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대박특강] 1494호. 추석특집2부/헝다 그룹사태/fomc/비트코인쭉쭉빠짐/파생사고 마진콜문제/외교문제/추석이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주가등락

대박스탁 2021. 9. 22. 16:02

 

 

이번추석은 대박스탁 연이후로 가장 길게 잘쉬는 추석같습니다.

 

이번 추석은 머랄까?

 

역대급 여름이었던

이번 여름의 마지막을 장식한다고나 할까요?

 

살면서 못겪어봤던 유쾌한? 일들이 연속으로 일어나고

지금도 발가락 부러져서 -골절 상태로 사진찍으니 계속 나오네요.

맘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하는 그런상황속에서

 

그렇게 추석을 보냈습니다

 

지체의식이 참 대단하네요

 

저는 뭐 고통 그런거 아픔 이런거 난 모른다 캄미다 하고

돌격앞으로 스타일이거든요

그런걸로 일정이나 공부하고픈거 기타등등 일절 스케쥴변경안하는데

 

일단 은근히 아파오니까 스트레스고

 

길게 생각해야하는건 피하게되네요..

 

야튼

 

추석전에

 

포지션 묻는분들이 여럿있었는데

 

일일이 대꾸안하고

 

특강 시황에

 

추석동안에

헝다 메인이벤트 블룸버그 메인에 올라올것이다

그걸 확인해야한다는 이야기를했어요

 

그런 이야기하고나면

 

제발 내말이 틀리기를 하고 빌게됩니다.

 

뭐든지 큰 변동성은 심장을 아프게 하고

물론 그게 큰 기회가 되기도합니다만.

 

그게 상황진행중입니다

 

월가친구들도

우리나라 언론들도-주로 월가 의견 골드만이니 하는 애들

의견을 번역하는 수준이죠뭐.

 

대박이 의견을 좀 이야기해야할거같구요

저게 무슨의미인지

어떤 사건의 연장선상에서 벌어지는일인지에 대해서

이해를 좀 돕도록 하겠습니다.

 

 

야튼 이게 두번째 특강이고

이번 연휴는 이걸로 마무리해야할거같아요.

 

그리고오늘 대박 라디오에서 요약좀 하고

 

그렇게 추석 연휴끝내고

 

내일 아침에발송되는 회원메일에서 먼저 만나도록 하죠.

 

그리고 바로 목/금 지나고 나면 또 이틀간 연휴

5거래일 이후에 또 3일간의 휴일 이렇습니다.

 

현재 스코어 먼저 말씀드리자만

 

미국장 연이틀간 폭락장 이후에

장초반 살짝 반등하더니

 

강약 보합수준으로 정리가됩니다

 

유럽은 조정이 되고 별 영향없을거라고 봤는지

상황이 좀 괜찮은편이고

중화권은 중추절로 우리랑 같이 휴일이구요.

 

비트코인이 좀 많이조정받습니다

연이틀 폭락수준이구요

4만불 깨집니다.

 

큰 변동성은

언제나 파생으로부터 오고

이 파생의 결과물이 마진콜 사태더라

 

증거금요구 이렇게 볼수있는데

 

담보 더 내놔 이생퀴야..이렇게 보면됩니다

 

이건 풋이든 콜이든

머든지 간에 큰 변동성을 부르면 늘 벌어지는일이고

이번은 급락으로 인해서

강세장 베팅한 애들한테 요구하는겁니다

 

파생이 연관된- 레버리지 크게 잡은..이렇게 보면되구요

급등락이 생기면

 

손실도 수익만큼 크게 발생합니다

2배 레버리지 걸면

 

100원 걸고 200원베팅하거든요

그러니까 변동성의 2배를 증거금으로 요구를하는거죠.

 

아 그러면 대박씨 내말좀 들어봐

내려서 마진콜 처박은사람이 있다면

내려서 두배먹은 사람- 두배 레버리지 같이 걸었다면

도 있을거 아녀

 

그러면 밸런스잖아...그런데 왜 저게 시장의 큰 변동성을 부르는겨?

하고 궁금해하시는분이 계시겠죠.

 

2배 올랐다고 낼름 현금화해서 2배 내린 레버리지 삽니까? 아니죠?

냅두던지 현금화하고 상황을 볼꺼아닙니까?

 

그러면 2배내린 레버리지는 마진콜을 현금화된상태로 두거나 상황을 볼수있나요?

당장 현금납입안하면 임뫄. 다 하한가에 청산시켜버린다이..하고 통보가 오는데요

 

머가 시급해요?

 

그래서 마진콜이슈 다음에 따라오는게

숏커버 숏 스퀴즈 이런게 따라오는거더라.

 

지금 헝다 사태이후에 미국상황은

교통정리가 되거나

유리한 입장이 득세하게된게 아니라

일시적 숏커버 숏 스퀴즈가 발생한 상황으로 봐야합니다

 

제가 일전에 역할론에 대해서 이야기했죠

역할론...큰 퍼즐판의 퍼즐조각들은

그 자체로 역할이 있지만

그거가지고 이후의 상황을 논하지 마라고했어요

 

파급효과를 망상해서 이어서 이어서 하지마시라.

 

기왕 이리 된거 설명좀 합시다

지난번에

제가 헝다 이슈나올때

리스크가 될것이다 하는 내용이 나오는거보고

 

블룸버그 메인에 나올것이다했어요

 

팩트만 보고 이면의 상황은

제가 나중에 설명할께요

 

일단 23일에 이자 지급해야하는상황인데 이게 어렵더라-왜냐? 중국정부에서 대출규제 하기시작했어요

다음은 쿠폰 도 그 반정도 정리해줘야하는데 이것도 상황이 만만치않더라

 

하는 내용이 나왔어요

팩트는 헝다 본사가서 돈내놓으라고 사람들 몰려가고

정리못해주는상황이 된거고

언론탄거고

 

23일에 이자 수준의 1500억정도를 지급해야하는데-이게 1차 디폴트를 가늠합니다

 

최근중국정부의 기업에 대한 태도 문제

알리바바를 비롯한 빅테크를 조지는 태도를봐서

시장에 주도권 안내준다는거에요 어떤 댓가를 치르더라도

교통정리하겠다는 중국정부의 단호한 태도에

 

중국당국자가 대마불사? ㅋㅋㅋㅋㅋ 그런건 니 일기장에나 쓰시고

이게 올라온거죠

 

그러니 첫번째 우세한게

 

당장 23일에 디폴트 1차 될것인가?

시장은언제나 비슷한 확률이면 불리한쪽으로 시장을 정리합니다..

 

밸런스상황에서

 

2배 레버리지 상승

2배 레버리지 하락에

양쪽이 동수 베팅을한 상황에서

 

급변동이 생기면

오른쪽은 현금화하거나 홀딩하거나 하는 시간을 가질수있지만

내린쪽은 액션을 취하도록 강요당하거든요

이게 시간값입니다.

 

그렇다면 위에처럼

 

블랙스완조짐있다고 하면

그런일없어..하는쪽은 시간에 대한 구애가 없어요

하지만 벌어지면 시간이 자기편이 아니더라

 

그러면 시장..즉 금융은 어느쪽으로

조정이 강할까요?

 

악재로 조정이 강한겁니다.

 

이 개념을 잘 이해하셔야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당국자의 발언이 그리 호의적이지 못하더라 하는 내용이 나오면서

 

큰 조정이 있는거에요

이게 도미노현상으로

결국 최근 최고의 강세를 구가하던 비트코인까지 급락을 만들어온거에요

 

현실화된건 하나도 없습니다

단지 리스크 출현이었어요.

 

이까지 진행이 현재 역할이구요

그다음은

도미노로 과도한 매도세가 먼저 나오죠.

거기에 대해서 숏 스퀴즈가 들어오면서 조정들어온거에요

 

미국장이 급등하고 다시 하락세로 끝나고 오르락 내리락 하는 그런과정이

 

저 상황을 설명하는거구요

그다음은

 

중국정부 국유화 이슈

 

리먼과는 좀 다른상황이라는 긍정적이지도 않은 긍정적인 보도가 나오면서

시장이

23일까지 지켜보자 이런겁니다.

 

헝다 사태는 말이죠

 

제가 최근

계속

 

중국 한국 미국 세 정부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설명하면서

 

공히 연관되어져있는 내용

 

기술권력과 금융권력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있어요

 

그 연장선상에 있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왜 미국정부는 저리 미온적이냐? 궁금하시죠?

 

저게

 

사회독재주의-물론 민주를 표방합니다

 

사회민주주의 -물론 민주를 표방합니다

 

자유민주주의-물론 사회주의를 강화합니다

 

이런 세 정부간의 특징을 말하는거구요

 

중국은

 

정부의 방향성을 위해서

 

절차적 정당성이런것도 때론 무시하고

언론통제나 기타등등

 

목적을 위해서 저런것들에 대해서는 살포시 무시하는경향이 있습니다

 

이게 효율적이죠...효과적인지는 좀 길게봐야하는거고

 

위기상황 큰 조정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는

저게 필요합니다

 

오바마 정부에서

리먼사태를 두고

두고두고 후회하는 내용중에 하나가

첫번째는 연준의장의 개삽질을 용인한것

두번째는 시장에 대한 간섭을 절차적 민주주의와 로비에 의해서

통제에 실패한거에요

 

이게 리먼사태구요

 

그이후 산업이 진화해서

기술금융이라는 개념으로 지금 정치권력하고 한판승부를 벌이는 중입니다.

 

빅테크가 정보와 산업의 힘으로

중국정부에 대항했었구요

 

일종의 금산통합- 빅테크 핀테크 그런거죠

을 통해서 정부와 맞먹으려고했구요

 

이게 빅데이터와 산업의 영향력으로 인민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끼치고있더라

 

이게 마윈의 방향성이었어요

 

작은형 손정의 큰형 빌게이츠처럼

본인도 중국에서 영향력있는.

정부를 넘어서거나 준하는 영향력을끼치고싶다..해서

 

대들어본거에요

부총리한테 먼저대든거죠

그런데 이건

제가보기엔

큰형들이

부추긴것도있어요

 

일종의 간보기죠.

그리고 처맞고 지금 어디 시골구석에서 울고있는지도.

 

그다음은

문어발식으로 확장하고

빅테크만큼이나 거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부동산재벌

헝다를 조진거에요.

 

한 두템포 빠른거죠?

 

리먼의 실패중하나는

파생장난- 신용평가사의 장난질과

채권섞어서 신용등급상향해서 팔아먹고

그걸 폭탄돌리기 하다가

나중에 터졌는데

그누구도 제대로된 처벌이 없더라..

그래서 지금도 그런일을 하는거더라.

 

중국은 다르더라 이런거에요

 

미국의 변명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절차적 정당성을 위해서 그런 타이밍이올때까지

기다려야만 하더라..

 

이런건데

중국은 그런거 없거든요.

 

이걸가지고 자유주의세계에서 중국을 욕하는데

언론플레이하는게 영어못쓰게 하고

시진핑 우상화하고 뭐 이런 이야기를하는데

 

그 내용을 위해서 저런 상황을 만드는건 아니구요

둘을 별개로 봐야합니다

 

야튼 그런의미에서

 

헝다 사태를 봐야하더라.

다음은 우리나라 다음은 미국이 될겁니다.

 

유야무야 넘어갈수 없구요

 

최근 중국발 빅테크규제로 주가빠진거 보면

저것도 낙관적으로 볼수가 없어요

중국정부의 단호함이 묻어나는거죠

 

이게 자유시장경제라고 하면

엄청난 리스크지만

 

중국에서 쓸수있는 카드는

두가지가 더있습니다

하나는 국유화해서 흡수하고

 

헝다오너와 연관된 중국공산당 라이벌들

포디움에서 목매달주는거죠

 

그러면 알아서 후순위 문어발 기업들

알아서 핀테크 분리하고 팔거 팔고

정부가 압력안넣어도

구조조정 알아서 하는겁니다

 

중국정부의 저런 단호한 책임을 묻는태도에

피해자는 넘쳐나겠지만

정부의 실정으로 몰아가는 그런건 없구요

 

두번째 시나리오는

디폴트 시켜버리는겁니다

그리고 그룹해체해버리는거고

대대적인 숙청작업을 진행하는겁니다.

 

엄훠 그러면

시진핑 영도력에 문제가 생기지 않겠어?

 

역사상 최고의 유동성 버블이 생긴 상황에서

시뮬레이션상으로

빅테크 부동산재벌 순서대로

미국보다 빠른템포로

정리를 하는게 나중에 개기다가

연준 금리인상 시작될때 터지는것보다

낫다고 판단하는거에요.

 

그걸 무마시키는걸로

주요 부채많은 기업들 조지고 연관된

부패관료들 조지고 하면서

 

충격을 미리 흡수하는게

낫다는 판단을한거죠.

 

공동부유와 부패척결

 

이게 핵심이되겠네요.

 

 

중국정부는

이거 진화된다라는 생각을 안하는거에요

터트리자..저 두가지중 하나의 시나리오로 보면되구요

 

그걸 시진핑이 이야기하는 공동부유와 부패척결 2탄..으로 연결하는걸로 보면되고

지금 시진핑지도력에 도전하는 세력에 대해서 교통정리할수있는

수단으로 쓸꺼에요.

 

 

그래서23일 낙관하지마시라.-이미 대출규제가 들어가서

인민들이 들고일어난 마당에- 본사가서 돈내놔 했잖아요

여기서 시진핑 정부가 대출연장해줘쓰..돈찾아가세요..하는게 무슨의미인가?

 

정부입장에서는 마윈도 조진 마당에

쉬자인과 그와 연관된 라이벌들 조지는게 뭐 대수라고...

 

중국 한국 미국이 비슷한 입장에 있는게 있습니다.

 

부동산가격이 폭등하면서

그리고 거기에 대출이 과도하게 붙으면서

자산가격은 상승했지만

대출은 더이상안되고 -일전에는 불어난 자산가치로 대출받아서 노동소득없이 그걸로

사용하던 사람도있었어요..

 

이젠 그때보다 대출규제가 더 촘촘하죠.

 

소비 부흥을 시켜야하는마당에

부동산으로 자금이 다쏠리면서 그리고 그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근로소득 투자소득을 부동산 원리금갚는쪽으로 쓰게되면서

 

소비회복이 더디더라....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해결할것인가 하는 문제가 대두된거에요

 

부동산 문제는 이런 상황하고 깊은연관이 있더라

 

그런데

자유민주주의에서는

이게 쉽지가 않은데

 

어떻게 해결이 되어야하는지

중국공산당 행님들이

시범을 보이는거에요.

 

 

목표는 뚜렷합니다

공동부유의 실천방안 하고

 

공산당수뇌부가

 

회의를 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중에

 

방법은 나온거구요

실천방안에

 

자영업자 인민의 피를 빠는

빅테크 조지기

 

핀테크 결합해서 대마불사 개소리하는

빅테크들 두들겨패서

핀테크 분리하기

 

부동산재벌들 자금력으로

문어발식으로 사업확장하면서

회계처리 요상하게 하고

뇌물먹여서 어지럽게 한것 정리해서

소비할 자금 흡수하는것 정리하기

 

이정도입니다

저기에는 레버리지가 걸려있어서

처음에는

설마..적당히 하다 말꺼구요

다음은

 

쥔 현금들 가지고 증거금 채워넣구요

다음은

금이나 채권 비트코인 일반주식들

팔아서

부동산 담보비율 채워넣을꺼구요

 

응? 그래도 버티네 하다가

정부가 저렇게 초강공으로 나오면

그제서야 놀래서

 

다 팔아치우고

폭락구간오고

과매도 구간 나와야지 정리가 되는겁니다.

 

우리나라가

연준의 입장보다 빨리

금리인상을 선제적으로했어요

아마 11월에 한번더 할꺼에요.

 

중국도 마찬가지에요

 

연준금리인상시작하면

중국에 투자된 자본이 다시 미국으로 흡수되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때되면 중국정부가 미국연준의 정책결정을 쳐다보고

대응해야하는 상황이에요.

 

그러기전에

선제적으로 거품빼는거에요

 

왜냐?

이제껏 연준의 금리인상타이밍때는

글로벌이 늘 그 이후에 대응했어요

그래서 우왕좌왕이었거든요.

 

하지만 이번은

다릅니다

 

역사상 가장 큰 버블이 형성된 상황에서

 

성장기조에서

분배기조 빈부격차가 벌어진걸 막아야하는 상황에서

 

이전처럼

연준의 전격 금리인상같은 주먹에 얻어맞게되면

정부나 중앙은행이 할수있는게 없어요

 

그래서 우리는 금리인상 선제적 단행

산업체질 변화를 먼저 한거고

 

중국또한 그런견지에서 보면됩니다.

 

 

헝다 사태를

하나의 부동산기업 사태- 바젤 협약에 따른 위험한 리스크로만 보면안되구요

그걸가지고

 

중국공산당이 이럴것이다 저럴것이다 하는소리에 귀 기울이면 안됩니다.

 

금리고점과 저점- 미국기준

그리고 그걸 촉발하게된

환란인 코로나 판데믹

그걸로 인해서 파생된 지금의 버블과 상황에서

 

중국정부 우리정부 미국정부가

어떤 결정을 하는지를

이해해야합니다

 

 

2부에서 끝내려했는데

 

저녁에 3부도해야겠네요..

 

 

조만간 이거 먹으러 가야겠어요..

 

조금후에 또 봅시다..

 

3부에서는

 

헝다사태와 정부의 방향성

 

악재로만 볼것인가? 낙관적으로보지마라

 

추석이후 여론조사 대선테마주 내용

 

그외 몇개 더있죠?

뉴스캡쳐 10개 넘게 한거

그거 해설하면서

 

연휴글 마무리하겠습니다.

 

 

 

세줄요약은 마지막글에서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