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주간의 파동은
초반은
중국발 규제였구요
이후는
연준발 테이퍼링 우려였습니다
그 근거는
7월의사록이었구요 거기에 결정타가 파월발언이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곧 있을 파월의 발언을 살펴봐야한다고했다가
느닷없이 보도에서
파월의 델타변이에 대한 발언이
테이퍼링 주장과 연계되는듯한 이야기를했습니다
그게 이번역대급 폭락의 단서였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런줄알았습니다.
그러다가 뒤늦게 나오는 이야기가
곧 있을 잭슨홀 미팅에서 파월의 발언이
테이퍼링이 시기상조라고 할수있다- 델타변이가 시장에 미치는영향에 대해서
면밀히 살펴봐야한다는 이야기가 나올수있다하면서
연준의장들의 발언이 한층 뒤로 물러선듯한 보도와 발표가 나오면서
장이 오늘 급반등합니다.
장초반에는 조심스럽게 시작했습니다
불과 .2%수준의 상승으로 시작했구요.
이후에 중국발 호재가 부각되면서
홍콩에서 치고나가기 시작합니다
그이후로 폭반등으로 바뀌기 시작하는거구요
이번 폭락의 두가지 요인이
중국발규제-미국압박에 대한 중국저항내용 이게 빅테크규제와 홍콩금융규제였구요
두번째 내용이 파월발언에 대한 이야기였더라...
그런데..이번도 좀 수작이 있습니다.
잭슨홀미팅에서 진짜
파월의 저의가
델타변이에 상관없이 테이퍼링지지하는 매파성향으로
바뀐건지를 확인해야합니다
이게
중국발규제하락이후에
테이퍼링 우려나오면서 급락나올때
대박이 의견이었습니다.
이후에
7월의사록 파월발언에 대해서 오보죠...의도적 오보가 나오면서
저도 진짜 파월이
델타변이와 테이퍼링의 연관성에 대해서 말한걸로 이해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반에
의사록-연준의장들 발언- 향후 파월의 발언이 나오면
뒤집힌다고했는데
나오기도 전에 그 내용이 그게 아니더라..하는 보도가 나오면서
오늘 급반등이 온거더라..
즉 잭슨홀미팅-맞나 모르겠네 곧 파월이 연설할곳에서의
발언이 아직 터지지 않은 상황이더라
진짜 파월이
델타변이 상관없고 테이퍼링 해야한다 라는 식의 발언이 나오면
2차폭락이 오는겁니다.
그런데 이제껏 파월의 성향으로 봐서는
그럴 확률이 높지 않다는 이야기를 거듭하는데
제가
17년부터 파월을 쭉 지켜봐온결과
그리 공격적이지 않고
단호하긴 하지만
글로벌 위기를 다른 위기보다 크게 보는 분이라서
델타변이로인해서
유가 60불 초반까지 빠진 이상황을 쉽게 보지는 않을거더라- 유가 추이는 경기회복의 굉장한 단서가 됩니다.
이까지가 지금 최근래 10일간의 주식장을 해설하는 공식정도되더라.
장초반 반등은
숏커버 숏스퀴즈라고 하는
반대매매 급매물보고 으익? 낙폭과대..돌격앞으로와
공매도 친형들이..으잌..갚아서 차익실현하자
이 내용이었구요
두번째는
홍콩 급등에 따른 최근추이대로 추종매매였습니다
마지막은
파월발언에 대해서 이전에 낙폭가져온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즉 0에서 다시시작하고
그 결정은
이번에 돌아오는 파월연설에서 결정나는거다
이렇게 보면 됩니다.
그래서 오늘 보편적인 수급이들어왔구요
정치적으로는
늘 그렇듯이
주초에는
홍준표 주식이 강합니다
왜냐?
여론조사 주말동안에 한게
주초에 발표되는데
곧 시작될
국힘당 경선에서
아무래도 홍준표가 강하지 않을까
혹은 홍준표에 베팅한 분들이
여론조사 계속 돌리면서
발표해대서 그렇습니다.
그외엔 평소처럼 품귀주 일부 수급쏠리는 종목이 좀 급등이 나오고
대부분이
보편적 수급으로 낙폭과대 매수세라고 보면됩니다
이게 클래식하고 마음편하고 마킹 잘된 답지수준의 내용입니다.
그래서 오늘장끝나고나서
엠앤에이같은 내용낀 상황이나
기타 특별한 이슈로 크게 수급이 몰리는거 아니면
딱히 해설하려고 들지 말고
보편적 수급 낙폭과대에 대한 반발매수세..라고 해설하고
넘기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이야기지만
의미심장한 이야기죠.
일전에 제가
스타벅스 잔고라고 하는
커피사마실수있도록
안에 잠궈둔 자금이
은행 자금보다
월등히 많더라
눈에 안띄는 핀테크를 하더란 이야기를했어요
스타벅스 로컬에 자기네땅으로 주차장 지은 곳은
주차요금받을수있는 기계설치했는데
그자체가 스타벅스꺼에요
이것도 아마 안에 있는 잔고로 결제 가능하게 하겠죠?
제가 일전에
빅테크가 금융을 흡수하고
창투사 역할을 한다는 이야기를했어요
선제적으로 한건
ms였구요 다른형태였죠
눈에 띄게 시작한건
알파벳입니다
우리나라에
구글에서
hr에서 근무하신분이 유투브 인터뷰나온거있던데
거기에서 설명잘해뒀더라구요
다음에 여기에 관한 이야기를 좀해둘 생각이에요
이건
대박라디오로 해야하려나?
기술권력들이
레짐체인지를 통해서
세력을확장해가고 돈을 버는 방식들에 대해서
좀 이야기 할 기회가있으면좋겠네요
트럼프엎어서
바이든되었는데 바이든도 엎어질거같네요
그리고 시진핑 사냥하기가 시작될거같구요
중국은
중국공산당이 무너지는게 아니라
원래 계파가 3개가 돌아가면서
권력을 순환시켰는데
지금 딱 시진핑이 그걸 멈춘상태에요
이전에 후진타오때도 순조롭게 교체가 된거구요
주석 부주석 총리 뭐 이런식으로
공청단을 비롯한 세력들이
하나씩 순환하면서 견제하는독특한 형태의
민주주의구조입니다
가장 가까운게 일본인듯하구요.
고로 일본도 공산주의와가깝네요...
최근에 벌어지는
시진핑의
빅테크 사냥이
저런 내용하고 깊은연관이 있고
그런 내용으로 인해서
투자한 -코끼리 사냥하는
빅테크들이 지금 타격을 입고있는거더라..
마윈 정찰병보냈다가 심하게 두들겨맞는거보고
전략 다시 짜는중..이정도로 보면됩니다.
곧 다가오는 일인가봅니다
미국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우리나라가 이런다고
비트코인가격 변화가 있겠어?
응 있엉...
우리나라 비중이 꽤큽니다.
저런일이 벌어지면
주요 코인가격중심으로 -안정화된곳으로 일시적으로 쏠리고
그리고 나서 가라앉는과정을 거칩니다.
지금 코인의 가격상승은
테이퍼링에 대한 우려로 금처럼 안전자산으로 오인해서 초반 오르는 내용과
저 내용이 겹치는거고
다시 내려오면
코스닥의 수급이 생깁니다.
오랫만에 보는거죠?
이번 반대매매 하루치 물량이
14년래 최고치라고합니다.
이 내용이 먼지 봅시다.
지금 지수는 3100선에 걸쳐져있는 상황이구요
그런데 3300에서 3100까지 떨어진 이상황을 가지고.
아 3300에서 3000까지 떨어진거라고 봅시다요..
이게 왜 14년만에 최고 낙폭이라니
너무 이상하지 않으십니까?
즉 리먼 사태이후에 최고의 낙폭이라는 이야긴데
그리고
외인의 매도세가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하고
먼 소린고하니
2000시절과 3천시절에는
지수낙폭은 이번이 적지만
절대금액 자체가 워낙 큰지라
금액으로 따지니까
3300시절에 쏟아부은 유동성이
이전의 지수대비 낙폭은 크지 않지만
절대금액은 많은거에요
같은이야기로
반대매매도 금액자체로 이번이 훨씬 크게 다가오는거죠.
그러면...14년만에 가장 큰 낙폭이니까
낙폭과대? 거의 최저점 이런 생각을 할수있는데
물론 유동성은 들어온만큼 다빠지진 않습니다
늘 이야기드린대로
시장은 성장하고 확대합니다만
그래서 우상향 밴드라는 이야기를했는데
이걸 가지고 충분하다고 볼테냐?
아직 테이퍼링 시작안했구요-안할수없죠
금리도 인상안했어요
최소한 두세번에 걸친 인상은 저런 버블이 걷어내는 결정적인 요소가 됩니다.
이번 사태로 교훈을얻어야하는게
존버하면이긴다가 아니구요.
반대매매가 바닥지점
유동성이 바닥인지점에서 터질때는
그게 턴어라운드의 단서가 되지만
즉 금리인상이후 동결을해서 버블을뺀상태에서
한계기업들 버블터지고
반대매매 터지고 한 상황에서
터지는건
다음 카드가
일시적 금리인하와 동결기를 기다리는거라서
바닥으로 보는거구요.
이때 공포가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죠
같이 주식하던 사람들
폐인되어있고
연락안되고
그러다가 부고 소식들리고
장례식이라도 가려고 하는데
본인주머니에 차비도 부조금도 없는 그런상황인거죠...
하지만 지금은 그런상황아닙니다.
역대급 버블에서
일시적 폭락으로 인해서 벌어진
고점 반대매매에요.
단지 그 수치가
워낙 절대금액이 커서
반대매매대금이 커서 그런거지
이게
금리인상이후에 동결기를 거치고
마지막 금리인하여부를 결정하기전 터진 내용이 아니더라는거에요
이 사이클을 이해못하는 사람은
주식하시면안되는분입니다.
이런 내용...즉 약 2년에서 3년이상에 걸친
버블이 형성된 내용을 걷어내는 내용을 압축한게
이번
코로나 판데믹입니다
그때 갑자기 부도나고 경제가 멈추고 하면서
논의할 시간도 없이
선제적으로 유동성을 풀어버린거고
그시점
2020년 2월과 4월사이에 벌어진일들이
위에 금리인상이후에 금리동결기를 가져가고
경기가 바닥을 치면서 반대매매 떨어진 시점과
코로나 판데믹직전이 유사한 지점입니다
같은 반대매매라는 표현을쓰고
낙폭을 가져가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구간이라는걸
이해못하시면...진짜 안됩니다.
애널들 펀드매니져들이
이번 10일간의 낙폭이 있기전에도
반도체시황
2차전지 시황
기타 시황 시황
시황
어디가 유명하고
밴드가 3200에서 3700이고 이런 이야기를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3000까지 밀리자
그제서야
2700에서 3000이라고 하더니
오늘
또 아마 입장들 바뀌실꺼에요
그런 내용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유동성을 기준으로
주식시장이 지금 어느방향을 향하고있느냐를 이해해야합니다
전문가냐 아니냐는
이 내용하나 구체적으로 설명할수있느냐 없느냐로 판별해야지
어느섹터가 유망하네 마네 하고
하나마나한 이야기
유동성이 올라오는장세에서는
어느것을 골라도
확률높을때 그때맞춘걸로
다른섹터 지정하는
구조를 볼줄모르는 사람은
본인이 가장 위험합니다...
오늘 내일 태풍오나보네요
태풍조심들하시고.
뒤늦게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연준의장의 발언이
연계된발언이 아니라
독립사건이었더라
즉 7월
델타변이가 얼마나 경기회복에 악영향을 미칠지는 좀더 두고봐야한다
잘 모르겠다 한걸
아마도
테이퍼링시작지점을 논의하겠다라는 구체적인 발언으로
받아들인거였고
뒤늦게
댈러스 연방총재가 7월에는 매파다가 다시 돌아섰다- 이 연준의장색히들 다 조져야합니다
그리고 27일 파월발언을 들어보자. 이렇게되는겁니다
지금 가장 중요한 내용은
파월이 눈여겨보는건
다른거 없어요
부채입니다
또하나 더 언급하자면
파생상품의 버블
이게 우리도 지금심각하지만
역대급 심각한
미국부동산 파생채권들을 어떻게 다루고
보느냐의 문제가 있는거에요.
경기회복세와 사실
좀 별개일수있는거에요
지금 상황이 어떻느냐
경기회복이 되어서
부채율이 는다고만 볼수없는게
오히려
경기가 안좋아지니
투기성 자금이 더 돌아다니는겁니다
그게 부동산이거든요
미국도 이렇게 판단한다 그러면
이걸 어떻게 외과적 수술식으로 처리하느냐 문제가 생기는거죠
뇌관은 미국도 부동산으로 보는거구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부동산채권-대출-부채
이 상황을 통제할수있느냐 없느냐를 가장 주의깊게 볼꺼구요
블룸버그 계속보시는분은
저지점을 눈여겨 보세요.
주식이 쉽게 여겨질때는
테마와 섹터만 파악하면 될때입니다
그러면 맞든 틀리든 뭐 그리 영향을 안받고
어지럽지도 않은데
주식이 진짜 어렵다는걸 깨달을때는
위에 저내용
유동성과 국제정치 국제외교가
저런 테마와 섹터 모멘텀을
다 삼키는 구간이 있다는걸 이해할때에요...
누구에게는
블랙스완과같은 급락구간이 오면
마음이 어렵고 그렇습니다만
저런 구조적인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는사람은
감정적으로 대응하거나
이상한 망상을 하지 않습니다.
어렵지만 답이 있고
길이 있다는걸 이해하거든요..
오후장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세줄요약.
1. 유동성으로인한 급변동상황이 생겨서
2.이번주식장이 이렇게 된거고 파월입을 봐야합니다
3.이런일 생겼다고 또 테마-모멘텀 무용론들고 나오면 안되요..그리고 기술적 지표보면서 와...기가막히게 반등하네
같은 머저리같은 생각도 하시면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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