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대박특강] 1513호. 바이든타임/메타버스/리먼이후에 벌어졌던일들/

대박스탁 2021. 10. 15. 13:56

 

 

이번주도

화요일부터 거래가 시작되어서

짧게 느껴지네요

 

최근에 청산수익정리를 안했는데

오늘 장 끝나고 나서 간단히 지난번 이후에

청산했던것들 정리를 하도록 하구요.

 

그리고

지금 특강쓴 이후로는..그 사이에 그거외엔

시황정리는

시간외가 끝난 6시 이후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옵션마감일에 리밸런싱으로 우리장이

기형적으로 폭등장이 있었습니다

 

이런 전면적 수급장세에서는

개별적으로 오른 이유를 찾는게 그리

의미가 없다 말씀드렸어요

물론 평소처럼 모멘텀이 있어서 오르는주식이 있긴합니다만.

 

그리고 오늘 아침끝난 미국장도 강세였는데

 

 

실적 이야기들을 하는데

 

그거 아니구요.

 

3분기 호실적은 예상된거였어요

삼전이 역대급 실적인데

주저앉은거보면 저거랑 별상관없다는거 아실꺼구요

기저효과와 호실적은 이미 예측된거고

그보다는

바이든타임이 터질때마다

장이 안도하는겁니다.

 

지난번 유가 폭등때

러시아에서 증산 안함요..-오펙플러스 두목격이

러시아니까 그런줄아시공

하면서 유가 폭등기미가 있었는데

 

이때 바이든이

비축유풀고 원유수출규제 검토 이야기가 나오고

푸틴이 천연가스 공급넉넉히 한다는 이야기

 

즉 외교적 그리고 바이든의 적극적 대응에 대해서

시장이 환호하면서 또 한번 폭등한적있죠

최근 조정장세는

 

인플레 우려

디플레이션우려죠 정확히는

저성장 고물가 상태내용으로 인해서

수급이 빠지기 시작했는데-그런것도

돈을 많이 푼 이후의 부작용이기도하구요

 

여기에 대해서

 

 

다시 바이든이 대응하기 시작하면서

시장이 환호한거라고 봐야합니다

 

이런걸 바이든 타임이라고 부릅니다

 

그래서 어제 해운주와 로지스틱스 창고주식이

일제히 상승한거였구요.

 

글로벌에는

 

증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두사람 하면

 

개별 모멘텀외에는

 

연준의장과 미 대통령을 꼽을수 있구요

 

미대통령이 위력을 발휘하는 타이밍은 좀 드문편이고

대체로 증시는 금리정책에 의해서 템포가조절되니까

지금은 파월의 입.

 

파월타임을 기다리는편입니다

그런데

 

18년19년도에 걸쳐서

트럼프 타임이 극성을 부립니다

 

그땐 파월이 이미 어느정도 연준의 금리정책템포에 대해서

예측가능한 범주에서 발언을 해대고있었구요

 

파월이 스타가 되는게 싫은..누군들 지보다

멋진 사람이 나오는게 좋겠어

 

트럼프가 발작을 일으키면서

 

트럼프의 입에 따라서

전세계시장이 몸살을 앓는날이옵니다

 

김정은과의 관계도 그렇구요

 

파리기후협약 무력화

 

미중분쟁

대 중국관셰유예

 

이런 내용들이었죠

 

중국과의 좋은 관계를 희망하고 관세 문제도

적절히 처리될것이다 하면

세계주식시장이 환호하면서 안정화되고

이런 패턴이었죠.

 

주식에서 크게 영향을 미치는 인물의

발언이 있다고

늘 그 입만 볼수는 없지만

 

어느타이밍이 되면 그 인물이

영향을 미친다 하는걸 이해하고

그걸 파악할수있어야합니다

 

지금 우리시장과

미국시장 해설하는 애들이

이걸 놓치고있는거에요

 

왜냐?

 

바이든 인정하기 싫거든요

 

미 금융과 기술들이

 

바이든 밀어내고 공화당 감세정책 펼칠

후보와 공화당을이제 좀 밀고싶은거에요.

 

그래서 바이든 타임을 인정하기 싫은거에요

 

하지만 바이든의 적극적인 저런 정책에

반응하는건 현실이구요

 

그래서 뉴스가 저렇게

월가에서는 은행주를 비롯한..

그리고 고용지표..이런식으로

워딩 뽑아내면

 

그걸 가지고 또 낼름 우리나라

애널들은 그게답인듯해서

살짝 비틀어서 자기 의견인듯하는데

 

답은 바이든타임입니다

 

두가지 요인을 짚은거에요

멀?

 

인플레 문제를

 

하나는

 

원유와 물류 이렇게 본거고

 

원유는 어떻게 대응하겠다 나온거고

 

두번째는

물류에서

로지스틱스라고 하는운송관련

대형 유통회사들- 온라인 유통회사들

야근시켜도된다 하고 오히려 권하는 상황이 온거죠

 

아마존이 대표적이겠네요

 

우리나라는 지금 주 50일근무에 묶여있고

일전에 코로나때 일시적으로 풀었는데

여기에 대한 압박이 있겠죠?

 

이 내용이 해운 운송 유통병목이 풀릴것이다

지금

 

연말로 가면서 소비시즌이 오는데 맘이 급한거에요

 

그리고 또하나 삼성붙잡고

공장 밖에둬서 자동차 반도체 부족하게 만들지 말고

그냥 미국내에 공장좀 세우라고 다시 압박하는거죠.

 

바이든은 기승전 디트로이트입니다

 

트럼프는 기승전 콩장사입니다.

 

미국에서 바이든의 이미지가

 

약간 찐따입니다

늙고 병든 찐따

 

오판 잘하는..

 

그래서 지금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카리스마 있게 이걸 진두지휘해야할 미 대통령이

어벙하게 절차따지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이런 생각을 하고있어요

 

이런면에서

트럼프가 그리운거죠

오판이든 좋은결정이든

시원시원하게 결정내리고

 

이거 이거 내가 내가 했엉..하고

 

재난지원수표에 지가 사인한거 다 박아서

전국민에게 뿌리고..

 

이게 좀바보스럽고 이상한 사람같지만

그만큼 자기가 하는일에 대해서 자부심이 있다는거죠

 

그런데 바이든은 그런 이미지가 아니었어요

아프칸 사태가 결정적이었죠

그게 오판인지 아닌지는 시간 더 지나봐야하구요

야튼 그래서

 

시장이 바이든은 아무것도 못한다 이런거였고

워렌이 파월도 연임 반대한다 이런상황이었는데

역대급 인플레와 양적완화로 인해서

 

걷잡을수 없는 상황

 

곧 한파가 들이닥친다고 하는데

난방유가격 치솟고

해운문제로 인해서

아시아에서 오는 패딩들 어서 입어야지

안 얼어죽는데

중국하고 경쟁한다고 관세도 때리지

블랙프라이데이하고

크리스마스때 애들 중국 장난감이라도 사줘야할텐데

 

절마 저거 제대로 하겠나? 하는게 있었던거에요

 

코로나 종식된다미? 마스크 벗는다미?

경제회복 정상화된다미?

근디 고용은 왜 저모양? 하고

 

델타변수가 머건 간에

 

욕하기 시작하는거죠

 

거기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두가지

원유와 물류에 대한 바이든의 직접적인

지휘로 인해서 시장이

안도하는겁니다.

 

왜정확한 진단이 필요한가?

이후에 벌어질일에 대해서

어떤요인으로 상승하는지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대응도 안되고 머가 먼지 모르고

그리고 나서

 

손바닥에 "왕"자 쓰고 점치는 주식을 하게되는겁니다.

 

물론 본인은 아니라고 하죠...

그냥 참고만 한다고 하지..

누구나 그렇게 참고를 하지 거기에

자기 목을 걸지는 않습니다.

 

야튼 그런식으로 주식안하려면

원인을 제대로 이해해야하더라.

 

10월의 대구기온이

110년역사상..아마 관측역사상 최고기온이라고 해서

이번 겨울 미지근한거 아닌가했는데

내일 비오고나면

주말부터

거의 영하로 떨어진다고 하네요

 

유가 상승되서

천연가스 가격 올라서

난방도 부담스러운데

허허허.

 

소형가전이 움직일런지 모르지만.

 

 

패딩챙기라캄미다.

 

의류관련주가

3월4월에 리오프닝 준비하면서 쭉 올라오다가

원자재가격 상승감익우려로 주춤하고

델타확산으로 주저앉았습니다.

그리고

일부주식은

아예 회복기미가 안보이구요

이럴땐 대박이가 어떤걸 권하던가요?

재무와 점유를 보라고했죠잉.

 

 

제이피모건하고 모건스탠리하고

회장 씨이오 요즘 바쁩니다잉

 

자주 등판하네요

 

블룸버그에 부지런히 등판들 하고계시는데

 

핵심은그거에요

 

어제 오른내용이

두가지 내용이 엇갈리는데

하는 연준 의사록에 나온 내용이

테이퍼링 구체적인 시점과 금액까지도 나왔어요

그런데 이게 별 영향을 못미치고

왜냐? 이걸로 인해서 이미 폭락을 다 겪어서

이 모멘텀으로의

기술적 조정은끝난거라고 보는거였구요

 

오히려 국채금리가 빠지면서

나스닥이 상승하는일이 생깁니다

 

왜냐?

국채금리빠지는 호재는 -이게 만약에

델타확산이나 공장 멈추는걸로 인한

빠지는거면 당연히 호재로 안보지만

그게 아니었잖아요

 

그래서 이 호재에 어제 시장이 반응해서

나스닥 강세였더라.

 

이런 이야기를하면

사후에

 

호재반영 악재 선반영 논리를 들고온다고

드리받는분이 계실텐데

 

소뿔다듬고 드리받으세요

그런식으로 드리받아봐야 대박이 눈하나끔쩍안합니다

 

현재 긴축중에서

테이퍼링 우려는 서너번써먹었어요

물론 결행될때 한번쯤 충격이 있겠죠

 

긴축에서 테이퍼링과 금리인상...머 다 비슷한말이지만

후자가 훨씬 적극적인겁니다

전자를 통해서 어느정도 조율을하겠다는거고

 

후자가 단행되는게 진짜 리스크입니다

아직 단한번도

금리인상현실화로 인한

충격파는 글로벌 시장에 온적이 없어요

 

다 테이퍼링에 대한 이야기였고

8월에서 9월

연준발 폭락도

7월의사록에

파월이 테이퍼링 지지로 돌아섰다는풍문이었어요.

 

결국 이사진 쌍노무 색히들이

여기저기 투자해놓고 장난질 친거 걸렸죠..

 

사람이 도덕적일거라는 환상을 못버리면

이렇게 당하는겁니다.

 

남은건 금리인상입니다

금리인상에 대한 스케쥴예고가 구체적으로 나오려면

긴급성이 대두되어야합니다

 

지금은 인플레 우려가

기술적 문제대 해서 한번넘어가보려다가 안되었구요

연준의 말빨이 안먹히니

경제 연착륙을 위해서

바이든이 행정적으로 저걸 통제하기 시작한게

1번은 비축유와 수출규제.그리고외교적 해결방안모색-이건 워딩 안나왔는데 아마 이카드를 쥐고있겠죠..그런데 왜 워딩이 안나오느냐? 러시아와 중국 그리고 사우디 하고 협상해야하는데 미국 다 죽게생겼다..이놈들아 하고

패를 보일수 없잖아요

 

2번이 해운물류파동입니다.

 

해운파동의 문제는

후진국에서 원자재-후방산업 붕괴 내용하나와

컨테이너부족-이건 이제 슬금슬금 해결되는중입니다

엄청나게 찍어대고 슬슬 인도되기 시작하죠

 

그다음은

미국입장에서

위드코로나 되지 않은상황에

 

유아 초딩저학년들-미국은 스쿨버스태울때받을때

부모가 있어야하거든요

그리고 집에 애들 그냥 두면 아동학대에요

그런데

보육기관들이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업무복귀명령을 못내려요

이런 병목이 있는거죠

그래서 특히나 저임금 블루컬러 노동자들의

부족현상이 있는거에요

이걸 지금 최저임금올린다고 될일이 아닌데

멍청한 바이든이 첫번째 카드로 내민게

시간동 15불이상의 최저임금인상카드였어요

 

저 노동력 공급 해결도 못하고

인플레만 부추긴꼴이된거죠

 

아..진짜 바이든 저거

 

그리고 해법으로 제시한게

해운 물류 내용으로 해외에서

원 부자재들 들어오는 내용들이나 완제품 들어오는

비중이 높아서 생긴일이고

 

기승전 디트로이트답게

 

물류병목으로 디트로이트 어렵다고

공장 미국에 지으라고 삼성을 압박하는겁니다.

 

야튼 대응하는데에 의미가 있고

 

미 대통령이 직접 나서니까

일당 처리 teu숫자까지 구체적으로 나옵니다

 

이거보니

이번정부 초반에

일자리 전광판이라고해서

디지틀로 청와대에 달아놓던거 생각나네요..

 

지금 그거 고물상갔습니까?

 

저런 일련의 내용

 

정상적으로

완화 이후에 긴축으로 진입못하는 이유들이

ㅈㅓ런거죠

 

 

정상적인 스케쥴대로 해도

 

긴축은 고통스러운겁니다

 

지금은 둘중하나에요

 

긴축..중립금리로 돌아갔을때의

지수 수준으로

 

금리요인으로만 가느냐

혹은 이런 저런 이벤트로 얻어터지면서

가느냐

 

결론은 동일한거죠

 

이번해에는

양도세 이벤트가 좀 약할듯한대

이유가 머냐?

 

올 한해를봤을때

작년처럼 극렬한 상승이 없어서

양도세 해당자들이 별로 없어서

기관 - 외인레포트에 물량이나올 위험이

별로 없다 이런 식으로

대응될거라고했어요

결국은

선물옵션만기일처럼

하나의 지수 포인트를 정해놓고 움직이는데

이번에 다른요인으로 미리

쭉빠져버려서 안도의 한숨을 쉬는거더라.

 

 

 

대구경북이

가장빨리 통합으로 가는거같습니다.

 

이번 대구신공항의 그 도시가

대구로 편입되는거..경북으로 편입입니까?

워낙 그동네는 노관심이라서

 

야튼 그게 승인된거같더라구요

 

저 내용이

대박이가 말한

 

조선 8도로 회귀하는 그 내용이라고했어요

우리나라를 5도로 바꾸는작업이구요

그런데 잘보면

전북은 니가 무거부러쓰? 빠져있네요

강원도는 북한의 강원도에 편입해서 줘버리고

황해도는 서울경기에 편입해서

경기도로 편입하는거같네요

 

그리고 평안도 함경도 끗.

총 8도가 되는거죠

 

그리고 연방제를 쓰면서

 

양 진영이 양안체제처럼 시작해보자 이런거구요

그러려면

 

전 국가적 재난은 중앙정부 대응하는게 나으니까

소방방재청산하로 모든 소방공무원을 편입시키는작업을

해서 지금 소방관이 국가직으로 다 전환이 된거고

 

공수처 국수본 자치경찰 검찰 이런식으로

권력기관을 개편합니다

 

자치경찰제는

지금은 어느수준까지 왔는지 모르겠는데.

 

가령 부울경 메가시티 경남도가 되겠죠

경남도 부산부 뭐 이런식일꺼구요

경남도 소속에 경찰과 군사가 있을꺼에요

 

미국의 주 방위군처럼

그리고 세금도 그 지역의 특성에 맡게

지방세가 달라질꺼구요

 

그렇게 경쟁을 시키겠죠

 

이제 대선을 미국처럼 간접선거를 도입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야튼 이런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그래서 회계프로그램 국제기준바꾸고

사법고시 없애고 로스쿨제대로 바꾸고

 

경력직 중심의 법관 편성 뭐 이런식으로 가는거에요

 

인센티브가 있고

자치권을 부여한다고 하니

저 체제가 먼지도 모르고

보수진영에서는 찬성을 한거에요

그게 대구경북 내용이고 공항줄게도 그런거에요

나중에 적자나고 어려워지면

중앙정부에서 쌩깔꺼에요

 

알아서 잘해보길.

 

왜 이런 이야기를하느냐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하고

 

정상화 관계로 돌림에 있어서

서로간의 헌법체제와 법체제

국보법 등의

 

구조적 문제가 있어서

 

정상회담 백날 천날해봐야

 

캬....감동적..하고 돌아서면

제자리에요

 

김대중 김정일 정상회담때만큼의

감동이 이제는 없잖아요

 

이젠 결과물을 만들어가면서 가야하거든요

 

ㅈㅓ런 체제준비를 이번정부가 하고 은퇴하려는거에요

 

그 과정중에

주적 삭제 평화체제 종전선언

사법개혁

 

메가시티내에 자치경찰과 심지어 지방군 편성-이게 민방위군이 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식으로 토대를 닦은거에요

 

이걸 이해해야지 이번정부에서

이제 마지막 남은 상황에 무슨짓?을 저지를지를 이해

할수 있습니다...

 

라는 이야기를 하고

 

마지막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여담이기도하고

 

현실이 될것이기도 하고 그런데

 

제가 몇일전에

 

케이비에스국감에서

 

왜 니들은

오징어게임 못만드니? 하고

의원이 호통친 이야기를했죠?

ㅋㅋㅋㅋㅋ

 

오징어게임만들었다면 사장 모가지 날린다고

길길이날뛰었을듯..

 

일전에

 

엠비시절에

 

엠비가

 

왜 우리는 닌텐도 같은거 못만드냐고?

우리도 그런거 개발하라고

과학 관련에서

발언했던거 기억나시죠?

 

그래서 명박이는 한다면 한다 해서

 

명텐도 만든다 하던거....

 

이게 디게 슬픈이야기에요

 

왜 일본이 닌텐도가 발달하게 된건지를 배경을 봐야하고

 

그리고 이번 말고

일전에

 

금값 폭등

지금으로부터 10년전에 있었던일등이

어떤 연유에서 그리 된건지를 이해해야하구요

 

코로나 이후에 우리에게 벌어질 삶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야합니다.

 

제가 코로나인 지금이 어쩌면 우리가

안심하는 마지막 상황일수있다는 이야기를했잖아요.

 

역대급 양적완화 이후에는 필연

인플레가 오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고나면

 

반드시 고통받는건 서민입니다

물론 중산층에서 서민으로 전략하거나

강자에서 무너지는 사람들도있지만

 

필연 전쟁같은 환란으로

양적완화를 하고나서

어쩔수 없이 몰려서 긴축을 하면

 

정상화이후에도

인플레는 여전하구요

가처분소득이 늘어나는 가계와 국가는

아주 드뭅니다.

 

일본이 세계경제를 주름잡던 80년대와 90년대

그리고 은산분리가 안되어서

플라자 합의로 인해서

완전히 주저앉게되고

약 30년간에 걸친 잃어버린 시절

그때의 고통은

아주 재밌습니다...나는 재밌어요.

 

기억은 황홀한대..방송이나 눈에 보이는

들리는건 황홀한대

삶은 전혀 그렇지 않은거에요

 

그래서 히끼꼬모리라는게 생기고

소확행이 생기고

노구루마 운동..차 안사기 이런게 생기고

 

일본정부가

기간산업을 다 민영화하는바람에

 

교통수단등등이 다 가격이 올라버리고

거기에 가처분소득...임금은 늘 제자리고

해서 국민의 삶이 힘들어지는거에요

 

두번째 그런삶이 어디서 벌어지느냐

 

일본이 아..이제 회복좀하나했던게

ㄹㅣ먼 직전이었어요.

 

그때 다시 일본에 명품붐이 불고

여윽시...아시아의 별은 일본..이런게 있었거든요

그런데 다시 리먼 얻어맞고

주저앉은거에요

 

두번에 걸쳐서

필연 호황을 누리는건

사채입니다

저축은행...등등

우리나라는 이거 통제를 꽤나 잘하는편이에요.

 

첫번째는

1금융이 살아야하니

대출규제를 하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저축은행이 들어오죠

이후에 우리가 경제회복이 일어나면서

저축은행등에 규제를 합니다 지금 계속

최고금리 통제를하고

신용회복 프로그램을 돌리고있습니다.

 

다음은 소확행이죠.

일본에 신주꾸 근처에 가면

한인타운이 있어요

저도 종종갔어요

이거 읽는분이 데리고가서....

잘지내시죠?

 

그런데 가서 느낀건

어려운일본인들이

한국연예인들

책받침 컵사고

거긴 동네 아이돌도있더라구요

소확행이 거기서나온거 아닌가하는생각이들더라구요

진짜 돈있는 일본인

한류문화좋아하는분은

명동오는거에요..

 

그마저도 여의치 않은분들이

신주꾸 한인타운가는거구요.

 

리먼이후에

다시 경제충격을 받고

역시 소득.임금은 늘 제자리에

교통비나 기본 생활비는 늘 비싸서

찌질하게 살아야하는 일본인에게

숨쉴수있는 통로가

 

혼자서 싸게 노는거에요

그게 닌텐도더라..그러니

그 수요가 엄청나니까

거기서 발달한게

세계시장을 휘어잡은거였어요

 

그러니 닌텐도 만든 일본을 부러워한다는건

일본처럼 국민들이 어쩔수 없이

티비에 애니 아이돌 두고 밥상두고

밥먹으면서..연애안하고..여친인척 하고

사는 그런 삶을 살기를 바라는거죠..

 

일전에

10년쯤되었네요

 

금값이 치솟는타이밍이 있어요

명분은

정보와 교육의 평준화라는 명목으로

글로벌 가난한 국가들에

염가로 노트북과 핸드헬즈 모바일기기를 공급합니다.

 

브릭스중심으로 공급하는데

브라질 인도 중국 이런나라들

쪽수많은 나라들에

모바일이 공급되거든요

 

결국은 시장확대 조치였어요

명분은

교육평준화였지만

 

그래서 쪽수많은 브릭스에

핸드헬즈 모바일기기- 폰과 저가 태블릿이

공급되면서

반도체 초호황..그리고 엘씨디 초호황

그리고 칩에들어가는 금으로인해서

금가격이 산업용수요로 초강세까지갑니다

 

그때가 오바마 시절즈음됩니다.

 

이 풍선효과가 머냐

아 얼라들이

모바일 잡고있으면 공부는 안하고..말려야하는거아니노?

 

안그래도 돈없는데

저가 모바일 하나 쥐어주면

죙일 잘놀더라 이기야...유투브보면서

그러니 무식하고 가난하고 마음아픈

노동자들이 애들이그거하나쥐는걸 오히려 다행으로

생각하더라.

물론 더 심한곳은

그거 쥐고 8살짜리 공장안가려한다고 두들겨패겠지만

 

그덕분에

토이저러스가 망합니다

장난감 안사줘도되고

애들이 더이상 토이스토리 우디 타령을 안하더라 이거에요...

 

이게 가슴아픈이야기 아닙니까?

 

곧 위드코로나가 됩니다

 

다들 설레여하죠

 

직전에..우리가 겪어온 삶은

보통의 사람이라고 합시다

가난한 사람이라고 하면 맘아프고

 

재난지원금을 통해서 그게 서너번뿌려졌죠

 

돈없어서 못만나는게 아니라

규제로인해서 못만났다 생각하고

 

코로나 수혜로

독일3사 자동차가 넘쳐나고

인테리어 회사 주가 뛰고하니

본인도 코로나로인해서

힘든거지 위드코로나 되면

곧 그리 될거라고 환상에 젖어있어요

 

아니요...코로나가 당신 감정과 마음을 살리고있는거에요

위드코로나 되면 곧 현실이 보일꺼에요.

 

최저임금은 좀 올랐지만

그에 비해서

물가는 엄청나게 뛰었어요

30살 기준

친구 4명이서 만나서

머좀 먹고 놀고하면

10만원이면 신나게 놀았는데

만원짜리 2장 3장이면 잔돈남았는데

이젠 5만원짜리 안들고나가면

놀다가 다시 돌아와야하는거에요

그렇게 한두번 겪고나면

충격을 겪는거죠.

 

그나마 만날 친구가 있으면 다행인데

행방불명인 친구

연락안받는친구

직장짤린 친구

등등

 

증발해버린 사람이주위에 하나둘 발견되기 시작

하는거에요

 

코로나로 인해서 우리삶이 어려운줄 알았는데

코로나로인한 공급병목 이미 올라버린 물가

이런것들이 다가오면서

초반엔 백화점도 가고 영화관도 가고

데이트도 하고 놀이공원도 가고

 

우리..라는 개념 공동체의 개념이 있었는데

가처분 소득은 그대로인데

올라버린물가와

 

인스타와 페이스북에 보이는 또래의삶과

본인 삶의 괴리- 빈부격차가 엄청심해졌거든요

이런일들로 인해서

 

점점 동굴로 다시돌아가게되는거에요..

 

부모세대는 더 어려워져있구요

 

기업들이나 개인이

더 현실적이 되고

이번 코로나로 인해서

하나 변한게 있다면

서울은 진즉에 그랬지만

이제는

 

지방에도 여간한곳에는

자율 유료주차장이 대폭확대된거에요

 

모든게 비용이 되는현실이도래한겁니다.

 

그리고 나면 일본은 닌텐도였는데.

 

 

현실에 천착해서 잘 살아가는 사람과

 

사이버 세상으로 도피하는 사람으로

다시 나뉘게 된거죠

 

닷컴 버블이후에

이게 2000년이죠

아시아 금융위기 이후에

2차산업에서 3차산업으로 넘어오면서

유동성이 풀리고 긴축이 시작된이후에

현실화되면서

 

나온현상이

채팅사이트같은 가상의 만남

가상의 인격을 만들어내고 거기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생깁니다

인터넷 까페 문화가 이때 생기구요.

 

거기서 공동체를형성하고

위로를 받고 현실에서의 불만족스러운

삶을 거기서 채워나가는

부류들이 생겨나가는거죠

 

물론 그럴 정신도 없는 사람도 있지만..

 

그다음은

 

리먼 이후에

벌어진게

 

블로그 인스타 페이스북 같은

개인 sns의 활성화입니다

이게 클라이막스가 용량을 많이 잡아먹는

유투브까지 온거구요

평면적인것으로 개인의 삶을 재생해서 돌리는거죠

 

물론 저는 저런거 할 시간도없고 해본적도 없어요

블로그도 이번에 처음한거고

유투브도 마찬가지에요.

 

그다음은

이번 코로나 이후에

 

메타버스 시대로진입하는겁니다

 

개인의 평면적 삶에서

입체적 삶

현실모방을 한 새로운 인격과 삶을 구축하는데에

돈을쏟는거죠

 

엘시티는 못살지만

엘시티 nft는 구입하고

켈리백은 구입못하지만

메타버스 세상에서는 하나 구입하는거고

 

그렇게 되는거에요..

 

물론 일방적으로 그렇게 흘러가진 않아요

 

닷컴열풍 리먼사태 그리고 코로나 다운 이후로

 

세번에 걸쳐서 우리가 겪게되는일들입니다

닷컴열풍은

아시아 금융위기이후에 벌어진일이구요

 

세번의 공통점은

세계대전급 환란이었고

그걸 수습하려고 양적완화를했고

다시 긴축으로 몰리고

그 후유증을 우리가 다겪었습니다

 

ptsd같은거죠..

 

아무리 정부가...이걸 잘 대처한다고 해도

이건 겪어야만 하는거구요

 

이게 민관 글로벌이 합동해서

이걸 잘 대처하자해도

 

이걸 또 기회로..레짐체인지를 노리고

돈이 된다는 생각을하는 사람

의도하든 안하든 또 돈을 버는 사람이

생기고

 

야튼 자연적으로 우리는 이런걸 겪어야만하더라

 

그래서 위드코로나때 회복이 되는 상황과

이후에 올 외상후 후유증도 생각을 해야하더라

 

모든이들이

다 그런 외상후 후유증으로 고통받지는 않지만

 

그래서 땅에 두발딛고사는사람의

그것이 회복되고

 

또 저런식으로 기피하는 일시적..혹은

반영구적으로거기로 들어가는 사람이

생기고..히끼꼬모리라고 아예 틀어박히는사람이

있지만 일시적...주기적 히끼꼬모리도 있는거죠..

 

이렇게 진행이 될꺼더라...

 

위드코로나 이후에

 

리오프닝 주식과

또어디에서 기회가 있을지

 

사이코패스답게

잘 분석해서

같이 가도록하겠습니다..

 

이까지 하고

 

장끝나고 간단히

청산수익들 정리하고

 

저는 6시 이후에 돌아오겠습니다

 

오후장 지켜보고 판단하겠습니다

 

 

세줄요약

 

 

1. 맘아픈이야기

2.그러나 외면하면안되는이야기

3.그게 인생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