도 왜한다고요?
그리고
메이져주식이 아닌데
저런걸 하는 의미가 머라고요?
현대사료가 우회상장재료로 쓰이는데
하려는 종목이..두올 모시기...다이내믹했었죠
거기에 사료테마 타고
야튼 그래요..
기업가치변화있나요?
그럴리가....
식음료주식들이 오늘 갑자기
윗꼬리 그리고 내려옵니다
이제 막 약속잡기 시작할꺼에요
탄산이든
술이든
잘 팔리겠죠
일본맥주든
독일맥주든
야튼 마셔볼꺼에요..
신정부들어서면
예산 편성에 대한
개념을 잘 잡아야한다는 이야기드렸는데
태양광도 그렇고
풍력도 그렇고
어려울꺼에요
예산 우선순위에서 확 밀릴거더라..
그렇다고
민주당이
저 내용
태양광 풍력
예산 수성하려고
다른걸 내어주느냐? 그럴리가...
저게 돈은 돈대로 들고
표는 안되는 대표적인것들인데..
국힘당에서는
기를쓰고 깎으려하는게
환경예산일꺼고.
기타등등이더라..
그 예산이 어디로 가겠는가?
거기에 돈이있더라.
미국이 우리를
보통국가로 만들어놨습니다.
pcr검사비용이 비싸다던데
이제 머 곧 다 풀리겠죠.
우리나라가 다 풀리고
아마 국가간 저런 문제가 다 풀리면
개인적으로는
일본을 가장 많이 갈거같아요.
굉장히많이 갈거같아요
이정도 하고
오후장 지켜볼께요
하나하나 매도 할만한거하고
추매할거 챙기겠습니다
세줄요약
1. 기술적거래와
2.모멘텀거래가 생기는 조건이 다르더라
3.조건이 바뀌면 수식도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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