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특강

[대박특강] 1450호. 중국리스크/외교와 정치가 주식을 지배하는 시간들/

대박스탁 2021. 8. 2. 13:41

 

특별히 이번주말은 긴 휴가를 다녀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더우면 시간이 잘 안가나봅니다.

 

하반기 한달이 벌써 지나고 두번째 달입니다

 

델타변이 내용도 있고

하반기 외교 모멘텀들이 여럿있으니

 

시간이 가속도가 붙어서 금방가겠죠.

 

작년말부터 연초까지는

개수작을 통해서

유동성을 흡수한 타이밍- 이때물린 분들 엄청많습니다

 

이후에 버블 생긴것들 하나둘 청산해나가고

 

이후에 박스권장세로 진입했습니다

 

그게 이까지 온거구요

 

그리고 주요 정부들이

이제

 

내부정비를 시작하는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외교적 갈등과 내부문제를 처리하는것에

 

정부들이 전력투구하는 상황이구요

 

러시아는 그런거 없네요...여윽시 불곰국 상남자 형님..

 

중국의 일대일로와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서방 몇개국의

대응정책이

 

성장을 유지해야하는 입장에서의

제국주의적 충돌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산아제한철폐를 시작으로 중국의 개혁이 시작됩니다

이런것들이

 

시장확대와 내수를 확보하기위한 일환이구요

 

미국은 곧 발표될 인프라재건 유동성 보육 지원 등이 있습니다

 

여기서 시장확대가 안되면

인플레 우려등으로 인해서

 

휘청거리게됩니다.

 

이렇게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정책들을 보면 경제가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볼수있습니다

 

이게 주식과 무슨상관?

 

ㅋㅋㅋ

 

지금 증시에서 가장 눈여겨 보는 지점이

 

 

이 지점입니다

워낙 강성보수 언론인 한국경제의 워딩이라서

좀 쎄다 싶을텐데

 

저 내용이 먼고 하니

 

중국이 지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겁니다

 

양극화 문제나 극단적으로 확대되어버린 빈곤층 문제- 이들이 이제 스마트폰을 가지고

중국의 성장세를 목격해서 체감하는 박탈감이 클거라 이거에요

 

최근 홍수난것 중국정부가 통제하니

반발하기 시작하죠?

미국은 이 부분을 꾸준히 공략하게 될겁니다.

 

그래서 1차적으로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건

산아제한철폐 -이걸 통해서 내수 시장확대를 하겠다는거였고

다음은

 

빅테크들

독과점을 통한 시장 지배자가 된 곳들을

정치적 압박을 통해서 통제 하는것-이건 이들을 통해서 미국 빅테크나 미국정부가

약점 공략들어올까봐 미리 통제한거에요

 

그리고 미국상장된 회사들과 상장할회사들

미국에 충성맹세하기전에 허리접어버립니다

 

내부에 중국 공산당 지분이나 특수성 문제들을

회계보고하기전에 주저앉히는 부분들이죠

 

왜냐? 이게 나중에 한방에 다 터지면

중국발 금융위기의 단서가 될수있거든요

 

그래서 이 고름을 미리 짜기 시작하는겁니다

 

그리고 25개 빅테크 업체들 독과점 금지하고 인민의 고혈을짜는걸

멈추라고

알아서 자진납세 하시라..하고 통보합니다

 

이게 먼소리냐?

 

일전에 imf터질때

우리나라가 부채율 그런거 난 잘 모르겠고

성장중심으로 덩치 부풀리다가 빵터져서

나라 휘청한적있잖아요

 

이거 정부에서 일일이 간섭못하니까

 

니들

알아서 보고해라..우리가 이런 문제가있고

이렇게 시정하겠습니다..하고

 

만약 일터지면

니들 아마 사형당할듯..하고 협박한겁니다

 

지금까지 규모의 경제를 위해서 눈감아주고 정부에서 돈대주고 밀어줬다면

이젠 그러지 않겠다 하는거죠

 

첫번째 목적은

미국 빅테크의 마이웨이와 달리

니들 충성맹세를 보겠다 이런거구요

 

두번째는

 

수수료 거래를 주로 하는 빅데이터 빅테크들 단속을 통해서

 

인민의 삶을 챙겨보겠다 이런겁니다

이게 배달업체들 고용관련 내용정비하는것 등등등이 되는겁니다

 

규제는 무조건 주가의 악재입니다

 

이런 내용으로

미국에서 신평사 등급하향이 이뤄지고

지금 이게 미 증시와 우리나라 증시에 큰 부담감으로 작용하는거더라..

 

이게 이번달말까지 교통정리가 어느정도 될듯합니다.

 

그래서 미국이나 우리나

급락 이후에 일시반등

이런 형태로 진행중입니다

 

부동산 금융 빅테크 중심으로

하나 터지면 연쇄적으로 터질업체들을

단속하는거구요

 

반도체 1위회사도 무너질뻔하잖아요

머 무너진거같더만..

 

지금 장세는 이 내용입니다

지금 강보합이니

 

이런 상황이 지나간건가? 하실텐데

 

하나하나 중국발 리스크 체크해야하구요

지금까지 대마불사격으로

그리고 엄청난 실적과 투자로

성장한 미국 빅테크들

특히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점유싸움하던

업체들도

 

이제 유럽과 미국으로부터 독과점문제나

정보관련 문제로

벌금먹고 규제받기 시작합니다

몇일전 아마존이 1조정도 두들겨맞았구요

 

이제 시작이라고 봐야합니다.

 

코로나 시기라고 다들어려운데

 

누군가는 이런 화살을 얻어맞아야하거든요

그 타겟이 빅테크들 기술권력들이더라..

 

그래서 그리도 호실적이 나는데도 불구하고

주가가 힘이 없더라 하는 이야기를

 

하는거구요..

 

상대적으로

 

제조업중심의 회사들이 좀 수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합니다.

 

지난 7월시작할때

여기저기서

실적장세 이야기를할때

실적발표가 나는 장세는 맞지만

거기에 포인트가 없었어요.

 

지금도

 

실적이 좋으니 기대해볼만

 

향후 시장의 흐름이...

 

이런 밑도 끝도없는

 

하나마나하나 이야기하는

애널들이 넘쳐나던데

 

본질을 봐야합니다

 

코로나 판데믹 이후에

 

유동성공급으로 그리고

코로나 특수로 성장한 회사들이

 

이제 청구서 받을타이밍이 된거에요

 

그리고 정치와 외교의 관점이

시장논리를 이겨먹는 타이밍이 온거더라.

 

그런 모멘텀들이 머가 있는지 잘 보시구요.

 

거기로 눈을 돌려두세요

 

이번에

 

통신선 복구때

 

그런 맛뵈기를

시장이 확인시켜줬더라

 

물론 그게 얼마나 확대 현실화될지는 또 시간과 상황을

보면서 판단해야겠지만

 

미중-남북미중- 대선후보의 정책

 

이까지가 시장의 보편적인 실적을 이겨내는 먼가가 되더라

 

 

델타변이로 인해서

 

백신 접종이 더 중요해진 시점에서

 

수요를 맞춰가기 위해서

 

저 메이져 두개사..그외에도 두개정도더있다칩시다

 

아스트라와 얀센정도

 

그런데

 

여기저기 위탁생산을 좀 맡겼는데

 

그게 좀 스케쥴이 쉽지 않은가봐요

 

일단은

 

먼 문제가 생기는고하니

1번은

 

기 생산공장들을 기준으로 아마도

생산설비 기준 공급량을 정했을거더라.

 

당연한거 아닙니꽈?

그리고 나서

기 cmo되는 업체들

위탁생산 가능한 바이오시밀러중심으로

생산설비 협의하고

 

생산량 발표하고

발주를 받았을꺼에요

 

그래서 물량 나가는 타이밍을 정했을건데

 

아 당연히 이런 내용- 이건 한미정상회담때 주요 의제였죠

 

을 통해서 발주받고

각국들은 발주내고 이때쯤 물량갈꺼임..하고 화이자나 모더나본사로

부터 이야기를 좀 들었을꺼에요.

 

그런데 막상 델타변이 생기고난 시점에

공급받을타이밍되니

 

위탁생산의뢰받은 업체들이

 

버벅 대는거에요

 

당연한 내용이죠

이것도 병목이 나는거에요

 

왜냐? 두회사가 특징이 좀 다르지만

원료 공급을 하는회사가 10톤을 공급하다가 수요 폭발해서 100톤을 공급해야한다 하면

원료자체도 콜드체인도 되어야하고 인력도 있어야하고 시스템도 구축해야하는데

 

최종 위탁생산 공장의 캐퍼서티만 보고 수주받고 발주까지 정리하려면 먼가 병목이 생기기 마련이죠

 

이런 상황이 생긴거에요.

 

원료가 10배 더 확보된다고 바로 10배의 물량이 튀어나가는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화이자 모더나 공급타이밍이 좀 늦춰진 내용이구요

이런 내용에 더해서

 

델타변이가 퍼지면서 수요가 폭증하니까

당연히 원료공급업체도 원료공급만 하는게 아니라

설비와 시스템 구축비용이 더 발생하는거에요

초반에는 이런 설비비용이 더 발생해서 원가 비중이 커지는거죠

 

그런 이유로 위처럼

 

가격이 뛰더라..

 

저 내용이구요

 

 

모더나 위탁 생산 받은 삼성이 다시 등판합니다

cmo라고 떡하니 나오네요

 

그래서 다른 유럽공장들..뭐 전통의 강호 벨기에 정도되겠죠

 

그들보다 삼성이 낫다는걸 보여주는거죠

반도체 클린룸 하던 실력발휘하겠다 해서

 

이걸 이재용이 깜빵에서 직접챙기더라

이런 영웅담을 쓰는겁니다.

 

일전에 마스크때 삼성이 맹활약했었죠

 

저는 삼성을 아주 자랑스러워합니다

물론 아이폰과 아이패드 참 좋네요...

 

그런 내용입니다.

 

곧 일반가석방발표날듯한대

그것때문에 저렇게 기사가 유쾌하게 나는거같네요.

 

공급확대 내용 하나 나왔죠?

우리나라가 화이자 모더나로 인해서

수급있다가 잠잠해진 종목들있죠

지금은 치료제로 넘어간상황인데

다시 mrna이슈가 생길법하죠?

 

 

이 동네 입장은 교통정리 다되었습니다

 

보궐선거 압승이 독이 될듯하네요

 

제가 생각하는

 

국민의힘 최고의 시나리오는

 

11월 이후까지

 

실갱이하고 갈등하다가

아름다운 단일화라고 하면서

 

용광로 선대위 라는 이름으로

그 추세를 이어가서 대선에서 이기는 시나리오더라..

 

그런데

 

이준석- 자기 정치를 기어코 하려고드네요

의 입장은 다르더라

 

오세훈봐라- 김종인 말마따나

안철수와 단일화안해도 우리가 이긴거였다

 

그리고 국민은 결국은

 

국민의힘을 찍는거다

윤석열도 국민의힘으로 들어온다고 생각하니

저정도 지지보내는거다 해서

 

강경모드로 가는거에요

 

김종인의

시나리오는 이게 아니었죠.

 

중도 지지층이

 

당외곽에 있는 국힘당 후보를 지지하다가

막판 단일화되어서

 

정책이나 이슈를 들여다볼 시간도 없이

그대로 어어어 하다가 대선에서 이기겠다는 심산이었거든요..

 

그런데 윤석열입당했죠

 

안철수도 다음주로 못박았어요

 

 

김종인의 플랜 b가 궁금해지네요.

 

이준석이 왜 저런 카드를 쓰느냐?

 

당중심으로

 

당대표 이준석일때 대선을 이겼다

이런 캐리어를 하나 새겨보고싶은거에요..

 

괜히 빅텐트론 이야기나와서

당외곽에서 누군가 조정하고

그러면서

 

바지 당대표 수준으로 전락하는 그런 악세사리 취급당하기 싫다는

의도구요

 

윤석열이 그런데

당대표가 외부일정잡은상황에서

당에 기습해서

입당해버립니다..

 

그래서 열이받은 이준석..

안철수에게 불똥이 튀네요.

 

 

머 이렇게 나오긴하는데

 

이제 호랑이굴에 들어갔으니

거기서 살아남을지를 봐야죠

 

최재형보다는

 

홍준표가 무서울거같네요

 

벌써 윤석열 지지하던

호남과 중도들이

국힘당 입당을 이유로

지지철회하는 그런 상황이 생기고있거든요.

 

대세론이 깨지면

팽당하는건

저동네 평범한 이치더라.

 

 

ㅋㅋㅋ

 

진짜 이 형 잔머리하고는

 

하태경의 점잖은 버젼이라고나 할까요?

 

이재명보고 욕하는거죠

 

그런데 이 양반이

 

제주도지사-이번 재선이라서 대선떨어지면

3선노려도되거든요

 

아직 나이도 젊어요

의원직은 서울 양천구에서 해서

완전히 다른동네구요 돌아갈곳도 마땅하지 않구요..

 

결의를 보인거라고나 할까?

그럴리가....

 

제주도는 참 독특한곳입니다

 

제주도지사는 국힘당 민주당이 좀 번갈아 가던지 하는 그런상황인데요

 

국회의원은 보통 거기 서너명이 다 민주당입니다.

 

아마도 제주특별자치도 이전에 전라도 소속이라서 그런듯하구요

 

야튼 굉장히 독특한 정치지형을 가지고있는데

 

재선 선거때

 

이양반 스탠스가 희한해요

 

좀 여우같은 양반입니다.

 

재선선거때

당시

 

새누리당 국민의힘? 야튼 복당안하죠..

 

무소속으로 나왔을꺼에요

 

바른미래당도 안가고

원래당으로 복귀도안하고

 

야튼 희한한 스탠스를 취하면서

 

또 먼 소리를 하느냐

 

꼭 들어보면

선거끝나고

민주당 으로 들어갈거같은

늬앙스를 풍깁니다

그래서 호남향우회를 설득합니다.

 

원래 민주화운동하던 분이기도하고

실제로 보수당에서는 좌측 스탠스가 좀있던 양반이거든요..

 

그래서 중도층에서는 특히 민주당에 호감있는

제주도민들이

이분 혹시나 이겨서 민주당 오면

큰힘이 되겠다 해서 지지한 내용이 있어요

이건 이전에 설명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왠걸 국힘당 복귀하고 대선후보까지 나오니

 

얼마나 부들 부들하겠어요.

 

그리고 이재명 저격까지 합니다

 

다 걸어라 하고..

 

그런데 그게 먹힐리가

 

원래 저 내용은

경선 과열양상에서

 

이낙연이 이재명한테 해야하는 말인데

 

그런말하면 이낙연 표 더떨어집니다.

 

같이 나온 김두관이

일전에

 

어떻게 갖고온

 

경남도지사인데..대선 욕심에 그거 내놨다가

홍준표한테 주고나서 그 얼마나 쌍욕을 들었습니꽈?

 

이걸 가지고 이낙연이

 

공격할수있는 빌미가 안되더라..

 

제가 여러번 이야기하지만

 

저런 잔머리같은거 가지곤

큰 정치하기 어려워요...

 

학교다닐때 선생님 말씀 잘듣고

공부잘한 관악출신들이

 

정치하면 보통 저런 잔머리를 쓰는거같아요..

원희룡도 하태경도 학교다닐때 공부잘한 사람이잖아요.

 

내각제에 어울리는 인물들입니다.

 

 

배드캅등판합니다

 

제가 일전에

 

개성사무실 폭발건있을때

 

김여정은 배드캅

김정은은 굿캅 역할이라는 이야기를했어요

 

역시 등판하네요

 

이번 북남관계...의..아니

우리입장에서는 남북관계

조금더 봐서 남북미관계의 분수령 중 첫번째는

이번 한미연합훈련이 될거같구요

다음은 가을외교전이 될거같습니다.

 

 

물가가 많이 올랐어요

물론 기자가 말하는 수준의 수박 46000원까지는 아닌거같구요

 

제가 요즘 미친듯이 수박을 먹고있거든요..

 

이마트트레이더스가면

10키로는 1.7만정도

8키로는 1.5만정도입니다.

 

야튼 물가 많이오른건 사실이죠

 

코로나가 지금 18개월정도지나는데

이 18개월동안

 

제 체감하기론

10년치가 한방에다 오른거같은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때문만은 아니죠

 

빅데이터 사업하는

딜리버리 업체들등등이

 

모든비용을 현실화시켜버리면서

 

물가가 비약적으로 올랐습니다

 

그래서 중국공산당이 저기를 조져놓는거에요

인민의 삶을 어렵게 하는 개쌍노무 색히들..뭐 이런거

 

야튼

식자재도 원자재의 일종아닙니까?

그런데 식자재 업체들의 주가는 이번에 반영이 더딥니다.

 

사료 비료는 반영이 되고있구요

모멘텀이 두세개있었죠

 

북한 식량난 -지원이야기와

 

미국폭염과 중국 폭우로인한 수요 폭증기대감정도였습니다

 

이정도할께요..

 

오후장 지켜보고

매수매도는

 

신중하게 결정할께요

 

저는 나중에

 

시황정리할때 돌아오겠습니다

 

 

세줄요약.

 

 

1. 급락 반등 급락반등장세

 

2.그건 중국발 정책을 눈여겨봐야하더라

 

3.우리가 유독 중국영향을 많이받는나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