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동안에 잘들 쉬셨습니까? 4연휴가 이렇게 어영부영 다 지나갔네요 이전에는 아주 오랫전부터...그 옛날부터 명절 연휴가 되면 딱히 할일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고 갈곳도 없는지라.. 아주 코흘리개때부터 그랬어요 그렇다고 머 제가 고아였다 이런 이야기는 아닌데 뭐 야튼 그래서 늘 연휴전에 계획을 세웠습니다 일상보다 빡신계획 먼가를 하나 끝내놓는다거나 정리해놓는다거나 훗날 시간없어서 못할걸 100시간정도 잡아놓고 할만한것을 미리 해둔다거나 이런걸 했습니다 이게 최근까지도 대박스탁하면서도 그런 버릇이 있었는데 작년부터 이걸 버렸어요 그냥 쉬자..좀 쉬고싶다 쉬어야한다 그래서 이번에도 금요일 하루 미팅과 처리해야할일들 다 하고 오늘까지 내리 사흘을 다 쉬었습니다 약속도 하나도 없었구요 계획도 없었고 그냥 놀고싶..