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대박특강] 1463호. 홍준표타임/김종인/치졸한 형들/품귀주로 눈치보기

대박스탁 2021. 8. 18. 13:52

 

오늘 아침 끝난 미국장이 제법 좀 많이 하락을 한지라

어제 폭락에 이어서 오늘도 좀 어려우리라 생각했는데

하락멈춤보다는 약반등수준에서 정리가 되고있습니다

 

이런 어려운장세에서는

늘 품귀주로 눈치를 보곤합니다

 

어제도 장초반 신라섬유와 양지사를 비롯해서

품귀주로 수급을넣다가

오후에 다빠진거였죠

 

삼중우가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급등이구요

 

대략 이런상황입니다.

 

국힘당 후보들관련 경선이 다가오니 이 내용이 오늘 가장 해설할게 많을거같습니다.

 

곧 경선이 다가오니

 

누가 먼저 치고나갈것인가

다크호스는 등판할것인가

 

제3지대는 어떻게 되는것인가

이런것들이 궁금하실거같아서

 

몇일전부터 이걸 부지런히 정리했구요

 

오늘 여론조사가 있었나본데

아직 안챙겨봤습니다

이번에도 홍준표가 괜찮게 나온듯싶네요

 

홈센타 홀딩스 경남스틸 한국선재등

삼일이 치고나가더니

고전적 홍준표주식들이 강세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유승민관련주가 따라오는 이런 패턴이겠죠.

 

그리고

소프트센우가 폭등이네요 오후되면 다 내려오겠죠

이것도 실적 핑계로 품귀주 급등을 만드는거같구요..

 

오늘 장세는

나중에 해설하겠지만

 

코스닥 중심으로

낙폭과대 반발매수세가 많다고 보면 됩니다

그외에는 기술적 움직임으로 거의다 해설하고

정치테마주 일부만 모멘텀으로 움직인겁니다

 

 

이럴때 주의하셔야하는게

 

급등이나 상승한 요인을

끝까지 추적하려고 하는 의지를 가지면안됩니다

 

낙폭과대 선별적 매수세가 들어온거더라

이정도로 이해해야지

모멘텀 굳이 찾을필요 없습니다.

 

뉴스보면서 대략 해설하고

 

다시 오후장 계속 지켜볼생각입니다.

 

 

일전에 한번 이야기한거죠

매각 완료하려고

임시주총여는데

홍회장이 노쇼하면서

난리가 있었죠

그러더니 어제 노쇼아님

매각에 대한 마무리가 아직 덜된거였음하면서

어제 남양유업우와 남양유업이 그 어려운장세에도 폭등합니다.

 

아마 장초반은 상한가가까이 갔을거같네요.

 

결국은 제 3지대 출마를 해아하는 입장이구요

 

저런상황이 되니

갑자기

안철수가

초심으로 돌아가서

원래부터 본인은

중도를 대변하는 입장이었다하면서

실용주의 제 3지대...미래세력으로다시 돌아갑니다

철수형..안타깝.

 

야튼 이 내용이 나오면서

어제 장초반 써니전자가 강세였습니다.

 

김동연도 출마하려고 신변정리한건데

 

김종인은 안철수 디게 미워하거든요

그래서 안철수더러 합당 그런거 하지말고

제3지대에서 김동연이나 도와라 하고

2군에서 3군으로 밀어버립니다.

 

안철수 울고싶을듯..

 

그래도 어제 써니전자를 봐서 알수있듯이

등판가능성에 대해서 절대 닫을수 없는 상황인지라

급등이 있었습니다.

 

이 물량..잡아둔걸 어떤모멘텀에 풀지가 관건입니다-주식쟁이들에겐.

 

 

국힘당은

이제 이준석이 골치거리가 되는상황입니다.

이준석은

형들에게 휘둘리기 싫고

당대표때 대권이기는 그림을 통해서

주류로 편입되고자 하는 의지가있거든요

그래서 안철수접어버리고

윤석열도 접어버리고

그렇게 유력정당 당대표로서의 수완을 발휘하고자 하는데

 

김종인이 조언했듯이

말잘하고 흠안잡히는게 그게 꼭강점이 아니라는걸

아직 덜 배운듯합니다.

 

한번 두번까지는 저게 먹혀도

그게 횟수가 거듭되면

이준석의 모든 발언에 대해서

응...그래 니 말이 다 맞는데..그래도 난 싫어 하는

선지자 신드룸에 빠지게 됩니다.

 

유시민이 어찌되는지 보고도 배우는게 없는건지..에효

 

야튼 저런식으로 뒷이야기 다 까버리면

그게 거듭되면

......

 

 

배현진은 포지션이 다르네요

 

이준석과는 달리

포지션이

누가 되든지 두루두루 진영내에서 친한..

 

약간 나경원포지션을 탐내는거같습니다

나경원이 그랬거든요.

 

 

1호 포기자가 나오네요.

 

이 내용이 홍준표 오늘 급등하는데

영향을 일부 미쳤을수 있습니다

제가 지난주초에 한주를 시작하는 내용에서

국힘당은

향후 누가 낙마하느냐그리고 누가 반사익 누리느랴를

깊이 고민해야한다고했어요

 

이 양반은

경남도의원-도지사-국회의원코스로

경남도지사할때 지지층이 메인입니다

지금 홍준표랑 겹치죠

홍준표가 의원시절은 동대문에서 다했지만

경남도지사 하면서 대권후보반열에 올라온지라

 

같은 경남 지지층이 겹치다가

이번에 김태호가 빠지면서

그 세력- 여기서 세력이라고하면

캠프꾸릴때 쓰는 사람들이나 지지기반이 되는 지역을말합니다-

이 그대로 홍준표에게 흡수된다는 생각을 해서

오늘 이게 부각된걸수도있습니다.

 

 

여론조사후보군에서 빠졌다네요

ㅋㅋㅋㅋㅋㅋ

한때는

 

이재명-이낙연과 양자대결 여론조사까지 올려주더니

이제 값 안나온다 판단한거죠

 

따져본들..

 

이 양반도 집에 가시게 되면 누가 수혜를 입느냐인데

개인적으로는 이 양반은

홍준표 유승민중에서 유승민으로 좀더 수혜가 간다고

시장은 판단하지 않을까싶습니다.

 

 

빅테크 부정경쟁 관련 내용

 

독과점 그런거죠

 

이 내용이 우리장이

다른나라보다 우리나라가 다이내믹하게 빠지게 된 배경이라고 보면 딱 맞더라

 

우리나라가

한한령해제 하면

수혜를 입는다고보는게

판호발급의 게임과

엔터관련인데요

 

이 두가지가 위 내용으로인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에 시진핑 방한의 선물로

저내용은 무의미해지는 상황이 올수있습니다

 

게임은

우리나라 게임사들

셧다운제 이야기나오고 현실화되면서

주가 빠지던거 생각하면됩니다.

 

 

당연히 돌파감염이

교차접종일때 적죠

 

으이그..

 

왜냐?

 

바이러스에서

백신이 100%방어하는게 어딨습니까.

 

우리가 변이라고부르기도 하고

종 자체가 다를수도있는데

 

독감을 예로들면

그 당대에 가장 보편적인 독감의 백신을 접종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독감백신 맞았다고

독감 안걸린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드물고

맞아도 걸린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형에 따라서 다른데

준비한 보편적 우세종 독감의 대응백신외에

다른게 유행하거나

감염된게 다른종이면

당연히 독감 걸린다고 판단하잖아요

그러면

우리는 어쩔수 없이

타미플루 먹고 사나흘끙끙 앓고 낫는거고

때론 독감으로 죽기도 하고

백신 부작용으로 고생하기도 하고

 

이게 우리가 생각하는 보편적인거 아닙니까?

 

코로나 19도 마찬가지죠

 

현재 도는

알파와...지금 델타까지있는데 곧 람다도 올꺼구요

알파를 비롯한

최근 도는 우세종 중심의 백신을 맞았는데

 

변이가 좀 급하게 온 델타는

어쩌면 백신이 못막을수있더라

 

이걸 돌파감염이라고 부르기보다는

종이 달라서 대응을 못한거라고 봐야죠

그러면

 

모더나 화이자가 다른 형태로 대응했다면

당연히 교차접종하면

대응의 범위가 넓어지니까

방어력이 좋아하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꽈?

 

이제 돌파감염이라는 표현도 의미가 없구요

그냥 우세종의 변화에 따른

백신 대응력..즉 확률문제로 넘어가고

그 이후는

 

중증중심의 치료제로 전환되어져 가더라

 

이게 델타가 심각해지니

fda에서 cdc에서 발표하는 내용이 과감해지고

허가도 과감해지더라...하는거죠

 

만약 변이가 별로없고

치명율도 없다면

 

부작용에 대해서 굉장히 엄격한 대응으로

허가가 나와야하거든요

 

그래서 변이확산과 치명율과

신약허가는 반비례하더라...

 

주식하면서 별거 다 따지죠?ㅋ

 

저 내용에 지금 폭등락 하는섹터가 다들어가잖아요.

 

 

치졸한 형들 1/2/3 이있습니다

 

1번은

윤석열과 이준석정도네요

 

둘이서 신경전벌이는데

이준석이 뒷담화합니다-물론 당연히 하면 퍼질줄 알고 고의로 하는거죠

 

그리고 한참 형인 윤석열이 삼촌뻘이네요

그걸 들었다 하고

어쩜 저럴수가 있냐 하고 부들부들하면서

다시 최고지지율후보답게

 

대선국면은

당대표보다 대권후보중심의 당체제로 가는게 맞다 하고

드리받는거에요.

 

2번은

이준석이 윤석열잡는다 하는걸 들었다고 하는

원희룡이에요.

 

저말을 들었다.직접들었다?

직접들었으면

긴밀한 이야긴데

그걸 까바르는거죠-물론 이준석도 그럴줄 알고 말한걸꺼구요

이걸통해서 윤석열이 당내에서 주류가 아니다..니들 줄 잘서라 하는거고

이준석에 대해서도 까는거죠.

 

3번은 더 웃긴형이에요

 

지난번에 쥴리 이야기나올때

영부인의 과거직업이 무슨 상관인가?하면서

편드는척하면서 기정사실화만드는 그런

 

모른척 테크닉을 발휘합니다

이형 이거 하이라이트가

 

최순실 국정감사때였나요?

으잌...하면서 깜짝 놀란 연기하는거...

 

이거 이형 트레이드마크거든요

 

이번에도 모른척

같은짓합니다

 

사적대화 터트린건 비겁했다..원희룡이..하면서

 

터트린 원희룡을 비난하는것 같기도 하면서

그런 이야기를한 이준석을 비난하는것같기도하면서

그걸 기정사실화 해서

당대표가 윤석열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까바르면서...

 

야튼 이런식이에요

 

어휴...저라면 아무리

권력이 좋아도 저런 집단에서는

커피도 한잔 마시기 싫을거같네요.

 

최재형은 허리접혔다고 생각하는게

지금은 윤석열 잡자 이런거에요

 

저 3명의 머릿속에는-윤석열빼고

 

제 3지대에서 유력주자만 야권에서 안나온다면

당내 경선 이기는 사람이 대통령되는거라는 굳은 믿음이 있어서

저런거구요.

 

만약에 경선참여전에 윤석열이 튀어나가버리기라도 한다면-그리고 안철수 김동연과

단일화라도 한다면...대선 희한해지는거에요

 

경선참여하고나서는 법적으로 안될거에요.

 

그래서 갑자기

김종인이 바빠지는겁니다..

 

 

별의 시간이 지나갔다고 하던

김종인이

오찬까지 하면서 윤석열 달래는거에요.

 

본인의 큰 그림이 흐트러질까봐그러는거죠

 

생각보다 김종인 이 할배가

통이 크고 그림이 커서

저렇게 난장피워봐야 결국은

막판에 드라마 만들면된다는 생각을 하는데

 

혹시나

 

당내 주자들-홍준표가 덜컥되고

절대 포기안하는 홍준표아닙니까

 

윤석열을 비롯한 제3지대에서

 

3자대결해도 우리가 이긴다 생각하고

끝까지 가면 개판되거든요

 

김종인은 김동연이나 안철수는 제3지대에서 나오든 말든..이런 생각할꺼에요

 

 

김종인이 윤석열 돕겠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이준석한테는

맞는말만 해댄다고 정치되는거 아니라고 충고를합니다.

 

이준석의 그림에는 저게 아니었을꺼에요.

 

 

안철수한테는

김동연하고 손잡고 제3지대에서 김동연 도우라고 해놓고

이젠

김동연하고 안철수 다깝니다

지지율 안나오거든요.

 

이런식으로 김동연은 집으로가게되네요

더이상 오갈곳 없는상황입니다

 

윤석열이 왜 김종인 만난건고 하니

 

이준석 정도는 잡을수 있다했는데

이준석 욕하는거 같으면서

이준석같은 애랑 싸우고있는

덩치큰 그 바보..하면서

하태경 원희룡 유승민 홍준표가

자꾸 놀리니까

 

울면서 김종인한테간겁니다

 

김종인이 그래서 점잖게 ..준석아..그만해라..아 울겠다 하는거구요..

 

준석이가 종인이 할배 말은 잘듣잖아요.ㅋ

 

결국 대선국면에서 키맨은 김종인이 되는분위기네요

당외곽에서도 당내에서도 김종인 아니면 안된다는분위기거든요

변수는

홍준표입니다

 

홍준표는 고전적인 방식을 주로구사하기 때문에

대권때 김종인온다고 전권줄생각없을꺼에요

 

원래 당권자가

대권후보아래가됩니다

언제? 대선국면가면..

 

모든게 대선후보의 결정에 따라야하거든요

 

서울시장하고 다른거에요.

 

그런데 김종인은

대선후보는 시키는대로 해라

하고 본인이 감독하고

대선후보는 주인공만 만들려고 할건데

이걸 홍준표가 참을수있느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홍준표가 대권후보되면 김종인의 시간은 없는거고

아니면 김종인의 시간

정책이 다 반영될꺼에요

 

 

삼전이 빠지면서

벌어진일이구요

 

무슨 탈레반까지.

 

글로벌침체공포라기 보다는

 

중국발 침체로

유가가 66불까지 빠지고

중국의존도 높은 한국 그중에서

한국지분줄일때 삼전을 주로 움직이니까벌어진일

그런데 이번에는 공교롭게도

마이크론하고 같이 움직이게된거고

그다음

기술섹터에서 버블을 줄인다고 하면

미래차중에서도 2차전지

이런식으로

 

코어가 되는 산업중심으로

버블이 빠져나가는 그런 형태가 되더라

이게 답이에요.

 

그런데 희한하게

우리나라가

 

반도체 2차전지 핵심국가여서

이번에 유독 수급빠질때

피해가 큰거였더라.

 

 

위에도 나오네요

국내산업핵심이 반도체-다음은 2차전지 디스플레이로 이어질꺼고

 

삼전 비중이 유독 높은 우리나라가

지수 타격을 입은거더라

 

이건 뭐..한 5년째 앵무새처럼 이야기해서

이젠 거시나 구조적인 관점을 이해하는 기자라면

쉽게 쓸수 있는 내용이고

 

그리고 파생터지면서 마진콜이슈와

대형 메인주식의 방어를위해서

테마주 매도세가 나오더라

 

이런 패턴

이건 공매도 방어때

마진콜이슈터질때

나오던 내용

1월이죠

게임스탑이후에

계속해서 설명해온 백그라운드 주가 움직임입니다

 

저 내용이에요

 

이까지 할께요

오후장 지켜볼꺼구요

 

매수매도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대박숙제는 있을거같네요

 

 

천천히 갑니다..

 

세줄요약

 

 

1. 국힘당 경선국면

2. 누가 경선버스이탈하고 누가 수혜입느냐를 보시라

3.나같으면 반도체-2차전지-디스플레이 겁집어먹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